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업자의 긍정심리자본이 흡수역량을 통해 의사결정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Quality of Decision-Making through Absorption Capacity of Re-founders원문보기
본 연구는 재창업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재창업자의 긍정심리자본 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이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과 재창업자의 흡수역량이 의사결정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재창업자에게 심리적 요인들 중 긍정심리자본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하는 궁금함에서 출발하였다. 연구대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재창업 지원자금을 받은 재창업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한 144명의 표본자료를 SPSS 24.0을 활용하여 빈도 분석을 Smart PLS 3.0을 활용하여 구조모형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재창업자의 심리적 특성인 긍정심리자본을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의 3가지 요인으로 구분하여,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행적 흡수역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망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행적 흡수역량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은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은 의사결정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 시사점과 이론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재창업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재창업자의 긍정심리자본 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이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과 재창업자의 흡수역량이 의사결정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재창업자에게 심리적 요인들 중 긍정심리자본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하는 궁금함에서 출발하였다. 연구대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재창업 지원자금을 받은 재창업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한 144명의 표본자료를 SPSS 24.0을 활용하여 빈도 분석을 Smart PLS 3.0을 활용하여 구조모형방정식 분석을 실시하였다. 재창업자의 심리적 특성인 긍정심리자본을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의 3가지 요인으로 구분하여,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행적 흡수역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망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행적 흡수역량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은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은 의사결정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 시사점과 이론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impact of self-efficacy, hope, and resilience, which are factors of the positive psychology capital of the re-startup CEO, on the quality of decision-making through the absorption capacity, and the effect of the re-startup's absorption capacity. In particu...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impact of self-efficacy, hope, and resilience, which are factors of the positive psychology capital of the re-startup CEO, on the quality of decision-making through the absorption capacity, and the effect of the re-startup's absorption capacity. In particular, this study was started from the question of how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ould affect to the re-startup CEO.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re-founders who received funding from Korea SMEs & Startups Agency. And 144 sampl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24.0 for descriptive statistics and by using Smart PLS 3.0. for SEM. The 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ere extracted to three factors: self-efficacy, hope, and resilience. As a result, it is shown that self-efficacy had a positive effect on potential absorption capacity, and hope had no effect on potential absorption capacity, and positive effects on realized absorption capacity. Resilience has been shown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potential absorption and realized absorption capacity. It has been shown that potential absorption and realized absorption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quality of decision making. This study is intended to provid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impact of self-efficacy, hope, and resilience, which are factors of the positive psychology capital of the re-startup CEO, on the quality of decision-making through the absorption capacity, and the effect of the re-startup's absorption capacity. In particular, this study was started from the question of how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ould affect to the re-startup CEO.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re-founders who received funding from Korea SMEs & Startups Agency. And 144 sampl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24.0 for descriptive statistics and by using Smart PLS 3.0. for SEM. The 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ere extracted to three factors: self-efficacy, hope, and resilience. As a result, it is shown that self-efficacy had a positive effect on potential absorption capacity, and hope had no effect on potential absorption capacity, and positive effects on realized absorption capacity. Resilience has been shown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potential absorption and realized absorption capacity. It has been shown that potential absorption and realized absorption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quality of decision making. This study is intended to provid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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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재창업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하여 긍정심리 자본 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이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을 통해 의사결정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 분석을 해 보았다. 다만, 긍정심리 자본의 낙관주의는 “실패를 경험으로 딛고 일어서서 다시 도전하는 마음가짐(Luthans & Youssef, 2004)”으로 이미 실패를 극복하고 재창업을 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본 연구의 대상자에게는 연구 취지에 맞지 않아 제외하였다.
셋째, 재 창업자의 긍정심리자본 요인인 회복탄력성이 잠재적 흡수역량 및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넷째,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이 재창업자의 의사결정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첫째, 재창업자의 긍정심리 자본 요인인 자기효능감이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둘째, 재창업 자의 긍정심리 자본 요인인 희망이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셋째, 재 창업자의 긍정심리자본 요인인 회복탄력성이 잠재적 흡수역량 및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재창업기업 대표자의 긍정심리 자본이 흡수역량을 통해 의사결정이 질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한 것으로 연구 모형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각각의 가설들을 검증하였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재창업자들의 긍정심리자본이 흡수역량의 잠재적 요인 및 실행적 요인을 통해 의사결정의 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파악하는 것으로, 과 같이 연구모델을 설정하였다.
