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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문화 소비시장의 지출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terminants of Expenditure in Leisure Culture Consumption Market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5 no.4, 2019년, pp.43 - 49  

이승길 (남서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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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레저용품 소비시장의 지출결정요인을 추정하는데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중 6597개의 표본을 이용하였다. 지출결정요인을 추정하기 위해 Tobit모형을 적용하였으며 분석결과, 스포츠용품에 대한 지출결정요인은 결혼여부, 교육수준, 연령, 가구 내 세대수, 주택소유여부, 소득수준이 스포츠 용품 지출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변수로 분석되었다. 등산용품, 낚시용품, 사냥용품과 같은 레저용품의 지출에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는 성별, 결혼여부, 교육수준, 연령, 가구 내 세대수, 주택소유여부, 소득수준이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는 레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는 전국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계속되는 자료로 신뢰할 수 있는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지출결정요인을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추정하기 위한 심리적인 특성과 같은 다양한 변수를 적용할 수 없다는 연구의 한계점을 가진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expenditure determinants of the leisure goods consumption market.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6597 samples of household trend survey data were used. Tobit model was applied to estimate expenditure determinants. As a result of analysis, expen...

주제어

표/그림 (2)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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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의 목적은 레저용품 소비시장의 지출결정요인을 추정하는데 있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 이처럼 현대사회에서의 여가에 대한 중요성과 다양성이 지속적으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여가에 대한 그 연구범위 또한 다양한 범위로 학대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국내 레저용품 소비시장에 있어서 지출에 대한 결정요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를 추정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현대인의 여가활동과 관련된 지출동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여가정책방향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가연구에 대한 추가 연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가설 설정

  • Tobin(1958)에 의해 제안된 Tobit모형은 종속변수가 취하는 값의 범위가 부분적으로 삭제 또는 절삭(truncated)되어 어떤 특정한 값 이상이나 이하에서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회귀모형이다(Maddala, 1992). 또한, Tobit모형은 모든 소비자가 주어진 재화에 대하여 잠재수요자라는 점 그리고 시장참가와 소비량 결정은 같은 변수에 의해에 영향을 받는다는 가정에 기초한다. 따라서 참여수요(participation demand)와 지출수준(expenditure level)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동일하고 같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전제할 수 있는 경우에 적절한 추정모형이 되며 참여와 소비량 결정 간의 구분에 특별한 의의를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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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Double-hurdle 모형은 무엇인가? 이러한 모형의 특징으로는 구매한 경우에는 상품에 대해 구매를 하였는지 혹은 구매에 참여하지 않았는가를 1단계에서 추정할 수 있으며 2단계에서는 참여결정요인과는 별개로 구매를 하였다면 어느 정도의 구매를 하였는가에 대한 소비량결정요인으로 구분하여 추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ragg(1971)에 의해 고안된 Double-hurdle 모형은 관련 재화에 대한 수요 분석에 있어서 참여수요와 소비량결정의 구분이 중요한 문제일 때 적용할 수 있는 모형이다. 다시 말해 Double-hurdle모형은 소비자의 의사결정이 시장참여와 소비량결정의 2단계로 이루어진다는 가정에 기초하여 모형에 대해 서로 상이한 변수들과 파라미터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이 허용된다.
삶에 있어서 여가활동의 영향은 어떤것들이 있는가? 예컨데, Campbell, Converse & Rodgers(1976), Riddick & Stewart(1994)에서도 여가의 중요성과 인간의 삶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주장되어 왔으며 여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Driver & Bruns, 1999)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가활동을 통한 체력증진, 근력 강화 등은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스트레스해소, 긴장감 완화 등 심리적인 편익, 자존감 향상 등과 같은 분야에도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Lyu & Lee, 2014). 이처럼 여가활동과 삶의 관계에 대한 많은 연구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여가는 삶의 한 방법(Goodale & Godbey, 1988)이라고 주장되고 있으며 개인에 있어서도 그리고 국가에 있어서도 여가는 중요한 이슈로 논의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스포츠용품에 대한 지출결정요인의 분석결과로 어떤점을 알 수 있었는가? 이러한 분석을 통해 추론할 수 있는 사실은 먼저 남성이 여성보다 보다 많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반드시 그렇지 않은 것을 알수 있었다. 가구주가 기혼인 경우는 그렇지 않은 가구에 비해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한 스포츠용품이나 등산낚시 사냥에 필요한 용품지출에 보다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또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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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5)

  1. Bockstael, N., Strand, E., McConnell, K., & Arsanjani, F. (1990). Sample selection bias in the estimation of recreation demand functions: An application to sportfishing. Land Economics, 66(1): 40-49. 

  2. Cai, L. A., Hong, G. S. & Morrison. A.(1995). Household expenditure patterns for tourist products and services. Journal of Travel and Tourism Marketing, 4(4): 15-40. 

  3. Dardis, R., Derrick, F., Lehfeld, A., & Wolfe, K. E. (1981). Cross section studies of recreation expenditures in the United States. Journal of Leisure Research, 13: 18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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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Driver, B. L., & Bruns, D. H. (1999). Concepts and uses of the benefits approach to leisure. In E. L. Jackson & T. L. Burton (Eds.), Leisure studies: Prospects for the twenty-first century (pp. 349-369). State College, PA: Venture. 

  6. Greene, W.(1993). Econometric Analysis, New York: Macmillan Publishing Company. 

  7. Ham, S., Hwang, J. H., & Kim, W. G.(2004). Household profiles affecting food-away-from-home expenditures: A comparison of Korean and U. S. households. International Journal of Hospitality Management, 23: 36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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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Maddala, G. S.(1992). A note on the estimation of limited dependent variable models under rational expectation. Economics Letters, 38(1): 17-23. 

  13. Tobin, J.(1958). Estimation of relationship for Limited Dependent Variables. Econometrica, 26: 24-36. 

  14. Ha-Soo, Jang(2019). Study on the Effect of Creative Characteristics of Culture and Arts Organization Workers Regarding Self-efficacy and Business Performance.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7(2): 52 

  15. Zhu Tianyuan(2019). The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Eastern and Western Epics through the Comparison of Satan in Paradise Lost and Monkey King in the Journey to the West.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7(2): 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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