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 기업가치의 대용변수로 활용된 투하자산수익률과 재무구조(부채비율)은 정(+)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재무적 곤경에 처하기 이전에는 자기자본비용보다 절세효과가 있는 부채의 자본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가치와 재무구조는 정(+)의 관련이 있다는 정태적 절충이론과 부합되는 결과이다. 또한, 영업수익성(EBITDA/매출), 투자안전성, 총자산 성장률, 순운전자본 그리고 감가상각비는 재무구조(부채비율)와 부(-)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성장률이 낮을수록 부채비율이 높다는 Jensen의 부채의 통제가설과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높은 기업은 내부자금조달이 원활하므로 부채비율이 낮다는 자금순위이론에 부합되는 연구결과이다. 연료비, 차입금, 총자산회전율, 금융비용, 용선료, 유형자산율은 부채비율과 유의적인 정(+)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대리이론과 부합되는 결과이며 파산한 H선사처럼 과도한 용선료가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재무구조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기업가치의 대용변수로 활용된 투하자산수익률과 재무구조(부채비율)은 정(+)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재무적 곤경에 처하기 이전에는 자기자본비용보다 절세효과가 있는 부채의 자본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가치와 재무구조는 정(+)의 관련이 있다는 정태적 절충이론과 부합되는 결과이다. 또한, 영업수익성(EBITDA/매출), 투자안전성, 총자산 성장률, 순운전자본 그리고 감가상각비는 재무구조(부채비율)와 부(-)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성장률이 낮을수록 부채비율이 높다는 Jensen의 부채의 통제가설과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높은 기업은 내부자금조달이 원활하므로 부채비율이 낮다는 자금순위이론에 부합되는 연구결과이다. 연료비, 차입금, 총자산회전율, 금융비용, 용선료, 유형자산율은 부채비율과 유의적인 정(+)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대리이론과 부합되는 결과이며 파산한 H선사처럼 과도한 용선료가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재무구조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확인하였다.
In this study, the rate of return on investment used as a proxy variable for the entity's value and financial structure (liability ratio) is related to positive balance. This is consistent with the Static Tradeoff Theory (STT) that the entity's value and financial structure are related to a positive...
In this study, the rate of return on investment used as a proxy variable for the entity's value and financial structure (liability ratio) is related to positive balance. This is consistent with the Static Tradeoff Theory (STT) that the entity's value and financial structure are related to a positive balance because the capital expense of a debt (tax-saving effects) that is less than its equity cost before it is in financial difficulty. Also, operating profitability (EBITDA/Sales), investment safety, total asset growth, net working capital and depreciation expenses are related to negative (-) with financial structure (liability ratio). This is the result of an analysis consistent with the Pecking Order Theory (POT). Fuel costs, borrowing, total asset turnover, financial costs, and tangible asset ratios have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debt ratio. This is consistent with the agency theory and confirms that excessive chartering expenses, such as the bankrupt H company, are the main factors that pressure the financial structure of Korean ocean carriers.
In this study, the rate of return on investment used as a proxy variable for the entity's value and financial structure (liability ratio) is related to positive balance. This is consistent with the Static Tradeoff Theory (STT) that the entity's value and financial structure are related to a positive balance because the capital expense of a debt (tax-saving effects) that is less than its equity cost before it is in financial difficulty. Also, operating profitability (EBITDA/Sales), investment safety, total asset growth, net working capital and depreciation expenses are related to negative (-) with financial structure (liability ratio). This is the result of an analysis consistent with the Pecking Order Theory (POT). Fuel costs, borrowing, total asset turnover, financial costs, and tangible asset ratios have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debt ratio. This is consistent with the agency theory and confirms that excessive chartering expenses, such as the bankrupt H company, are the main factors that pressure the financial structure of Korean ocean carr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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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후 약간 회복되었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대규모 녹색선박의 건조 경쟁이 가속화되어 선복공급과잉이 격화되어 세계해운시장의 경쟁은 더욱 더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991년 이후 현재까지 30 여 년 간 국적외항선사의 주요 경영실태추이를 살펴보고 국적외항선사의 재무구조와 이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들 간의 관련성 분석을 수행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여 국적외항선사의 파산을 방지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9) 순운전자본/매출 : 단기 유동성의 대표적인 측정지표로 유동비율과 순운전자본/매출 비율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변수들 간의 일관성과 규모효과를 적절히 통제하기 위해 유동비율보다는 본 지표를 외항선사의 단기 유동성를 측정하는 영향요인으로 선정하였다. 유동성 확보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비유동자산 투자와는 역의 관계이므로 유동성과 측정지표와 부채비율은 부(-)의 관계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실증분석 결과이 다.
