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4 노인실태조사(2014년 6월 11일~ 9월 4일)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10,242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이차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변량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노인의 81.5%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대한 유의한 예측요인은 성별(OR=2.87, p<.001), 교육(OR=1.73, p<.001), 동거 배우자 유무(OR=1.19, p=.02), 낙상 경험(OR=6.35, p<.001), 관절염(OR=1.83, p<.001), 우울(OR=2.25, p<.001), 인지 장애(OR=1.24, p=.001), 도구적 일상생활활동(OR=1.98, p<.001), 운동(OR=1.29, p<.001) 및 만성 질병의 수(3개 이상: OR=2.53, p<.001, 1~2개: OR=1.73, p<.001)였다. 즉, 낙상 두려움은 다요인적 상태와 관련이 있으며, 관절염은 낙상 두려움과 관련된 중요한 만성 질환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낙상 두려움과 관련한 프로그램 계획 및 정책 제안 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4 노인실태조사(2014년 6월 11일~ 9월 4일)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10,242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이차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낙상에 대한 두려움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노인의 81.5%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대한 유의한 예측요인은 성별(OR=2.87, p<.001), 교육(OR=1.73, p<.001), 동거 배우자 유무(OR=1.19, p=.02), 낙상 경험(OR=6.35, p<.001), 관절염(OR=1.83, p<.001), 우울(OR=2.25, p<.001), 인지 장애(OR=1.24, p=.001), 도구적 일상생활활동(OR=1.98, p<.001), 운동(OR=1.29, p<.001) 및 만성 질병의 수(3개 이상: OR=2.53, p<.001, 1~2개: OR=1.73, p<.001)였다. 즉, 낙상 두려움은 다요인적 상태와 관련이 있으며, 관절염은 낙상 두려움과 관련된 중요한 만성 질환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낙상 두려움과 관련한 프로그램 계획 및 정책 제안 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predictors influencing fear of falling in community-dewelling elderly. A secondary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ata of 65 years or older elderly who participating in the 2014 Korean Elderly Survey(Jun. 11th ~ Sep. 4th 2014). Multivariated logistic reg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predictors influencing fear of falling in community-dewelling elderly. A secondary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ata of 65 years or older elderly who participating in the 2014 Korean Elderly Survey(Jun. 11th ~ Sep. 4th 2014). Multivariat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the risk factors of fear of falling. 81.5% of the elderly had fear of falling. There were significant factors, sex(OR=2.87, p<.001), education(OR=1.73, p<.001), presence of cohabiting spouse(OR=1.19, p<.001), experience of falling(OR=6.35, p<.001), arthritis(OR=1.83, p<.001), depression(OR=2.25, p<.001), cognitive deficit (OR=1.24, p<.001),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OR=1.98, p<.001), exercise(OR=1.29, p<.001) and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over 3: OR=2.53, p<.001, 1~2: OR=1.73, p<.001), predicting fear of falling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Fear of falling was associated with multifactorial condition, and arthritis was an important factor in chronic disease. This study will provide fundamental information on programming and a policy proposal related to fear of falling.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predictors influencing fear of falling in community-dewelling elderly. A secondary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ata of 65 years or older elderly who participating in the 2014 Korean Elderly Survey(Jun. 11th ~ Sep. 4th 2014). Multivariat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identify the risk factors of fear of falling. 81.5% of the elderly had fear of falling. There were significant factors, sex(OR=2.87, p<.001), education(OR=1.73, p<.001), presence of cohabiting spouse(OR=1.19, p<.001), experience of falling(OR=6.35, p<.001), arthritis(OR=1.83, p<.001), depression(OR=2.25, p<.001), cognitive deficit (OR=1.24, p<.001),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OR=1.98, p<.001), exercise(OR=1.29, p<.001) and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over 3: OR=2.53, p<.001, 1~2: OR=1.73, p<.001), predicting fear of falling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Fear of falling was associated with multifactorial condition, and arthritis was an important factor in chronic disease. This study will provide fundamental information on programming and a policy proposal related to fear of f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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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낙상 두려움과 질병과의 관련성을 본 연구도 부족하였는데, 선행연구에서는 질병의 특성에 따른 낙상 두려움의 성격 및 관련 요인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어[1,7] 노인에게 흔한 만성질병과 낙상 두려움의 관계에 대해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규모 국가자료를 바탕으로 낙상과 관련된 강력한 심리사회적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낙상 두려움의 예측요인을 규명함으로써 낙상 두려움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계획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의 낙상경험, 성별(여성), 만성질병의 수,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수행기능, 관절염, 교육수준, 운동, 인지기능,배우자의 동거유무로 나타났으며, 44.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사회연구원의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의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1)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인구학적 특성, 인지심리적 특성, 신체기능적 특성, 질병관련 특성, 건강행태적 특성, 낙상 관련 특성을 파악한다.
