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치위생(학)과 신입생의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관련성에 대한 융합적 연구

조미숙; 박정현; 장경애

doi:10.22156/cs4smb.2019.9.10.195

치위생(학)과 신입생의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관련성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t Relationship between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ollege Life Adaptation in Freshmen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9 no.10, 2019년, pp.195 - 202

조미숙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 박정현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 장경애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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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산, 울산, 대구광역시 지역의 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변인들의 결과 희망, 복원력, 낙관주의, 자기효능감, 학업적응, 사회적응, 개인정서적응, 대학환경적응의 요인에서 모두 정적 상관을 가지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요인 중 학업적응과 사회적응은 낙관주의(p<0.001)와 자기효능감(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개인정서적응과 대학환경적응은 낙관주의(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킬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ollege life adaptation in freshmen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of universities in Daegu, Busan and Ulsan. The major variables including hope, resilience, optimism, self-efficacy, academic adaptation, social adaptation, personal emotional adaptation, and university environment adaptation all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Among the influential 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ollege life adaptation, academic adaptation and social adapta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optimism(p<.001) and self-efficacy(p<.001), while personal emotional adaptation and university environment adapta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optimism(p<.001).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intervention programs that can improv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apply them systematically to the educational field.

주제어

표/그림 (7)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표 Table 2.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degree of adjustment to college life
표 Table 3.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표 Table 4. The influential 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academic adaptation
표 Table 5. The influential 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social adaptation
표 Table 6. The influential 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personal emotional adaptation
표 Table 7. The influential 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university enviornment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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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신입생들의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정도를 알아보고,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 적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치위생(학)과 신입생들이 대학교 생활 적응력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 울산, 대구광역시 지역의 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임의 표본추출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 후 이해하고,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2019년 5월 27일부터 2019년 6월 21일까지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지역의 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신입생 291명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 적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신입생들의 긍정심리자본 수준과 대학생활 적응 정도를 파악하고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위생(학)과 신입생들의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정도를 파악하고,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긍정심리자본은 이동섭과 최용득[13]이 사용한 연구도구를 수정 및 보완하였다. 하위영역 요인은 희망 5문항, 복원력 5문항, 낙관주의 5문항, 자기효능감 5문항으로 총 20문항이다.
각각의 응답은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심리자본이 높음을 의미한다. 대학생활 적응은 Baker와 Siryk[4]이 사용한 연구도구를 수정 및 보완하였다. 하위영역 요인은 학업적응 24문항, 사회적응 20문항, 개인정서적응 15문항, 대학환경적응 15문항으로 총 67문항이다.

대상 데이터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 후 이해하고,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2019년 5월 27일부터 2019년 6월 21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300명 중 불성실한 설문의 응답 자료 4명을 제외한 296명을 최종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 울산, 대구광역시 지역의 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임의 표본추출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 후 이해하고,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2019년 5월 27일부터 2019년 6월 21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300명 중 불성실한 설문의 응답 자료 4명을 제외한 296명을 최종분석하였다.
80의 조건 하에 최소 표본 크기는 230명으로 산출되었다. 탈락률을 고려하여 300명으로 선정하였고, 그 중 자료처리가 곤란한 설문지는 제외하여 296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The data were analysed by the linear regression analysis.
The data were analyzed by person correlation coefficient.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 변인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각 변인들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시행하였고,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학생활적응을 종속변수로 하고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학업적응, 사회적응, 개인정서적응, 대학환경적응을 독립변수로 하여 선형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G*power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 변인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각 변인들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시행하였고,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학생활적응을 종속변수로 하고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인 학업적응, 사회적응, 개인정서적응, 대학환경적응을 독립변수로 하여 선형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각각의 응답은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적응이 높음을 의미한다. 타당도 검증은 탐색적 요인분석으로 Bartlett의 단위행렬 점검과 KMO값은 표본적합도를 표기하는 것으로 0.5 이상인 문항으로 분석하였다. 각 요인별 Cronbach‘s α는 긍정심리자본 0.

