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여부에 따른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연관성 분석: Ego gram의 조절효과 The Association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on in University Students: Moderated Effect of Ego gram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흡연여부에 따라 대학생이 인지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 있어 개인의 자아상태의 조절효과를 확인했다. 연구결과, 대학생이 인지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상태의 조절효과는 흡연군과 비흡연군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비흡연군에서는 자신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추구하는 CP 성향이 우울을 낮추는 조절효과를 보였고, 흡연군에서는 뛰어난 적응성과 창조력, 자율성이 풍부한 A 성향이 우울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반면, 흡연군에서는 AC 성향도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는데, AC 성향이 높은 경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고 현실에 순응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다. 자아상태의 조절효과는 스트레스, 우울과 같은 정서적 상태에의 접근에 있어 개인이 지닌 성향을 함께 고려하여 접근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흡연여부에 따라 대학생이 인지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 있어 개인의 자아상태의 조절효과를 확인했다. 연구결과, 대학생이 인지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상태의 조절효과는 흡연군과 비흡연군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비흡연군에서는 자신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추구하는 CP 성향이 우울을 낮추는 조절효과를 보였고, 흡연군에서는 뛰어난 적응성과 창조력, 자율성이 풍부한 A 성향이 우울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반면, 흡연군에서는 AC 성향도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는데, AC 성향이 높은 경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고 현실에 순응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다. 자아상태의 조절효과는 스트레스, 우울과 같은 정서적 상태에의 접근에 있어 개인이 지닌 성향을 함께 고려하여 접근해야 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moderate effect of Ego gram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on from university student according to smokers/non-smokers. The result of study shows the strong association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On the other hand, the moderated effect of Ego g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moderate effect of Ego gram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on from university student according to smokers/non-smokers. The result of study shows the strong association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On the other hand, the moderated effect of Ego gram was different in the smoking and non-smoking groups. In the non-smoker group, the CP tendency which is pursued strictly control by oneself had a moderating effect on depression, and in the smoker group, the A tendency, which had excellent adaptability, creativity, and autonomy, reduced depression. On the other hand, in the smoking group, the AC tendency also showed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It is reported that a high AC tendency may cause a feeling of helplessness about the situation and cause negative emotions to conform to reality. This suggests that the individual's ego state to approach emotional state such as stress and depression should be considered togeth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moderate effect of Ego gram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depression from university student according to smokers/non-smokers. The result of study shows the strong association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On the other hand, the moderated effect of Ego gram was different in the smoking and non-smoking groups. In the non-smoker group, the CP tendency which is pursued strictly control by oneself had a moderating effect on depression, and in the smoker group, the A tendency, which had excellent adaptability, creativity, and autonomy, reduced depression. On the other hand, in the smoking group, the AC tendency also showed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It is reported that a high AC tendency may cause a feeling of helplessness about the situation and cause negative emotions to conform to reality. This suggests that the individual's ego state to approach emotional state such as stress and depression should be considered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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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개인이 지닌 성격 특성인 ego gram의 조절효과를 흡연군과 비흡연군으로 구분하여 확인한 연구이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ego gram의 조절효과는 흡연군과 비흡연군에서 부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연구의 목적인 인지된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연관성에서 자아상태 (Ego-gram)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현재 재학 및 휴학 중인 20대 대학생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과 성인의 과도기에 위치하며, 최근의 경쟁적인 사회 분위기 안에서 학업 및 스펙 관리 등의 압박에 노출된 대학생의 스트레스 인지와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이 관계에서 자아 상태 (Ego gram)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연구이다. 연구결과, 스트레스와 우울은 밀접한 연관성을 나타냈으며, Ego gram의 자아 유형은 부분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자아 상태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은 성장기인 대학생들에 대한 심리적 접근법에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숙한 성인으로 발달해가는 과정에 놓인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 있어 자아 상태 (Ego-gram)의 조절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Ego gram은 각 구성요소인 비판적 어버이 (Critical Parent, CP), 양육적 어버이 (Nurturing Parent, NP), 어른자아 (Adult, A), 자유로운 어린이 (Free Child, FC)와 순응한 어린이 (Adapted Child, AC)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형성된 그래프로 성격의 유형을 판단한다. Ego gram 관련 설문은 60개 문항에 대해 1 (매우부정)에서 5 (매우긍정)으로 조사하였으며, 각 ego-gram의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각 자아성향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을 구분하였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 검사의 총 점수가 0점일 경우 ‘비흡연’, 1점 이상일 경우 ‘흡연’으로 정의 되었다. 따라서, 이연구에서는 fagerstrom의 니코틴 의존도 점수에 따라 비흡연과 흡연 집단을 구분하였다.