둘째, 재창업 자의 긍정심리 자본 요인인 희망이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셋째, 재 창업자의 긍정심리자본 요인인 회복탄력성이 잠재적 흡수역량 및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넷째,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이 재창업자의 의사결정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목적을 구체화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재창업자의 긍정심리 자본 요인인 자기효능감이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둘째, 재창업 자의 긍정심리 자본 요인인 희망이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 1: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은 재창업자의 잠재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은 재창업자의 실행 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긍정심리자본의 희망은 재창업자의 잠재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4: 긍정심리자본의 희망은 재창업자의 실행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5: 긍정심리자본의 회복탄력성은 재창업자의 잠재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6: 긍정심리자본의 회복탄력성은 재창업자의 실행 적 흡수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7: 잠재적 흡수역량은 재창업자의 의사결정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8: 실행적 흡수역량은 재창업자의 의사결정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Smart PLS 3.0의 bootstrapping 방법으로 특정 간접효과(매개효과)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아래 에 제시하였다.
긍정심리자본은 3가지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 요인으로 구분하고 각각 4개의 설문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과 같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선행 연구의 설문 문항을 본 연구에 맞도록 참고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선행 연구의 설문 문항을 사용하였고, 본 연구 취지에 맞도록 참고하여 사용하였다. 긍정심리자본은 3가지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탄력성 요인으로 구분하고 각각 4개의 설문항목으로 구성하였다.
7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설문지는 1차 Pilot 설문을 진행한 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본 설문을 진행하였다. 설문 조사는 전국의 재창업자 614명에게 배포하였으며, 145명이 응답하고 1개의 불성실 응답을 제외하고, 144개의 설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의사결정의 질은 “당면한 문제해결에 반응하고 취할 수 있는 여러 행동의 대안을 평가하고 선택하는 행위의 질 이라 고정의 하고, 의사결정의 현실성, 의사결정의 공정성, 최선의 의사결정이라고 확신하는 정도,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정도, 최종의사결정의 품질이 높다고 생각하는 정도”의 5개 설문항목을 사용하였다.
잠재적 흡수역량은 “외부에서 생성되거나 존재하고 있는 지식 중 조직에 필요한 지식을 인지하고, 이를 탐색하여 획득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새로운 지식의 습득 수준, 시장의 변화를 인식하는 속도, 시장 요구 및 변화의 파악 속도”의 3개 설문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표자 (CEO)의 긍정심리 자본이 흡수역량을 통하여 의사결정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실증분석함으로써 학술적으로 재창업기업 관련한 이론적 토대를 확장하였다. 즉, 본 연구의 연구모형 및 분석 결과에서 나타난 가설의 채택 및 기각은 재창업 관련 후속 연구자들에게 이론적 배경을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통제변수는 재창업의 횟수, 재창업 관련 교육 여부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8년부터 2020년 6월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 공단으로부터 재창업 자금을 받은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항목들은 측정항목별로 7점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설문지는 1차 Pilot 설문을 진행한 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본 설문을 진행하였다.
설문지는 1차 Pilot 설문을 진행한 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본 설문을 진행하였다. 설문 조사는 전국의 재창업자 614명에게 배포하였으며, 145명이 응답하고 1개의 불성실 응답을 제외하고, 144개의 설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SPSS 24.
데이터처리
설문 조사는 전국의 재창업자 614명에게 배포하였으며, 145명이 응답하고 1개의 불성실 응답을 제외하고, 144개의 설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SPSS 24.0를 활용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 항목의 빈도 분석하였고, Smart PLS 3.0을 사용하여 설문의 통계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는 <표 3>과 같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선행 연구의 설문 문항을 본 연구에 맞도록 참고하여 사용하였다.
