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o broaden understanding of "Shanghanlun", this paper analyzes and interprets its Post-formula instructions(方後注文). Methods : From the contents of Post-formula instructions that follow formulas in "Shanghanlun", the effects, administration instructions, decoct...
Objectives : To broaden understanding of "Shanghanlun", this paper analyzes and interprets its Post-formula instructions(方後注文). Methods : From the contents of Post-formula instructions that follow formulas in "Shanghanlun", the effects, administration instructions, decocting methods are examined specifically. Based on annotators's interpretations, the author provides his understanding. Conclusions & Results : The treatment principle of sweat inducive formulas is 'to induce subtle sweating(微似汗)'. Meanwhile, in the case of Inner water and fluid retention(水飮內停), 'sweating(汗出)' is expressive of healing. Among the emetic formulas in the "Shanghanlun", the meaning of 'vomiting(得吐者)' in the descriptions of Zhizichitang(梔子豉湯), is that the stagnated heat in the chest area has been relieved, letting the Qi communicate upwards. In terms of formula administration, besides the usual 2~3 times a day method, there is '頓服法' for immediate effects; three times within six hours application method in cases where the exterior symptoms are extremely severe or the stagnation of exterior pathogen is severe; 6 times a day or continuous application day and night regardless of frequency. In terms of decocting methods, there is '再煎法' to have the formula's effects not be biased or too strong; the decocting method of Dahuanghuanglianxiexīntang where the formula is brewed momentarily in order to cool the immaterial pathogenic heat. Moreover, when there is disease in the chest, Dahuang is brewed first to soften its effects. When there is disease in the abdomen area, Dahuang is added later to quicken its effects. In the case of Guizhirenshentang, to maximize the effect of Guizhi, it was suggested that Guizhi is added later.
Objectives : To broaden understanding of "Shanghanlun", this paper analyzes and interprets its Post-formula instructions(方後注文). Methods : From the contents of Post-formula instructions that follow formulas in "Shanghanlun", the effects, administration instructions, decocting methods are examined specifically. Based on annotators's interpretations, the author provides his understanding. Conclusions & Results : The treatment principle of sweat inducive formulas is 'to induce subtle sweating(微似汗)'. Meanwhile, in the case of Inner water and fluid retention(水飮內停), 'sweating(汗出)' is expressive of healing. Among the emetic formulas in the "Shanghanlun", the meaning of 'vomiting(得吐者)' in the descriptions of Zhizichitang(梔子豉湯), is that the stagnated heat in the chest area has been relieved, letting the Qi communicate upwards. In terms of formula administration, besides the usual 2~3 times a day method, there is '頓服法' for immediate effects; three times within six hours application method in cases where the exterior symptoms are extremely severe or the stagnation of exterior pathogen is severe; 6 times a day or continuous application day and night regardless of frequency. In terms of decocting methods, there is '再煎法' to have the formula's effects not be biased or too strong; the decocting method of Dahuanghuanglianxiexīntang where the formula is brewed momentarily in order to cool the immaterial pathogenic heat. Moreover, when there is disease in the chest, Dahuang is brewed first to soften its effects. When there is disease in the abdomen area, Dahuang is added later to quicken its effects. In the case of Guizhirenshentang, to maximize the effect of Guizhi, it was suggested that Guizhi is added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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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상과 같이 치자시탕의 용토 효능에 대해서는 그 논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논자는 이와 관련하여 치자가 고한(苦寒)하며 무게가 가벼워 내열(內熱)을 식히고 화울(火鬱)을 풀어서 펼치는 효능이 있는 것39)을 중심으로 설명해 보고자 한다. 치자시탕과그 변방(變方)들의 전탕법(煎湯法)에 있어서 치자시탕·치자감초시탕·치자생강시탕은 치자를 먼저 넣고 달이고, 치자후박탕·치자건강탕은 치자를 다른 약물과 함께 넣고 달인다.
