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논문] 해군 빅데이터 분석체계 발전방향 원문보기

大韓造船學會誌 = Bulletin of the society of naval architects of korea, v.57 no.1, 2020년, pp.21 - 26  

조윤철 (해군)

초록이 없습니다.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NICS를 개발하는 목적은 먼저, 해군 전 부대에서 발생하는 가용한 데이터를 수집·관리함으로써 데이터 관리 부실로 인한 데이터 소실을 우선 막는 것이며 둘째로 업무수행체계를 정립하면서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여 향후 단계적으로 미 해군과 같은 작전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 지원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 성공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3대 요소로서 자원, 기술, 인력 세 가지가 꼽힌다. 그러한 측면에서 결언으로 NICS를 출발점으로 우리 해군의 빅데이터 분석체계 구축을 위한 몇 가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미군은 전 세계에서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잘 활용하고 있는 국가로 평가된다. 본 글에서는 2000년 초반부터 추진되고 있는 미 해군의 전술 클라우드(NTC, Naval Tactical Cloud)를 사례로 소개함으로써 이러한 평가를 뒤 받침 하고자 한다.
  • 그동안 우리 군은 하드웨어 중심의 전력증강에 집중하면서 하드웨어 전력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소프트웨어 전력증강 노력에는 미흡했다. 이 글에서는 소프트웨어 전력증강의 핵심인 데이터 활용성 제고를 위해 전력분석 시험평가단(체계분석처)에서 구축한 해군 지능형데이터융합체계(NICS: Naval Intelligent data Convergence System)를 중심으로 미래 해군의 빅데이터 분석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둘째, 미래 전투의 주체는 인간으로부터 유·무인 복합과 종극에는 무인체계 중심으로 바뀔 것이다.
  • 결국, 이러한 무인체계들은 소모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기존의 군수지원개념도 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셋째, 전투공간이 사이버전을 포함한 5차원으로 변화될 것이며 사이버전의 중요성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우주와 사이버 공간을 지배하게 되면서 전투객체 간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며 모든 무인체계들이 네트워크 환경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용될 것이다.
  • 반면, 노키아 핸드폰은 투박하지만, 통화가 잘되고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에 고객들이 훨씬 더 선호하리라 생각했다는 것이다. 즉, 노키아가 핸드폰을 보는 상식은 통신기기였고 애플 스티브 잡스의 상식은 컴퓨터였을 것이다. 결과는 당연히 애플의 압승이었고 당시 전 세계 핸드폰 판매 1위였던 노키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 최근 미국의 안보연구소들은 이러한 발표를 뒷받침하는 미래의 전투 양상 변화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이러한 주장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래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으로 전투 수행개념이 기존의 C4ISR에서 C2로 단순화될 것이다. 미래에는 전투공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한 실시간 정보 융합 및 공유가 가능해지므로 전투공간의 모든 상황에 대해서 이미 알고 전투를 수행하는 지휘 통제 개념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5G는 우리 일상뿐만 아니라 군사 분야에도 많은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지금까지의 상식이 사람과 사람 간의 실제 연결이고 규모 및 자산과 같은 외형적인 요소에 의해 경쟁력이 결정되고 지리적 거리나 시간의 제약을 받는 환경이었다면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확대로 사람과 사람 간의 디지털 연결이 가능해지고 개인 자산이 공유되는 개념으로 바뀌는, 즉 지역을 초월하는 실시간성 환경으로 변화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의 기원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2016년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 의장이었던 클라우스 슈밥이 "이전의 1·2·3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적 모든 환경을 혁명적으로 바꿔 놓은 것처럼 4차 산업혁명이 전 세계 질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동인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이 되는 정보통신기술(IT)은 활용수준에 따라 우리의 일상을 단순 보조하는 도구로서의 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사람이 하던 업무 프로세스를 대신하는 장치로서의 IT, 그리고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사람만 할 수 있었던 일을 로봇이나 기계가 대신하는 사상으로서의 IT로 구분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분야가 군사력 운용이라고 할 때 IT를 어떠한 수준에서 활용하는가는 미래 전투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핵심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물을 연결해주고, 신속한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통하여 시스템을 지능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준비되어야 하는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물을 연결해주고, 신속한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통하여 시스템을 지능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시스템 지능화에 필요한 데이터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결국에 이러한 노력은 껍데기에 불과하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5)

  1. 이영란 [미래를 바꿀 IT 트랜드] (2017) 

  2. 한국정보화진흥원 [성공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3대 요소: 자원, 기술, 인력] (2012) 

  3. 한국경제TV 산업팀 [4차 산업혁명 세상을 바꾸는 14가지 기술] (2017) 

  4. KIMA 뉴스레터 [제4차 산업기술혁신과 미래전 양상] (2018) 

  5. US ONR [Data Focused Naval Tactical Cloud] (2014)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