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결혼경험 유무에 따른 비혼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강소현; 박정윤

doi:10.22626/jkfrma.2020.24.1.002

결혼경험 유무에 따른 비혼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life satisfaction of unmarried one-person households according to marital experience 원문보기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지 = Journal of family resource management, v.24 no.1, 2020년, pp.21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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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affect the life satisfaction of unmarried one-person households and to examine how these factors influence this population. This study targeted 308 unmarried one-person households. The results found the following: one-person households without marriage experience had higher levels of job stress than one-person households with marriage experience, and the level of differentiation of family projections was lower; the overall level of life satisfaction was higher in one-person households without marriage experience than in one-person households with marriage experience; in one-person households without marriage experience, higher life satisfaction correlated with higher levels of self-integration, family projection processes, and family retirement differentiation, and lower job stress, which was correlated with higher self-control ability, higher evaluation and higher material support; and life satisfaction was found to be higher in unmarried one-person households that received more information and had a lower age, lower job stress, and higher monthly income.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literature in that it explores how marital experience interacts with demographic variables, occupational factors, psychological factors, and social support factors and consequently affects the life satisfaction of unmarried one-person household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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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상의 선행연구들은 연구 영역이 다양해지고 있는 반면 그 내용은 단순한 소비경향 및 주거환경 등의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수준으로, 이제는 다인 가구와 1인 가구의 차이는 물론이고 비혼 1인 가구 내에서도 성별, 혼인상태, 생활환경 및 경험 등에 따라 연구의 다각화가 요구되는 데에 비해 단순 실태파악을 넘어서서 비혼 1인 가구의 삶을 면밀히 분석한 연구는 아직 미미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혼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를 위해 비혼 1인 가구를 결혼경험의 유무를 기준으로 세분화하여 생활만족도와 관련변인들을 밝혀보고자 한다.
이와 같이 생활만족도란 학자들마다 어떤 관점으로 보는가의 차이일 뿐 과거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삶의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두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의 주변상황이나 일상생활을 구성하는 활동 및 삶에 대한 행복감이나 만족감을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정도를 생활만족도로 정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결혼을 한 적이 없거나 이혼 및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25세에서 54세까지의 비혼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해 살펴보고, 변인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자기보고식 질문지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를 1인 가구 중에서도 비혼자로선정한 이유는 유배우자와 현재 배우자가 없는 경우 삶의 만족도가 다르다는 선행연구(Lucas, 2005; Bailey& Snyder, 2007)와 같이 배우자의 유무가 생활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1인 가구의 증가가 비혼 인구가 증가하는 현상과 밀접한 관련(김혜영 외, 2007)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혼 1인 가구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흡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비혼 1인 가구를 미혼 집단과 이혼 및 사별 집단으로 유형화하여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관련변인의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전개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비혼 1인 가구를 다양한 가족형태로 포함하여 비혼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는 다른 시사점과 의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비혼의 특성상 자발성 요인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예측되는데, 자발적 비혼과 비자발적 비혼을 구분하지 않았다는 한계를 가지므로, 추후에는 이를 보완하여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렇듯 생활만족도 관련변인에 대한 선행연구 동향을 살펴본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뿐만 아니라 직업적 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적 지지 요인 등 다양한 요인들이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비혼 1인 가구를 대상으로는 이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연구가 아직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특히 비혼 1인 가구를 결혼경험의 유무를 기준으로 유형화하여 영향력을 살펴본 연구는 충분히 고찰되지 않았으므로 본 연구에서 이를 밝혀보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결혼을 한 적이 없거나 이혼 및 사별로 인해 혼자가 된 25세에서 54세까지의 비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생활만족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결혼경험 유무에 따른 집단 특성에 기인하여 개인 및 가족적 측면에서의 교육 및 상담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현재 1인 가구에 대한 정책들이 미흡한 한국사회에서 이들의 일상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1인 가구가 가지는 자원의 파악과 효율적 배분을 통해 다양한 건강가정사업 및 정책적 지원방안 모색을 돕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비혼 1인 가구의 삶을 더욱 심층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기존 연구들에서 중요하게 적용되는 변수 중 하나인 결혼의 경험(Ben-Zur, 2012)에 따라 세분화하여 비교해 보고자 한다. 