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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연구문제 1. 2007 S/S부터 2016 F/W까지 총 10년간 남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컬러의 Hue와 Tone 경향을 살펴본다.
- 본 연구는 해외 남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시즌별 컬러 경향 및 시즌 간 컬러 활용 차이를 Hue와 Tone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러한 연구는 남성복 컬렉션 10년간의 컬러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남성복 기획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남성복 디자인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연구의 의의가 있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외 남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시즌별 컬러 경향 및 시즌 간 컬러 활용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남성복 기획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남성복 디자인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해외 남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시즌별 컬러 경향 및 시즌 간 컬러 활용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남성복 기획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남성복 디자인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S/S 시즌과 F/W 시즌의 Hue, Tone 차이를 보다 면밀히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차분석 시 각 집단에 있는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잔차를 사용하였다. 분할표에 있어서 잔차란 실측도수와 기대도수의 차이를 말하며 절대적인 평가를 위하여 수정된 잔차를 사용하였고 잔차값이 클수록 그러한 성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4]와 같이 PANTONE Fashion, Home + INTERIORS Color Guide 시스템에서 원본 컬러를 확인하였다. 이후 [Fig. 5]-[Fig. 6],[Table 3]과 같이 KS 표준색에서 제안하는 Hue, Tone 기준 컬러를 중심으로 추출 컬러의 Hue와 Tone을 구분, 분류하였다. 분류 예시는[Fig.
- 표집 컬러는 [Fig. 3]과 같이 PANTONE CAPSURE 측색기를 이용, 컬러 코드를 추출하였으며, [Fig. 4]와 같이 PANTONE Fashion, Home + INTERIORS Color Guide 시스템에서 원본 컬러를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범위는 2007 S/S부터 2016 F/W까지 총 10년간 20개 시즌 남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컬러를 분석 대상으로 하며, 자료수집은 『gap PRESS MEN』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잡지는 국내외 패션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해외 패션 트렌드 전달 매체로 높은 활용도를 갖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데이터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출판되어 통계분석을 위한 일정 연구범위를 가지는 연구수행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해당 잡지는 국내외 패션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해외 패션 트렌드 전달 매체로 높은 활용도를 갖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데이터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출판되어 통계분석을 위한 일정 연구범위를 가지는 연구수행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구범위에 해당하는 분석 대상 잡지의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각 페이지에서 가장 큰 사진을 기준으로 컬러 표집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같은 크기의 사진들이 배열되어 있는 경우 첫 번째 사진에 나타난 메인 컬러를 중심으로 표집하였다. 메인 컬러에 대한 판단은 전체 디자인에 사용된 컬러 중 가장 비중이 큰 컬러를 메인 컬러로 판단하였다.
- 최종적으로 잡지 33권에서 총 2,025개 컬러를 추출하였다(Table 1)–(Table 2).
데이터처리
- 분류에는 패션전공 석사과정 1인, 박사과정 1인, 교수 1인이 참가하였으며, 전체 표집 컬러에 대해 두 차례의 분류 검토가 이뤄졌다. Hue와 Tone이 분류된 표집 컬러들은 연구문제에 맞추어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 S/S 시즌과 F/W 시즌의 Hue, Tone 차이를 보다 면밀히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차분석 시 각 집단에 있는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잔차를 사용하였다.
- 남성복 메인 컬러로써 F/W 시즌의 연도별 각 Hue, Tone의 활용 경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 남성복 메인 컬러로써 S/S 시즌의 연도별 각 Hue, Tone의 활용 경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2007년 S/S부터 2016 F/W까지 총 10년간 20개 시즌 남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컬러 경향을 살펴본 결과, 표집 컬러 2,025개의 Hue에서는 R 계열이 24.0%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P 13.5%, YR 11.3%로 나타났다(Table 4).