제안 방법
(2) 연료비/매출 : 연료비는 해운원가 항목중 가장 비중이 큰 항목으로 중요한 항목으로 경기변동이나 기업의 영업 및 재무의사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해운원가이므로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연료비가 커지면 자금수요가 증대하므로 재무구조와 정(+)의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 차입금/매출 : 본 연구에서 본 비율은 이자비용이 발생하는 부채로서 장단기 차입금, 회사채 발행액 그리고 BBC에 의한 장기미지급금으로 계산하였다. 이 금액이 선박과 관련하여 금융비용을 발생시키는 주요 부채이기 때문이다.
(6) 금융비용/매출 : 우리나라 외항산업은 산업의 특성상 자기자본비중이 낮고 부채비율이 높다. 따라서 매출대비 금융 비용 비율역시 높을 수 밖에 없으며 이 비율과 재무구조와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으며 외항선사의 재무위험을 측정하는 변수이기 때문에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재무구조와 정(+)의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 투자수익률((ROIC)) : 투자수익률(ROIC)은 경제적 부가가치(EVA) 산출의 기초지표인 세후영업이익(NOPAT)을 투하자산(영업투하자본)으로 나눈 지표로 기업가치와 수익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따라서 외황선사의 기업가치와 재무구조간의 관련성여부를 측정하고자 본 변수를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측정기간은 2004년부터 2017년 감사보고서상의 재무제표로부터 계산하였다.
기업가치와 수익성에 매출성장성은 정(+)의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 이론상이나 실증분석결과이다. 매출이 증대되면 기존부채를 상환할 여력이 높기 때문에 부채비율과 부(-)의 관련성이 있으리라고 예상되므로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시간추이에 따라 달라지는 영향만 분석하는 고정효과(Fixed Effect)모형과 개체간의 상관관계가 존재할 때(관측되지 않는 개체의 효과가 영향변수와의 상관이 확률적일 때) 분석하는 확률효과(Random Effect)모형으로 구분하여 분석하는 일반적이다. 본 연구에서 이 세 가지 모형에 의해 분석하고 어느 모형이 최적모형 인지를 검정하여 최적 모형을 탐색하고 이 모형 분석결과에 의하여 연구가설을 검정하였다. 그리고 고정효과모형과 확률효과모형간의 검정은 하우스만-검정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재무구조를 대용하는 변수(Proxy variable)는 부채비율이다. 본 연구에서 부채비율은 일반적인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이 아니라 총부채를 총자산으로 나눈 비율이다.
본 연구에서 부채비율은 일반적인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이 아니라 총부채를 총자산으로 나눈 비율이다. 외항선사들 중 자본잠식으로 자기자본이 부(-)를 나타내는 선사가 있기 때문에 총자산 대비 부채비율로 산출하였다. 측정기간은 2004년부터 2017년 감사보고서상의 재무제표로부터 계산하였다.
부가가치 내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영엽손익과 인건비(선원비) 그리고 지급된 이자비용, 임차료, 감가상각비이다. 외항선사들에게 이들 항목의 비중이 특히 높기 때문에 부채비율과 정(+)의 관련성이 있으리라고 예상되므로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감가상각비는 현금지출 없는 비용으로서 현금흐름의 주요 원천이며, 유․무형 자산 규모와도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현금흐름 관련 수익성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부채비율과 부(-)의 관련성이 있으리라고 예상되므로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요즈음 세계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온실가스 규제강화추이에 대응하기 위해 해운선사들은 선박 대형화와 녹색선박 건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자산투자가 매출에 대한 효율적인 기여도 여부가 재무구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재무구조와 정(+)의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EBITDA/매출 : EBITDA은 이자비용과 법인세 공제전 영업손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수치로서 현금흐름을 고려한 영업손익개념이다. 이를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을 본 연구에서 영업수익성을 측정하는 대표지표로 선정하였다. 자금조달순위 이론에 입각하여 재무구조와 부(-)의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예상된다.