결혼의 경험과 이혼 및 사별로 인한 결혼해체의 경험은 개인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일련의 사건으로, 유배우가 비혼자에 비해, 미혼 1인 가구가 기혼 1인 가구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들(Lucas,2005; 강은택 외, 2016)을 통해 결혼의 경험이 고려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변인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종교, 혼인상태를 묻는 문항과 주거관련 변인으로 1인 가구 지속기간과 자가, 전세 등의 거주 유형을 묻는 문항을 포함하였다. 경제 및 직업 관련 변인으로는 직업, 고용 형태, 소득수준으로 구성하였으며,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347로 다중공선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련변인들이 명목변수와 서열변수의 경우에는 더미화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비혼 1인 가구를 결혼경험의 유무로 세분화하여 미혼 집단과 이혼 및 사별 집단 간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를 1인 가구 중에서도 비혼자로선정한 이유는 유배우자와 현재 배우자가 없는 경우 삶의 만족도가 다르다는 선행연구(Lucas, 2005; Bailey& Snyder, 2007)와 같이 배우자의 유무가 생활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1인 가구의 증가가 비혼 인구가 증가하는 현상과 밀접한 관련(김혜영 외, 2007)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혼 1인 가구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흡하기 때문이다. 또한 비혼 1인 가구 중에서도 집단 특성을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 생활만족도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혼인상태를 기준으로 미혼 1인 가구와 이혼 및 사별 1인 가구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변인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종교, 혼인상태를 묻는 문항과 주거관련 변인으로 1인 가구 지속기간과 자가, 전세 등의 거주 유형을 묻는 문항을 포함하였다. 경제 및 직업 관련 변인으로는 직업, 고용 형태, 소득수준으로 구성하였으며,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비혼 1인 가구 중 미혼 집단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모델 Ⅰ에서는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통제한 후 모델 Ⅱ에서는 직업적 요인으로 근로유형과 직무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으로 자아분화와 자기조절능력,사회적 지지 요인으로 사회적 지지를 투입하였다. 그 결과는 <표 3>과 같이 나타났다.
실제 연령층을 기준으로 1인 가구를 구분하는 선행연구(변미리 외, 2008; 정경희 외, 2012)들의 경우에도 청년층을 미혼, 중장년층을 이혼 및 별거, 고령층을 사별 등으로 연령층의 주요특성을 결혼의 경험과 관련하여 제시(박미석·전지원, 2017)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의 대상인 비혼 1인 가구를 연령이 아닌 결혼경험을 기준으로 미혼 1인 가구와 이혼 및 사별 1인 가구로 세분화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자아분화는 사고와 정서를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원가족으로부터 분화된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Bowen의 가족체계이론을 토대로 제석봉(1989)이 개발한 자아분화 척도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회수된 내용을 토대로 설문지의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오프라인 조사는 서울과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편의표집방법을 활용하여 설문지를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을 이용하였으며, 온라인 조사는 ʻ1인 가구ʼ, ʻ싱글ʼ, ʻ나 혼자 산다ʼ등을 검색하여 혼자 사는 사람들과 비혼자들이 다양한 생활정보나 일상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는 커뮤니티 중에서 적어도 회원수를 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를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중에서 319부를 수거하여 수거율은 93.8%였으며, 성의 없는 답변이나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설문지를 제외한 후 308부를 최종자료로 분석하였다.
회수된 내용을 토대로 설문지의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2019년 3월 6일부터 2019년 4월 12일까지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설문을 통해 총 34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오프라인 조사는 서울과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편의표집방법을 활용하여 설문지를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을 이용하였으며, 온라인 조사는 ʻ1인 가구ʼ, ʻ싱글ʼ, ʻ나 혼자 산다ʼ등을 검색하여 혼자 사는 사람들과 비혼자들이 다양한 생활정보나 일상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는 커뮤니티 중에서 적어도 회원수를 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를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조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설문지의 문항에 대한 이해도와 문항의 적절성을 살펴보기 위해 2019년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20명의 비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내용을 토대로 설문지의 문항을 수정·보완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2019년 3월 6일부터 2019년 4월 12일까지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설문을 통해 총 34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오프라인 조사는 서울과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편의표집방법을 활용하여 설문지를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을 이용하였으며, 온라인 조사는 ʻ1인 가구ʼ, ʻ싱글ʼ, ʻ나 혼자 산다ʼ등을 검색하여 혼자 사는 사람들과 비혼자들이 다양한 생활정보나 일상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는 커뮤니티 중에서 적어도 회원수를 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커뮤니티를 선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중에서 319부를 수거하여 수거율은 93.