교육정도는 일반적으로 초등과정에 해당하는 6년 이하, 중등과정에 해당하는 7년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경제상태는 보험형태로 구분하였으며, 국민기초수급 및 기타 의료급여 대상으로 저소득에 해당하는 의료급여와 건강보험으로 구분하였다.
낙상 두려움은 평소의 낙상 두려움을 기준으로 한 단일 항목에 대해, ‘전혀 두려워하지 않음’, ‘약간 두려워함’, ‘많이 두려워함’으로 구분된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음’ 을 낙상 두려움이 ‘없음’으로, ‘약간 두려워함’과 ‘많이 두려워함’을 낙상 두려움이 ‘있음’으로 재분류하였다.
낙상관련 특성으로는 낙상경험의 유·무와 낙상 두려움 유·무로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는 연령, 성별, 동거형태, 교육 정도, 경제상태를 확인하였다. 연령은 65~74세, 75~84세, 85세 이상으로 구분하였고, 성별은 남과 여, 동거형태는 동거하는 배우자의 유·무로 구분하였다.
만성질병의 수는 3개월 이상 지속된 질병의 수로써, 0개, 1~2개, 3개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만성질병의 종류로는 당뇨병,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뇌졸중,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하였고, 3개월 이상 지속된 질병으로써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은 질병을 기준으로 하였다.2.
인지심리적 특성은 우울 유·무, 인지장애 유·무를 확인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원시자료로 활용한 노인실태조사 자료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을 층화 집락추출법으로 표본 선정한 것으로[18], 2014년 6월 11일~ 9월 4일까지 조사된 노인 대상자는 총 10,451명이었다. 조사된 원자료 중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재가노인이 직접 응답한 자료만을 추출하여 우울, 인지기능 검사 등이 누락되거나, 가능범위를 초과한 결측치를 제외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10,242명이다.
본 연구에서 원시자료로 활용한 노인실태조사 자료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을 층화 집락추출법으로 표본 선정한 것으로[18], 2014년 6월 11일~ 9월 4일까지 조사된 노인 대상자는 총 10,451명이었다. 조사된 원자료 중 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재가노인이 직접 응답한 자료만을 추출하여 우울, 인지기능 검사 등이 누락되거나, 가능범위를 초과한 결측치를 제외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10,242명이다.
데이터처리
선정된 낙상 두려움 관련 변수를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un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고, 분석결과, 유의한 것으로 확인된 변수는 변수간의 상관성과 다중공선성(VIF, Variance Inflation Factor)을 확인하였다. 단변량 분석의 결과를 입력(Enter)방식으로 투입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하였으며,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한 Likelihood 검증 및 Nagelkerke R2을 확인하였고, 회귀모형의 설명력을 제시를 위한 Hosmer-Lemeshow 검증을 실시하였다. 최종 분석결과는 승산비(OR, Odds Ratio)와 95% 신뢰구간(CI, Confidence Interval)으로 제시하였으며, p-value의 유의수준은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건강 특성에 대한 범주형 변수의 빈도와 백분율, 연속형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제시하였다. 선정된 낙상 두려움 관련 변수를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un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고, 분석결과, 유의한 것으로 확인된 변수는 변수간의 상관성과 다중공선성(VIF, Variance Inflation Factor)을 확인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건강 특성에 대한 범주형 변수의 빈도와 백분율, 연속형 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제시하였다. 선정된 낙상 두려움 관련 변수를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un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고, 분석결과, 유의한 것으로 확인된 변수는 변수간의 상관성과 다중공선성(VIF, Variance Inflation Factor)을 확인하였다. 단변량 분석의 결과를 입력(Enter)방식으로 투입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하였으며,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한 Likelihood 검증 및 Nagelkerke R2을 확인하였고, 회귀모형의 설명력을 제시를 위한 Hosmer-Lemeshow 검증을 실시하였다.
지역사회 재가노인에서 낙상 두려움의 예측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유의한 변수만을 추출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구목적을 위해 선정된 각 변수의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모든 변수가 유의하였으며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단변량 분석의 결과를 입력(Enter)방식으로 투입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하였으며,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한 Likelihood 검증 및 Nagelkerke R2을 확인하였고, 회귀모형의 설명력을 제시를 위한 Hosmer-Lemeshow 검증을 실시하였다. 최종 분석결과는 승산비(OR, Odds Ratio)와 95% 신뢰구간(CI, Confidence Interval)으로 제시하였으며, p-value의 유의수준은 .05를 기준으로 하였다.