- 8%) 등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F/W 시즌의 남성복 Tone은 Blackish, Dark가 강세이며 상대적으로 Light, Pale Tone은 남성복 메인 컬러로의 활용이 적은 것으로 해석됐다. 이로써 남성복의 Tone은 시즌에 관계없이 Blackish가 주를 이루며 S/S 시즌에는 Light Grayish, F/W 시즌에는 Dark Tone으로 계절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0% 정도의 빈도율을 유지하고 있고 2011 F/W에는 다른 해에 비해 비교적 높은 빈도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GY는 2010 F/W에, G와 BG는 2008 F/W 에 비교적 높은 빈도율을 나타내었고 B는 2016 F/W에, PB는 2013 F/W에, RP는 2010, 2011 F/W에 비교적 높은 빈도율을 나타내 메인 컬러의 유행 Hue가 분명 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정된 잔차값을 기준으로 뚜렷한 빈도를 나타내는 Tone을 살펴보면 BG, G, GY, Y, YR, R은 2008년부터 2012 F/W까지 비교적 출현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RP, PB, B는 2011년부터 2016 F/W까지 비교적 높은 출현 빈도를 나타내었다.
- 001)가 인정되었으며 [Table 14]와 같다. R은 매년 높은 빈도율을 나타내고 있으나 2012 F/W에는 다른 연도에 비해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YR은 2011, 2012 F/W에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는 매년 10.
- 첫째, S/S 시즌의 남성복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Hue는 Red와 Purple 계열이며 남성복의 메인 컬러로 가장 사용하지 않는 Hue는 Green 계열임을 알 수 있었다. S/S 시즌의 남성복 Tone은 Blackish, Light Grayish가 강세이며 상대적으로 Light, Soft, Pale Tone은 남성복 메인 컬러로의 활용이 적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 BTS와 Dior에서 선보인 핑크의 유행은 남성복 S/S 컬러 경향의 연장선으로 해석해보면 Hue는 Red로 메인의 Hue는 지속되면서 Tone상에서 과거에 사용 빈도가 적었던 Light, Soft, Pale Tone으로 전개되면서 보다 가벼워진 감성의 남성성이 표현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한편, F/W 시즌 남성복 메인 컬러에 나타난 Hue, Tone 경향을 연도별로 살펴본 결과, 2008년부터 2012 F/W까지는 Blue Green, Green, Green Yellow, Yellow, Yellow Red, Red의 출현 빈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2011년부터 2016 F/W까지는 Red Purple, Purple Blue, Blue의 출현 빈도가 비교적 높아 남성복 메인 컬러의 Hue 경향에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one 경향은 Hue에 비해 훨씬 단순했는데, Blackish Tone은 전체적으로 평균 42.1%로 S/S 시즌의 28.1%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빈도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시즌 간의 뚜렷한 Tone 차이가 인정되었다. 또한 S/S 시즌과 달리 Blackish의 강세로 인해 다른 Tone들의 출현 빈도율은 낮았으며, 특히 Light, Pale Tone은 F/W 시즌 남성복 메인 컬러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Tone으로 분류되었으며 Soft, Vivid, Whitish Tone은 F/W 시즌에 사용하는 빈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001)가 인정되었으며 그 결과는 [Table 15]에 제시하였다. 각 연도와 Tone 간의 교 차분석 결과, B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으나 2010 F/W에는 최고 빈도율(56.9%)을, 2011 F/W에는 최저 빈도율(26.9%)을 나타내어 앞 시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평균 42.
- 001)가 인정되었으며 그 결과는 [Table 13]과 같다. 각 연도와 Tone 간의 교차분석 결과, V는 2013, 2014년에 강세를 보였고 Dp와 Dl은 2016년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W와 Lgr은 2007년에 강세를 보였고 Gr은 2010년, B는 2012년에 가장 많은 빈도수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교차분석 결과, S/S 시즌과 F/W 시즌 간에는 p< .00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 교차분석 결과, S/S 시즌과 F/W 시즌 간에는 p<.00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 0% 이상의 빈도수를 나타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 을 차지하는 Tone은 Lgr로 15.8~32.8%까지 나타났으 며 매년 꾸준한 빈도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그 외의 Tone들은 매년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 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9%)을 나타내어 앞 시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평균 42.1%로 S/S 시즌의 28.1%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빈도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시즌 간의 뚜렷한 Tone 차이가 인정되었다. 또한 S/S 시즌과 달리 B의 강세로 인해 B 다음의 빈도율 순위를 정할 수 없을 만큼 다른 Tone들의 출현 빈도율은 낮았으며, 평균 빈도율을 살펴보면 Dk의 빈도율이 11.
