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자료(KATS, 2004)를 기초로 노년 남성의 하반신 체형을 분석하고 치수 분포를 고찰하여 체형에 적합한 커버율이 높은 하의류 치수 체계를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되는 노년 남성의 하반신 체형 특성과 노년 남성에 적합한 치수 체계는 실버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노년기 소비자의 기성복 맞음새 향상과 더불어 의복의 합리적 생산 계획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목적은 만 65세 이상 노년 남성의 하반신 체형을 분석함으로써 성인 남성의 치수 체계와는 다른 노년기 체형에 적합한 커버율이 높은 정장 하의류 치수 체계를 제시하는 것으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KS 의류 치수 규격(KS K 0050)(KATS, 2019b)에서는 성인 여성복의 치수(KS K 0051)(KATS, 2019a)와는 달리 성인 남성복의 치수에 대하여 그 적용 범위를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성복의 치수로 광범위하게 정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만 65세 이상 노년 남성을 위한 정장 하의류 치수 체계를 제안하고자 하므로 노년의 연령 기준(Statistics Korea, 2011)에 따라 만 65세 이상을 노년으로 정의하고 만 65세 이상 노년 남성의 데이터를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제6차(KATS, 2010)와 제7차(KATS, 2015)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사업에서는 남성 피험자의 범위를 만 69세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노년 남성의 연령대를 확대하고자 제5차 인체치수조사사업(KATS, 2004) 결과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성 3,463명 중 만 65세 이상 노년 남성 535명을 추출하여 분석데이터로 사용하였다.
제안 방법
- 3. 노년 남성의 하의류 치수 체계 제안을 위한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치수 간격은 각각의 평균값을 중심으로 표준편차를 적용하여 호칭 간 간격을 설정하였다. 즉, 허리둘레는 평균 86cm를 중심으로 ±2.
- 따라서 이원분포표를 보면 동일한 허리둘레 구간에서 엉덩이둘레가 작은 구간에서는 KS 호칭 구간에 해당되지 않는 구간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구간의 의복을 생산하는 것은 생산 효율과 기성복 시장에서는 불가능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노년 남성의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참고하여 커버율이 높은 새로운 치수 간격을 설정하였다.
- 노년 남성을 위한 새로운 치수 체계 설정 방법은 노년 남성의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각각의 평균값 86cm, 92cm를 중심으로 표준편차/2를 급간으로 최소값과 최대값이 포함되도록 치수 간격을 설정한 후 치수 분포를 고찰하고 치수 분포표에서 빈도 분포율이 높은 구간을 채택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새로운 치수 체계 설정을 위해서는 치수 간격 설정이 중요한데 본 연구에서는 복부비만의 비율이 높은 노년 남성의 체형 특성을 고려하여 평균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편차를 설정하고 빈도 분포에 따른 커버율을 고려하여 최종 치수 간격을 설정하였다.
- 노년 남성을 위한 정장 하의류 치수 체계를 제안하기 위해 성인 남성의 하반신 체형과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항목은 [Table 1]에 제시한 높이 7항목, 길이 5항목, 너비 3항목, 둘레 7항목, 두께 3항목과 몸무게, 기타 계산 6항목의 총 32항목으로 구성하였다.
- 노년 남성을 위한 하의류 치수 체계를 제안하기 위하여 먼저 KS 규격(KS K 0050)(KATS, 2019b)의 신사복 바지 호칭 간격에 따라 노년 남성의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를 빈도 분포를 고찰하여 현행 치수 체계에서 노년 남성의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분포율과 커버율을 조사하였다.
- 노년 남성의 하반신 체형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하반신 각 항목 및 계산항목의 평균을 성인 남성의 평균과 비교하였으며 결과를 [Table 2]에 제시하였다.
- 노년 남성의 하반신 치수 체계 제안을 위한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치수 간격은 각각의 평균값을 중심으로 표준편차를 적용하여 호칭 간 간격을 설정하였다. 엉덩이둘레의 경우 노년 남성의 엉덩이둘레 평균 92cm를 중심으로 표준편차 ±2cm로 치수 간격을 설정하였다.
- 노년 남성의 허리둘레 표준편차는 8cm인데 치수 간격을 표준편차 그대로 적용할 경우 커버율이 높아지나 여유량 허용 범위 또한 넓어지게 되어 피트성을 필요로 하는 의복에는 적합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KS 의류 치수 규격(KS K 0050)(KATS, 2019b)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복종의 부위별 치수 간격을 참고하여 허리둘레 평균 86cm를 중심으로 치수 간격 3cm, 4cm, 5cm로 편차를 설정하고 엉덩이둘레 편차와 교차분석한 후 출현율 2% 이상과 출현율 3% 이상 빈도를 나타내는 구간의 커버율과 커버효율을 조사하였다(Table 5).
