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열처리된 무 추출물의 궤양성 대장염증 예방 효과에 미치는 영향

김현경

doi:10.17703/jcct.2019.5.3.317

열처리된 무 추출물의 궤양성 대장염증 예방 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eated Radish Extract on the Prevention of Ulcerative Colitis Inflammation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5 no.3, 2019년, pp.317 - 326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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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체에 유익한 효과가 있고 부작용 없이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표준치료제인 설파살라진과 비교하여 열처리된 무 추출물의 궤양성 대장염증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쥐에 덱스트란나트륨설페이트(DSS)로 유도된 UC에 대한 설파살라진 투여군과 열처리된 무추출물 투여군에 대해 약리효능의 비교 평가를 알아보았다. Balb/c 마우스는 7일동안 식수에 5 % DSS를 투여하여 대장염을 유도하였다. DSS+ sulfasalazine(30 mg/kg), IV-DSS + sulfasalazine(60 mg/kg), 5-DSS +, V-DSS + 설파살라진(30 mg/kg) + 무우 엑기스 혼합물(30 mg/kg) (SRE). DSS 처리된 마우스는 심한 피의 설사 및 체중 감소와 같은 인간 UC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설파살라진 뿐만 아니라 SRE보충은 결장길이와 점막염증 침투를 억제하였다. 또한 SRE 치료는 MAPK와 nuclear factor-kappa B(NF-${\kappa}B$)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함으로써 전염증 신호분자의 발현을 현저히 감소 시켰으며 결장의 세포 사멸을 예방하였다. 또한, SRE 투여는 SOD 및 카탈라아제를 포함한 항산화 효소의 상향 조절을 의미있게 만들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열처리된 무추출물과 설파살라진의 병용 투여가 sulfasalazin 표준과 매우 유사한 염증과 세포사멸의 억제. 열처리된 무추출물은 궤양성 대장염 유발에 의한 대장의 길이 감소와 조직학적 변화에 의한 대장 길이의 감소나 조직학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억제 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e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omparative evaluation of pharmacological efficacy between sulfasalazine alone and combination with herbal medicine on dextran sodium sulfate (DSS)-induced UC in mice. Balb/c mice received 5% DSS in drinking water for 7 days to induce colitis. Animals were divided into five groups (n = 9): group I-normal group, group II-DSS control group, group III-DSS + sulfasalazine (30 mg/kg), group IV-DSS + sulfasalazine (60 mg/kg), group V-DSS + sulfasalazine (30 mg/kg) + Radish Extract mixture (30 mg /kg) (SRE). DSS-treated mice developed symptoms similar to those of human UC, such as severe bloody diarrhea and weight loss. SRE supplementation, as well as sulfasalazine, suppressed colonic length and mucosal inflammatory infiltration. In addition, SRE treatment significantly reduced the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signaling molecules through suppression both MAPK) and nuclear factor-kappa B (NF-${\kappa}B$) signaling pathways, and prevented the apoptosis of colon. Moreover, SRE administration significantly led to the up-regulation of anti-oxidant enzyme including SOD and Catalase. This is the first report that Radish extract mixture combined with sulfasalazine protects against experimental UC via the inhibition of both inflammation and apoptosis, very similar to the standard-of-care sulfasalazin.

주제어

표/그림 (7)