- 8%) 등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F/W 시즌의 남성복 Tone은 Blackish, Dark가 강세이며 상대적으로 Light, Pale Tone은 남성복 메인 컬러로의 활용이 적은 것으로 해석됐다. 이로써 남성복의 Tone은 시즌에 관계없이 Blackish가 주를 이루며 S/S 시즌에는 Light Grayish, F/W 시즌에는 Dark Tone으로 계절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수정된 잔차값을 기준으로 뚜렷한 빈도를 나타내는 Tone을 살펴보면 BG, G, GY, Y, YR, R은 2008년부터 2012 F/W까지 비교적 출현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RP, PB, B는 2011년부터 2016 F/W까지 비교적 높은 출현 빈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P는 전체적으로 출현 빈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2014년부터 2015 F/W까지는 R을 제외한 나머지 Hue들이 다양하게 나타나 유의적으로 인정되는 컬러 Hue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3%의 분포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YR과 Y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매년 꾸준히 10.0% 안팎의 빈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도별 컬러 Hue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적인 차이(p<.
- 10]과 같다. 남성복 메인 컬러로 R의 비율은 S/S 시즌과 마찬가지로 매년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으며 14.3~37.3%의 분포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YR과 Y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매년 꾸준히 10.
- 둘째, S/S 시즌과 F/W 시즌의 Hue, Tone 차이를 보다 면밀히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S/S 시즌에는 Blue, Purple Blue, Purple, Red Purple을 중심으로 한 Hue와 Deep, Light, Pale, Whitish, Light Grayish, Grayish Tone이 우세하며, F/W 시즌에는 Red, Yellow Red, Yellow, Green Yellow, Green, Blue Green을 중심으로 한 Hue와 Dark, Dull, Blackish Tone 이 우세한 경향을 나타내어 시즌 간 메인 컬러의 Hue, Tone 활용 차이가 뚜렷함을 나타내었다. 또한 F/W 시즌보다 S/S 시즌에 보다 다양한 Tone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둘째, S/S 시즌과 F/W 시즌의 Hue, Tone 차이를 보다 면밀히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 S/S 시즌에는 Blue, Purple Blue, Purple, Red Purple을 중심으로 한 Hue와 Deep, Light, Pale, Whitish, Light Grayish, Grayish Tone이 우세하며, F/W 시즌에는 Red, Yellow Red, Yellow, Green Yellow, Green, Blue Green을 중심으로 한 Hue와 Dark, Dull, Blackish Tone 이 우세한 경향을 나타내어 시즌 간 메인 컬러의 Hue, Tone 활용 차이가 뚜렷함을 나타내었다. 또한 F/W 시즌보다 S/S 시즌에 보다 다양한 Tone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이로써 남성복의 Tone은 시즌에 관계없이 Blackish가 주를 이루며 S/S 시즌에는 Light Grayish, F/W 시즌에는 Dark Tone으로 계절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Light와 Pale Tone은 S/S 시즌과 마찬가지로 빈도수가 가장 낮게 나타나 남성복 메인 컬러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음 을 알 수 있었다.