데이터처리

비혼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직무 스트레스, 자아분화, 자기조절능력, 사회적 지지, 생활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및 백분율,각 항목의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직무 스트레스, 자아분화, 자기조절능력, 사회적 지지, 생활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및 백분율,각 항목의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비혼 1인 가구의 직업적 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적지지, 생활만족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으며, 변인들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직무 스트레스, 자아분화, 자기조절능력, 사회적 지지, 생활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및 백분율,각 항목의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비혼 1인 가구의 직업적 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적지지, 생활만족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으며, 변인들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기조절능력 척도는 차정은(1997)의 것을 김아영(1998)이 수정한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에서 하위변인인 자신감, 자기조절 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 중 자기조절 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총 12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조절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생활만족도는 김명자(1996), 이혜숙(1994), 한임섭(1987)의 연구를 참고하여 이희정(2004)이 재구성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총 23문항으로, ʻ의식주 영역ʼ부터 ʻ인간관계 영역ʼ, ʻ신체·정신건강 영역ʼ, ʻ일 영역ʼ, ʻ경제 영역ʼ, ʻ사회·여가활동 영역ʼ, ʻ행복감 영역ʼ까지 7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무 스트레스는 Sosik & Godshalk(2002)의 연구에서 사용한 jop stress 문항을 이덕근(2008)이 번역한 직무 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하위변인은 없다.

성능/효과

관련변인들을 모두 투입하여 살펴본 모델 Ⅱ의 결과, 정보적 지지(β=.179, p ˂.001),연령(β=-.126, p ˂.01), 직무 스트레스(β=-.109, p ˂ .05), 월평균 소득(β=.102, p ˂.05)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으며 56.2%의 설명력을 보였다.
관련변인들을 모두 투입하여 살펴본 모델 Ⅱ의 결과,직무 스트레스(β=-.133, p ˂.05), 자아통합(β=.183,p ˂.01), 가족투사 과정(β=.176, p ˂.01), 가족퇴행(β=.135, p ˂.01), 자기조절능력(β=.117, p ˂.05),물질적 지지(β=.107, p ˂.05), 평가적 지지(β=.129,p ˂.05)가 유의미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모델 Ⅱ의 설명력은 65.3%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생활만족도 관련변인들이 높은 설명력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난 변인들 중 미혼 집단이 이혼 및 사별 집단보다 직무 스트레스와 생활만족도의 모든 하위변인들에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혼 집단의 직무 스트레스 평균은 2.93점(SD=.72), 이혼 및 사별 집단은 2.71점(SD=.75)으로 미혼 집단이 이혼 및 사별 집단보다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분화는 가족투사 과정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미혼 집단의 평균은 3.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변인 중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인 변인은 자아분화로, 자아통합, 가족투사 과정, 가족퇴행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인이나 상황으로부터 자신의 신념과 생활원리를 잘 견지하며 부모가 자신에게 투사했다고 느끼지 않을수록, 가정에 위기가 발생했을 때 가족들의 갈등대처방법이나 의사소통 등에서 퇴행적 행동을 보이지 않을수록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보적 지지가 생활만족도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나 몰랐던 사실에 대한 설명, 사회생활에 대한 충고, 합리적 결정에 대한 조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고 느낄수록 생활만족도가 더 높았다.