그림 그림 1. 대장염이 유발된 실험동물에서 무추출물이 체중 및 대장 조직에 미치는 영향 Figure 1. SRE alleviated dextran sodium sulfate-induced experimental colitis.
그림 그림 2. 무 추출물이 혈청 내 ROS 및 NADPH 산화효소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Figure 2. SRE decreased serum ROS and NADPH oxidase activity in colon.
그림 그림 3. 무추출물이 혈청내 내인성 항산화 효소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Figure 3. Effect of SRE on anti-oxidant proteins in DSS-induced colitis mice.
그림 그림 4. 무 추출물이 혈청 내 MAPK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Figure 4. c-Fos, p-p38, and p-ERK protein expressions in DSS-induced colitis.
그림 그림 5. 무추출물이 혈청내 핵전사 요소의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Figure 5. p- IkBa and NF-kBp65 protein expressions in DSS-induced colitis.
그림 그림 6. 무 추출물이 혈청내 전염증 매개자 또는 전염증 사이토카인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Figure 6. COX-2, iNOS, MCP-1, ICAM-1, TNF- , and IL-1 protein expressions in DSS-induced colitis.
그림 그림 7. 무 추출물이 아포토시스에 미치는 영향 Figure 7. Figure 7. Bax, Bcl-2, and Caspase 3 protein expressions in DSS-induced colitis.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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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무 껍질과 무청은 무우의 먹을 부분이지만 무를 먹기 전에 제거되고 질기고 거친 질감 때문에 부산물이나 동물 사료로 사용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무의 이러한 생리 활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부산물을 포함하는 무를 추출하는 동안 열처리 조건에 따라 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궤양성 대장염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은 오랫동안 식용으로 섭취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독성이 보고된바 없어 독성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용성분을 다량 함유하나 부산물로서 폐기되는 자원을 활용한 것으로 매우 경제적으로 제조할 수 있으므로 저가로 공급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오랫동안 식품으로 이용되어 천연물 소재로서 인체에 무해하고 우리나라 대표 채소류인 무 추출물을 이용하여 궤양성 대장염에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대장염 동물 모델의 혈청에서의 ROS와 관련 NADPH 산화효소의 발현을 평가하였다. Figure 2는 ROS 및 NADPH 산화효소의 발현수준 평가 결과를 보여주는 결과로, 궤양성 대장염의 유발에 따라 혈청내 ROS 수준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설파살라진 또는 열처리된 무추출물에 의해 정상 대조군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제안 방법