- 1%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빈도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시즌 간의 뚜렷한 Tone 차이가 인정되었다. 또한 S/S 시즌과 달리 Blackish의 강세로 인해 다른 Tone들의 출현 빈도율은 낮았으며, 특히 Light, Pale Tone은 F/W 시즌 남성복 메인 컬러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Tone으로 분류되었으며 Soft, Vivid, Whitish Tone은 F/W 시즌에 사용하는 빈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1%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빈도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시즌 간의 뚜렷한 Tone 차이가 인정되었다. 또한 S/S 시즌과 달리 B의 강세로 인해 B 다음의 빈도율 순위를 정할 수 없을 만큼 다른 Tone들의 출현 빈도율은 낮았으며, 평균 빈도율을 살펴보면 Dk의 빈도율이 11.7%로 비교적 많은 빈도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F/W 시즌에는 출현율이 0인 Tone들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V는 2007 F/W, 2011 F/W에, S는 2010 F/W, 2013 F/W에, W는 2007 F/W에 그리고 L은 2007년부터 2009 F/W까지, 그리고 2011년부터 2013 F/W까지 0.
- 연도별 Tone의 교차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남성복 메인 컬러로 전체 Tone 중에서 B와 Lgr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들은 기본 톤으로 매년 빈도수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차분석표에서 살펴보면 주요 Tone을 제외한 나머지 Tone들은 2007~2012년 까지는 W, Gr의 빈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2016년에는 Lgr의 비율이 줄은 반면, Dp와 Dl의 비율이 다른 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외의 Tone들의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마지막으로, 남성복 컬러 활용에 있어 2011년을 전 후하여 점차 다양한 Hue와 Tone의 활용이 눈에 띄었다. 2012년 S/S 시즌 Green 컬러의 경우 전체 컬러 활용에서는 그 비중이 매우 낮으나, 해당 시즌에만 그 비중이 급격히 높아져 트렌디 컬러로 해석될 수 있었다.
- 7%로 다른 Tone들에 비해 현저히 높은 빈도를 나타내어 S/S 시즌의 메인 Tone임을 알 수 있다. 반면 가장 낮은 빈도를 나타내는 Tone은 L로 전체 1.0%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5.0% 이상의 빈도를 나타내는 Tone은 Gr(8.3%), Dp(7.4%), Dl(6.3%), Dgr(6.2%), Dk(5.5%), W(5.4%) 등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S/S 시즌의 남성복 Tone은 Blackish, Light Grayish가 강세이며 상대적으로 Light, Soft, Pale Tone은 남성복 메인 컬러로의 활용이 적음을 알 수 있다.
- 분석 결과 R은 2007, 2008년에는 영향력이 미미하였으나 2010, 2011, 2012년에는 현저히 사용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YR은 2009년에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나 다른 년도에서는 사용빈도가 많 지는 않았으며 Y는 2007, 2008, 2011, 2014년에 강세를 나타내었다.
- (2013)의 연구결과와 일부 유사한 경향으로, 해당 연구에 따르면 S/S 시즌 Hue 활용에 있어 PB, Y, YR, R의 활용 빈도가 높았음을 밝히고 있다. 분석 기간의 차이가 있어 확대 해석에는 유의해야 할 것이나, 국내외를 막론하여 S/S 시즌 남성복의 메인 컬러로 PB, Y, R의 중요성은 확인할 수 있었다.