회복탄력성은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은 의사결정의 질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변수인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대한 간접효과의 검증 결과, 자기효능감과 의사결정의 질 사이에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의 매개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희망과 의사결정의 질 사이에 잠재적 흡수역량의 매개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행적 흡수역량의 매개효과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회복탄력성과 의사결정의 질 사이에서는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 모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행적 흡수역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망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행적 흡수역량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은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의 회복탄력성은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 적 흡수역량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은 의사결정의 질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본 연구의 연구모형 및 분석 결과에서 나타난 가설의 채택 및 기각은 재창업 관련 후속 연구자들에게 이론적 배경을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긍정심리 자본 이론 및 흡수역량 이론에 대한 확장 측면에서 본연구가 재창업자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이론적 배경을 마련하였다.
실패경험을 가진 재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은 잠재적 흡수역량의 선행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의 희망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행 적 흡수역량에는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의 회복탄력성은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 적 흡수역량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수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식의 습득이나 지식을 실행할 수 있는 재창업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흡수역량이 의사결정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창 업자에게 정보를 잘 전달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교육 및 시스템적 지원정책을 통해 재창업기업이 당면문제를 잘 해결하고 이후 경영성과를 향상시키는 의사결정의 질도 높아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희망과 의사결정의 질 사이에 잠재적 흡수역량의 매개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행적 흡수역량의 매개효과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회복탄력성과 의사결정의 질 사이에서는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 모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의 bootstrapping 방법으로 특정 간접효과(매개효과)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아래 <표 8>에 제시하였다. 매개변수인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대한 간접효과의 검증 결과, 자기효능감과 의사결정의 질 사이에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의 매개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희망과 의사결정의 질 사이에 잠재적 흡수역량의 매개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행적 흡수역량의 매개효과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수를 구성하는 설문 문항의 신뢰도 계수 (Cronbach-α)가 0.7 이상이면 신뢰성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측정 변수들이 0.918 이상으로 충족하여 신뢰성이 확보되었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의 희망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행 적 흡수역량에는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의 회복탄력성은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 적 흡수역량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행적 흡수역량은 의사결정의 질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은 다른 세 변인과는 다르게 언제든 변화와 개발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Bandura, 1997). 셋째, 자기효능감은 메타분석 결과에서도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Stajkovic & Luthans, 1998). 희망 (Hope)은 긍정적 심리 활동 영역에서 긍정적 동기부여 상태라고 정의한(Snyder, 2002)의 희망이론에 의해 정립되었다.
수렴 타당도는 복합 신뢰도 (CR)와 평균분산 추출값 (AVE) 값을 확인하였고, 복합 신뢰도는 0.865~0.922로 0.7보다 높고, 평균분산추출값은 모두 임계치 0.5보다 높은 0.750 이상으로 본 연구에서 측정모형의 수렴 타당성은 확보되었다.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패경험을 가진 재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은 잠재적 흡수역량의 선행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긍정심리자본의 희망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행 적 흡수역량에는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긍정심리자본의 자기효능감은 잠재적 흡수역량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행적 흡수역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패경험을 가진 재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은 잠재적 흡수역량의 선행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은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잠재적 흡수역량 및 실행적 흡수역량은 의사결정의 질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다음으로 이번 연구의 실무적 시사점은 첫째, 긍정심리 자본의 희망 및 회복탄력성 요인이 흡수역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재창업 정책수립에 있어서 재창업기업 대표들의 긍정심리 자본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흡수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식의 습득이나 지식을 실행할 수 있는 재창업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한계는 추후 창업진흥원 등 타 기관으로의 표본 확장을 통해 향후 연구에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둘째, 재창업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 설문 확보의 어려움에 따른 한계이다. 모집단 및 표본에 대해서는 다양한 재창업 관련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표본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흡수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식의 습득이나 지식을 실행할 수 있는 재창업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흡수역량이 의사결정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하나의 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 공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기업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한계는 추후 창업진흥원 등 타 기관으로의 표본 확장을 통해 향후 연구에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둘째, 재창업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 설문 확보의 어려움에 따른 한계이다.
이러한 이유로 재창업자에 대한 실증연구가 어렵고,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3년 평균 창업대비 폐업비율이 70%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재창업자의 어떠한 심리적 요인들과 연관되어 재창업으로 이어지는지 실증적으로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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