13,400×g에서 10분간 원심분리하고 상등액을 분리하여 핵 분핵을 제조하였다.
사이토졸 분핵과 핵 분핵은 모두 -80 ℃에서 보관 하며 사용하였다. anti-NOX4(LifeSpan BioSciences), anti-p47^phox(1:1,000, SC-14015, Santa Cruz Biotechonology, Inc.)및 anti-Rac(1:1,000, SC-217, Santa Cruz Biotechonology, Inc.)을 사용하여 사이토졸 분획으로부터 면역블랏팅에 의해 NADPH 산화효소의 발현을 평가하였다[13,14].
간략하게는 25 mM DCFH-DA(2',7'-dichlorodihydrofluorescein diacetate, Molecular Probes)를 혈청에 가하여 30분간 배양한 후, 여기 파장 486 nm, 발광 파장 530 nm의 조건에서 형광 값의 변화로 ROS 수준을 측정하였다.
투여 10일 후 동물들을 희생시킨 후 전체 대장을 즉시 추출하고 총 점막 손상을 시험하였다[11]. 대장 조직을 10% 포르말린용액에 고정화하고 파라핀에 임베딩한 후 2mm 두께로 슬라이스 하여 H/E 염색을 실시하였다[11, 12].
5 ㎝ 정도의 크기로 절단하여 동결건조 하였다. 동결 건조된 시료를 10 kg/㎠ 이상의 압력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고안, 제작된 열처리장치 (Jisco, Seoul, Korea)의 내부 구획 용기에 넣고, 외부 구획의 용기에는 물을 넣어 140～150℃에서 6시간 열처리 하였다. 열처리된 시료를 냉각한 후, 분쇄기를 사용하여 마쇄하고 10배(v/v) 증류수를 가하여 60℃에서 2시간 추출하였다.
약물 투여가 실험동물의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투여기간 중 실험동물의 몸무게를 측정하였다. 투여 10일 후 동물들을 희생시킨 후 전체 대장을 즉시 추출하고 총 점막 손상을 시험하였다[11].
정상대조군에는 전 실험기간동안 DSS가 함유되지 않은 음용수를 공급하였으며, 대장염이 유발된 36마리의 마우스는 임의로 9마리씩 30sulfa, 60sulfa, 실험 군 및 음성대조군의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양성대조군에는 설파살라진(Sigma-Aldrich)을 30 또는 60 mg/kg/ day의 용량으로(30sulfa, 60sulfa), 실험 군에는 열처리한 무 추출물을 10 mg/kg/day의 용량으로 10일 동안 1일 1회 경구 투여하였다[9, 10].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 조직을 파괴하고, 궤양을 형성하여 염증성 단핵구나 대식세포와 같은 염증성 세포를 침윤시키며 점막 고유층(lamia propria)를 두껍게 만든다. 이러한 변화를 관측하기 위하여 대장 조직을 10% 포르말린용액에 고정화하고 파라핀에 임베딩한 후 2 mm 두께로 슬라이스 하여 H/E 염색을 실시하였다. 염색된 조직의 광학현미경 이미지를 보여주는 Figure 1의 (d)에서, 정상대조군은 정상적인 선와(crypt) 형상을 나타내었으며, 배상세포(goblet cell)가 풍부하고 점막이 두꺼워지는 현상이나 궤양 역시 전혀 관측되지 않았다.
이에 무추출물의 투여에 의해 IκBα의 인산화를 억제하여 NF-κB의 활성화를 저해하 지 면역블랏팅으로 확인하였다.
p38과 ERK1/2에 대한 MAPK 캐스캐이드는 질병, 아포토시스 및 외부자극에 대한 세포 반응을 포함하는 많은 부분에서 유전자 또는 단백질의 발현과 세포내 대사의 조절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사이토졸 분획으로부터 c-FOs, Histone, p-38, p-ERK의 발현 수준을 면역 블랏팅에 의해 평가하였다. Figure 4는 그 결과를 보여주는 도면으로 대장염 유발에 의해 c-Fos, p-p38 및 p-ERK의 발현 수준이 크게 증가하였다.
카스카제-3 활성화는 세포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혈청 내 아포토시스 관련 단백질을 면역블랏팅으로 분석하였다[16,17].
22~24 g의 8주령 수컷 Balb/c 마우스를 오리엔트(경기도, 대한민국) 으로부터 구입하여, 온도 (24±2℃)와 습도 (60%) 및 12시간의 명암주기가 유지되는 조건에서 1주일간 순응시켰다. 이후 5.0%(w/v)의 DSS(Dextran Sulfate Sodium, mw 36,000~50,000 Daltons, MP biologicals)가 용해된 음용 수를 7일간 경구 투여 하여 만성 대장염을 유발하였다. 정상대조군에는 전 실험기간동안 DSS가 함유되지 않은 음용수를 공급하였으며, 대장염이 유발된 36마리의 마우스는 임의로 9마리씩 30sulfa, 60sulfa, 실험 군 및 음성대조군의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0%(w/v)의 DSS(Dextran Sulfate Sodium, mw 36,000~50,000 Daltons, MP biologicals)가 용해된 음용 수를 7일간 경구 투여 하여 만성 대장염을 유발하였다. 정상대조군에는 전 실험기간동안 DSS가 함유되지 않은 음용수를 공급하였으며, 대장염이 유발된 36마리의 마우스는 임의로 9마리씩 30sulfa, 60sulfa, 실험 군 및 음성대조군의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양성대조군에는 설파살라진(Sigma-Aldrich)을 30 또는 60 mg/kg/ day의 용량으로(30sulfa, 60sulfa), 실험 군에는 열처리한 무 추출물을 10 mg/kg/day의 용량으로 10일 동안 1일 1회 경구 투여하였다[9, 10].
약물 투여가 실험동물의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투여기간 중 실험동물의 몸무게를 측정하였다. 투여 10일 후 동물들을 희생시킨 후 전체 대장을 즉시 추출하고 총 점막 손상을 시험하였다. Figure 1은 그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a)는 각 군별로 실험기간 중 체중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며, (b)는 각 군별 대 표적인 전체 대장의 사진이고, (c)는 군별 대장의 길이를 도시한 그래프이며, (d)는 H/E 염색한 대장의 40배율 사진이다.
약물 투여가 실험동물의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투여기간 중 실험동물의 몸무게를 측정하였다. 투여 10일 후 동물들을 희생시킨 후 전체 대장을 즉시 추출하고 총 점막 손상을 시험하였다[11]. 대장 조직을 10% 포르말린용액에 고정화하고 파라핀에 임베딩한 후 2mm 두께로 슬라이스 하여 H/E 염색을 실시하였다[11, 12].
혈청중 iNOS, COX-2와 같은 전염증 매개자 및 IL-1, TNF-α와 같은 전염증 사이토카인의 발현 수준을 면역 블라팅에 의해 측정하였다[14,15].

