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함안지역 지하수의 비소(As) 함량과 미생물 군집 특성과의 연관성 검토

김동훈; 문상호; 고경석; 김성현

doi:10.9719/eeg.2020.53.6.655

함안지역 지하수의 비소(As) 함량과 미생물 군집 특성과의 연관성 검토
Microbial Community Structures Related to Arsenic Concentrations in Groundwater Occurring in Haman Area, South Korea 원문보기

자원환경지질 = Economic and environmental geology, v.53 no.6, 2020년, pp.655 - 666

김동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환경연구본부 지하수연구센터) , 문상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환경연구본부 지하수연구센터) , 고경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환경연구본부 지하수연구센터) , 김성현 ((주)지오그린21)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함안지역 고농도 비소 오염 지하수의 미생물 군집 특성 분석을 통해 지하수 내 비소 산출 특성을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함안지역 지하수는 0~757.2 ㎍/L 농도 범위의 비소로 오염되어 있으며, 이는 국내에서 보고된 가장 높은 자연기원 지하수 비소 오염 농도를 나타낸다. 전체 200개 시료 중 29개(14.5%)에서 먹는물 수질 기준인 10 ㎍/L 이상의 비소 농도가 관측되었으며, 암반 지하수 관정(80~100 m 심도)에서는 50 ㎍/L 이상인 시료가 8개(4%)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함안군 북측 지역에는 비소 함량이 100 ㎍/L 이상인 관정이 7개 존재하는 특징을 보였다. 고농도 비소 오염지역 지하수의 미생물 군집 분석 결과, 8개 시료에서 서로 상이한 군집 특성을 보였으며 Proteobacteria가 평균 61.5%로 가장 우점하였다. 속(genus) 수준에서는 혐기성 균인 Gallionella속과 Methermicoccus 속, 호기성 비소 환원균인 Acinetobacter속이 각각 12.8%, 7.3%, 7.8%의 높은 비율로 존재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연구 지역의 지화학적 특성과 지하수 내 미생물의 생지화학적 기작의 복합적 반응에 의해 고농도 비소 오염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구축된 지화학적 특성과 미생물 군집에 대한 정보는 지하수 내 고농도 비소의 생성 기원과 이들의 제어 기술 개발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evaluated the characteristics of arsenic production in groundwater through microbial community analysis of groundwater contaminated with high arsenic in Haman area. Groundwater in Haman area is contaminated with arsenic in the range of 0-757.2 ㎍/L, which represents the highest arsenic contamination concentration reported in Korea as natural groundwater pollution source. Of the total 200 samples, 29 samples (14.5%) showed higher arsenic concentration than that of 10 ㎍/L, which is the standard for drinking water quality, and 8 samples (4%) found in wells with 80-100 m depth were above 50 ㎍/L. In addition, seven wells with arsenic concentration more than 100 ㎍/L located in the northern part of Haman. As a result of microbial community analysis for high arsenic-contaminated groundwater, the microbial community composition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each sample, and Proteobacteria was the most dominant phyla with an average of 61.5%. At the genus level, the Gallinonella genus was predominant with about 12.8% proportion, followed by the Acinetobacter and Methermicoccus genus with about 7.8 and 7.3%, respectively. It is expected that high arsenic groundwater in the study area was caused by a complex reaction of ge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biogeochemical processes.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the constructed information on ge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microbial communities through this study could be used to identify the origin of high arsenic groundwater and the development of its controlling technology.

주제어

표/그림 (10)