또한, AC가 높은 경우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무력감을 느끼고 현실에 순응하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식될 수 있는데, 이런 학습된 무력감이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우울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다양한 형태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변수로서 Ego gram이라는 개인의 자아상태를 통해 분석을 시도하였다. 한편, 불건강 행동의 한 종류로서 흡연 여부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여 분석함으로써 두 집단에서 조절변수 역할을 하는 서로 다른 Ego gram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개인의 자아분석에 초점을 둔 Ego gram변수를 설문 문항에 추가했다. Ego gram은 Eric Berne에 의해 1972년 고안된 정신건강 지표로 총 50문항의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Ego gram 조절 효과에 대한 타당한 연구결과를 얻기 위하여 성별, 학년, 재학 연수를 통제하였다. 위의 통제 변수들은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변수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Eaton [21]이 10개 항목으로 축소한 개정 버전을 사용하였다. 우울문항의 경우 응답자의 성실성을 판단하기 위해 일부문항 (5, 8번 문항)을 역채점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문항당 0~3점의 4점 척도로 조사하였다. 또한, 우울 점수는 각 문항의 총합으로 계산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이 높다.
0을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Ego-gram이 어떠한 조절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절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절효과분석은 독립변수와 조절변수가 서로 상호작용하여 종속변수에 영향을 얼마나, 어떻게 주는지 알아보는 분석방법이다.
지각된 스트레스는 Cohen 외[22]가 개발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Perceived Stress Scale-10)를 연구자들이 번안한 것을 사용한 봉원영 외[23]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는 총 10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각 문항의 스트레스들을 얼마나 자주 경험했는지를 조사한다. 각 문항은 1점 (전혀 없었다)에서 5점 (매우 자주 있었다)의 Likert-5 scale로 구성되었다.
한편, 본 연구는 일반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음의 선정·배제 기준과 표집 설계를 기반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했다. 첫째, 본 연구의 목표 모집단은 1개 도시의 대학생으로 표본의 대표성 및 추정의 정확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도시의 권역을 4개로 분할하여, 각 권역별로 2-3개 대학을 임의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했다. 또한 표본 크기는 분석방법, 변수의 수, 유의수준 등에 따라 최소 표본크기를 산출해주는 G*power를 활용하여 240명이 적정 표본임(actual power=0.
한편, 본 연구는 일반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음의 선정·배제 기준과 표집 설계를 기반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했다.
β22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우 조절변수를 유사조절(Quasi moderator)효과가 존재한다고 하며, β22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경우는 순수조절(Pure moderator)효과가 있다고 정의한다 [25]. 한편, 본 연구는 전체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관계에서 Ego-gram의 조절 효과의 검증과 함께, 흡연 여부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여 추가적인 검증을 했다.
본 연구는 다양한 형태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변수로서 Ego gram이라는 개인의 자아상태를 통해 분석을 시도하였다. 한편, 불건강 행동의 한 종류로서 흡연 여부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여 분석함으로써 두 집단에서 조절변수 역할을 하는 서로 다른 Ego gram을 확인하였다. 이는 향후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에의 접근에 있어 개인이 지닌 자아 상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함과 동시에 흡연 등과 같은 불건강 행동에 따른 대처방법을 새롭게 고민해야함을 시사한다.
흡연 여부에 따라 비흡연 집단과 흡연 집단으로 구분하여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우울의 관계를 살펴보고, 다섯 가지의 자아 상태 (ego-gram)를 개별적으로 조절 효과 검증을 하였다. 비흡연 집단에 속하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 및 자아 상태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able 3 참고).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연구의 목적인 인지된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연관성에서 자아상태 (Ego-gram)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현재 재학 및 휴학 중인 20대 대학생이다. 20대 대학생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하지만 설문지를 활용한 연구의 경우 전체 문항 수의 5-10배의 표본을 확보하는 것이 연구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15]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500부의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현재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생이며, 설문 조사자가 포함된 대학의 학생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조사 시점을 기준으로 마지막 학기인 자와 졸업 전이지만 취업이 확정된 자는 연구에서 배제하였다.
