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의 증상경험과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황도현; 정덕유

doi:10.22650/jkcnr.2019.25.2.189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의 증상경험과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ymptom Experiences and Depression on Falls Efficacy in Elderly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원문보기

임상간호연구 =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v.25 no.2, 2019년, pp.189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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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symptom experience and depression on the falls efficacy of elderly patients who were undergoing chemotherapy. Methods: The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105 elderly patients over 65 years hospitalizing for chemotherapy from October 25 to December 30, 2018.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ursing an SPSS/WIN 22.0 program. Results: Falls efficacy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symptom experience (r=-.58, p<.001), and depression (r=-.57, p<.001). Symptom experience and depression were positively correlated (r=.72, p<.001). The significantly influential factors of falls efficacy were age (${\beta}=-.34$, p<.001), symptom experience (${\beta}=-.24$, p=.022), and the history of falls (${\beta}=-.15$, p=.040), explaining 57.0% of the variance in falls efficacy. Conclusion: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the foundation for developing programs to increase the falls efficacy of elderly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주제어

표/그림 (4)

표 Table 1. Differences in Falls Efficacy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표 Table 2. Level of Falls Efficacy, Symptom Experience, and Depression
표 Table 3. Correlations among Falls Efficacy, Symptom Experience, and Depression
표 Table 4. Factors Affecting Falls Efficacy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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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의 낙상 효능감, 증상경험, 우울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경험,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의 낙상 효능감, 증상경험,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증상경험과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의 낙상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의 낙상 효능감, 증상경험, 우울 정도를 확인하고 증상경험,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이를 증가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의 낙상 효능감, 증상경험,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증상경험과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의 낙상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낙상 효능감, 증상경험,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증상경험,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의 낙상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낙상 효능감, 증상경험,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증상경험,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의 낙상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도구 개발자들의 승인을 받은 후 사용하였으며,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 관련 특성 10문항, 낙상 효능감 10문항, 증상경험 19문항, 우울 20문항으로 구성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령, 성별, 배우자의 유무, 학력, 낙상 경험 여부 5문항, 질병 관련 특성은 진단명, 항암치료 횟수, 동반질환의 수, 암의 병기, 치료방법 5문항의, 총 10문항이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시 Y구 소재 일개 대학병원에서 암을 진단받고 항암화학요법을 받기 위해 입원 중인 대상자를 편의표집 하였다. 암 진단 후 2차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자로 하였으며, 수술적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자, 암이 재발되어 항암화학요법 중인 자도 대상자로 포함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서울시 Y구 소재 E대학병원에서 2018년 10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E대학병원에 항암화학요법을 받기 위해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동의서를 서면으로 받고 설문지를 통하여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 Y구 소재 일개 대학병원에서 암을 진단받고 항암화학요법을 받기 위해 입원 중인 대상자를 편의표집 하였다. 암 진단 후 2차 이상의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자로 하였으며, 수술적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자, 암이 재발되어 항암화학요법 중인 자도 대상자로 포함하였다. 항우울제를 복용 중이거나 말기 암 환자로, 증상의 심각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항우울제를 복용 중이거나 말기 암 환자로, 증상의 심각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연구대상자 수는 G*Power 3.1을 이용하였고 7개의 예측변수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으로 중간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80으로 103명이 계산되었으며, 탈락률 10.0%를 고려하여 115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대답이 불성실한 대상자 10명을 제외하여 최종 105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 관련 특성, 낙상 효능감, 증상경험, 우울 정도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낙상 효능감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고, 사후 검증은Scheffétest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낙상 효능감, 증상경험, 우울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4) 일반적, 질병 관련 특성 중 유의한 관련을 보인 변수와 증상경험,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질병 관련 특성과 증상경험,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명목 척도인 변수들은 낙상 효능감이 가장 높은 항목을 기준으로 더미 변수 처리하였다.

이론/모형

D. Anderson Symptom Inventory (MDASI)의 한국어판을 이용하였다. 증상을 느끼는 정도를 묻는 13개의 항목과 증상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정도를 6개 항목의, 총 19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Radloff [21]가 개발한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를 Chon 등[22]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에 대하여 지난 일주일 동안 경험한 빈도를 기록하는 총 20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진 자기보고식 설문지이다.
본 연구에서는 낙상 효능감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Tinetti등[17]이 개발한 낙상 효능감 척도(Falls Efficacy Scale, FES)를 Chang [18]이 번안하고 Kim [19]이 병원생활에 맞게 수정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10가지 행동을 하는데 느끼는 두려움을 1부터 10까지의 숫자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증상경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Cleeland등[20]이 개발한 M. D.