방후주문에 기술된 처방의 효능은 발한(發汗)·최토(催吐)·이소변(利小便)·하혈(下血)·하리(下利)등인데, 본 논문에서는 이 가운데 발한(發汗)과 최토(催吐)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방후주문의 다양한 정보 가운데 처방의 효능(效能)·복용법(服用法)·전탕법(煎湯法)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처방 뒤의 방후주문(方後注文)의해석을 통해 『상한론』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상한론』에 기록된 처방은 후세방의 처방과 비교할 때 매우 적은 수의 약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돈복의 표현은 없지만 십조탕(十棗湯)의 경우도 평단(平旦)에 1회 복용하는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이 가운데 본 논문에서는 건강부자탕과 계지감초탕을 중심으로 돈복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몇몇 약물의 경우 약효가 발휘되는 부위에 따라, 혹은 약의 기(氣)와 미(味) 가운데 어느 것을 취할 것인가에 따라 각각 다른 전탕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상한론』에서 제시한 전탕법을 분류하여 기술해 보고자 한다.
병위가 흉격이기 때문에 최토의 치법이 적절할 수 있지만, 무형의 열을 치료하는데 최토의 치법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그 논란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상에서 나타나듯이 방후주문과 관련된 연구가 국소적이거나 또는 원론적인 수준에서 머물러 있어서, 방후주문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논자는 본 논문에서 방후주문을 중심으로 『상한론』을 해석해 보고자 한다. 방후주문의 다양한 정보 가운데 처방의 효능(效能)·복용법(服用法)·전탕법(煎湯法)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계지인삼탕증은 중초 허한에 의한 하리에 표증을겸한 협열리(協熱利)가 주 증상인 병증이다. 그러므로 중초 허한을 다스리면서 풀리지 않은 외증을 처치해야 하니, 중경은 이 병증을 치료하기 위해 이중탕에 계지를 가한 계지인삼탕을 제시하였다. 다만, 외증 제거를 위해 사용한 약물이 계지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에 계지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탕법을 제시하였으니,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병위(病位)가 상초(上焦)이므로 내경(內經) 의 “其高者, 因以越之”29)의 이론에 근거하여 용토(涌吐)의 효능이 있는 과체산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건강부자탕과 계지감초탕은 극도로 허해진 양의 치료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처방의 구성 약물을 각각 건강·부자와 계지·감초로 제한시켰고, 또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돈복의 복용법을 운영하였다.
이상의 다섯 가지 약을 썰어서 물 7승으로 약한 불에 달여서 3승을 취한 뒤 찌꺼기를 제거하고 온도를 적당히 하여 1승을 복용한다. 복용 후 잠시 후에 뜨거운 묽은 죽 1승 정도를 마셔 약효를 도우며, 2시간 정도 따뜻하게 이불을 덮어 온몸이 촉촉하게 땀이 약간 나는 듯 하는 것이 더욱 좋다.
또한, 병위의 차이에 따라 대황의 전탕법에 차이가 발생하니, 흉부에 병이 있는 대함흉탕증에는 대황을 먼저 달임으로써 약효를 완행(緩行)시키는 효과를 유도하고, 복부에 병이 있는 대승기탕증에는 대황을 나중에 달여 급행(急行)시키는 효과를 유도하였다. 중초 허한에의한 하리에 표증을 겸한 협열리(協熱利)를 치료하는 계지인삼탕은 중초 허한을 치료하기 위해 이중탕을 사용하면서 표증을 처리하기 위해 계지를 가하는데, 외증 제거를 위해 사용한 약물이 계지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에 계지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지를 나중에 넣고 달이는 전탕법을 제시하였다.
한편, 대함흉환·십조탕·과체산은 흉부의 울결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돈복의 복용법을 이용하였다. 즉, 내함(內陷)한 사열(邪熱)과 체내의 담수(痰水)가 흉격에 울결된 것을 빠르게 풀어주기 위해 대함흉환을 사용하면서 돈복의 복용법을 운용하였고, 흉부에 막히고 쌓여 잘 풀어지지 않는 한음(寒飮)을 풀어주기 위해 과체산을 사용하면서 돈복하였다.
