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 영향 요인 연구

양정빈

doi:10.22156/cs4smb.2020.10.03.208

[국내논문]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 영향 요인 연구
Factors Contributing to Marital Stability of Disabled Women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0 no.3, 2020년, pp.208 - 216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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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 관련 요인, 경제 관련 요인, 건강 관련 요인, 그리고 부부 관련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다. 연구 대상은 조사시점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여성장애인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총 124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결혼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살펴본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닐수록, 자가에 거주할수록, 그리고 건강하고 우울감이 덜한 여성장애인일수록 결혼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부관련 요인에서 부부친밀감과 결혼만족도가 높고, 부부 갈등과 배우자 음주가 적을수록 결혼안정성이 긍정적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책적 개입 방안들을 제안하였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investigates major contributing factors that determine the marital stability among the disabled women in South Korea. Data collected from 124 women with disabilities were analyzed for this purpo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explore the determinants of the marital instability among the participants.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age, welfare receipt, health condition, depression, marital intimacy, marital satisfaction, marital conflicts and drinking problem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dictors to the extent of marital stability among the disabled women in the total model. Based on the study results, several implications such as development of programs to improve marital stability of women with disabilities were discussed.

주제어

표/그림 (5)

그림 Fig. 1. Proposed Research Model
표 Table 2. Characteristics of major variables
표 Table 1. Demographic & sociological characteristics
표 Table 3. Correlation among major variables
표 Table 4. Regression analysis of marital stability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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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결혼한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결혼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살펴봄으로써 관련 서비스와 정책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을 규명한 실증적 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장애인 가구의 결혼생활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러한 선행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도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개인 관련 요인, 경제 관련 요인, 건강 관련 요인, 그리고 부부관련 요인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그런 후에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현실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결혼한 여성장애인들의 결혼안정성에 미치는 다차원적인 변인들을 밝혀내고 향후 필요한 정책적 방안들은 무엇인지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가구소득과 주거 만족도가 높을수록 결혼안정성이 높다는 결과물이 존재하며[3], 집 등의 가족 자산이 있는 경우 자산을 해체시키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결혼안정성이 높아진다고 하였다[13].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제 관련 요인으로 기초생활수급 여부와 주택의 자가 소유 여부를 채택하여 선행연구 결과와 비교해 보고자 한다.
결혼안정성은 이혼, 결혼해체, 붕괴 등의 개념과 연관성은 있으나 구분되는 것으로 이혼을 예측하는 주요 결정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8].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주목하고 기존의 선행연구들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결혼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여성의 연령, 경제적 상태, 심리적 특성, 결혼생활의 질, 부부관계 요인, 의사소통과 관련된 특성 등으로 나타나고 있었다[9,10].

제안 방법

개인 관련 요인은 연령, 종교, 결혼기간으로 구성되는데 연령과 결혼기간은 각각 연속변수로 사용했으며, 종교는 ‘있음(1)’과 ‘없음(0)’으로 더미 변수화 하여 분석 하였다.
주거 형태는 자가 소유인 경우는 ‘1’, 그렇지 않은 경우는 ‘0’으로 코딩하여 사용하였다. 건강 관련 요인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변수로 구성하였다. 먼저,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의 건강에 대해 본인이 여기는 생각으로 Lawton, Moss, Fulcomer & Kleban[20]이 개발한 건강상태 자가 평가 도구를 사용하였다.
경제 관련 요인은 기초생활수급 여부와 주거 형태가 포함되는데, 기초생활수급자는 ‘1’, 비수급자는 ‘0’으로 측정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배우자 음주는 ‘전혀 마시지 않음(1)’, ‘월 1회 이하(2)’, ‘월 2~3회 (3)’, ‘주 1~2회(4)’, ‘주 3~4회(5)’, ‘거의 매일(6)’로 구분하여 단일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결혼안정성은 결혼을 유지시키고자 하는 부부의 성향을 의미하며, 이를 측정하기 위해 Booth, Johnson & Edwards[18]가 개발한 결혼 불안정성 지표(Marital Instability Index: MII)를 기초로 정은희[19]가 수정·보완한 척도를 활용하였다. 본 척도는 결혼생활을 지속시키고자 하는 문항, 부부간의 유대감을 얼마나 느끼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정서적인 지적 문항, 결혼을 와해시키려는 성향을 측정하는 문항, 그리고 결혼을 후회하는 부정적인 문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척도는 총 12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까지 5점 척도로 구성 되어 있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경기도, 충남, 전라도 지역의 여성장애인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여성장애인 단체 실무가 5명으로 구성된 초점토의(FGI)를 통해 설문 내용을 검토하였고, 조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한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6월 말까지이며, 총 124명이 참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경기도, 충남, 전라도 지역의 여성장애인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여성장애인 단체 실무가 5명으로 구성된 초점토의(FGI)를 통해 설문 내용을 검토하였고, 조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한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여성장애인 단체 실무가 5명으로 구성된 초점토의(FGI)를 통해 설문 내용을 검토하였고, 조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한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6월 말까지이며, 총 124명이 참여하였다.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tjr하기 위해 Fig.