그림 Fig. 1. Groundwater sampling locations for microbial community analysis at Haman area.
그림 Fig. 2. Histogram for arsenic concentrations of groundwater at Haman area.
그림 Fig. 3. Relations between well depth and arsenic concentration of groundwater at Haman area.
그림 Fig. 4. Spatial distribution of arsenic concentrations in groundwater at Haman area.
그림 Fig. 5. Relations between field parameters and arsenic concentrations of groundwater at Haman area.
그림 Fig. 6. Relations between some major ions and arsenic concentrations of groundwater at Haman area.
표 Table 1. Geochemical parameter and major ion concentrations of groundwater samples in high As contaminated Haman area
표 Table 2. Alpha diversity indices at the 97% OTU level of groundwater samples
그림 Fig. 7. Microbial community compositions of groundwater samples in high arsenic contaminated Haman area at phylum level (A) and proteobacterial classes (B).
그림 Fig. 8. Heatmap illustrating abundance of the OTUs at the genus level. Genera are present for top twelve OTUs those whose highest sequence abundance across the samples. Dendrograms on the vertical and horizontal axes are based on the Bray_Curtis dissimilarity matrix.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2020)에 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는 환경부의 “함안지역 지하수 기초조사” 결과로부터 확인된 고함량 비소 지하수를 대상으로 비소 함량과 미생물 군집 특성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것으로서, 향후 우리나라 지하수의 비소 오염 문제를 다루는 데에 있어서 생지구화학적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에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제안 방법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HCO₃^- (total alkalinity) 농도는 Automatic titrator (T50 Titrator; Mettler-Toledo,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비소 분석은 군산대학교 분석 결과를 사용하였다.
(Korea)의 Miseq (illiumina, Inc)장비를 이용하여 미생물의 16S ribosomal RNA (16S rRNA) 유전자의 V4 영역을 대상으로 제조사의 방법에 따라 수행하였다. NGS 결과로 얻어진 염기서열들은 CD-HIT-OTU (Li et al., 2012)를 사용하여 저품질 서열과 모호한 서열, 키메라 서열 등을 제거하고, 97% 이상의 서열 유사도를 바탕으로 군집화하여 종 수준의 OTU (operational taxonomic units)를 선별하였다. 각 OTU의 대표 서열은 RDP (Ribosomal Database Project)에 UCLUST (Edgar, 2010)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대상 관정은 모두 함안군 북측에서 남강 본류와 함안천, 대산천, 광려천 지류들이 합류하는 지점 부근에 위치한다. 군집 분석을 위한 시료 채취는 2018년 7월에 수행되었으며 지하수의 현장 수질(수온, 전기전도도, 용존산소, pH)은 휴대용 수질측정장비(WTW Multi 3420)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지하수 시료는 각 관정별로 무균채수병을 사용하여 2 L씩 채취하였고 냉장 상태(4℃)를 유지하며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미생물 군집의 다양성 분석을 위하여 8개 지하수 시료를 대상으로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하였다. 염기서열분석 결과, 8개의 시료로부터 저품질 서열, 모호한 서열과 키메라 서열을 제외하고 192, 770개의 염기서열을 얻었으며 각 시료 당 20, 000개의 염기서열을 동일하게 추출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Table 2).
미생물의 genomic DNA (gDNA)는 여과된 필터로부터 DNeasy PowerWater kit (Qiagen, USA)을 이용하여 제조사의 방법에 따라 추출하였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 NGS)은 Macrogen Inc.
속(genus) 수준에서 비소 농도에 따른 미생물 군집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가장 높은 빈도로 존재하는 상위 12개 속을 대상으로 heatmap 분석을 수행하였다(Fig. 8). 비소 농도가 가장 높은 HA.
염기서열분석 결과, 8개의 시료로부터 저품질 서열, 모호한 서열과 키메라 서열을 제외하고 192, 770개의 염기서열을 얻었으며 각 시료 당 20, 000개의 염기서열을 동일하게 추출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Table 2). 평균 OTU (Operational Taxonomic Unit)는 285.
지하수 시료의 주요 용존 양이온과 음이온 농도는 각각 Inductively coupled plasma-optical emission sepctrometery (ICP-OES; Optima 7300 DV, Perkin Elmer, USA)와 Ion-exchange chromatography with conductivity detection (IC; ICS-1500, Dionex, USA) 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HCO₃^- (total alkalinity) 농도는 Automatic titrator (T50 Titrator; Mettler-Toledo,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함안지역 지하수 분석을 통해 다양한 농도 범위의 비소 산출 특성을 확인하였고, 이 중 비소 함량이 높은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미생물 군집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함안지역 지하수 비소오염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현장 수질 및 용존이온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Fig. 5, Fig. 6). 200개 시료 전체에 대한 수소이온농도(pH), 전기전도도(EC), 산화환원전위(ORP), 용존산소(DO) 값은 각각 6.
함안지역 지하수 시료 200개 중 비소 함량이 매우 높은 함안군 북측 지역의 7개 관정과 비소의 농도는 낮지만 상대적으로 철 이온 농도가 높은 1개 관정을 대상으로 미생물 군집 분석을 수행하였다(Table 1). 비소 농도는 HA.