- 노년 남성을 위한 정장 하의류 치수 체계를 제안하기 위해 성인 남성의 하반신 체형과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항목은 [Table 1]에 제시한 높이 7항목, 길이 5항목, 너비 3항목, 둘레 7항목, 두께 3항목과 몸무게, 기타 계산 6항목의 총 32항목으로 구성하였다. SPSS 24를 사용하여 측정치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노년 남성과 성인 남성의 하반신 체형을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t검정을 실시하였다.
- 노년 남성을 위한 새로운 치수 체계 설정 방법은 노년 남성의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각각의 평균값 86cm, 92cm를 중심으로 표준편차/2를 급간으로 최소값과 최대값이 포함되도록 치수 간격을 설정한 후 치수 분포를 고찰하고 치수 분포표에서 빈도 분포율이 높은 구간을 채택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새로운 치수 체계 설정을 위해서는 치수 간격 설정이 중요한데 본 연구에서는 복부비만의 비율이 높은 노년 남성의 체형 특성을 고려하여 평균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편차를 설정하고 빈도 분포에 따른 커버율을 고려하여 최종 치수 간격을 설정하였다.
-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이원분포에서 출현율 2% 이상과 출현율 3% 이상의 빈도를 나타내는 구간의 커버율을 고려하여 효율이 높은 구간을 치수 체계 호칭 구간으로 채택하고 참고 치수로는 각 구간에 해당되는 배꼽수준허리둘레, 넙다리둘레, 다리가쪽길이, 샅 앞뒤길이를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만 65세 이상 노년 남성을 위한 정장 하의류 치수 체계를 제안하고자 하므로 노년의 연령 기준(Statistics Korea, 2011)에 따라 만 65세 이상을 노년으로 정의하고 만 65세 이상 노년 남성의 데이터를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제6차(KATS, 2010)와 제7차(KATS, 2015)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사업에서는 남성 피험자의 범위를 만 69세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노년 남성의 연령대를 확대하고자 제5차 인체치수조사사업(KATS, 2004) 결과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성 3,463명 중 만 65세 이상 노년 남성 535명을 추출하여 분석데이터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분석항목은 [Table 1]에 제시한 높이 7항목, 길이 5항목, 너비 3항목, 둘레 7항목, 두께 3항목과 몸무게, 기타 계산 6항목의 총 32항목으로 구성하였다. SPSS 24를 사용하여 측정치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노년 남성과 성인 남성의 하반신 체형을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t검정을 실시하였다.
- 노년 남성과 성인 남성의 비만도와 하반신 형태를 나타내는 지수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노년 남성의 경우 성인 남성에 비해 BMI 25 이상의 비만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 집단 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다.
성능/효과
- 1. 하반신 수직크기인 높이와 길이 항목의 경우 노년 남성의 평균 치수가 성인 남성의 치수보다 유의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신 수평크기는 허리 및 배꼽수준허리 부위의 둘레, 너비, 두께 항목에서 노년 남성의 평균 치수가 성인 남성의 치수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 9%이다. 13개 구간 중 KS 치수 규격에 해당되는 구간은 76-88, 86-92, 86-96, 96-100의 4개 구간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Table 8]에 제시하였듯이 KS 치수 규격에 포함되어 있는 구간이라도 구간별 참고 신체 치수가 본 연구결과와 서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년 남성을 위한 하의류 제작 시 성인 남성의 치수 규격과는 서로 다른 규격을 적용하여 생산해야 함을 알 수 있다.
- 2. KS 의류 치수 규격(KS K 0050)(KATS, 2019b)의 신사복 바지 치수 간격에 따라 노년기 남성의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각 구간별 빈도 분포를 고찰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54.7%가 KS 규격의 호칭 구간에 포함되었다. KS 의류 치수 규격은 허리둘레가 커지면 엉덩이둘레가 비례적으로 커지는 치수 체계로 하반신 치수 분포가 크고 복부비만의 체형이 많은 노년 남성의 경우 KS 호칭 규격에 포함되지 않는 비율이 45.
- [Table 7]은 [Table 6]에서 3% 이상의 빈도 분포를 나타내는 구간을 치수 체계로 제안하고 각 구간별로 참고 치수를 제시한 결과이다. 3% 이상의 분포율을 보이는 구간은 71-84, 76-84, 76-88, 81-88, 81-92, 86-88, 86-92, 86-96, 91-92, 91-96, 91-100, 96-96, 96-100의 총 13개 구간으로 총 커버율은 77.2%이며 커버효율은 5.9%이다. 13개 구간 중 KS 치수 규격에 해당되는 구간은 76-88, 86-92, 86-96, 96-100의 4개 구간으로 나타났다.