이론/모형
인지심리적 특성은 우울 유·무, 인지장애 유·무를 확인 하였다. 우울은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 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를 사용하였고[19] 우울판별을 위한 10항목에 대해 0~15점의 반응범위를 확인하여, 8점을 절단점(cut-off point)으로 하여 8점 이상을 우울이 있는 것으로 판별하였다[18]. 개발 당시 Cronbach’s ⍺는 .
90이었다. 인지장애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Dementia Screening)를 이용하여 측정되었다[20]. 총 19문항으로, 0~30까지의 가능점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별, 연령, 교육 정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지장애 유·무를 판단하도록 한 도구이다.
성능/효과
08).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 관절염이 없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1.83배 높았고(95% CI:1.57-2.12),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운동을 하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1.29배 높았다 (95% CI:1.14-1.46). 낙상 경험이 있는 경우 낙상의 경험이 없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은 6.
네 번째로, 우울이 있는 노인의 위험비는 2.25배로 나타났다. Denkinger 등[1]는 2006년에서 2013년까지의 체계적 고찰을 통해, 개별 연구들에서 유의하지 않은 결과가 대부분이며, 유의한 결과는 70대 이상을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위험비를 1.
다섯 번째로, 도구적 일상생활수행기능에서의 장애가 없는 경우에 비해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낙상 두려움의 위험비는 1.98배였다. Moreira 등[7]의 연구에서의 위험비는 0.
41). 도구적 일상생활기능장애가 있는 경우 도구적 일상생활기능장애가 없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1.98배 높았고(95% CI:1.53-2.54), 만성질병의 수가 없는 노인에 비해 1-2개인 경우 낙상 두려움이 1.73배 높았으며(95% CI:1.47-2.03),3개 이상인 경우는 낙상 두려움이 2.53배 더 높았다(95% CI:2.08-3.08).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 관절염이 없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1.
두 번째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낙상 두려움의 위험비가 2.87배 높았다. Denkinger 등[1]의 연구에서는 여성의 낙상 두려움 위험비를 1.
본 연구결과에서 낙상 두려움과 가장 관련이 높은 요인은 과거의 낙상경험으로써, 위험비가 6.35배로 상당히 높았는데, 이러한 결과는 Denkinger 등[1]의 체계적 고찰에서의 위험비가 1.90~3.45배로 제시된 것 보다 높고, Moreira 등[7]의 연구에서 당뇨병이 없는 노인에서의 위험비 1.35배 보다 높았다. 국내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25]에서도 낙상경험의 횟수에 따라 낙상 두려움의 차이가 있으며, 반복 낙상군은 1회 낙상군 및 비낙상군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높았다.
만성질병은 그 자체로서의 노인에게 위험부담이지만, 만성질병으로 인한 약물 복용의 부작용 등으로 신체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12] 삶의 질이 낮아지므로[3]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선정한 낙상 두려움 관련 질병관련 요인 중에서는 관절염만 관련성이 확인되었으며, 골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이 없는 노인에 비해 1.83배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 고찰연구[1]에서 골관절염이 있는 노인의 위험비가 1.
세 번째로, 만성 질환이 없는 노인에 비해 만성질병의 수가 3개 이상인 노인의 낙상 두려움 위험비는 2.53배였고, 1~2개인 경우도 1.73배로 나타나 만성질병의 수가 많을수록 위험비도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만성질병은 그 자체로서의 노인에게 위험부담이지만, 만성질병으로 인한 약물 복용의 부작용 등으로 신체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12] 삶의 질이 낮아지므로[3]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신체기능적 특성에는 도구적 일상생활수행기능(I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을 확인하였다. 도구적 일상생활수행기능은 일상생활수행기능에 비해 상위 수준의 활동능력을 측정하는 도구이다[21].
심리적 특성으로 우울의 평균 점수는 5.34±4.55점으로, 우울의 절단점(cut-off point)을 8점으로 했을 때 우울한 사람은 32.4%였다.
아홉 번째로, 인지기능 장애가 있는 노인은 인지기능 장애가 없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의 위험이 1.24배였다. 측정도구는 다르지만,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16]에서는 인지장애가 있는 노인은 없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의 위험이 1.
여덟 번째로, 운동을 하지 않는 노인은 운동을 하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의 위험이 1.29배였다. Kumar 등 [9] 지역사회 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대한 36개의 운동 중 재효과분석에 태극권 및 요가, 균형 훈련, 근력 및 저항 운동을 포함했는데, 운동중재의 즉각적인 효과는 작은 효과에서 중간 정도의 효과로 보고되었고, 장기적인 효과 또한 미미하다고 보고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의 낙상경험, 성별(여성), 만성질병의 수,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수행기능, 관절염, 교육수준, 운동, 인지기능,배우자의 동거유무로 나타났으며, 44.6%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지역사회에서 재가 노인의 낙상 두려움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낙상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낙상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계획 시 본 연구결과로 나타난 인구학적,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행태적 요인의 특성의 다중요인을 고려한 계획이 보다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95). 우울증이 있는 경우 우울증이 없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2.25배(95% CI:1.91-1.95), 인지장애가 있는 경우 인지장애가 없는 경우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1.24배 높았다(95% CI:1.1-1.41). 도구적 일상생활기능장애가 있는 경우 도구적 일상생활기능장애가 없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1.
