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해운물류분야 우리나라 대표연구자 및 연구기관

장영태; 조아현

doi:10.38121/kpea.2019.03.35.1.117

문제 정의

따라서 적절한 평가 방법에 의해 우리나라의 해운물류 연구가 해운물류산업과 상응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흥미로운연구 과제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해운물류 관련 연구기관이 산업에 공헌하는 만큼 실제로 연구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조사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해운물류 연구 분야 상위 30명의 연구자 및 연구 기관을 분석했다.

가설 설정

(예를 들어, Maritime Policy & Management는 2011년에 SSCI에 등재되었으므로, 2011년의Impact factor를 2000~2010년에 대해 가정했다).
하지만, Maritime Policy & Management의 경우와 같이 비교적 최근에 SCI(E) 또는 SSCI에 등재된 학술지는 일부 시기의 Impact factor를 확인할 수 없다. 이 경우, 해당학술지의 SCI(E) 또는 SSCI 등재 연도 당시의 Impact factor를 확인할 수 없는 기간에 대해 가정했다. (예를 들어, Maritime Policy & Management는 2011년에 SSCI에 등재되었으므로, 2011년의Impact factor를 2000~2010년에 대해 가정했다).

제안 방법

논문의 검색을 위한 초기 키워드로 “port”,“shipping”, “maritime”, “marine”, “terminal”,“ship”, “liner”, “vessel”, and “seaport”등 9가지를 고안했다.
다음으로는 5년을 주기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각 연구기관의 순위 변동을 분석하였다 (표5). 첫 시기에는 한국과학기술원이 영향력 점수 5.
(2012)는 항만 연구에 대한 일반적인 연구 동향과 세부적인 연구 주제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1980~2000년대의 항만 관련 논문 840건을 다시 분석했다. 또한, 이 연구는 1인 저자 및 다 저자 연구의 분포 패턴을 조사했다. 최근의 연구인 Lee etal.
반면, 세연구자 중에서 평균적으로 논문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는 연구자는 Tongzon, Jose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장영태는 셋 중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했다. 이 외에 세 기준 모두에서 10위권 내에 이름을 보이는 연구자로는 항공대학교 Low, Joyce, 한양대학교 김남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동오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해운물류 관련 대표학술지인 Maritime Policy &Management, Maritime Economics & Logistics,International Journal of Shipping and TransportLogistics는 발행호의 모든 논문을 수기로 분석하였다.
(2016)의 연구를 참고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키워드를 확장 및수정했다. 선정된 9개의 키워드를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논문을 검색한 뒤, 위에서 언급한 7 저자의 연구 게재물을 비교하여 누락된 키워드가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논문 검색을 위한 키워드를 다음과 같은 13개로 재조정했다: “port”, “shipping”, “maritime”, “marine”,“terminal”, “ship”, “liner”, “vessel”,“seaport”, “water transportation”, “oceanfreight”, “container”, and “waterway transport”.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해운물류 주제를 다루는 65개의 SSCI 또는 SCI등재지를 연구의 범위로 설정했다. 연구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논문의 수, 가중 점수, 영향력 점수등 세 가지 지표를 사용했다.
분석의 대상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해운 및 교통 관련 65개 SSCI 및 SCI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으로 범위를 설정했다. 연구 성과의 평가 방법으로는 논문의 수, 저자의 기여도를 반영하는 가중점수, 게재된 학술지의 Impact factor를 고려한 점수 세 가지 지표를 적용했다.
(2016)은 특히 환경을 주제로 하는 논문에 주목했다. 이 연구는 데이터 클러스터링 및 참고 문헌 분석을 통해 핵심적인 연구자와 연구의 중심지를 파악했다. 두 연구는 관련 분야의 전반적인 연구 경향과 미래 연구의 방향 및 의제를 제시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해운물류 연구 성과를 기준으로 상위 30명의 연구자와 30개의 연구기관을 분석하였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해운물류 주제를 다루는 65개의 SSCI 또는 SCI등재지를 연구의 범위로 설정했다. 연구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논문의 수, 가중 점수, 영향력 점수등 세 가지 지표를 사용했다.
2014년에 가장 많은논문(24개)이 발간되었으며 2000년에 가장 적은 논문(3개)이 생성되었다. 2010년을 계기로 논문의 수가 급증했고 연구를 게재한 학술지의 범위도2000~2010년 14~15개에서 2011~2015년 26개로 확대되었다. 상당수의 학술논문은 다수의 저자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06~10시기를 제외하고는 다 저자논문의 비율이 90%를 기록했다 (표 1 참조).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해운물류 분야 상위30인의 연구자와 30개의 연구 기관을 분석했다. 분석의 대상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해운 및 교통 관련 65개 SSCI 및 SCI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으로 범위를 설정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해운물류 관련 연구기관이 산업에 공헌하는 만큼 실제로 연구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조사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해운물류 연구 분야 상위 30명의 연구자 및 연구 기관을 분석했다. Chang et al.
우리나라의 조선 산업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해운물류 연구 성과를 기준으로 상위 30명의 연구자와 30개의 연구기관을 분석하였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해운물류 주제를 다루는 65개의 SSCI 또는 SCI등재지를 연구의 범위로 설정했다.
일부 학술지는 해운물류 연구와는 거리가 멀어 제외되었다: Review of Industrial Organization, Public Finance Review, and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본 연구는 위의 과정을 거쳐 부록 A와 같이 총 65개의 최종 연구 대상 학술지를 선정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해운물류 분야 상위30인의 연구자와 30개의 연구 기관을 분석했다. 분석의 대상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해운 및 교통 관련 65개 SSCI 및 SCI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으로 범위를 설정했다. 연구 성과의 평가 방법으로는 논문의 수, 저자의 기여도를 반영하는 가중점수, 게재된 학술지의 Impact factor를 고려한 점수 세 가지 지표를 적용했다.
Venus (경영). 우리는 추가적으로 본 연구팀 중익명의 저자(경영)를 비교 분석의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비교 결과, 상당수의 해운물류 관련 학술지가 연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규칙을 적용했다.
위 과정은 총 69개의 학술지로 연구 대상을 확장했고, 이어서 확장된 연구 대상에 대해 검증을 실시했다. 우리는 해운물류 연구 분야에서 가장 활동적인 연구자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와 앞의 과정으로 선정된 69개의 학술지를 비교했다. 선정된 학자들의 연구 게재물은 경제, 지리, 경영, OR 등의 분야를 다루는 학술지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했다.
(2016)의 학술지 범위에 OR학술지를 추가적으로 연구 대상에 포함했다. 위 과정은 총 69개의 학술지로 연구 대상을 확장했고, 이어서 확장된 연구 대상에 대해 검증을 실시했다. 우리는 해운물류 연구 분야에서 가장 활동적인 연구자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와 앞의 과정으로 선정된 69개의 학술지를 비교했다.
위의 과정을 거쳐 85개의 학술지가 선별되었다. 하지만 학술지의 검색 엔진으로 사용한 ‘Web ofScience’와 ‘Scopus’에는 색출되지 않는 학술지가 존재했다.
, 1995). 이 연구들은 1981년부터2005년까지 총 4번에 걸쳐 수행되었다. Carter etal.