- 셋째, S/S 시즌 남성복 메인 컬러에 나타난 Hue, Tone 경향을 연도별로 살펴본 결과, 2010년부터는 남성복 메인 컬러로 Red의 빈도가 현저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2016년에는 Red의 빈도는 다소 감소한 반면, Purple Blue의 빈도가 뚜렷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Tone 중에서는 Blackish와 Light Grayish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들은 기본 톤으로 매년 빈도수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 GY는 2010 F/W에, G와 BG는 2008 F/W 에 비교적 높은 빈도율을 나타내었고 B는 2016 F/W에, PB는 2013 F/W에, RP는 2010, 2011 F/W에 비교적 높은 빈도율을 나타내 메인 컬러의 유행 Hue가 분명 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정된 잔차값을 기준으로 뚜렷한 빈도를 나타내는 Tone을 살펴보면 BG, G, GY, Y, YR, R은 2008년부터 2012 F/W까지 비교적 출현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RP, PB, B는 2011년부터 2016 F/W까지 비교적 높은 출현 빈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P는 전체적으로 출현 빈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2014년부터 2015 F/W까지는 R을 제외한 나머지 Hue들이 다양하게 나타나 유의적으로 인정되는 컬러 Hue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그리고 W와 Lgr은 2007년에 강세를 보였고 Gr은 2010년, B는 2012년에 가장 많은 빈도수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도별 Tone의 교차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남성복 메인 컬러로 전체 Tone 중에서 B와 Lgr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들은 기본 톤으로 매년 빈도수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차분석표에서 살펴보면 주요 Tone을 제외한 나머지 Tone들은 2007~2012년 까지는 W, Gr의 빈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2016년에는 Lgr의 비율이 줄은 반면, Dp와 Dl의 비율이 다른 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2013)의 연구결과와 일부 유사한 경향으로, 해당 연구에 따르면 F/W 시즌 Hue 활용에 있어 YR, Y, PB,R의 활용 빈도가 높았음을 밝히고 있다. 이 역시 분석기간의 차이가 있어 확대 해석에는 유의해야 할 것이나, 국내외를 막론하여 F/W 시즌 남성복의 메인 컬러로 YR, Y, R의 중요성은 확인할 수 있었다. 특이할만한 점으로, 해외 컬렉션의 경우 Red가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나, 서울컬렉션의 경우 4번째로 높은 비중을 보임으로써 Red 컬러의 선호도에 국내외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 0%)가 비슷한 빈도를 나타내었다. 이로써 F/W 시즌의 남성복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Hue는 Red 계열로, 이는 S/S 시즌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복 메인 컬러로 가장 사용하지 않는 Hue는 Red Purple 계열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2011, 2012년 서울컬렉션에 나타난 남성복 컬러 분석 연구인 Park et al.
- P는 R만큼이나 높은 빈도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2016년에는 현저하게 빈도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RP는 2014년에 다른 년도에 비해 많이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7년에는 남성복 메인 컬러로 강세를 보이는 Hue가 분명하지 않으며 각 Hue의 출현 빈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008년에는 B가 뚜렷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2009년에는 YR이 강하게 나타나 당시 유행색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 0%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L, P는 F/W 시즌 남성복 메인 컬러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Tone으로 분류되었으며 S, V, W Tone은 F/W 시즌에 사용하는 빈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전반적으로 붉은 계열의 어둡거나 회색빛이 도는 가벼운 색의 비중이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셋째, S/S 시즌 남성복 메인 컬러에 나타난 Hue, Tone 경향을 연도별로 살펴본 결과, 2010년부터는 남성복 메인 컬러로 Red의 빈도가 현저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2016년에는 Red의 빈도는 다소 감소한 반면, Purple Blue의 빈도가 뚜렷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Tone 중에서는 Blackish와 Light Grayish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들은 기본 톤으로 매년 빈도수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주 요 Tone을 제외한 나머지 Tone들은 2007~2012년까지는 Whitish, Grayish의 빈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2016년에는 Light Grayish의 비율이 줄은 반면, Deep과 Dull의 비율이 다른 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9]와 같다. 전체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나타내는 Tone은 B이며 매 시즌 20.0% 이상의 빈도수를 나타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비중 을 차지하는 Tone은 Lgr로 15.
- 00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즉, R, YR, Y, GY, G, BG는 F/W 시즌에서, B, PB, P, RP는 S/S 시즌에서 큰 값을 나타내어 시즌 간의 Hue 빈도에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00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즉, S/S 시즌에서는 Dp, L, P, W, Lgr, Gr Tone이 우세하며 F/W 시즌에서는 Dk, Dl, B Tone이 우세한 경향을 나타내어 시즌 간의 컬러 Tone에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또한 F/W 시즌보다 S/S 시즌에 보다 다양한 Tone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첫째, S/S 시즌의 남성복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Hue는 Red와 Purple 계열이며 남성복의 메인 컬러로 가장 사용하지 않는 Hue는 Green 계열임을 알 수 있었다. S/S 시즌의 남성복 Tone은 Blackish, Light Grayish가 강세이며 상대적으로 Light, Soft, Pale Tone은 남성복 메인 컬러로의 활용이 적음을 알 수 있었다.