- 4. 노년 남성을 위한 하의류 치수 체계는 커버율과 커버효율을 고려하여 해당 구간에서 3% 이상의 빈도 분포율을 나타내는 13개 호칭 구간을 채택하고 각 구간에서의 참고 신체 치수를 제시하였다. 13개 호칭 구간에서의 커버율은 77.
- 그러나 엉덩이부위에서 샅부위, 넙적다리부위 등의 크기는 노년 남성의 평균 치수가 성인 남성보다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나 노년기가 되면서 허리부위의 치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성인 남성에 비해 노년 남성의 BMI 지수가 낮으나 허리엉덩이둘레비는 유의적으로 큰 값으로 비만 정도는 낮으나 복부비만 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에서 엉덩이부위까지의 편평율은 노년 남성의 평균 치수가 큰 값으로 허리에서 엉덩이까지의 단면 형태가 둥글고 허리 둘레 치수가 커지고 엉덩이둘레 치수가 작아지면서 하드롭 값이 작은 H형 실루엣임을 알 수 있다.
- 본 연구에서 제시한 노년 남성을 위한 치수 체계 중 KS 치수 규격에 해당되는 구간이 76-88, 86-92, 86-96, 96-100의 4개 구간으로 나타났으나 KS 치수 규격에 포함되어 있는 호칭이라도 제시된 참고 신체 치수가 본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년 남성의 기성복 맞음새 향상을 위해서는 의복 제작 시 노년기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여 성인 남성의 치수 규격과는 서로 다른 규격을 적용하여 생산해야함을 알 수 있다.
- 엉덩이편평율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두 집단 간 평균 치수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하반신 수직크기인 높이와 길이 항목의 경우 노년 남성의 평균 치수가 성인 남성의 치수보다 유의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신 수평크기는 허리 및 배꼽수준허리 부위의 둘레, 너비, 두께 항목에서 노년 남성의 평균 치수가 성인 남성의 치수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엉덩이편평율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두 집단 간 평균 치수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하반신 수직크기인 높이와 길이 항목의 경우 노년 남성의 평균 치수가 성인 남성의 치수보다 유의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신 수평크기는 허리 및 배꼽수준허리 부위의 둘레, 너비, 두께 항목에서 노년 남성의 평균 치수가 성인 남성의 치수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엉덩이부위에서 샅부위, 넙적다리부위 등의 크기는 노년 남성의 평균 치수가 성인 남성보다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나 노년기가 되면서 허리부위의 치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허리둘레 5cm 치수 간격일 경우 2% 이상 빈도율을 보이는 호칭 구간은 16개 구간이며 이때 커버율은 83.2%, 커버효율은 5.2%로 허리둘레 3cm 및 허리둘레 4cm 간격일 때보다 커버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이상 빈도율에서도 허리둘레 5cm 치수 간격일 경우 커버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허리둘레 호칭 간 간격은 평균 86cm를 중심으로 최종 ±2.
- 또한 성인 남성에 비해 노년 남성의 BMI 지수가 낮으나 허리엉덩이둘레비는 유의적으로 큰 값으로 비만 정도는 낮으나 복부비만 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에서 엉덩이부위까지의 편평율은 노년 남성의 평균 치수가 큰 값으로 허리에서 엉덩이까지의 단면 형태가 둥글고 허리 둘레 치수가 커지고 엉덩이둘레 치수가 작아지면서 하드롭 값이 작은 H형 실루엣임을 알 수 있다. 노년기의 하반신 체형은 하의류 설계에 중요한 기초부위가 되는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치수가 비례적으로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노년이 되면서 허리둘레 치수는 증가하고 엉덩이둘레 치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년기 의복 설계에 고려해야 할 사항임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 따라서 노년 남성의 기성복 맞음새 향상을 위해서는 의복 제작 시 노년기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여 성인 남성의 치수 규격과는 서로 다른 규격을 적용하여 생산해야함을 알 수 있다. 또한 결과에서 제시한 구간별 분포율은 노년 남성의 기본 신체 치수가 어느 구간에 많이 분포되는가를 알 수 있는 자료로 특정 사이즈에서의 생산량 계획에도 유용하게 활용되어 합리적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자료(KATS, 2004)를 기초로 노년 남성의 하반신 체형을 분석하고 치수 분포를 고찰하여 체형에 적합한 커버율이 높은 하의류 치수 체계를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되는 노년 남성의 하반신 체형 특성과 노년 남성에 적합한 치수 체계는 실버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노년기 소비자의 기성복 맞음새 향상과 더불어 의복의 합리적 생산 계획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7%가 구간에 포함되었다. 이와 같은 구간별 분포율은 노년 남성의 기본 신체 치수가 어느 구간에 많이 분포되는가를 알 수 있는 자료로 특정 사이즈에서의 생산량 계획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