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에 따른 북극해의 해빙면적이 감소하면서, 북극해를 통한 선박 운항의 상용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을 있는 북동항로의 경우, 기존의 수에즈항로에 비해 거리적으로 훨씬 짧음에 따라, 전통적인 항로를 대체할 항로로 그 경제성에 대한 많은 선행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들이 경제성에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19년까지의 추세를 보았을때, 실질적으로 북동항로를 통과한 화물(Transit Cargo)의 증가는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외항선사 중 외국 선사 2곳과, 국적 선사 2곳의 임원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인터뷰의 결과를 따른 4가지 상위기준으로 컨테이너 운송의 내부적 제약요인, 외부적 제약요인 그리고 외항선사의 내부 조직의 목표와 비전, 북극해항로 이용을 통한 경제성을 선정하였고, 각 상위기준 별 하위기준을 4~5가지로 추출하여 총 17가지 하위기준의 중요도를 계층분석법으로 실증하였다. 상위기준의 첫째는 선사의 비전과 목표로 선사가 신 시장을 창출하는데 북극의 가치와, 요구되는 선사의 의지 및 역량을 평가하는 내부적 강점이다. 둘째, 선사의 북극해항로 진출에 관련한 내부 제약성으로 북극해항로에 진출에 대한 부정적 요인과 선사의 역량적 한계를 유발하는 내부적 약점을 의미한다. 셋째, 북극해항로 이용으로 인한 경제성으로 북극해의 미래 경제적 가치와 북극해 연안국으로부터 북극해 및 북극 진출과 개발과 관련한 협력으로 선사에게 제공되는 외부적 기회 요인이다. 마지막으로 북극해항로의 외부제한성으로 북극해항로 이용하기까지 해결되어야 할 외부적 선결 과제로 기상조건과 연안국의 통항정책, 그리고 북극해 주변국의 북극해항로 관심의 증대로 인한 새로운 경쟁의 장이 생성될 가능성을 의미한다. 분석의 결과로 외국적 외항선사와 국적 외항선사로 구분하여 북극해항로 진출에 관한 국내외 외항선사 상호 간 북극해항로 진출에 관한 결정요인에 대한 인식차이를 파악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북극해항로를 운송 상의 제약점, 진출 기회요인에 관한 각 선사별 견해와 함의를 이끌어냈으며, 외항선사의 북극해 진출과 북극해운송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선사들의 대응과, 협력 및 원활한 통항을 위하여 정부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북극해의 해빙면적이 감소하면서, 북극해를 통한 선박 운항의 상용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을 있는 북동항로의 경우, 기존의 수에즈항로에 비해 거리적으로 훨씬 짧음에 따라, 전통적인 항로를 대체할 항로로 그 경제성에 대한 많은 선행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들이 경제성에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19년까지의 추세를 보았을때, 실질적으로 북동항로를 통과한 화물(Transit Cargo)의 증가는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외항선사 중 외국 선사 2곳과, 국적 선사 2곳의 임원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인터뷰의 결과를 따른 4가지 상위기준으로 컨테이너 운송의 내부적 제약요인, 외부적 제약요인 그리고 외항선사의 내부 조직의 목표와 비전, 북극해항로 이용을 통한 경제성을 선정하였고, 각 상위기준 별 하위기준을 4~5가지로 추출하여 총 17가지 하위기준의 중요도를 계층분석법으로 실증하였다. 상위기준의 첫째는 선사의 비전과 목표로 선사가 신 시장을 창출하는데 북극의 가치와, 요구되는 선사의 의지 및 역량을 평가하는 내부적 강점이다. 둘째, 선사의 북극해항로 진출에 관련한 내부 제약성으로 북극해항로에 진출에 대한 부정적 요인과 선사의 역량적 한계를 유발하는 내부적 약점을 의미한다. 셋째, 북극해항로 이용으로 인한 경제성으로 북극해의 미래 경제적 가치와 북극해 연안국으로부터 북극해 및 북극 진출과 개발과 관련한 협력으로 선사에게 제공되는 외부적 기회 요인이다. 마지막으로 북극해항로의 외부제한성으로 북극해항로 이용하기까지 해결되어야 할 외부적 선결 과제로 기상조건과 연안국의 통항정책, 그리고 북극해 주변국의 북극해항로 관심의 증대로 인한 새로운 경쟁의 장이 생성될 가능성을 의미한다. 분석의 결과로 외국적 외항선사와 국적 외항선사로 구분하여 북극해항로 진출에 관한 국내외 외항선사 상호 간 북극해항로 진출에 관한 결정요인에 대한 인식차이를 파악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북극해항로를 운송 상의 제약점, 진출 기회요인에 관한 각 선사별 견해와 함의를 이끌어냈으며, 외항선사의 북극해 진출과 북극해운송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선사들의 대응과, 협력 및 원활한 통항을 위하여 정부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roblems that container shipping companies exist through the commercialization of container shipping for Non-Arctic countries and the opportunity factors for the transport of the Arctic shipping to improve cooperation cross-border relation Arctic policy a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roblems that container shipping companies exist through the commercialization of container shipping for Non-Arctic countries and the opportunity factors for the transport of the Arctic shipping to improve cooperation cross-border relation Arctic policy and the use of transport. In order to design a hierarchy analysis method study model, four high and 17 low factors were extracted by designing a hierarchy analysis method study model based on results by prior study and in-depth interview. The first of the higher factors is the internal strength of assessing the