대상 데이터

1). 대상 관정은 모두 함안군 북측에서 남강 본류와 함안천, 대산천, 광려천 지류들이 합류하는 지점 부근에 위치한다. 군집 분석을 위한 시료 채취는 2018년 7월에 수행되었으며 지하수의 현장 수질(수온, 전기전도도, 용존산소, pH)은 휴대용 수질측정장비(WTW Multi 3420)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시료는 2018년 4월 함안지역 지하수 기초조사를 위해 채취된 시료(MOE and KIGAM, 2018)로서, 이들 중 비소 및 철 농도가 높게 나타난 8 개 관정을 미생물 군집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Fig.1). 대상 관정은 모두 함안군 북측에서 남강 본류와 함안천, 대산천, 광려천 지류들이 합류하는 지점 부근에 위치한다.
연구 지역 내 지하수의 배경 수질 및 오염에 의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8년 갈수기인 4월 25일부터 28일 기간에 총 200개의 지하수 시료를 채취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수질 분석을 수행하였다. 조사된 지하수의 수질 분석 결과, 연구지역 지하수에서는 0 µg/L 에서 최대 757.
연구 지역인 함안군은 경상누층군의 남부 중앙에 위치하며 관입/분출에 의해 불국사 관입화성암군이 부분적으로 분포한다. 이 지역은 백악기 하양층군(함안층, 진동층), 유천층군(안산암), 불국사 관입화성암군(화강섬록암, 흑운모화강암, 장석반암 등), 그리고 이들을 부정합으로 덮는 제4기 미고결 퇴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집 분석을 위한 시료 채취는 2018년 7월에 수행되었으며 지하수의 현장 수질(수온, 전기전도도, 용존산소, pH)은 휴대용 수질측정장비(WTW Multi 3420)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지하수 시료는 각 관정별로 무균채수병을 사용하여 2 L씩 채취하였고 냉장 상태(4℃)를 유지하며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운반된 지하수 시료는 0.

데이터처리

HCO₃^- (total alkalinity) 농도는 Automatic titrator (T50 Titrator; Mettler-Toledo,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비소 분석은 군산대학교 분석 결과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2012)를 사용하여 저품질 서열과 모호한 서열, 키메라 서열 등을 제거하고, 97% 이상의 서열 유사도를 바탕으로 군집화하여 종 수준의 OTU (operational taxonomic units)를 선별하였다. 각 OTU의 대표 서열은 RDP (Ribosomal Database Project)에 UCLUST (Edgar, 2010)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미생물 군집의 종 다양성과 균등도, 샘플 간 유사도 등은 QIIME version 1.
각 OTU의 대표 서열은 RDP (Ribosomal Database Project)에 UCLUST (Edgar, 2010)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미생물 군집의 종 다양성과 균등도, 샘플 간 유사도 등은 QIIME version 1.9.1(Caporaso et al., 2010)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 NGS)은 Macrogen Inc. (Korea)의 Miseq (illiumina, Inc)장비를 이용하여 미생물의 16S ribosomal RNA (16S rRNA) 유전자의 V4 영역을 대상으로 제조사의 방법에 따라 수행하였다. NGS 결과로 얻어진 염기서열들은 CD-HIT-OTU (Li et al.

