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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접적지역 복무 병사의 적응도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Adaptation of Service Personnel in the Entrance Region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5 no.3, 2019년, pp.191 - 195  

박상혁 (우석대학교 군사학과) ,  윤여연 (한국저널리스트대학 평생교육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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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정전으로 남북관계가 대치됨에 따라 남북의 MDL(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북 간의 전쟁이 언제라도 촉발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 또한, 타 국가의 국경과는 달리 남북의 접경지역은 전쟁으로 촉발될 수 있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최전방 접적지역이다. 접적지역과 같은 특수한 지역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은 지역적 여건상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하여 외출, 외박, 면회가 적은 실정이고, 근무 환경은 야밤에 넓은 숲과 적막함이 넘치고 적과 근접하여 언제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불안함과 외로움 그리고 불안함이 과중 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목숨을 내놓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에게 관심을 갖고 병영생활을 안전하고 충실히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이며, 접적지역 복무병사들의 심리적 적응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South Korea is in a dangerous situation where a war between the two Koreas could be triggered at any time based on the MDL (Military Demarcation Line) between the two Koreas due to the inter-Korean standoff over the armistice. Also, unlike the borders of other countries, the border between the two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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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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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접적지역 복무 병사의 적응도 결정요인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접적지역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군 생활 적응을 높일 수 있는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접적지역 병사들의 적응도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적응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사들의 개인적인 요인을 포함하여 조직요인, 적응관리 요인 등을 모두 내포하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연구를진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독립변수로 개인요인, 조직요인, 적응관리요인을 선정하였고, 종속변수로 적응성 과를 설정하였으며, 이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가설 설정

  • 가설 1.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개인적 요인, 조직적 요인, 적응관리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 1-1.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개인적 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 1-2.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조직적 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 1-3.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적응관리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 설 2. 개인적 요인, 조직적 요인, 적응관리요인에 따라 적응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 설 2. 개인적 요인, 조직적 요인, 적응관리요인에 따라 적응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 2-1. 개인적 요인에 따라 적응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 2-2. 조직적 요인에 따라 적응요인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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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군대문화란 무엇인가? 즉, 군대문화란 장병들의 공유하는 가치관, 사고방식, 태도 및 신념 등의 총체로서 군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제반 생활양식을 의미한다. 현재 군대 문화의 획일성, 폐쇄성과 신세대 병사들의 민주적, 개방적 문화와의 상충으로 군은 내부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신세대 병사들의 특징은? 이들은 군 복무를 군인으로서의 애국심, 사명감 보다는 병역의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며, 특히 군이라는 계급사회, 외부와의 단절된 환경, 소외감으로 인해 군 복무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세대 병사들은 그들이 몸담아 왔던 생활환경에서 벗어나 아무런 준비나 목표없이 순수히 법에 의한 의무감으로 군 조직체에 소속되므로써, 자발적 군 복무가 아닌 의무감을 지닌 수동적 군 복무를 수행하고 있다.
접적지역 복무병사들의 심리적 적응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이유는? 또한, 타 국가의 국경과는 달리 남북의 접경지역은 전쟁으로 촉발될 수 있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최전방 접적지역이다. 접적지역과 같은 특수한 지역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은 지역적 여건상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하여 외출, 외박, 면회가 적은 실정이고, 근무 환경은 야밤에 넓은 숲과 적막함이 넘치고 적과 근접하여 언제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불안함과 외로움 그리고 불안함이 과중 되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곳에서 목숨을 내놓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에게 관심을 갖고 병영생활을 안전하고 충실히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이며, 접적지역 복무병사들의 심리적 적응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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