value of the Arctic, the will and capabilities of the shipping companies in creating new markets with the vision and goals of the shipping companies. Second, the internal constraints associated with the shipping companies advance to the NSR mean the negative factors for the entry into the NSR and the internal weaknesses that cause the shipping companies capacity limitations. Third, the economic benefits from the use of NSR are external factor for shipping companies in cooperation with the future economic value of the Arctic and with respect to Arctic sea and Arctic advance and development from Arctic coastal countries. Finally, external pre-emptive tasks means to respond to use NSR by external restrictions on transport to prepare the possibility of severe weather conditions, the customs policy change of coastal count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roblems that container shipping companies exist through the commercialization of container shipping for Non-Arctic countries and the opportunity factors for the transport of the Arctic shipping to improve cooperation cross-border relation Arctic policy and the use of transport. In order to design a hierarchy analysis method study model, four high and 17 low factors were extracted by designing a hierarchy analysis method study model based on results by prior study and in-depth interview. The first of the higher factors is the internal strength of assessing the value of the Arctic, the will and capabilities of the shipping companies in creating new markets with the vision and goals of the shipping companies. Second, the internal constraints associated with the shipping companies advance to the NSR mean the negative factors for the entry into the NSR and the internal weaknesses that cause the shipping companies capacity limitations. Third, the economic benefits from the use of NSR are external factor for shipping companies in cooperation with the future economic value of the Arctic and with respect to Arctic sea and Arctic advance and development from Arctic coastal countries. Finally, external pre-emptive tasks means to respond to use NSR by external restrictions on transport to prepare the possibility of severe weather conditions, the customs policy change of coastal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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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북극항로가 상용화된다면, 세계 해운물류에 막대한 영향을 주어 기존의 해운 질서를 재편성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2013년부터 2018년까지의 추세를 보았을 때, 실질적으로 북동항로를 통과한 화물 (Transit Cargo)의 증가는 크게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북극항로의 운항 경제성에 대해 살펴보고 해운기업들의 북극항로 운항 참여를 제한하는 요인들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정부 및 컨테이너선사가 상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북극항로 운항의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국내외 외항선사의 북극해항로 진출에 관한 결정요인에 관련된 선행연구가 전무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외항선사의 북극해항로 진출에 관한 결정요인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한국에서 해운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적 컨테이너 선사 2곳, 국적 컨테이너 2곳을 선정하여 임원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추출된 요인으로 외항 선사의 북극해항로 진출요인에 관한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도출하기 위해 계층분석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외항선사들의 상업항로로써 북극해항로의 통항의 제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선행연구 분석과 국내외 외항선사 임원들과 인터뷰를 통해 북극항로 진출의 제약요인에 대해 파악했으며, 추출된 요인들을 중에서 중복되거나, 상호 관련성이 있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최종적으로 컨테이너선사의 북극해항로 컨테이너 운송의 내부적 요 제약요인과 외부적 제약요인, 외항 선사의 비전과 및 목표, 북극해항로 이용으로 인한 경제성으로 상위기준을 4가지로 선정하였다.