성능/효과

(1) 함안지역 지하수는 다양한 비소 농도 범위를 갖으며, 일부 암반 지하수 관정에서는 50 µg/L 이상의 높은 농도의 비소가 관측되었고, 북측 지역에는 100 µg/L 이상의 비소 함량을 보이는 관정도 존재하였다.
(2) 비소 오염 지하수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Proteobacteria와 Bacteroidetes, Firmicutes, Nitrospirae가 주요 군집을 구성하고 있었다. 각 시료마다 군집 구성이 다르게 나타났지만 대부분의 시료에서 betaproteobacteria가 우점하고 있었고, 고세균의 경우 전체적인 구성 비율은 낮았지만 메탄 생성균인 Methermicoccus가 가장 높은 비율로 존재하고 있었다.
(3) 각 관정별 우점하는 미생물은 비소 농도와는 큰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메탄 생성균인 Methermicoccus속과 철 산화균인 Gallionella속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비소 산화균인 Acidovorax속과 비소 환원균인 Acinetobacter속, 철 환원군인 Geobacter속은 관정별로 다양하게 분포하여 있었다.
(4) 함안지역 지하수는 해당 관정의 지화학적 특성에 따른 비소의 자연 유출과 지하수 내 미생물의 생지화학적 반응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다양한 농도 범위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NGS를 이용한 함안지역 비소 함유 지하수의 미생물 군집 구조 분석을 통해 주변 환경에 따른 미생물 군집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지하수 미생물 관련 DB 구축이 이루어진다면 미생물 군집 정보를 활용하여 주변 환경을 예측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6). 200개 시료 전체에 대한 수소이온농도(pH), 전기전도도(EC), 산화환원전위(ORP), 용존산소(DO) 값은 각각 6.63∼8.88, 82∼2, 240 µS/cm, -209∼549 mV, 0.52∼13.21 mg/L로서 폭넓은 범위를 보였다(Fig. 5). 이중 비소 함량이 10∼50 µg/L 범위인 지하수의 수소이온농도는 6.
, 2012). HA.185, HA.247, HA.250, HA.319 시료는 전체적으로 메탄생성 고세균인 Methermicocus 속이 우점하고 있는 특징을 보였다. 메탄(CH₄)은 혐기적 환경에서 탄소 대사의 최종 산물로, 고농도 비소로 오염된 지하수에서 고농도의 메탄이 발견되기도 하므로 환원 환경의 중요한 지시자로도 사용된다(Wang et al.
주요 군집을 구성하고 있었다. 각 시료마다 군집 구성이 다르게 나타났지만 대부분의 시료에서 betaproteobacteria가 우점하고 있었고, 고세균의 경우 전체적인 구성 비율은 낮았지만 메탄 생성균인 Methermicoccus가 가장 높은 비율로 존재하고 있었다.
9를 나타내었다. 각 시료의 coverage 값은 99.7% 이상으로 각 시료의 특성을 잘 반영하였다.
0%)로 나타났다. 관정의 심도를 기준으로 충적층/풍화대 지하수에서 50 µg/L 이상인 시료는 없었으며, 10 µg/L 이상인 시료도 2개 뿐으로서, 대부분 암반 지하수 관정에서 비소 함량이 높게 검출되는 특징을 보였다. 특히, 비소 함량이 100∼500 µg/L 범위를 보이는 지하수 관정은 5개이며, 500 µg/L 이상인 관정도 2개나 되었다.
9%였다. 군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Bacteria는 총 19개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Proteobacteria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Bacteroidetes, Firmicutes, Nitrospirae, Actinobacteria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Fig. 7A). Proteobacteria의 경우 대부분의 지하수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문(Cavalca et al.
5%로 가장 많이 존재하였다. 나머지 Nitrospirae, Actinobacteria는 평균 5% 이하로 존재하고 있었으나 HA.187 시료에서 Nitrospirae가 21.8%로 높게 존재하고 HA.247 시료에서 Planctomycetes가 16.5%로 높게 존재하는 특징을 보였다.
대조적으로, 비소 농도가 낮고 철 이온과 황산염 농도가 높은 HA.187 시료에서는 황산염 환원균인 Thermodesulfovibrio속(21.8%)과 철 산화균인 Mariprofundus속(12.6%)이 우점하고 있었다(Fig. 8). 산화· 환원 반응은 비소의 거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As(Ⅲ)과 Fe(II)는 산소나 질산염이 있을 경우 재 산화되어 As(V)가 포함된 철(수)산화물 입자가 된다.
갖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NGS를 이용한 함안지역 비소 함유 지하수의 미생물 군집 구조 분석을 통해 주변 환경에 따른 미생물 군집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지하수 미생물 관련 DB 구축이 이루어진다면 미생물 군집 정보를 활용하여 주변 환경을 예측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지하수 중 높은 비소 농도는 비교적 산화환원전위와 용존산소가 낮은 조건에서 나타났다. 비소 함량 10∼50 µg/L 범위 지하수의 ORP와 DO는 각각 –205∼324 mV, 0.81∼6.70 mg/L 범위를 보였으며, 비소 함량 100 µg/L 이상인 지하수의 ORP와 DO는 각각 –162∼116 mV, 0.64∼3.38 mg/L 범위를 보였다. 주요 용존이온과 비교하여 보면, Ca, Sr, Cl, F, NO₃ 함량이 낮고 HCO₃ 함량은 높은 조건에서 높은 비소 농도가 관측되었다(Fig.