- 이 역시 분석기간의 차이가 있어 확대 해석에는 유의해야 할 것이나, 국내외를 막론하여 F/W 시즌 남성복의 메인 컬러로 YR, Y, R의 중요성은 확인할 수 있었다. 특이할만한 점으로, 해외 컬렉션의 경우 Red가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나, 서울컬렉션의 경우 4번째로 높은 비중을 보임으로써 Red 컬러의 선호도에 국내외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 그 외의 Tone들의 남성복 메인 컬러로의 활용이 미미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한편, F/W 시즌 남성복 메인 컬러에 나타난 Hue, Tone 경향을 연도별로 살펴본 결과, 2008년부터 2012 F/W까지는 Blue Green, Green, Green Yellow, Yellow, Yellow Red, Red의 출현 빈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2011년부터 2016 F/W까지는 Red Purple, Purple Blue, Blue의 출현 빈도가 비교적 높아 남성복 메인 컬러의 Hue 경향에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one 경향은 Hue에 비해 훨씬 단순했는데, Blackish Tone은 전체적으로 평균 42.
- 물론 이러한 해석은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에 2019컬렉션이 포함되지 않아 해석에 유의해야 하지만, 남성복 컬러의 변화무쌍한 전개 과정은 분명 다양한 견지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F/W 시즌의 남성복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Hue는 Red 계열로, 이는 S/S 시즌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복 메인 컬러로 가장 사용하지 않는 Hue는 Red Purple 계열임을 알 수 있었다. F/W 시즌의 남성복 Tone은 Blackish, Dark가 강세이며 상대적으로 Light, Pale Tone은 남성복 메인 컬러로의 활용이 적은 것으로 해석됐다.
- 본 연구의 범위는 2007 S/S부터 2016 F/W까지 총 10년간 20개 시즌 남성복 컬렉션에 나타난 컬러를 분석 대상으로 하며, 자료수집은 『gap PRESS MEN』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잡지는 국내외 패션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해외 패션 트렌드 전달 매체로 높은 활용도를 갖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데이터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출판되어 통계분석을 위한 일정 연구범위를 가지는 연구수행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구범위에 해당하는 분석 대상 잡지의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각 페이지에서 가장 큰 사진을 기준으로 컬러 표집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같은 크기의 사진들이 배열되어 있는 경우 첫 번째 사진에 나타난 메인 컬러를 중심으로 표집하였다.
후속연구
- 최근 BTS와 Dior에서 선보인 핑크의 유행은 남성복 S/S 컬러 경향의 연장선으로 해석해보면 Hue는 Red로 메인의 Hue는 지속되면서 Tone상에서 과거에 사용 빈도가 적었던 Light, Soft, Pale Tone으로 전개되면서 보다 가벼워진 감성의 남성성이 표현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물론 이러한 해석은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에 2019컬렉션이 포함되지 않아 해석에 유의해야 하지만, 남성복 컬러의 변화무쌍한 전개 과정은 분명 다양한 견지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F/W 시즌의 남성복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Hue는 Red 계열로, 이는 S/S 시즌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복 메인 컬러로 가장 사용하지 않는 Hue는 Red Purple 계열임을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방대한 양의 컬러 데이터를 중심으로 일부 정량적인 분석에 그친 점이 있어, 후속연구를 통해 남성복 컬러 트렌드의 형성과 그 의미에 관한 보다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연구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 2012년 S/S 시즌 Green 컬러의 경우 전체 컬러 활용에서는 그 비중이 매우 낮으나, 해당 시즌에만 그 비중이 급격히 높아져 트렌디 컬러로 해석될 수 있었다. 이는 남성복 시장의 캐주얼 확대와 남성성의 사회적 가치 인식 변화와 맞물려 남성복 디자인에 있어 컬러 트렌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로, 연도별, 시즌별 트렌디 컬러에 대한 보다 심층적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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