북극해 이사회의 옵서버(Observer)국인 한국, 일본, 중국 등 비 연안국가의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향후 북극해라는 신규시장에서 경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극해항로의 시장성 확보를 위한 비 연안 국가들의 경쟁, 북극해라는 신규 시장에 먼저 선점한 국가로부터 받게 될 시장진입 장벽이 진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았다.
외국적 “M”선사 역시 물량의 확보가 가능하다면, 선사의 기존 항로의 조정은 물론, 새로운 항로도 증설 및 즉각적인 선대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시험운항을 통한 결과를 근간으로 향후 상업 운항의 여건이 안정되었을 때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로와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양윤옥(2015)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북극항로', ' 북극해 개발참여'를 발효한 이후, 지자체별로 북극해항로 전진기지 구축의 각축전이 열림. 이에 따라 부산시의 입장에서 북극 전진기지 실현과 진출에 유리한 환경조성에 필요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가설 설정
다섯째, 신규시장으로 물량의 증대 가능성. 북극해항로 주변의 물량과 북극해 지하자원의 개발은 신규시장에서 물량의 확보와 항로 이용을 통한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둘째, 러시아의 북극개발사업 협력 희망. 러시아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로 하여금 북극 개발에 협력하기를 희망함에 따라 주변국들의 북극해 진출을 유도하는 요인으로 정의하였다.
첫째, 선대 확충의 제한성. 유럽이나 미주를 대상으로 장거리를 운항하는 컨테이너항로는 선대규모로 인해 몇몇 대형선사를 제외하고 정기선 운항이 사실상 어렵다.
제안 방법
위의 4가지 상위기준에는 각각 4~5개씩의 하부요인을 구성했다. 그 다음으로 선정된 4가지 상위기준을 계층분석법(AHP)을 통해 요인들 간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제약 요인에 대해 4개의 컨테이너선사 관리자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제약요인을 보충하고 그 함의를 이끌어내었다.
윤승국(2014)은 내빙구조를 갖춘 동일선박을 투입하여, 기존 항로와 북극해항로를 비교함. 또한 북극해항로 내에서 일반해역, 유빙, 빙하분포해역으로 분류하여, 구간별 항해거리와 속력 및 연료 소모 변화를 비교하여 경제성을 산출하였다.
한능호・허윤석(2014)은 강원도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북극해항로와 가장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부각시켜 향후 북극해 지역의 자원 수송을 통한 미래 해운물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평창 올림픽 전후 강원도를 연결하는 도로, 철도, 교통인프라 확충 및 정비로 내륙운송비 절감과 북극해항로와 복합운송의 연계성으로 운송시간의 절감효과를 시사하였다.
그 다음으로 선정된 4가지 상위기준을 계층분석법(AHP)을 통해 요인들 간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제약 요인에 대해 4개의 컨테이너선사 관리자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제약요인을 보충하고 그 함의를 이끌어내었다.
본 연구는 Semi- structure Interview 형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사전에 준비된 9가지의 동일한 질문 내용으로 질의와 응답을 하였다. 사전에 준비된 질문과 인터뷰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루어진 추가 질문과 더불어 각 선사가 가지고 있는 선사의 방침과 관리자의 경험과 예견을 바탕으로 한 견해를 정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계층분석법에 의한 설문조사는 AHP 설문지를 바탕으로 수집 및 정리되었다. 본 설문의 대상은 한국에서 해운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적, 국적 컨테이너 선사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관리자에 한정하여 설문을 실시했다.
