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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방법론을 활용한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주관성 연구
The Subjectiveness of Decent Jobs using Q Methodology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9 no.8, 2019년, pp.620 - 629  

장하연 (숙명여자대학교 인력개발정책학과) ,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인적자원개발대학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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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세대와 베이비부머 세대, 에코세대 간에는 직업의식과 일자리에 대한 인식이 매우 다를 것으로 예측된다. 평생직장보다는 평생직업을 중시하는 것으로 인지되고 있는 현 세대의 일자리에 관한 인식을 파악하는 것은 향후 직업연구와 일자리 정책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노동시장으로 이행을 준비하고 있는 졸업 예정자인 대학 4학년생의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주관적 인식을 살펴보고 유형화하고자 하였다. 이에 연구방법으로는 Q 방법론을 활용하였으며, 다양한 문헌연구와 면담을 통해 291개의 Q 진술문을 도출하고 연구대상자와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총 47개 Q 표본을 구축하였다. 또한, P 표본으로 선정된 대학 4학년생 총 31명을 대상으로 Q 표본을 Q 분류표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분석 프로그램으로는 Ken-Q Analysis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대학 4학년생의 인식유형은 '흥미 지향형', '균형 추구형', '조직 지향형', '권력 추구형', '발전 지향형'의 총 5개의 유형으로 도출되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인식이 다양함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시장 진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언을 제시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is study, we expected the perceived difference of job calling and decent jobs between recent generation and baby-boomer and eco baby-boomer generation. Understanding perceptions of jobs by current generation that are perceived as lifetime jobs rather than lifetime workplace will make some valua...

주제어

표/그림 (8)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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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선행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듯이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요건은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 특성 외에 연구 참여자 개개인의 주관에 따라 상이하다. 더욱이 괜찮은 일자리는 개인의 주관성이 개입될 여지가 높은 고용의 질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개인에 따른 주관성을 파악하기 용이한 방법론인 Q 방법론을 활용하여 대학 4학년생을 대상으로 이들이 인식하는 괜찮은 일자리에 대하여 주관적인 인식을 살펴보았다.
  • 본 연구의 목적은 Q 방법론을 활용하여 대학 4학년생이 선호하는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유형화하여 파악하는 것이다. Q 방법론을 활용한 것은, 괜찮은 일자리 자체에 대한 인식이 개인마다 상이할 뿐만 아니라, 주관성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Q 방법론 자체가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본 연구의 의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취업지원 사업을 위시한 청년 고용, 취업 지원 정책의 기획 및 수립의 방향을 본 연구결과를 통해 제고하며, 앞으로 청년의 시각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일자리와 연관된 다양한 정책과 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나아가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이들의 다양한 관점을 파악하는 것으로 일자리에 대한 유형을 분류하여 유형별,대상별로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 그러나 선행된 괜찮은 일자리 관련 연구들은 대체로 괜찮은 일자리 요인 선택이 연구대상이 아닌 연구자 위주로 이루어졌기에, 괜찮은 일자리 요인에 대하여 연구대상 측면에서 접근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인 대학 4학년생의 괜찮은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중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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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베이비붐 세대는 무엇을 중시하는가? 한국인의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는 일의 가치를 중시하며, 에코 세대(1979∼1992년생)는 여가생활 및 학업, 능력개발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와 에코 세대 간 일자리에 대한 인식도 상이하였다[1].
괜찮은 일은 무엇인가? 일자리(job)는 사람들이 경제적 보상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수단과 세부 활동을 의미한다[4]. 또한,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s)란 괜찮은 일(decent work)에 해당하는 조건들이 갖추어진 일자리를 뜻하는데, 괜찮은 일은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ILO)의 1999년 87회 국제노동회의에서 발표된 보고서에서 처음 논의된 개념으로 ‘자유, 평등, 안정성,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보편적 조건하에 성별과 관계없이 생산적인 노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5].
대학 4학년생이 인식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유형은 무엇이 있는가? 본 연구에서는 Q 방법론을 활용하여 대학 4학년생이 인식하는 괜찮은 일자리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학 4학년생은 괜찮은 일자리에 대하여 흥미 지향형, 균형 추구형, 조직 지향형, 권력 추구형, 발전 지향형의 5개의 유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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