성능/효과

1. 긍정심리자본의 평균은 3.44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 역별 요인은 희망이 3.6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학 생활 적응 정도의 평균은 3.
2.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에서, 사회적응은 대학환 경적응(r=0.825, p<.01)과 정적 상관을 높게 가지고 있었고, 낙관주의는 자기효능감 (r=0.718, p<.01), 희망은 자기 효능감(r=0.700, p<.01), 복원력은 자기효능감(r=0.694, p<.01)과 정적 상관을 높게 가지고 있었다.
3.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 중 학업적응과 사회적 응에 미치는 영향은 낙관주의(p<0.001)와 자기효능감 (p<0.001)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4.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 중 개인정서 적응과 대학환경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낙관주의(p<0.001)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자기효능감은 사회적응(r=0.589, p<.01), 학업적응(r=0.571, p<.01), 대학환경적응(r=0.458, p<.01)과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복원력은 사회적응(r=0.467, p<.01)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낙관주의는 학업적응(r=0.579, p<.01), 사회적응(r=0.571, p<.01)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 정도는 Table 2와 같다. 긍정심리자본의 평균은 3.44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별 요인은 희망 3.63점, 자기효능감 3.41점, 복원력 3.36점, 낙관주의 3.36점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 적응 정도의 평균은 3.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 적응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학업적응과 사회적응에는 낙관주의와 자기효능감이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정서적응과 대학 환경적응은 낙관주의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치위생과 신입생의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낙관주의와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심리 자본을 향상시킬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치위생(학)과 신입생의 긍정심리자본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살펴본 결과 낙관주의와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킬 있는 중재프로그램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 치위생과 신입생의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낙관주의와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심리 자본을 향상시킬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 치위생과 신입생의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낙관주의와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긍정심리 자본을 향상시킬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일부 지역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면조사로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는 단계인 현 시점에서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치위생학 분야의 연구에서 긍정심리자본과 학업성취도, 진로의사 결정, 전공만족도 등의 후속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일부 지역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면조사로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는 단계인 현 시점에서 긍정심리자본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치위생학 분야의 연구에서 긍정심리자본과 학업성취도, 진로의사 결정, 전공만족도 등의 후속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그리고 조[24]는 긍정심리자본 향상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킨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볼 때 대학생의 원만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이 시기의 긍정적인 원동력이 되는 긍정심리자본의 중요성 확립시키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긍정심리자본은 학업능력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가?	낙관주의와 자기효능감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특별한 상황에서 개인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이 대학생활 적응에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19]의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긍정심리자본이 학습만족에 영향력을 많이 미친다고 보고하였으며, 김[20]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감성지능이 높아질수록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긍정적 감정을 활용하여 자신감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켜 대학생활의 적응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21]등은 대학생활 적응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낙관적 태도였으며 그 외의 요인으로 자신감, 감정조절 등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긍정심리자본은 무엇으로부터 유래되었는가?	긍정심리자본은 개인의 긍정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심리상태로 Seligman[7]의 긍정심리학을 기반이 되어 긍정조직행동의 연구에서 유래되었다. 긍정심리자본은 4가지 하위요소로 도전적인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는 의지와 목표를 정의하는 희망,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복원력, 성공에 대한 긍정적 귀인을 만드는 낙관주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인 자기효능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독립적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서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더욱 더 큰 효과를 나타낸다[9].
	대학생활적응력이 치위생과 학생들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10]에서도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력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그리고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11]에서도 낙관적인 태도, 자신감, 감정통제를 하부요인으로 한 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이 전공만족도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선행논문들을 볼 때 특히 대학생들의 자기조절능력과 자신감 등 긍정적인 사고는 대학생활 적응에 중요한 요인들이다.

참고문헌 (24)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cd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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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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