본 연구에서는 계층분석을 통해 상위기준 4가지와 전체 하위기준 17가지 요인들에 대한 중요도를 알아보았으며, 나아가 4곳의 외항선사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각 상위요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본 연구에서는 북극해항로의 운항상황을 기반으로 하여, 선행연구 분석 및 선사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북극해항로 진출에 따른 초기투자 비용이 필요, 북극해항로를 자국의 영해로 하는 북극해 연안 국가의 불확실한 통항정책, 북극해 비 연안국가의 북극해항로에 대한 관심 증대, 북극해의 불안정한 기상환경이란 4개의 요인을 선정했으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이러한 컨테이너 운송시장의 특징은 컨테이너선 사들의 북극항로 운송시장 진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분석 및 컨테이너선사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컨테이너선사의 북극항로 진출의 내부적 제약 요인으로 선대 확충의 제한성, 전 세계적인 저운임 시황의 지속, 재무구조의 한계성, 그리고 선사 해운영업 한계성을 컨테이너 선사의 북극항로 진출 내부적 제한요인으로 선정했으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신북방정책에 힘입어 정부의 해운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과 외항선사 내부조직의 비전과 목표로 해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북극해와 같은 신 시장에 투자할 여건이 나아지면 북극해의 물량확보 및 해당 항로의 선대확충을 결정하는데 주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았다. 북극해를 이용하는 대상인 선사가 북극해항로 운송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신 시장 물량 확보에 대한 선점적 위치 확보, 물량증감에 따른 항로의 유동화, 우수한 해운인력의 확보, 그리고 북극해항로 진출 의지로 4가지 하위기준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Semi- structure Interview 형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사전에 준비된 9가지의 동일한 질문 내용으로 질의와 응답을 하였다. 사전에 준비된 질문과 인터뷰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루어진 추가 질문과 더불어 각 선사가 가지고 있는 선사의 방침과 관리자의 경험과 예견을 바탕으로 한 견해를 정리하였다. 인터뷰에 응한 선사 중 외국적 컨테이너 선사는 Maersk (이하 “M”사)와 APL(이하 “A”사)이며, 국적 컨테이너 선사는 현대글로비스(이하 “H”사)와 SM상선(이하 “S”사)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외항선사들의 상업항로로써 북극해항로의 통항의 제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선행연구 분석과 국내외 외항선사 임원들과 인터뷰를 통해 북극항로 진출의 제약요인에 대해 파악했으며, 추출된 요인들을 중에서 중복되거나, 상호 관련성이 있는 요인들을 제거하고, 최종적으로 컨테이너선사의 북극해항로 컨테이너 운송의 내부적 요 제약요인과 외부적 제약요인, 외항 선사의 비전과 및 목표, 북극해항로 이용으로 인한 경제성으로 상위기준을 4가지로 선정하였다. 위의 4가지 상위기준에는 각각 4~5개씩의 하부요인을 구성했다.
북극항로에 통항할 경우 예기치 못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선박이 대피할 수 있는 항만이 부족해 위급 상황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통항 안전성 확보문제가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로 시험운항에 투입된 선박이 북극해항로 통항에 적합한 내빙선임에도, 안전성확보 차원에서 러시아 쇄빙선으로 선박 후미에서 호송하도록 하였다.
그런 측면에서 북동항로가 상용화 된다면, 선사들은 수에즈운하(Suez Canal Route; SCR) 외에 북극해항로를 통한 거리와 통항시간의 절감을 통한 상업운송의 활성화와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북극해항로의 상업적 진출과 상시 활용을 위한 연구로 첫째, 북극해항로의 미래 경제적 가치와 상업화 저해 요인에 관한 연구와 둘째, 북극해항로 진출에 관한 정책적 제언 및 지자체 대응에 관한 연구로 크게 두 가지로 선행연구를 구분하였다.
북극해항로 이용으로 인한 경제성의 하위기준으로 5개 항목을 선정하였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항로의 지속적인 증대, 러시아의 북극해개발 사업 협력희망, 캐나다 북극협의회에 의한 다국적 개발 협력증대, 물류비 감소로 경제성의 증대, 신규 시장으로 물량의 증대 가능성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계층분석법에 의한 설문조사는 AHP 설문지를 바탕으로 수집 및 정리되었다. 본 설문의 대상은 한국에서 해운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적, 국적 컨테이너 선사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관리자에 한정하여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지는 총 52부를 회수했으며, 그중에서 일관성이 유지되지 않는 41부를 대상으로 AHP 분석을 진행하였다.