2 µg/L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시료의 온도는 15.6~19.1^oC, pH는 6.4~7.4의 범위 값을 보여주었으며, 전기전도도는 각 시료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용존산소와 산화-환원전위(ORP)는 시료가 대체로 환원환경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염기서열 기반 미생물 군집 분석 결과, 각 시료는 고세균(Archaea)과 박테리아(Bacteria) 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구성비는 각각 9.1%와 90.9%였다. 군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Bacteria는 총 19개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Proteobacteria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Bacteroidetes, Firmicutes, Nitrospirae, Actinobacteria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Fig.
4의 범위 값을 보여주었으며, 전기전도도는 각 시료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용존산소와 산화-환원전위(ORP)는 시료가 대체로 환원환경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주요 이온 농도의 경우, 각 시료마다 상이한 값을 보여주었으며 비소 농도와의 상관성을 잘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75로 보다 좁은 범위를 보였다. 전기전도도 역시 비소 함량 10∼50 µg/L 범위의 지하수에서 99∼ 1, 680 µS/cm로 비교적 넓은 범위를 보였으나, 비소 함량 100 µg/L 이상인 지하수는 349∼901 µS/cm로 다소 제한된 범위를 보였다. 지하수 중 높은 비소 농도는 비교적 산화환원전위와 용존산소가 낮은 조건에서 나타났다.
2). 전체 지하수 시료 중 14.5%에 해당하는 29개 시료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인 10 µg/L 이상의 비소 농도가 관측되었으며, 생활 및 농업용 지하수 수질 기준인 50 µg/L 이상인 시료도 8개(4.0%)로 나타났다. 관정의 심도를 기준으로 충적층/풍화대 지하수에서 50 µg/L 이상인 시료는 없었으며, 10 µg/L 이상인 시료도 2개 뿐으로서, 대부분 암반 지하수 관정에서 비소 함량이 높게 검출되는 특징을 보였다.
이들에 대한 수질 분석을 수행하였다. 조사된 지하수의 수질 분석 결과, 연구지역 지하수에서는 0 µg/L 에서 최대 757.2 µg/L까지의 다양한 비소 농도가 관측되었다(Fig. 2). 전체 지하수 시료 중 14.
38 mg/L 범위를 보였다. 주요 용존이온과 비교하여 보면, Ca, Sr, Cl, F, NO₃ 함량이 낮고 HCO₃ 함량은 높은 조건에서 높은 비소 농도가 관측되었다(Fig. 6). 지하수 내에 Fe, Mn 함량이 높은 경우에는 대체로 비소 함량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상관성이 높지 않았다.
전기전도도 역시 비소 함량 10∼50 µg/L 범위의 지하수에서 99∼ 1, 680 µS/cm로 비교적 넓은 범위를 보였으나, 비소 함량 100 µg/L 이상인 지하수는 349∼901 µS/cm로 다소 제한된 범위를 보였다. 지하수 중 높은 비소 농도는 비교적 산화환원전위와 용존산소가 낮은 조건에서 나타났다. 비소 함량 10∼50 µg/L 범위 지하수의 ORP와 DO는 각각 –205∼324 mV, 0.
, 2019). 특히 HA.250 시료에서는 혐기적 환경에서 유기물 분해에 관련된 Propiovibrio속(9.5%) 과 메탄을 탄소원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Methylocystis속(10.3%)이 우점하는 특징을 보였으며, HA.357 시료에서는 Acinetobacter속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의 낮은 비중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특히, 철 산화 미생물을 포함하는 zetaproteobacteria와 철 환원 미생물을 포함하는 deltaproteobacteria는 HA.187 시료에서 각각 12.6%와 10.0%를 차지하는 특징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철 산화 반응과 환원 반응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하지만 일부 암반 지하수는 이와 상관없이 함안군 전체에 걸쳐 나타나고 있어 함안층과의 관련성이 높음을 지시한다. 따라서 함안지역 지하수의 자연기원 비소오염의 기원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대수층을 이루는 함안층의 광물학적 특성과 이에 수반된 수리지화학적 반응에 대한 정밀조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2003). 함안군 비소 분석결과는, 전술한 바와 같이, 지금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자연 기원의 비소 오염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생성기작 및 처리방안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44)