데이터처리

여성장애인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고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였고, 마지막으로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미치는 독립변수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회귀식을 검증하기에 앞서 다중공선성을 분석한 결과, VIF 값은 10 이하로, 공차한계는 0.
다음으로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 포함되는 변수는 개인 관련 요인, 경제 관련 요인, 건강 관련 요인, 부부관련 요인으로 구성된다.
0을 활용하였다. 여성장애인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고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였고, 마지막으로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미치는 독립변수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896이었다. 다음으로 부부 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측정하기 위해 Straus[26]가 제작하고, 한국 실정에 맞게 타당화한 강효진[27]의 갈등 책략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총 15문항으로 폭력 경험이 ‘없다(1점)’, ‘1회(2점)’, ‘2회(3점)’, ‘3~4회(4 점)’, ‘5회 이상(5점)’의 리커트 척도로 구성되었다.
734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우울을 측정하기 위하여 Radloff[21]가 개발한 우울척도(CES-D: The Center for Epidemioloigical Studies-Depression Scale) 20문항을 11개 문항으로 재구성하여[22], Chon, Rhee[23]가 번안한 한국판 CES-D Scale를 사용하였다. 한국판 CES-D는 우울의 정서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고 현재의 우울 상태를 측정하는 도구로서, ‘극히 드물다(0점)’, ‘가끔 있었다(1점)’, ‘종종 있었다(2점)’, ‘대부분 그랬다(3점)’의 4점 척도로 구성된다.
먼저,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의 건강에 대해 본인이 여기는 생각으로 Lawton, Moss, Fulcomer & Kleban[20]이 개발한 건강상태 자가 평가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결혼안정성은 결혼을 유지시키고자 하는 부부의 성향을 의미하며, 이를 측정하기 위해 Booth, Johnson & Edwards[18]가 개발한 결혼 불안정성 지표(Marital Instability Index: MII)를 기초로 정은희[19]가 수정·보완한 척도를 활용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부 관련 요인은 부부 친밀감, 부부 갈등, 결혼만족도, 배우자 음주로 나뉜다. 부부친밀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경희[25]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인지적 친밀감, 정서적 친밀감, 성적 친밀감 등 3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다.
965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여성장애인의 결혼생활 만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Norton[28]의 부부 관계 질 지표 (Quality Marriage Index: QMI)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당사자가 전반적인 결혼생활에 대해 지각하는 정도를 측정하게 되며, 총 6문항으로 구성된다.