(14) 규모변수 : 기업규모는 수익성에 대표적인 영향변수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 외항선사들 간에 규모차이가 크므로 규모효과를 적절히 통제하기 위해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일반적으로 규모 측정은 총자산 또는 매출액이지만 외항선사의 규모를 가장 잘 대변해 주는 변수는 선박규모이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4년간 부채비율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15개 유형의 독립변수로서 횡단면자료와 시계열자료가 혼합된 특성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횡단면자료의 인과관계를 검정하는 일반적인 다변량 회귀분 석을 사용하지 않고 패널 다변량 회귀분석(Panel Multivariat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외항선사들 중 자본잠식으로 자기자본이 부(-)를 나타내는 선사가 있기 때문에 총자산 대비 부채비율로 산출하였다. 측정기간은 2004년부터 2017년 감사보고서상의 재무제표로부터 계산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이 세 가지 모형에 의해 분석하고 어느 모형이 최적모형 인지를 검정하여 최적 모형을 탐색하고 이 모형 분석결과에 의하여 연구가설을 검정하였다. 그리고 고정효과모형과 확률효과모형간의 검정은 하우스만-검정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4년간 부채비율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15개 유형의 독립변수로서 횡단면자료와 시계열자료가 혼합된 특성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횡단면자료의 인과관계를 검정하는 일반적인 다변량 회귀분 석을 사용하지 않고 패널 다변량 회귀분석(Panel Multivariat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패널 회귀분석을 하기 위한 분석 모형은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3) EBITDA/매출 : EBITDA은 이자비용과 법인세 공제전 영업손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수치로서 현금흐름을 고려한 영업손익개념이다. 이를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을 본 연구에서 영업수익성을 측정하는 대표지표로 선정하였다.
(6) 금융비용/매출 : 우리나라 외항산업은 산업의 특성상 자기자본비중이 낮고 부채비율이 높다. 따라서 매출대비 금융 비용 비율역시 높을 수 밖에 없으며 이 비율과 재무구조와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으며 외항선사의 재무위험을 측정하는 변수이기 때문에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2배이고 약 4배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91년 이후 26년동안 연평균 증감율 추이는 업체 수는 4.1%, 선박 척수는 3.6%, 총톤수는 6.1%, 총자산은 9.2%, 총매출액과 총부채는 8.6% 증대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2000년 이후 17년동안은 연평균 증감율 추이는 업체 수는 8.
첫째, 본 연구에서 기업가치의 대용변수로 활용된 투하자산수익률과 재무구조(부채비율)은 정(+)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재무적 곤경에 처하기 이전에는 자기자본비용보다 절세효과가 있는 부채의 자본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가치와 재무구조는 정(+)의 관련이 있다는 정태적 절충이론과 부합되는 결과이다. 둘째, 영업수익성(EBITDA/매출), 투자안전성, 총자산 성장률, 순운전자본 그리고 감가상각비는 재무구조(부채비율)와 부(-)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성장률이 낮을수록 부채비율이 높다는 Jensen(1986)에 의한 부채의 통제가설(control hypothesis)과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높은 기업은 내부자금조달이 원활하므로 부채비율이 낮다는 자금순위이론에 부합되는 연구결과이다 또한 외항선사의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이익조정 가능성이 높고 현금흐름이 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도 부합되는 결과이다.
이상의 연구결과처럼 14년 동안에 걸처 외항선사의 주요 경영지표의 추이를 분석하고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정태적 절충이론과 자금조달순위이론 및 대리이론에 입각하여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또한 파산한 H선사처럼 과도한 용선비가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재무구조를 실제 압박하는 요인인 것을 확인함으로써, 외항선사들은 용선의사결정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14년동안 재무제표자료 있는 선사수가 44개 뿐이어서 표본수가 작아 정교한 통계분석을 하지 못한점과 글로벌 해운선사와 비교하지 못한 점은 연구의 한계점이다.
이는 성장률이 낮을수록 부채비율이 높다는 Jensen(1986)에 의한 부채의 통제가설(control hypothesis)과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높은 기업은 내부자금조달이 원활하므로 부채비율이 낮다는 자금순위이론에 부합되는 연구결과이다 또한 외항선사의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이익조정 가능성이 높고 현금흐름이 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도 부합되는 결과이다. 셋째, 연료비, 차입금, 총자산회전율, 금융비용, 용선료, 유형자산율은 재무구조(부채비율)와 유의적인 정(+)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유형자산비중이 클수록 외부자본에 대한 대리비용이 감소하여 부채비율이 증대하고 또한 유형자산이 많을수록 차입금조달시 담보능력이 커지기 때문에 부채가 증대한다는 대리이론(Agency theory)에 부합되는 결과이다.