Acharyya, S.K., Chakraborty, P., Lahiri, S., Raymahashay, B.C., Guha, S. and Bhowmik, A. (1999) Arsenic poisoning in the Ganges delta, Nature, v.401, p.545.

상세보기
Ahn, J.S., Ko K.-S., Lee, J.-S. and Kim, J.-Y. (2005) Characteristics of natural arsenic contaminatin in groundwater and its occurrences, Econ. Environ. Geol., v.38, p.547-561.
Ahn, J.S., Park, Y.S., Kim, J.Y. and Kim, K.W. (2005)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characterization of arsenic in an abandoned mine tailings of Korea, Environ. Geochem. Health., v.27, p.147-157.

상세보기
Ahn, J.S., Ko, K.-S. and Chon, C.-M. (2007) Arsenic occurrence in groundwater of Korea, J. Soil Groundw. Environ., v.12, p.64-72.
Ahn, J.S. and Cho, Y.C. (2013) Predicting natural arsenic contamination of bedrock groundwater for a local region in Korea and its application. Environ. Earth Sci., v.68, p.2123-2132.

상세보기
Akai, J., Izumui, K., Fukuhara, H., Masuda, H., Nakano, S., Yoshimura, T., Ohfuji, H., Anawar, H.M. and Akai, K. (2004) Mineralogical and geomicrobiological investigations on groundwater arsenic enrichment in Bangladesh, Appl. Geochem., v.19, p.215-230.

상세보기
Bagla, P. and Kaiser, J. (1996) India's spreading health crisis draws global arsenic experts. Science, v.274, p.174-175.

상세보기
Barbier, B.A., Dziduch, I., Liebner, S., Ganzert, L., Lantuit, H., Pollard, W. and Wagner, D. (2012) Methane-cycling communities in a permafrost-affected soil on Herschel Island, Western Canadian Arctic: active layer profiling of mcrA and pmoA genes. FEMS Microbiol. Ecol., v.82, p.287-302.

상세보기
Barringer, J.L., Mumford, A., Young, L.Y., Reilly, P.A., Bonin, J.L. and Rosman, R. (2010) Pathways for arsenic from sediments to groundwater to streams: Biogeochemical processes in the Inner Coastal Plain, New Jersey, USA. Water Res., v.44, p.5532-5544.

상세보기
Caporaso, J.G., Kuczynski, J., Stombaugh, J., Bittinger, K., Bushman, F.D., Costello, E.K., Fierer, N., Pena, A.G., Goodrich, J.K. and Gordon, J.I. (2010) QIIME allows analysis of high-throughput community sequencing data. Nat. methods, v.7, p.335-336.

상세보기
Cavalca, L., Zecchin, S., Zaccheo, P., Abbas, B., Rotiroti, M., Bonomi, T. and Muyzer, G. (2019) Exploring biodiversity and arsenic metabolism of microbiota inhabiting arsenic-rich groundwaters in Northern Italy. Front. Microbiol., v.10, 1480.

상세보기
Cho, B.W., Lee, B.D., Lee, I.H. and Choo, C.O. (2002) Speculation on the water quality for the natural mineral water. J. Eng. Geol., v.12, p.395-404.
Chon, C.-M., Kim, K.-Y., Koh, D.-C. and Choi, M.-J. (2009) Arsenic distribution and solubility in groundwater of Okcheon area, J. Miner. Soc. Korea, v.22, p.331-342.
Das, D., Samanta, G., Mandal, B.K., Chowdhury, T.R., Chanda, C.R., Chowdhury, P.P., Basu, G.K. and Chakraborti, D. (1996) Arsenic in groundwater in six districts of West Bengal, India. Environ. Geochem. Health, v.18, p.5-15.