조문에서 나타나듯이 이 병증은 태양병에 여러 차례 사하의 오치를 하여 중초허한(中焦虛寒)의 상황으로 전변되고 표증도 아직 풀리지 않아 협열리(協熱利)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즉, 중초허한의 리증이 주가 되지만 표증이 아직 남아 있는 병증이기 때문에 이중탕(理中湯)에 계지를 가한 계지인삼탕으로 치료하였다. 다만 표증과 리증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약효를 간극 없이 지속시키기 위해 낮에 2번 밤에 1번 복용하도록 한 것이다56).
태양병에 외증이 제거되지 않았는데 여러 차례 사하를 시켜 열을 낀 설사를 한다. 설사가 그치지 않고 명치끝이 막혀 딱딱하여 표와 리가 풀리지 않은 경우에는 계지인삼탕으로 치료한다.
음허열이기 때문에 열을 바로 치는 것이 아니고 음혈을 길러자윤(滋潤)시키는 것을 위주로 해야 하므로 서서히 치료할 필요가 있는 것이니, 때문에 저부탕을 6회에 걸쳐 복용하는 복용법을 제시한 것이다. 한편, 궐음 병의 수족궐한을 치료하는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도 5회를 복용하도록 하였는데, 이 병증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한편, 대함흉환·십조탕·과체산은 흉부의 울결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돈복의 복용법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전탕법에는 약의 약효를 불편불렬(不偏不烈)하게 만들고 또 심하부를 완해(緩解)시키기 위한 2번 달이는 전탕법이 있고, 무형의 사열을 식히는데 집중하기 위해 대황과 황련을 잠깐 우려내는 방법을 취하는 대황황련사심탕 전탕법이 있다. 또한, 병위의 차이에 따라 대황의 전탕법에 차이가 발생하니, 흉부에 병이 있는 대함흉탕증에는 대황을 먼저 달임으로써 약효를 완행(緩行)시키는 효과를 유도하고, 복부에 병이 있는 대승기탕증에는 대황을 나중에 달여 급행(急行)시키는 효과를 유도하였다. 중초 허한에의한 하리에 표증을 겸한 협열리(協熱利)를 치료하는 계지인삼탕은 중초 허한을 치료하기 위해 이중탕을 사용하면서 표증을 처리하기 위해 계지를 가하는데, 외증 제거를 위해 사용한 약물이 계지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에 계지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지를 나중에 넣고 달이는 전탕법을 제시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표증이 위중하거나 혹은 표사의 울결이 심해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 복용 간격을 줄여 자주 복용토록 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증진하는데 도움을 줌을 확인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상한론에 대한 연구로 어떤 것이 있는가?
동한말(東漢末)에 저술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한잡병론(傷寒雜病論)』(이하 『상한론(傷寒論)』으로 약칭)은 저술된 이후 한의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현재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상한론』에 대한 연구가이루어져 왔다. 육경(六經)의 본질에 대한 연구, 조문의 분석, 처방과 처방을 구성하고 있는 약물에 대한 분석, 각 병증(病證)에 대한 연구, 판본의 비교를 통한 교감과 조문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특히 최근 들어 한의학 임상가에서 『상한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상한론』의 임상 활용이 증가하고 있어 『상한론』의 계승 발전에 유의미한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소시호탕(小柴胡湯)과 대시호탕(大柴胡湯)의 특징은?
이 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곳에 편중되지 않는 치법이필요하니, 이에 해당하는 것이 화해법이다. 『상한론』 에서 화해법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처방이 소시호탕(小柴胡湯)과 대시호탕(大柴胡湯)인데, 이들 처방은 약물의 구성에 있어서 발한과 사하에 치우치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 전탕법에 있어서도 2번 달이는 방법인 재전(再煎)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69)70). 2번 달이는 이유는 약효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고, 또 약효를 완화(緩和)시키고자 해서이다.
상한론은 어디에서 정리되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표증의 사기를 제거할 목적으로 발한제를 사용할 때 치료 원칙을 “미사한(微似汗)”으로 규정한 것은 『상한론』이 정리된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상한론』은 중국의 강남지역에서 정리되었으니11), 이 지역은 양자강 이북 지역인 북방지역에 비해 지대가 낮고 고온다습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땀의 배출이 많은 상황에 노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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