북극해 연안국인 러시아, 캐나다 주도의 다국적 북극경제개발협력 사업으로 비 연안 국가들의 북극해 진출과 경제적 협력 관계를 증진시켰다. 북극해항로 이용으로 인한 경제성의 하위기준으로 5개 항목을 선정하였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항로의 지속적인 증대, 러시아의 북극해개발 사업 협력희망, 캐나다 북극협의회에 의한 다국적 개발 협력증대, 물류비 감소로 경제성의 증대, 신규 시장으로 물량의 증대 가능성으로 구성하였다.
본 설문의 대상은 한국에서 해운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적, 국적 컨테이너 선사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관리자에 한정하여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지는 총 52부를 회수했으며, 그중에서 일관성이 유지되지 않는 41부를 대상으로 AHP 분석을 진행하였다.
인터뷰에 응한 선사 중 외국적 컨테이너 선사는 Maersk (이하 “M”사)와 APL(이하 “A”사)이며, 국적 컨테이너 선사는 현대글로비스(이하 “H”사)와 SM상선(이하 “S”사)이 참여하였다.
인터뷰와 설문에 참여한 선사 중 외국적 컨테이너 선사는 Maersk(이하 “M”사)와 APL(이하 “A”사)이며, 국적 컨테이너 선사는 현대글로비스(이하 “H”사)와 SM상선(이하 “S”사)이 참여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외항선사의 북극해항로 진출에 관한 결정요인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한국에서 해운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적 컨테이너 선사 2곳, 국적 컨테이너 2곳을 선정하여 임원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추출된 요인으로 외항 선사의 북극해항로 진출요인에 관한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도출하기 위해 계층분석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국적 “S"선사는 북극해항로가 상용화 된다면, 대형선사가 아니라도 다양한 화물을 취급했던 선사가 북극해항로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견하였으며, 북극해 북동항로 주변을 따라 분포한 LNG운송을 육로 수송에서 해상 운송으로 전환함으로서, 물류비 감소라는 경제적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 보았다.
넷째, 물류비 감소로 경제성의 증대. 통항시간과 거리 및 유류비용의 절감을 통한 물류비용의 감소로 경제성 창출할 기회를 의미한다.
첫째, 아시아와 유럽과 북미대륙을 잇는 최단거리 항로로서의 가능성으로 경제성이다. 둘째, 북극의 막대한 에너지자원 개발 경제성 상승으로 인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신북방정책에 힘입어 정부의 해운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과 외항선사 내부조직의 비전과 목표로 해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북극해와 같은 신 시장에 투자할 여건이 나아지면 북극해의 물량확보 및 해당 항로의 선대확충을 결정하는데 주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았다.
“M”선사는 현실적으로 북극항로에 대한 경제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운항 선사에 의한 경제성이 증명되지 않았고, 쇄빙선 대여료를 포함한 통항에 따른 부대비용이 선사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따라서 선사는 북극항로의 통항에 있어 부대비용의 증가는 결국 화주의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고, 신속한 운송을 요구하는 화주의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았다. 북극항로에 통항할 경우 예기치 못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선박이 대피할 수 있는 항만이 부족해 위급 상황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통항 안전성 확보문제가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일관성 비율'의 분석결과는 최저값이 0.0008, 최고값이 0.015 이하의 범위로 모든 일관성 지수가 0.1 미만으로 확인 되어 설문조사는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러시아는 자국의 북극권에 대한 경제개발 이니셔티브로 동북아 국가들에게 북극 개발에 참여 촉구와 더불어 이에 따른 북극항로 통항에 대한 지원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향후 러시아의 북극개발이 완료되고 북극항로에 대한 상용화가 이루어져 운항이 보편화되면, 러시아의 지원이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다.
