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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영방송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육성정책 연구 - PBS 「Art 21C」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Cultural Arts Program Development Policy of US Public Broadcasting - Focused on PBS 「Art 21c」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8, 2019년, pp.399 - 411  

최종한 (세명대학교 공연영상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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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재 미국 공영방송 PBS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Art 21C(Art in the 21st Century)"의 작품분석, Art 21 재단과 전담 제작진, 전략과 정책, 프로그램 역사, 활용방안과 교육 등의 사례연구를 통해 문화매체인 TV를 통한 예술교육의 정책적 지향과 전략적 방향에 대해 탐구해 보고자 한다. 먼저, 국내 관련 선행연구 점검을 필두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지역의 공영방송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 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원칙과 재원 그리고 의미와 가능성 등을 파악해 유럽을 아우르고 있는 예술교육 매체로서 TV방송을 살펴본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예술 교육의 든든한 지원자로 자임하고 있는 "Art 21C"의 시즌 별 작품연구, 제반 편집규정 그리고 운영정책 및 제작전략 등을 실제 제작진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면밀히 살펴, 국내 TV 매체를 통한 문화예술 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이 주 연구의 목적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TV를 통한 문화예술 교육은 국가성장동력 차원의 체계적이고 단계적 그리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예술 리터러시 교육이 정책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부 실천 사항으로 먼저, 토대구축 단계로써 전문인력양성, TV 예술 리터러시 교육 그리고 확장성장 단계로써 멀티 플랫폼, 국지전략(지역친화형)확립 마지막 세번째 장기구조 단계로써 TV를 활용한 예술교육 정책과 매체 제도 확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V Broadcasting is an undeniable cultural medium. TV Broadcasting Station needs a long-term perspective that suits cultural media and an aggressive cultural and artistic program development strategy that matches rapidly changing culture and technology. Of course, production staff should be composed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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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방송매체는 왜 든든한 문화예술의 후원자인가? 현재까지 방송매체는 가장 든든한 문화예술의 후원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해왔다. 박물관과 갤러리 등에 접근하기 힘든 대중들과 ‘하얀 벽(White Wall)’로 대표되는 제도권 갤러리 시스템에 진입하지 못한 작가들 그리고 게릴라 같이 아방가르드한 ‘뉴 장르(New Genre)’를 들고 뛰쳐나온 선구자들을 모두 받아들이며 소화해왔기 때문이다. 그중에서 극단적 상업방송 시장에서도 꼿꼿하게 그 위상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공영방송 PBS가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어떻게 제작하고 육성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기준으로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며 TV 방송을 통해 균형 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는지가 주 사례연구의 대상이다.
교육, 교양 방송은 무엇인가? 1) 교양 프로그램 영역으로는 교육, 문화, 토크, 다큐멘터리, 토론,다큐멘터리, 예술, 정보 프로그램이 있다. 교육, 교양 방송은 고유문화의 계승, 발전과 공중의 일반적 교양 및 문화 수준 향상 및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방송을 일컫는다. 즉, 교육문화에 관한 프로그램에 의해 문화수준의 향상에 이바지해야 하는 영역이 문화예술관련 프로그램이라 규정할 수 있다[1].
문화예술 프로그램 포맷은 탈 형식·탈장르 시대에서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 현정주(2004)는 TV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문화예술 정보 매거진 프로그램, 공연 중계 프로그램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공연과 토크를 곁들인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분류했다. 동시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포맷은 탈 형식·탈장르 시대를 맞아 크로스오버(Cross-over)되고 퓨전화(Fusion)되고 있다고 설명했다[3]. 강주현, 김세준(2014)은 지상파 TV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시청 동기와 시청 만족도에 관한 연구에서 시청 동기 요인으로 정보의 취득, 오락과 휴식, 도피 및 동반자, 시간 보내기 등 네 개 요인을 도출해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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