성능/효과

넷째, 부부 관련 요인인 부부친밀감, 부부갈등, 결혼 만족도, 배우자 음주 모두 결혼안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부부친밀감과 결혼만족도가 높을수록, 부부갈등과 배우자 음주가 적을수록 높은 결혼안정성을 유지한다고 볼 수 있겠다.
둘째, 경제 관련 요인에서는 기초생활수급 여부와 주거 형태 모두 결혼안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닐수록, 자가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장애인일수록 결혼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주요 변수의 기술통계 결과가 Table 2에 제시되어 있다. 먼저,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은 최소 12.00에서 최대 60.00까지 분포한 가운데, 평균 40.65 점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평균 19.
또한 부부 관련 요인에서 부부친밀감과 결혼만족도가 높을수록 결혼안정성이 높으며, 부부갈등과 배우자 음주가 심각할수록 결혼안정성이 약화된다고 예측할 수 있다. 변수의 영향력을 보기 위해 표준화계수를 비교한 결과,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 결혼만족도, 건강상태, 부부친밀감 순으로 나타났다. 본 모델의 설명력은 72.
00점까지 분포하고 있었다. 부부 친밀감과 부부 갈등은 각각 평균 46.19점, 18.73점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부부친밀감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혼만족도는 최소 6.
상관분석을 통해 본 연구에 활용된 주요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확인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분석 결과, 결혼안정성은 주거형태(r=.202), 건강상태(r=.596), 부부친밀감(r=.666), 결혼만족도(r=.675)와 유의한 정적인 상관을 보였으며, 우울(r=-.553), 부부갈등 (r=-.475), 배우자 음주(r=-.630)와는 부적인 상관을 보이고 있었다. 건강상태는 우울(r=-.
셋째, 건강 관련 요인인 건강상태와 우울은 결혼안정성과 유의미한 관계를 갖는 변수로 나타났는데, 건강할수록, 우울 정도가 낮을수록 높은 결혼안정성을 보이고 있었다. 이는 여성장애인의 건강상태가 일상적인 기본 생활뿐만 아니라 결혼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힌 연구 결과들[3,12]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경제 관련 요인에서는 기초생활수급 여부와 주거 형태 모두 결혼안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닐수록, 자가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장애인일수록 결혼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본적인 경제상황이 뒷받침될 때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생활만족을 높인다는 기존의 연구결과[10,11,30]들을 지지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첫째, 개인 관련 요인 중 연령 변수만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결혼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령을 중요한 변수로 꼽았던 선행연구의 결과[11,29]와 유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후속연구

현재 우리 정부는 장애인을 위한 수당과 연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 제도는 장애 등급과 일정 소득 기준 이내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따라서 여성장애인을 위한 경제적 지원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장애인의 주거 안정화 및 주택 보급 정책과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보다 궁극적인 방안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미 선행연구들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이 결혼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되었고[3,15], 본 연구에서도 평소 우울감이 높을수록 결혼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또한 장애와 신체적 노화로 여성장애인의 건강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을 모니터링 해주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을 위한 전문재활병원의 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비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성장애인이 안정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결혼생활 지원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부 사이에 심리적 갈등이 발생하거나 부부 간에 폭력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그리고 배우자의 음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족이 와해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상담 지원 체계가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여성장애인 가구의 생계와 주거를 보장하는 기본적인 경제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에서 응답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의 비율이 30.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장애인 단체에 한정된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이기 때문에 일반화에는 다소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후속연구에서 조사 대상자를 확대하고 여성장애인의 결혼안정성에 미치는 요인들을 보다 포괄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여성장애인의 결혼과 삶의 문제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동안 여성장애인의 결혼과 삶의 문제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 이는 오랜 역사 속에서 장애와 여성을 분리해 왔으며, 여성장애인을 삶의 주체로 인식하기보다는 돌봄의 대상으로만 간주해왔기 때문이다. 학계에서도 여성장애인과 관련된 이슈는 주로 건강, 의료, 소득, 고용을 중심으로 논의해 왔으며, 결혼이나 가정 내의 영역은 상대적으로 관심의 정도가 낮았다[3].
	결혼 이후 여성장애인의 삶에서 대표적인 문제점은 무엇인가?	결혼 이후 여성장애인의 삶은 순탄치 않은데 가정폭력은 대표적인 문제로 비교적 심각하게 논의되어 왔다 [2]. 이미 선행연구를 통해 여성장애인은 비장애여성에 비해 가정 내 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점이 밝혀졌고[4], 결혼생활의 어려움으로 이혼(9.
	결혼안정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결혼안정성은 결혼생활의 지속 여부와 관련된 개념으로 결혼에 관한 주관적인 평가로 여겨지는 결혼만족, 결혼행복과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즉, 본인의 결혼생활에 관한 책임감의 강도를 측정하여 현재 지속되는 결혼생활을 유지 시키려는 성향을 의미한다. 결혼안정성은 이혼, 결혼해체, 붕괴 등의 개념과 연관성은 있으나 구분되는 것으로 이혼을 예측하는 주요 결정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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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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