셋째, 재무구조의 한계성. 컨테이너 운송시장은 선박 공급량 과잉에 따른 해운 운임의 지속적인 하락과, 용선료의 부담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층인터뷰 결과에 의하여 파악된 양 선사의 차이점을 정리하면, 외국적 “A”와 “M”선사, 그리고 국적 “H"선사의 견해는 북극해항로 이용으로 인한 최대의 장점인 줄어든 항행거리와 축소된 운항시간은 물류비 감소와 선대의 축소로 이어져 운항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북극해항로가 상용화 되었을 때 북극해항로 주변에 널리 분포한 지하자원의 개발로 신규시장으로서 물량증대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공통적인 의견을 마련하였다.
외국적 “M”선사 역시 물량의 확보가 가능하다면, 선사의 기존 항로의 조정은 물론, 새로운 항로도 증설 및 즉각적인 선대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북극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관심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아시아와 유럽과 북미대륙을 잇는 최단거리 항로로서의 가능성으로 경제성이다. 둘째, 북극의 막대한 에너지자원 개발 경제성 상승으로 인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후속연구
러시아 자국의 북극에 대한 개발정책 으로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국가의 북극개발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그에 따른 북극항로 통항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러시아 관련 북극 개발이 완료되고 북극해항로에 대한 상용화가 이루어져 통항이 보편화 된다면 현재와 같은 러시아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셋째, 러시아는 자국의 북극권에 대한 경제개발 이니셔티브로 동북아 국가들에게 북극 개발에 참여 촉구와 더불어 이에 따른 북극항로 통항에 대한 지원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향후 러시아의 북극개발이 완료되고 북극항로에 대한 상용화가 이루어져 운항이 보편화되면, 러시아의 지원이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므로 러시아 정부와 선제적인 공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둘째, 쇄빙선 대여료를 포함한 통항에 따른 부대비용이 선사에 큰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합리적인 쇄빙선 요율 책정과, 다양한 크기의 쇄빙선의 상시 준비와 관련한 러시아와 비 북극권 국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정부차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향에서 공동 대응과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여긴다. 첫째, 북극항로의 혹한과 특수한 지형으로 인한 위험으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 간 협력이 필요하다. 특히 통항 도중 예기치 못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선박이 대피할 수 있는 기착항만이 부족하다.
한국과 중국은 북극항로의 관문에 위치하며 향후 북극항로의 상용화가 실현되었을 때 물류 루트의 활용과 자원 개발과 관련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활용의 연계성을 갖추고 있다. 향후 북극 정책의 변화와 항로의 활용에 대해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의 협력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향후 북동항로를 적극적인 활용할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 국가이며 선사 간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화물은 LNG 등 지하자원의 수요가 높음에 따라, 컨테이너 화물을 상용화시키기 위해서는 각 국 선사들끼리 물량을 공유하고, 나아가 북극항로 얼라이언스를 구성하는 것도 방법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북극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관심 두 가지는?
북극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관심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아시아와 유럽과 북미대륙을 잇는 최단거리 항로로서의 가능성으로 경제성이다. 둘째, 북극의 막대한 에너지자원 개발 경제성 상승으로 인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신북방정책에 힘입어 정부의 해운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과 외항선사 내부조직의 비전과 목표로 해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북극해와 같은 신 시장에 투자할 여건이 나아지면 북극해의 물량확보 및 해당 항로의 선대확충을 결정하는데 주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았다.
북극해항로가 북극권 국가들뿐만 아니라, 비 북극권 국가들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북극해항로가 북극권 국가들뿐만 아니라, 비 북극권 국가들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북극해항로를 이용함에 따른 항행 거리 및 운송시간 단축이 상업적 가치로 이어지는 미래 경제적 가치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을 있는 북동항로의 경우, 기존의 수에즈항로에 비해 거리적으로 훨씬 짧음에 따라, 전통적인 항로를 대체할 항로로 그 경제성에 대한 많은 선행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들이 경제성에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고 있다.
오늘 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해 해빙(海 氷)면적은 몇 % 감소하였는가?
오늘 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해 해빙(海 氷)면적이 40%나 감소하였다. 그 동안 선박이 통과하기 어려웠던 북극항로의 통항기간이 증대되었으며, 비 북극권 국가들도 북극항로 진출을 위해 북극항로에 대한 시범운항과 초보적인 항행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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