성능/효과

연구자의 순위 변동과 연구기관의 순위 변동이 비슷한 추세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넷째, 우리나라 해운물류기업의 위상에 비해 연구 분야 성과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해운 및 항만, 조선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첫째, 새롭게 선정된 학술지들은 상대적으로 Impact factor가 작은 학술지다. 둘째, 위에서 선정된 6+1 연구자들이 해당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은그들의 연구 성과에 매우 미미한 영향을 미쳤다. 반면, 위의 과정을 거쳐 연구 대상 학술지의 범위를 확장하면, 초기 선별 과정에서 누락된 학술지를포함하여 표본의 대표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6%에 비해서는 높은 수치다. 또한, 우리나라는 최적화(Optimization)와 시뮬레이션을 사용하는 연구자의 비율을 합친 것이 세 시기 모두에서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해운물류연구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사용한 연구방법을 특히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00~05년도의 30위권 연구자 중에서는 4명 만이 06~10년도 10위권에 이름을 보였다. 세가지 평가 기준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기록했던 김갑환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16년간 꾸준히 3위권 이내에 드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장영태는 00~05년도에는 30위권 밖이었지만, 06~10년도에는 22계단을 뛰어오르면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러한 편향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로 연구결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첫째, 새롭게 선정된 학술지들은 상대적으로 Impact factor가 작은 학술지다. 둘째, 위에서 선정된 6+1 연구자들이 해당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은그들의 연구 성과에 매우 미미한 영향을 미쳤다.

후속연구

따라서 우리나라 대학 및 연구 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해운물류 우리나라의 해운물류산업의 수준과 대등하게 평가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흥미로운 연구 주제이다. 부차적으로 우리나라 해운물류연구의 구체적인현황을 분석하여 이에 대한 국내 해운 연구자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국내 해운물류연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해안에 위치한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둘째, 해안에 위치한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가 두드러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적으로 주요한 연구기관은 서울 및 내륙 지역에 몰려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운물류 연구에 관해서는 해안에 위치한 연구기관의 성과가 더욱 뛰어났다. 부산대학교와 인하대학교 모두 우리나라의 주요한 항구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영향력 점수가 10위권에 속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천대학교, 부경대학교등도 부산 및 인천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무역의존도는 몇 %인가?	동시에,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수출액규모는 세계 7위권으로, 금액은 5267억 달러에 달하고 수입과 수출을 합한 무역액 규모는 9632억 달러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무역의존도는2016년 기준 약 64%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무역을 통한 급속한 경제 성장은 국내 해운산업의 발전을 초래했다.
	연구기관의 순위에 결정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부산대학교와 인하대학교 모두 우리나라의 주요한 항구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영향력 점수가 10위권에 속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천대학교, 부경대학교등도 부산 및 인천에 위치해 있다. 셋째, 일반적으로 연구기관의 순위는 극소수의 활발한 연구자에 의해 결정지어졌다. 연구자의 순위 변동과 연구기관의 순위 변동이 비슷한 추세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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