1). 이 중, 낙상 두려움의 위험을 가장 높이는 세 가지 요인은 과거의 낙상 경험, 여성, 만성질병이 3개 이상인 경우의 순이었다. 최종분석 모형은 Likelihood Ratio X2 =7460.
일곱 번째로, 총 교육 정도에서 초등 교육과정의 6년 이하인 노인은 그 이상인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1.73배였는데, 체계적 고찰 연구[1]에서 낮은 교육상태의 노인의 위험비 1.5배 보다는 다소 높고, Kumar 등[9]의 연구에서 대학교육을 받지 못한 노인의 1.84배의 위험비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것으로 비교된다. 즉, 낙상 두려움이 교육수준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변수에 대해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시 연령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변수가 모두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고 Table 4와 같다. 즉, 낙상 두려움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성별, 동거 배우자 유무, 교육 정도, 낙상 경험, 우울, 인지장애,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기능, 만성질병의 수, 관절염, 운동 유무로 나타났다. 즉, 여성 노인인 경우 남성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2.
즉, 낙상 두려움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성별, 동거 배우자 유무, 교육 정도, 낙상 경험, 우울, 인지장애,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기능, 만성질병의 수, 관절염, 운동 유무로 나타났다. 즉, 여성 노인인 경우 남성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2.87배 높았고(95% CI:2.52-3.27), 동거하는 배우자가 없는 경우 동거하는 배우자가 있는 노인에 비해 낙상 두려움이 1.19배 높았다(95% CI:1.03-1.38). 교육 년 수가 7년 이상에 비해 6년 이하인 경우 낙상 두려움이 1.
본 연구는 단면연구이므로 결과의 인과성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사회적 지지나 환경적 요인에 대한 고려를 반영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주요 영향요인을 중심으로 한 종단연구를 제안하며, 사회적 지지 및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연구,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연구, 관절염이 있는 노인의 낙상 두려움의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연구를 제언한다.
국내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24]에서도 성별에서의 위험비가 확연한 차이를 보였는데, 고령화의 진행이 어느 나라보다 빠르며 여성노인의 비율이 높은 우리 나라 노인의 인구학적 특성과 관련된 결과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의 낙상 두려움을 예측함에 있어서 성별은 대표적인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 기대할 수 있으며 추후 종단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6%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지역사회에서 재가 노인의 낙상 두려움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낙상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낙상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계획 시 본 연구결과로 나타난 인구학적,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행태적 요인의 특성의 다중요인을 고려한 계획이 보다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단면연구이므로 결과의 인과성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사회적 지지나 환경적 요인에 대한 고려를 반영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주요 영향요인을 중심으로 한 종단연구를 제안하며, 사회적 지지 및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연구,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연구, 관절염이 있는 노인의 낙상 두려움의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낙상 두려움이란?
낙상 두려움은 노인의 자율성을 제한시킬 수 있는 중요한 위협이 되며[1,2],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3], 노인의 건강한 삶의 유지와 관련된 심리적인 상태이다. 낙상 두려움은 낙상 경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활동 회피, 사회적 격리, 허약으로 인해 초래되는 두려움, 불안, 자신감의 상실, 자기 효능감의 저하와 같은 낙상 관련 심리사회적 제반 문제를 포괄하는 우산용어(Umbrella term)로 정의하기도 한다[4].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본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낙상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과거의 낙상경험, 성별(여성), 만성질병의 수, 우울, 도구적 일상생활수행기능, 관절염, 교육수준, 운동, 인지기능,배우자의 동거유무로 나타났으며, 44.6%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지역사회에서 재가 노인의 낙상 두려움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낙상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낙상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계획 시 본 연구결과로 나타난 인구학적,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행태적 요인의 특성의 다중요인을 고려한 계획이 보다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지심리적 특성으로 우울을 판별한 방법은?
인지심리적 특성은 우울 유·무, 인지장애 유·무를 확인 하였다. 우울은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SGDS, 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를 사용하였고[19] 우울판별을 위한 10항목에 대해 0~15점의 반응범위를 확인하여, 8점을 절단점(cut-off point)으로 하여 8점 이상을 우울이 있는 것으로 판별하였다[18]. 개발 당시 Cronbach’s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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