대상 데이터

22~24 g의 8주령 수컷 Balb/c 마우스를 오리엔트(경기도, 대한민국) 으로부터 구입하여, 온도 (24±2℃)와 습도 (60%) 및 12시간의 명암주기가 유지되는 조건에서 1주일간 순응시켰다.
본 실험에 사용한 무우는 농수산물 시장에서 구입하여 세척한 후 0.5 ㎝× 0.5 ㎝× 0.5 ㎝ 정도의 크기로 절단하여 동결건조 하였다.
혈액시료는 마우스의 희생과정에서 마취된 마우스로부터 심장천자에 의해 채취하였다. 혈청은 분석을 위하여 -80℃에 보관하며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간략하게는 25 mM DCFH-DA(2',7'-dichlorodihydrofluorescein diacetate, Molecular Probes)를 혈청에 가하여 30분간 배양한 후, 여기 파장 486 nm, 발광 파장 530 nm의 조건에서 형광 값의 변화로 ROS 수준을 측정하였다. NADPH 산화효소의 발현 수준 평가를 위하여, Komatsu 등의 방법에 의해 대장 조직으로부터 단백질을 추출하였다. 사이토졸 분획을 위한 대장 조직은 10 mM HEPES(pH 7.
혈청은 분석을 위하여 -80℃에 보관하며 사용하였다. 혈청 내 ROS 수준은 Ali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12]. 간략하게는 25 mM DCFH-DA(2',7'-dichlorodihydrofluorescein diacetate, Molecular Probes)를 혈청에 가하여 30분간 배양한 후, 여기 파장 486 nm, 발광 파장 530 nm의 조건에서 형광 값의 변화로 ROS 수준을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반대로, 미량 손상은 SRE 또는 설파살라진 군에서 DSS 대조군보다 현저히 낮았다. DSS 손상은 정상군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으며 혈청 ROS의 증가는 정상군과 SRE군과 sulfasalazine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대장에서 NOX4와 p47phox의 NADPH 산화 효소 활성의 지표인 단백질 발현이 DSS 대조군에서 증가하였다.
반면 Rac1의 발현은 30sulfa 군에서만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결과로, 궤양성 대장염의 유발에 따라 혈청 내 ROS 수준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설파살라진 또는 무추출물에 의해 정상 대조군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대장염의 유발군에서는 NADPH 산화효소의 발현 역시 크게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열처리된 무 추출물은 DSS로 유발된 대장염의 효과적인 억제제임을 시사한다. DSS로 처치한 생쥐에 대한 열처리된 무 추출물 투여는 결장에서 급성 염증 및 세포 사멸을 약화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무의 이러한 생리 활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부산물을 포함하는 무를 추출하는 동안 열처리 조건에 따라 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궤양성 대장염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은 오랫동안 식용으로 섭취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독성이 보고된바 없어 독성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용성분을 다량 함유하나 부산물로서 폐기되는 자원을 활용한 것으로 매우 경제적으로 제조할 수 있으므로 저가로 공급이 가능하다. 무 추출물은 궤양성 대장염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은 궤양성 대장염 유발에 의한 대장의 길이 감소와 조직학적 변화에 의한 대장 길이의 감소나 조직학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MCP-1은 염증 조직으로 의 단핵구 침윤을 촉진하고 MCP-1의 상승 된 수준은 IBD 환자의 장점막에서 발견될 수 있었다. 따라서 SRE 처리에 의해 감소 된 MCP-1은 염증 세포의 장내로의 끌림을 감소시켜 염증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TNF-α가 내피 투과성을 증가시키고 부분적으로 세포 내 부착 분자 (ICAM)의 합성을 자극하여 장에 대한 호 중구 모집을 유도한다는 몇몇 연구가 있다[18-20].
무 추출물은 대장염 유발에 의해 증가된 COX-2, iNOS, TNF-α, IL-1β 및 MCP-1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MCP-1을 제외하고는 상기 발현에 대한 억제효과가 설파살라진에 비해 우수하였다.
이에 따라, 무추출물은 NF-κB의 발현 역시 감소시켰다. 또한 무추출물은 설파살라진에 비해 현저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무 추출물은 궤양성 대장염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은 궤양성 대장염 유발에 의한 대장의 길이 감소와 조직학적 변화에 의한 대장 길이의 감소나 조직학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또한 전염증 매개자 및 전염증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현저하게 억제하였으며, 항아포토시스 효과를 나타내었다. Sulfasalazine 또는 SRE 투여는 체중 감소 및 결장 길이 의 단축을 감소시키는 것을 포함하는 항염증 효과를 유도하는 반면, DSS- 처리 그룹 중 체중 변화 및 결장 길이에서 유의성은 거의 없었다.