또한, 조사 시점을 기준으로 마지막 학기인 자와 졸업 전이지만 취업이 확정된 자는 연구에서 배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8.09~2019년 1월까지 총 5개월 간 조사되었으며, 결측치 및 불성실 응답을 제외한 총 422명의 자료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위의 통제 변수들은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변수이다. 연구대상의 나이는 일반적인 성인 대학생의 졸업나이를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즉, 남성의 경우 군대를 제대한 후 졸업하는 시점을 고려하면 24세에 4학년에 재학 상태이며, 이 연령을 넘을 경우 휴학 등의 이유로 아직 졸업을 하지 못한 상태로 구분될 수 있다.
이 연구의 집단 변수는 흡연 여부이다. 흡연 여부는 Fagerstrom (1991)의 니코틴 의존도 검사 (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15)을 산출했다. 하지만 설문지를 활용한 연구의 경우 전체 문항 수의 5-10배의 표본을 확보하는 것이 연구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15]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500부의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현재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생이며, 설문 조사자가 포함된 대학의 학생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성별은 남성을 0, 여성을 1로 더미 변환하였다. 학년은 4년제 대학 정규학기인 1학년부터 4학년과 초과 학기를 들을 경우인 5학년으로 구성하였다. 재학 연수는 휴학 기간을 제외하고 소속 대학교에 적을 두고 교육을 받은 기간으로 연속형 변수이다.
데이터처리
조절효과분석은 독립변수와 조절변수가 서로 상호작용하여 종속변수에 영향을 얼마나, 어떻게 주는지 알아보는 분석방법이다. 이를 위해 Baron and Kenny [24]의 2단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에 앞서 독립변수와 조절효과의 상호작용항의 구성에서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평균중심화를 실시하였다.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최초 CES-D의 문항은 60문항으로 다양한 개념을 수집하고자 하는 설문 문항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Eaton [21]이 10개 항목으로 축소한 개정 버전을 사용하였다. 우울문항의 경우 응답자의 성실성을 판단하기 위해 일부문항 (5, 8번 문항)을 역채점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문항당 0~3점의 4점 척도로 조사하였다.
우울척도는 일반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우울증후군의 역학적 연구를 위해 미국 정신보건연구원 (NIHM)에서 개발한 ‘역학연구-우울척도’인 CES-D를 사용하였다.
지각된 스트레스는 Cohen 외[22]가 개발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Perceived Stress Scale-10)를 연구자들이 번안한 것을 사용한 봉원영 외[23]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는 총 10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각 문항의 스트레스들을 얼마나 자주 경험했는지를 조사한다.
이 연구의 집단 변수는 흡연 여부이다. 흡연 여부는 Fagerstrom (1991)의 니코틴 의존도 검사 (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검사는 총 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척도 개발 당시 맥박, 체온, 니코틴의 일차대사 물질인 코티닌 수준과도 높은 상관을 보여 그 타당도가 증명되었다.
성능/효과
A 성향의 결과를 살펴보면, 모형1에서 스트레스는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 (β=.470, p<.001) 으로 나타났으며, 조절변수인 A 성향은 유의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CP 성향의 결과를 살펴보면, 모형1에서 스트레스는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 (β=.471, p<.001)을 미쳤으며, 조절변수인 CP 성향은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학년분포에 따른 자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ANOVA를 실시한 결과, NP, CP와 AC 성향에서 학년 간에 성향점수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P 성향에서는 5학년 집단이 2, 3, 4학년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높은 NP 성향을 보였으며, CP 성향의 경우 1학년 집단이 5학년 집단과 구분되는 특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AC 성향의 경우 5학년 집단이 3학년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각 자아 상태의 조절효과를 보면, 비흡연 대학생 집단에서 CP 성향이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 인식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 점수가 높아지는 관계에서 CP 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 점수를 낮추는 것이다.
다음으로 독립변수인 스트레스와 조절변수인 A 성향의 상호작용항이 투입된 모형2에서는 상호작용항이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β=-.021, p<.05), 조절변수인 A 성향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음으로 독립변수인 스트레스와 조절변수인 AC 성향의 상호작용항이 투입된 모형2에서는 상호작용항이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β=.015, p<.05), 조절변수인 AC 성향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음으로, 독립변수인 스트레스와 조절변수인 CP 성향의 상호작용항이 투입된 모형2에서는 상호작용항이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나타났으며 (β=-.014, p<.05), 조절변수인 CP는 여전히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고연령군 및 고학년 집단은 AC 성향에서도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평균값을 보이며 지배적인 특성을보였다.