성능/효과

낙상 효능감, 증상경험, 우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낙상 효능감과 증상경험, 우울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경험이 많을수록 신체기능이 저하되고[13] 암 환자들이 증상으로 흔하게 느끼는 말초신경병증이 보행에 영향을 주어[28] 상관관계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낙상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증상경험, 낙상경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만성질환을 많이 가지고 있고,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로 낙상 효능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Noh와 Lim [9]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001)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낙상 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β=-.34, p<.001), 증상경험(β=-.24, p=.022), 낙상경험(β=-.15, p=.040) 순으로 낙상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낙상 효능감은 100점 만점에 평균 73.02±14.78점, 증상경험의 전체 항목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2.70±1.28점이었다. 증상경험의 2가지 하위영역 중 증상의 심각성 항목은 10점 만점에 평균 2.
낙상 효능감은 증상경험(r=-.58, p<.001), 우울(r=-.57, p<.001)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증상경험과 우울이 높을수록 낙상 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낙상 효능감은 성별(t=-2.12, p=.036), 배우자 유무(t=-2.45, p=.016), 교육정도(F=5.35, p=.002), 낙상경험(t=-4.37, p<.001), 동반질환 수(F=4.01, p=.010), 치료방법(F=6.18, p=.003)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r=-.60, p<.001)은 낙상 효능감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검정 결과 중졸이나 대졸 이상인 그룹보다 초졸 이하인 그룹에서, 동반질환 수가 없는 그룹보다 3개 이상인 그룹에서,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받거나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그룹보다 항암화학요법을 단독으로 받는 그룹에서 낙상 효능감이 더 낮았다(Table 1).
따라서 교육정도가 낮은 환자에게 집중적으로 낙상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적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치료방법으로 항암화학요법만 받는 대상자가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받거나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대상자보다 낙상 효능감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암 초기 단계에서 주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고 후기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하여 주로 항암치료 단독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후기 암 환자의 신체기능의 저하로 낙상 효능감이 낮게[27]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노인의 연령, 낙상경험, 증상경험이 낙상 효능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 암 환자의 낙상 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연령과 낙상경험을 고려하고 대상자가 느끼는 증상경험을 낮추기 위한 전략적인 간호중재 노력이 필요하다.
우울은 낙상 효능감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회귀분석 결과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단적 자료를 이용한 선행연구[29]에서 낙상 두려움이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우울이 낙상 두려움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은 일반 노인에 비하여 낮은 낙상 효능감을 가지고 있어 낙상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연령과 낙상경험이 낙상 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연령대별, 낙상경험의 유무별로 그룹을 나누어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001)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증상경험과 우울이 높을수록 낙상 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상경험과 우울(r=.

후속연구

첫째, 암의 종류와 항암화학요법 시기에 따라 증상경험에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의 증상경험과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같은 종류의 암이나 같은 항암제 투여 시기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증상경험, 우울에 중점을 둔 신체적, 정신적 관리를 통하여 낙상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연령과 낙상경험이 낙상 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연령대별, 낙상경험의 유무별로 그룹을 나누어 집단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낙상 효능감 프로그램에 항암으로 인한 증상경험을 줄이기 위한 간호중재 내용을 추가하거나 프로그램 진행과 동시에 의료진의 환자의 증상 관리가 같이 이루어진다면 더 효과적으로 프로그램이 적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개 대학병원에서 대상자를 편의표집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고, 대상자를 한 가지 암으로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암의 유형에 따른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였다. 또한, 증상경험 정도가 항암화학요법 치료 중, 종료 직후 등 치료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항암제 투여 중, 투여 직후인 환자 모두를 대상자로 하여 치료 시점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지 못하였다.
또한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 본 연구와 다른 것은 폐암이라는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처럼 암의 종류에 따라 증상경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한 가지 암으로 제한하지 않아 추후 암 종류에 따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암의 종류와 항암화학요법 시기에 따라 증상경험에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노인의 증상경험과 우울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같은 종류의 암이나 같은 항암제 투여 시기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증상경험, 우울에 중점을 둔 신체적, 정신적 관리를 통하여 낙상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만성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암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를 차지하며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1]. 특히 암 환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41.
	암은?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암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를 차지하며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1]. 특히 암 환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41.
	항암화학요법은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는가?	낙상 효능감, 증상경험, 우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낙상 효능감과 증상경험, 우울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경험이 많을수록 신체기능이 저하되고[13] 암 환자들이 증상으로 흔하게 느끼는 말초신경병증이 보행에 영향을 주어[28] 상관관계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우울이 낙상 효능감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선행연구에서 낙상 두려움이 신체활동과 사회활동 정도를 감소시켜 우울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9,16].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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