무 추출물은 대장염 유발에 의해 증가된 COX-2, iNOS, TNF-α, IL-1β 및 MCP-1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Figure 3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내인성 항산화효소인 SOD, 카탈라아제 및 GPx-1/2와 같은 효소성 항산화제의 활성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음성대조군에서 감소되었다. 무추출물은 설파살라진에 비해 SOD와 카탈라아제 의 활성을 현저하게 증가시켰으며, GPx-1/2의 발현에 대해서는 무추출물과 설파살라진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정상군의 결장은 정상적인 담낭 형태, 풍부한 양의 세포, 점막 비후의 징후가 없었으며 궤양이 완전히 없었다. 반대로, 미량 손상은 SRE 또는 설파살라진 군에서 DSS 대조군보다 현저히 낮았다. DSS 손상은 정상군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으며 혈청 ROS의 증가는 정상군과 SRE군과 sulfasalazine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Figure 4는 그 결과를 보여주는 도면으로 대장염 유발에 의해 c-Fos, p-p38 및 p-ERK의 발현 수준이 크게 증가하였다. 설파살라진과 무추출물은 c-Fos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여 p-p38 및 ERK의 발현을 크게 억제하였다. 무추출물 의 경우 p-p38에 비해 p-ERK의 발현에 대한 억제 효과 가 더욱 현저하였다.
대장의 길이는 대장염의 정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파살라진과 무추출물은 체중 및 대장 길이의 감소를 완화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 조직을 파괴하고, 궤양을 형성하여 염증성 단핵구나 대식세포와 같은 염증성 세포를 침윤시키며 점막 고유층(lamia propria)를 두껍게 만든다.
ICAM-1은 염증 부위에서 상향 조절됩니다. 이 연구와 유사하게, DSS 대조군은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 한 반면, SRE 치료는 감소 경향을 보였다. SRE는 Bax 와 Caspase 3 같은 pro-apoptotic 유전자에 대한 실질적 인 down-regulation을 보였다.
여기에서, SRE 투여는 GPx-1/2 (유의성 없음)를 제외하고는 SOD 및 카탈라아제의 활성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대장염의 SRE 치료가 항산 화 효과에 의한 결장 손상의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특히 SRE 보충은 설파살라진 단독 요법보다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또 한 SRE가 COX-2 및 iNOS 발현의 유도 및 TNF-α 및 IL-1β와 같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유의하게 억제한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궤양성 대장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천연물 유래 조성물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궤양 성 대장염을 완치할 수 있는 약물 치료법은 아직 없으며, 설파살라진(sulfasalazine), 메살라민(mesalamine)과 같은 항 염증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의 치료제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면역억제제, 항생제 등의 약물을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한다. 이 중 설파살라진은 수십년간 궤양성 대장염의 표준적인 치료방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고용량 및 장기 복용에 의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구역질, 속쓰림, 두통, 어지러움, 빈혈,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드물 게는 이들 약물로 인해 간염, 췌장염, 폐렴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더구나 직장에만 병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궤양성 대장염은 일시적인 약물치료만으로도 완치될 수 있으나, 직장 이상의 부위에서 병적인 변화가 발생한 궤양성 대장염은 재발 빈도가 높으며 장천공, 독성 거대결장과 같은 합병증이나 대장암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이 에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 높은 새로운 치료방법의 개발이 요구된다. 이에 인삼 또는 인삼 의 유산균 발효물과 같이 궤양성 대장염 예방 또는 치료 에 효과가 있으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물 유래 조성물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이란 무엇인가?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과 함께 장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을 완치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은 워낙 복잡하고 수술로 인한 후유증이 크기 때문에 가능한 수술을 하지 않고 약물요법만으로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무의 독특한 매운 맛이 나타나는 원리는 무엇인가?	)는 십자화과 (Cruciferae) 채소로 휘발성 함황 성분을 가지고 있어 독특한 매운 맛을 지니고 있다. 무의 독특한 매운 맛은 무에 함유된 티오글루코사이드가 잘리거나 세포가 파괴되었을 때 자체 내에 있는 글루코사이다아제라는 효소에 의하여 티오시아네이트와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분리되는 것에 의한다. 무에는 다른 채소에 비해 유리 아미노산, 당, 칼슘 및 인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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