스트레스 점수는 문항의 총합으로 계산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지각된 스트레스의 신뢰도와 타당도 각각 0.82, 0.82로 기존의 설문 문항이 측정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도 각각 0.725, 0.816로 나타나 지각된 스트레스의 개념을 적절히 측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P 성향에서는 5학년 집단이 2, 3, 4학년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높은 NP 성향을 보였으며, CP 성향의 경우 1학년 집단이 5학년 집단과 구분되는 특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AC 성향의 경우 5학년 집단이 3학년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스트레스와 우울의 평균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스트레스와 우울 모두 여성의 경우에 높았으나, 스트레스 점수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반면 CP 성향에서는 저연령 대학생 집단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학년분포에 따른 자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ANOVA를 실시한 결과, NP, CP와 AC 성향에서 학년 간에 성향점수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P 성향에서는 5학년 집단이 2, 3, 4학년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높은 NP 성향을 보였으며, CP 성향의 경우 1학년 집단이 5학년 집단과 구분되는 특징을 보였다.
먼저, 성별, 나이, 학년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점수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스트레스 점수는 여성에서 남성보다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높았으며, 우울 점수는 5학년 집단에 높게 나타났다. 이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맥상통한 결과이다[37].
91로 기존 설문 문항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해치지 않으며, 우울 상태를 적절히 측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분석한 결과 0.807, 0.834로 우울의 개념을 적절히 측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자인 대학생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아 상태, 스트레스 및 우울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Table 2 참고). 분석결과 5가지 자아 상태 중 CP 성향 (m=25.80)이 가장 높았으며, FC 성향 (24.02), A 성향 (23.20)이 평균 20점 이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한편, 성별에 따른 자아 상태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A 성향에서만 성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남성에서 A 성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 관계에서 각자아 상태의 조절 효과를 검증한 결과이다. 분석결과, 스트레스와 우울은 강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대학생들이 인지하는 스트레스가 그들의 우울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선행연구를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38].
본 연구는 대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개인이 지닌 성격 특성인 ego gram의 조절효과를 흡연군과 비흡연군으로 구분하여 확인한 연구이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ego gram의 조절효과는 흡연군과 비흡연군에서 부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 개인의 성격 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과 성인의 과도기에 위치하며, 최근의 경쟁적인 사회 분위기 안에서 학업 및 스펙 관리 등의 압박에 노출된 대학생의 스트레스 인지와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이 관계에서 자아 상태 (Ego gram)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연구이다. 연구결과, 스트레스와 우울은 밀접한 연관성을 나타냈으며, Ego gram의 자아 유형은 부분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세부적인 해석 및 논의는 다음과 같다.
한편, 성별에 따른 자아 상태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A 성향에서만 성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남성에서 A 성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분포에 따른 자아 상태를 살펴본 결과, 고연령 대학생 집단에서 NP와 AC 성향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P 성향에서는 저연령 대학생 집단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흡연 여부는 Fagerstrom (1991)의 니코틴 의존도 검사 (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검사는 총 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척도 개발 당시 맥박, 체온, 니코틴의 일차대사 물질인 코티닌 수준과도 높은 상관을 보여 그 타당도가 증명되었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 검사의 총 점수가 0점일 경우 ‘비흡연’, 1점 이상일 경우 ‘흡연’으로 정의 되었다.
먼저, 대학생은 개인적 및 가족의 성공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끼는 집단이며 [6],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불량자의 증대, 생활고 및 취업난과 같은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도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7]. 이런 상황을 종합할 때, 우리나라 대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개인 및 가정의 차원에 국한되어 있지않고, 사회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에 해당하는 만 19-29세 청년의 32.
자아 상태 (Ego gram)의 경우 CP 성향은 저연령 및 저학년 집단 (1학년)에서 지배적인 경향을 보인 반면, NP 성향의 경우 고연령, 5학년 집단에 다른 집단에 비해 지배적인 경향을 보였다. 이처럼 연령군 및 학년별로 지배적인 성향이 극명히 나뉘는 이유는 CP와 NP 성향이 각각 담고 있는 의미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반면, 흡연 집단에서는 A 성향이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A 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호교류 분석학회에 따르면, A 성향은 체계적이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성향으로 현실을 객관 시하고 여러 각도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냉정하게 의사 결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05), 조절변수인 A 성향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Ego gram의 자아 상태 중 A 성향이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는 순수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C 성향의 결과를 살펴보면, 모형1에서 스트레스는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 (β=.
05), 조절변수인 AC 성향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Ego gram의 자아 상태 중 AC 성향이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높이는 순수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05), 조절변수인 CP는 여전히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Ego gram의 자아 상태 중 CP 성향이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는 순수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흡연 집단에 속하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 및 자아 상태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4 참고).