상세보기
Edgar, R.C. (2010) Search and clustering orders of magnitude faster than BLAST. Bioinformatics, v.26, p.2460-2461.

상세보기
Fukada, T., Hiscock, K.M., Dennis, P.F. and Grischek, T. (2003) A dual isotope approach to identify denitrification in groundwater at a river-bank infiltration site. Water Res., v.37, p.3070-3078.

상세보기
Gnanaprakasam, E.T., Lloyd, J.R., Boothman, C., Ahmed, K.M., Choudhury, I., Bostick, B.C., van Geen, A. and Mailloux, B.J. (2017) Microbial community structure and arsenic biogeochemistry in two arsenic-impacted aquifers in Bangladesh. mBio, v.8, e01326-01317.

상세보기
Gorra, R., Webster, G., Martin, M., Celi, L., Mapelli, F. and Weightman, A.J. (2012), Dynamic microbial community associated with iron-arsenic co-precipitation products from a groundwater storage system in Bangladesh. Microbial. Ecol., v.64, p.171-186.

상세보기
Hassan, Z., Sultana, M., van Breukelen, B.M., Khan, S.I. and Roling, W.F. (2015) Diverse arsenic- and ironcycling microbial communities in arsenic-contaminated aquifers used for drinking water in Bangladesh. FEMS Microbiol. Ecol., v.91, fiv026.
Huang, Y., Li, H., Rensing, C., Zhao, K., Johnstone, L. and Wang, G. (2012) Genome sequence of the facultative anaerobic arsenite-oxidizing and nitrate-reducing bacterium Acidovorax sp. Strain NO1. J. Bacteriol., v.194, p.1635-1636.

상세보기
Iino, T., Mori, K. and Suzuki, K.-i. (2010) Methanospirillum lacunae sp. nov., a methane-producing archaeon isolated from a puddly soil, and emended descriptions of the genus Methanospirillum and Methanospirillum hungatei. Int. J. Syst. Evol. Microbiol., v.60, p.2563-2566.

상세보기
Jiang, Z., Li, P., Wang, Y., Liu, H., Wei, D., Yuan, C. and Wang, H. (2019) Arsenic mobilization in a high arsenic groundwater revealed by metagenomic and Geochip analyses. Sci. Rep., v.9, p.12972.

상세보기
Kang, S.H., Kim, J.J., Kim, Y.H. and Kim, J.W. (2016) Water environment due to detection of arsenic in village water supply facilities in Haman area. Proceedings of the Annual Joint Conference, the Petrological Society of Korea and the Mineralogical Society of Korea, May 26-27, Busan, Korea. Abstract Book, p. 131-134.
Kim, M.J., Nriagu, J. and Haack, S. (2000) Carbonate ion and arsenic dissolution by groundwater. Environ. Sci. Technol., v.34, p.3094-3100.

상세보기
Lee, J.-U., Lee, S.-W., Kim, K.-W. and Yoon, C.-H. (2005) The effect of different carbon sources on microbial mediation of arsenic in arsenic-contaminated sediment. Environ. Geochem. Health, v.27, p.15-9-168.
Lee, J-Y., Moon, S.H. and Yun, S.-T. (2010) Contamination of groundwater by arsenic by arsenic and other constituents in an industrial complex. Environ. Earth Sci., v.60, p.65-79.

상세보기
Li, P., Wang, Y., Jiang, Z., Jiang, H., Li, B., Dong, H. and Wang, Y. (2013) Microbial diversity in high arsenic groundwater in Hetao Basin of Inner Mongolia, China. Geomicrobiol. J., v.30, p.897-909.

상세보기
Li, P., Wang, Y., Dai, X., Zhang, R., Jiang, Z., Jiang, D., Wang, S., Jiang, H., Wang, Y. and Dong, H. (2015) Microbial community in high arsenic shallow groundwater aquifers in Hetao Basin of Inner Mongolia, China. PLoS One, v.10, e0125844.

상세보기
Li, W., Fu, L., Niu, B., Wu, S. and Wooley, J. (2012) Ultrafast clustering algorithms for metagenomic sequence analysis. Brief. Bioinform., v.13, p.656-668.