또한 유동성이 높은 기업은 수익성 있는 투자대안의 포기인 과소투자문제를 야기하므로 부채비율이 낮다는 대리이론과도 합치되는 결과이다. 셋째로, 고정효과모형에서는 유의적이지 않지만 선사개체의 특성을 통제한 OLS_dum 모형에서는 용선료와 재무구조(부채비율)간에 유의적인 정(+)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파산한 H선사처럼 과도한 용선료가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재무구조를 압박하는 주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는 점을확인한 결과이다.
(2004)의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외항선사를 대상으로 IMF 위기이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재무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에 의하면, 유형자산(선박)투자의 적합도를 나타내는 고정비율과 외환손익율이 부채비율과 매우 강한 정(+) 관련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매출규모, 용선규모 그리고 영업위험(매출변화율)은 부채비율과 유의적인 관계를 확인하지 못했다. 또한 Lee, S.
첫째, 본 연구에서 기업가치의 대용변수로 활용된 투하자산수익률과 재무구조(부채비율)은 정(+)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재무적 곤경에 처하기 이전에는 자기자본비용보다 절세효과가 있는 부채의 자본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가치와 재무구조는 정(+)의 관련이 있다는 정태적 절충이론과 부합되는 결과이다. 둘째, 영업수익성(EBITDA/매출), 투자안전성, 총자산 성장률, 순운전자본 그리고 감가상각비는 재무구조(부채비율)와 부(-)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후속연구
또한 파산한 H선사처럼 과도한 용선비가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재무구조를 실제 압박하는 요인인 것을 확인함으로써, 외항선사들은 용선의사결정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14년동안 재무제표자료 있는 선사수가 44개 뿐이어서 표본수가 작아 정교한 통계분석을 하지 못한점과 글로벌 해운선사와 비교하지 못한 점은 연구의 한계점이다. 이는 향후연구과제이다.
이는 파산한 H선사처럼 과도한 용선료가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재무구조를 압박하는 주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는 점을확인한 결과이다. 이상의 연구결과처럼 14년 동안에 걸처 외항선사의 주요 경영지표의 추이를 분석하고 재무구조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정태적 절충이론과 자금조달순위이론 및 대리이론에 입각하여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또한 파산한 H선사처럼 과도한 용선비가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재무구조를 실제 압박하는 요인인 것을 확인함으로써, 외항선사들은 용선의사결정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본조달순위이론(pecking order theory)은?
자금조달 대리비용은 주식발행 대리비용과 부채대리비용으로 구분되며, 이 두비용의 총비용을 최소화하는데에서 기업의 최적소유구조가 결정된다고 보고 있다. 한편, 자본조달순위이론(pecking order theory)는 유리한 투자기회에 관하여 경영자와 투자자 사이에 정보비대칭이 존재하면, 자본조달원천 이용의 우선순위가 존재한다는 이론으로서 일반적으로 내부금융>부채>전환사채 등의 혼성증권 > 신주발행의 순서로 필요한 자본을 조달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외항산업의 추세는?
우리나라 외항산업은 1991년도에 413척 8,883천G/T, 매출액 3조 4,929억원에서 2017년도에는 1,024척 41,603천G/T, 매출액 29조 5,380억원으로 2015년도 한진해운 파산으로 세계 주요 노선과 네트워크를 상실하는 등의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위축되었다. 한진해운 파산여파로 2015년에 비하여 2016년에 선박은 60척, 3,179천G/T가 감소하고 47개 외항업체가 같이 파산하였고 총자산과 총매출은 각각 7조 1,312억원, 10조 2,444억원 감소하였다.
한진해운 파산 이전과 이후 총자산과 총매출 차이는?
이후 약간 회복되었지만 한진해운 파산이전으로 회복하기 에는 아직은 역부족이다. Table 2의 대비율을 보면, 1991년 대비 2017년의 총자산과 총매출은 9.8배와 8.5배이고 업체는 2.8배이지만, 2015년은 총자산과 총매출은 11배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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