각 자아 상태의 조절효과를 보면, 비흡연 대학생 집단에서 CP 성향이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 인식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 점수가 높아지는 관계에서 CP 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 점수를 낮추는 것이다. CP성향은 자신과 타인에게 엄격하고 통제하고 지배하는 성격을 지녔고 보수적이지만 사회질서의 유지 능력이나 이상 추구 등 긍정적인 면을 지녔다.
반면, 연령의 경우에는 스트레스와 우울 모두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학년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의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우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5학년 집단과 2학년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AC 성향의 결과를 살펴보면, 모형1에서 스트레스는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 (β=.436, p<.001) 으로 나타났으며, 조절변수인 AC 성향은 유의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20)이 평균 20점 이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한편, 성별에 따른 자아 상태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A 성향에서만 성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남성에서 A 성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분포에 따른 자아 상태를 살펴본 결과, 고연령 대학생 집단에서 NP와 AC 성향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AC 성향의 경우 5학년 집단이 3학년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스트레스와 우울의 평균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스트레스와 우울 모두 여성의 경우에 높았으나, 스트레스 점수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반면, 연령의 경우에는 스트레스와 우울 모두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즉, 자신의 상황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파악해 대응하는데 능숙한 A 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3]. 한편, 흡연 집단을 대상으로 조절 효과를 검증한 결과 AC 성향의 조절 효과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오히려 우울을 증가시키는 방향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반대되는 결과로, 주목할 만한 결과로 보인다.
흡연 집단에 속하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 및 자아 상태의 조절 효과를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4 참고). 흡연 대학생의 경우 Ego gram 유형 중 A 성향과 AC 성향이 유의마한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A 성향의 결과를 살펴보면, 모형1에서 스트레스는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 (β=.
후속연구
먼저, 이 연구의 표본은 1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연구의 결과를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의 결과로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흡연 외에 음주, 폭식 등과 같은 대학생의 미성숙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흡연 외에 음주, 폭식 등과 같은 대학생의 미성숙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이 연구는 몇 가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이 연구의 표본은 1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연구의 결과를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의 결과로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전체 대학생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Ego gram은 어떤 구성요소로 구분되어 있는가?
Ego gram은 Eric Berne에 의해 1972년 고안된 정신건강 지표로 총 50문항의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Ego gram은 각 구성요소인 비판적 어버이 (Critical Parent, CP), 양육적 어버이 (Nurturing Parent, NP), 어른자아 (Adult, A), 자유로운 어린이 (Free Child, FC)와 순응한 어린이 (Adapted Child, AC)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형성된 그래프로 성격의 유형을 판단한다. Ego gram 관련 설문은 60개 문항에 대해 1 (매우부정)에서 5 (매우긍정)으로 조사하였으며, 각 ego-gram의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각 자아성향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을 구분하였다.
흡연여부에 따라 대학생이 인지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 있어 개인의 자아상태의 조절효과를 연구한 결과는?
본 연구의 목적은 흡연여부에 따라 대학생이 인지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 있어 개인의 자아상태의 조절효과를 확인했다. 연구결과, 대학생이 인지하는 스트레스와 우울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상태의 조절효과는 흡연군과 비흡연군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비흡연군에서는 자신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추구하는 CP 성향이 우울을 낮추는 조절효과를 보였고, 흡연군에서는 뛰어난 적응성과 창조력, 자율성이 풍부한 A 성향이 우울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반면, 흡연군에서는 AC 성향도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는데, AC 성향이 높은 경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고 현실에 순응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다. 자아상태의 조절효과는 스트레스, 우울과 같은 정서적 상태에의 접근에 있어 개인이 지닌 성향을 함께 고려하여 접근해야 함을 시사한다.
자아 상태에 대한 정의는?
한편, 상호교류 분석을 고안한 berne은 마음의 구조를 기능적으로 CP (Critical Parent), NP (Nurturing Parent), A (Adult), FC (Free Child) AC (Adapted Child)로 구분되며 [20,21], 개인의 자아 상태를 도표로 나타내는 자아 상태 유형인 Ego-gram을 고안했다 [19]. 자아 상태에 대한 정의에서 '일관된 행동 유형에 상응하여 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감정과 경험의 일관적인 형태로서, 일정한 시기나 상황에서 성격의 한 부분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정의하고 있어 상호교류 분석의 성격 이론인 자아 상태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인정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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