상세보기
McArthur, J.M., Ravenscroft, P., Safiulla, S. and Thirlwall, M.F. (2001) Arsenic in groundwater: testing pollution mechanism for sedimentary aquifers in Bangladesh. Water Resour. Res., v.37, p.109-117.

상세보기
Meliker, J.R. and Nriagu, J.O. (2007) Arsenic in drinking water and bladder cancer: Review of epidemiological evidence. In Bhattacharya, P., Mukherjee, A.B., Zeevenhoven, R., Bundschuh, J. and Loeppert, R. H. (eds.) Arsenic in soil and groundwater environment: Biogeochemical interactions, health effects and remediation. Elsevier, Amsterdam, p.653.
MOE (Ministry of Environment) and KIGAM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2018) Report for basic research of groundwater of Haman area. p.11-15.
Moon, J.-T., Kim, K., Kim, S.-H., Jeong, C.-S. and Hwang, G.-S. (2008) Geochemical investigation on arsenic contamination in the alluvial ground-water of Mankyeong River Watershea. Econ. Environ. Geol., v.41, p.673-683.
Nickson, R., McArthur, J.M., Burgess, W., Ahmed, K.M., Ravenscroft, P. and Rahman, M. (1998) Arsenic poisoning of Bangladesh groundwater. Nature, v.395, p.338.

상세보기
Nickson, R., McArthur, J.M., Ravenscroft, P., Burgess, W. and Ahmed, K.M. (2000) Mechanism of arsenic release to groundwater, Bangladesh and West-Bengal. Appl. Geochem., v.15, p.403-413.

상세보기
Park, S., Kim, S., Chung, H., Chang, S.W, Moon, H. and Nam, K. (2020) Effect of repetitive redox transitions to soil bacterial community and its potential impact on the cycles of iron and arsenic. J. Soil Groundw. Environ., v.25, p.26-36.
Smedley, P.L. and Kinniburgh, D.G. (2002) A review of the source, behavior and distribution of arsenic in natural waters. Appl. Geochem., v.17, p.517-568.

상세보기
Upadhyay, M.K., Yadav, P., Shukla, A. and Srivastava, S. (2018) Utilizing the potential of microorganisms for managing arsenic contamination: A feasible and sustainable approach. Front. Environ. Sci., v.6, 24.

상세보기
Wang, L., Yin, Z. and Jing, C. (2020) Metagenomic insights into microbial arsenic metabolism in shallow groundwater of Datong basin, China. Chemosphere, v.245, 125603.

상세보기
Wang, X., Rathinasabapathi, B., Oliveira, L.M.d., Guilherme, L.R.G. and Ma, L.Q. (2012) Bacteria-mediated arsenic oxidation and reduction in the growth media of arsenic hyperaccumulator Pteris vittata. Environ. Sci. Technol., v.46, p.11259-11266.

상세보기
Wang, Y., Li, P., Li, B., Webster, G., Weightman, A.J., Jiang, Z., Jiang, D., Deng, Y. and Wang, Y. (2014) Bacterial diversity and community structure in high arsenic aquifers in Hetao Plain of Inner Mongolia, China. Geomicrobiol. J., v.31, p.338-349.

상세보기
Wang, Y., Li, P., Jiang, Z., Sinkkonen, A., Wang, S., Tu, J., Wei, D., Dong, H. and Wang, Y. (2016) Microbial community of high arsenic groundwater in agricultural irrigation area of Hetao Plain, Inner Mongolia. Front. Microbiol., v.7, p.1917-1917.

상세보기
Wang, Y.H., Li, P., Dai, X.Y., Zhang, R., Jiang, Z., Jiang, D.W. and Wang, Y.X. (2015) Abundance and diversity of methanogens: Potential role in high arsenic groundwater in Hetao Plain of Inner Mongolia, China. Sci. Total Environ., v.515-516, p.153-161.

상세보기
Weng, T.-N., Liu, C.-W., Kao, Y.-H. and Hsiao, S.S.-Y. (2017) Isotopic evidence of nitrogen sources and nitrogen transformation in arsenic-contaminated groundwater. Sci. Total Environ., v.578, p.167-185.

상세보기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