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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깊은 특징과 전이학습을 사용한 보행자 분류
Pedestrian Classification using CNN's Deep Features and Transfer Learning 원문보기

Journal of Internet Computing and Services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v.20 no.4, 2019년, pp.91 - 102  

정소영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Seoul Women's University) ,  정민교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Seoul Women's University)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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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을 통하여 보행자를 분류하는 기능은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기존에는 HOG(Histogram of Oriented Gradients)나 SIFT(Scale-Invariant Feature Transform) 등으로 보행자의 특징을 추출한 후 SVM(Support Vector Machine)으로 분류하는 기술을 사용했었으나, 보행자 특징을 위와 같이 수동(handcrafted)으로 추출하는 것은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의 깊은 특징(deep features)과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을 사용하여 보행자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 2가지 대표적인 전이학습 기법인 고정특징추출(fixed feature extractor) 기법과 미세조정(fine-tuning) 기법을 모두 사용하여 실험하였고, 특히 미세조정 기법에서는 3가지 다른 크기로 레이어를 전이구간과 비전이구간으로 구분한 후, 비전이구간에 속한 레이어들에 대해서만 가중치를 조정하는 설정(M-Fine: Modified Fine-tuning)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5가지 CNN모델(VGGNet, DenseNet, Inception V3, Xception, MobileNet)과 INRIA Person데이터 세트로 실험한 결과, HOG나 SIFT 같은 수동적인 특징보다 CNN의 깊은 특징이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고, Xception의 정확도(임계치 = 0.5)가 99.61%로 가장 높았다. Xception과 유사한 성능을 내면서도 80% 적은 파라메터를 학습한 MobileNet이 효율성 측면에서는 가장 뛰어났다. 그리고 3가지 전이학습 기법중 미세조정 기법의 성능이 가장 우수하였고, M-Fine 기법의 성능은 미세조정 기법과 대등하거나 조금 낮았지만 고정특징추출 기법보다는 높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autonomous driving systems, the ability to classify pedestrians in images captured by cameras is very important for pedestrian safety. In the past, after extracting features of pedestrians with HOG(Histogram of Oriented Gradients) or SIFT(Scale-Invariant Feature Transform), people classified them...

주제어

표/그림 (17)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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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보행자 분류를 위한 고품질의 보행자 특징을 사람이 수동으로 정확하게 디자인하고 추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까다로운 문제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CNN에 전이학습을 적용해서 추출한 깊은 특징(deep features)을 HOG 또는 SIFT 같은 수동 특징(handcrafted features)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하고, 깊은 특징과 수동 특징간의 보행자 분류 성능을 비교하고 분석하고자 한다. 전이학습을 위해서는 두가지 대표적인 방법인 고정특징추출(fixed feature extractor) 기법과 미세조정(fine-tuning) 기법을 모두 사용한다.
  • 끝으로, M-Fine 기법은 미세조정 기법보다 학습할 파라메터의 양이 적어 학습시간이 적게 걸리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과 정확도 간의 trade-off 관계를 보다 면밀히 살피고자 한다.
  • 본 논문에서는 INRIA Person 데이터 세트의 양이 많지 않은 관계로, 3 절에서 언급한 것처럼 ImageNet으로 사전학습된 CNN을 기반으로한 전이학습을 이용하여 보행자 분류의 성능을 평가한다. 전이학습을 위하여 5가지 CNN 모델에 대하여 공통적으로, 각 모델의 마지막 FC 레이어를 제거한 위치에 입력 영상을 2개의 클래스(보행자 or 배경)로 분류하는 FC 레이어를 새롭게 구성하여 부착하고 softmax 함수를 적용하였다.
  • 본 논문은 기존에 사람이 디자인한 수동 특징 대신에, 전이학습을 통하여 CNN으로부터 자동으로 추출한 깊은 특징으로 보행자를 안정적이고 강건하게 분류할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하여 제시하였다. 전이학습 방법으로 많이 사용하는 고정특징 추출 기법과 미세조정 기법 외에, 본 논문에서는 미세조정 기법을 조금 변형한 기법(M-Fine)을 추가하여 실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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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SVM의 성능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무엇이 소개되고 있습니까? 그러나 SVM은 추출된 영상 특징의 품질에 따라 성능에 큰 차이를 보이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SVM의 성능 개선을 위해서는 새로운 고품질 영상 특징을 개발하거나, 특징 추출과 관련된 다양한 파라메타를 튜닝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 2가지 대표적인 전이학습 기법은 무엇을 말하는가?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의 깊은 특징(deep features)과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을 사용하여 보행자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본 논문은 2가지 대표적인 전이학습 기법인 고정특징추출(fixed feature extractor) 기법과 미세조정(fine-tuning) 기법을 모두 사용하여 실험하였고, 특히 미세조정 기법에서는 3가지 다른 크기로 레이어를 전이구간과 비전이구간으로 구분한 후, 비전이구간에 속한 레이어들에 대해서만 가중치를 조정하는 설정(M-Fine: Modified Fine-tuning)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5가지 CNN모델(VGGNet, DenseNet, Inception V3, Xception, MobileNet)과 INRIA Person데이터 세트로 실험한 결과, HOG나 SIFT 같은 수동적인 특징보다 CNN의 깊은 특징이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고, Xception의 정확도(임계치 = 0.
충분한 데이터를 모으는 다른 방법으로 무엇이 소개되고 있습니까? 많은 경우 충분한 훈련데이터를 새로 수집하여 딥러닝 모델을 처음부터 학습시키는 과정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이런 비용을 줄이는 대안으로, 학습이 완료된딥러닝 모델의 가중치를 이용하여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20, 21]이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전이학습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사전에 습득된 정보를 이용하여 새로운 목적에 적합한 정보를 용이하게 생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딥러닝을 현실의 다양한 분야에응용하고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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