이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나 몰랐던 사실에 대한 설명, 사회생활에 대한 충고, 합리적 결정에 대한 조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고 느낄수록 생활만족도가 더 높았다. 그 다음으로 생활만족도에 높은 영향력을 미친 변인은 연령, 직무 스트레스 순으로 두 변인 모두 생활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적게 경험할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7%)으로 가장 많았는데, 5년 이상 혼자 거주한 사람도 9명(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유형은 두 집단 모두 상용근로자가 가장 많았고, 월평균 가구소득 양상은 두 집단 모두 200만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그 다음으로 높은 비율의 소득은 다르게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의 경우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 이혼 및 사별 1인 가구의 경우에는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의 소득수준이 두 번째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에 앞서 각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는 Durbin-watson 검증을 한 결과 잔차 간의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회귀모형이 적절한 것으로 판명되었고, 다중공선성 VIF값을 확인한 결과 1.143-2.347로 다중공선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련변인들이 명목변수와 서열변수의 경우에는 더미화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비혼 1인 가구를 결혼경험의 유무로 세분화하여 미혼 집단과 이혼 및 사별 집단 간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둘째, 이혼 및 사별 1인 가구의 경우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 연령과 소득별로 차이가 나타났는데, 연령이 낮고 소득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이는 성인초기의 1인 가구가 성인중기의 1인 가구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연구(서명희, 2018)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의 수준이 높게 나타난 연구(오채민, 2018)와 같은 맥락이며,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선행연구(김학주, 2016; 서명희, 2018)와 일맥상통하는데, 본 연구결과가 선행연구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미혼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으로는 자아통합, 가족투사 과정, 가족퇴행과 자기조절능력이 나타났다. 이는 자아분화 수준이 높을수록 이성관계만족(박휘수, 2017), 결혼 관계만족(김향순·김순덕·구명이, 2019)이 높게 나온 연구와 같은 맥락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독립적인 성향이 뒷받침되어야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지지 요인을 살펴보면, 미혼 1인 가구의 경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변으로부터 직접적,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으며 자신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준다고 느낄 때 생활만족도가 높았으며, 이혼 및 사별 1인 가구의 경우 합리적 결정이나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고 느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이는 박미석과 전지원(2017)의 연구에서 미혼과 사별 1인 가구의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는 결과와는 일치하는 반면, 이혼 1인 가구의 경우 사회적 지지 변인이 유의미하지 않게 나온 연구결과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적게 경험할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변인은 월평균 소득이었는데, 영향력의 크기는 모델 Ⅰ에 비해 낮아졌으나 모델 Ⅱ에서도 여전히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미혼 집단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통제한 모델Ⅰ의 결과를 살펴보면, 인구사회학적 변인 중에서는 모든 변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관련변인들을 모두 투입하여 살펴본 모델 Ⅱ의 결과,직무 스트레스(β=-.
미혼 집단과 이혼 및 사별 집단 간의 관련변인의 경향성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와 같이,직업적 요인인 직무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중에서 자아분화의 하위변인인 가족투사 과정, 생활만족도의 하위변인인 의식주 영역, 인간관계 영역, 신체·정신건강 영역, 사회·여가활동 영역, 행복감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미혼 1인 가구에서는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미한 인구사회학적 변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1인 가구와 이혼 및 사별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후속연구가 필요하겠으나 집단 간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72)으로, 미혼 집단이 이혼 및 사별 집단보다 현재의 삶에 더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만족도 전체평균을 살펴보면 미혼 집단의 평균은 3.49점(SD=.61), 이혼 및 사별 집단은 3.28점(SD=.55)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경제 영역까지 포함하여 생활만족도의 평균은 미혼 집단이 이혼 및 사별 집단보다 전체적으로 생활만족도 수준이 높았다.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는 월평균 소득(β=.233, p ˂.01)이 유일했는데, 즉 월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셋째, 미혼 1인 가구와 이혼 및 사별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살펴보면, 두 집단 모두 공통적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이는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한 경우 삶의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난 선행연구(서명희, 2018)와 그 맥을 같이하는데, 1인 가구 대부분이 경제활동을 할 가능성이 크므로 이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지원이 요구된다.
신체·정신건강 영역에서는 미혼 집단의 평균이 3.07점(SD=.38), 이혼 및 사별 집단이 2.98점(SD=.26)으로, 미혼 집단이 이혼 및 사별 집단보다 현재 자신의 신체건강 상태와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더 만족하고 있었다.
미혼 집단과 이혼 및 사별 집단 간의 관련변인의 경향성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표 2>와 같이,직업적 요인인 직무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중에서 자아분화의 하위변인인 가족투사 과정, 생활만족도의 하위변인인 의식주 영역, 인간관계 영역, 신체·정신건강 영역, 사회·여가활동 영역, 행복감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난 변인들 중 미혼 집단이 이혼 및 사별 집단보다 직무 스트레스와 생활만족도의 모든 하위변인들에서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혼 집단의 직무 스트레스 평균은 2.
1인 가구의 삶의 만족도를 예측하는 서명희(2018)의 연구에서는 학력이 고졸 이하인 집단보다 대졸 이상인 집단에서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 볼 수 있는 성별,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등에 따라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만 족도 향상을 위한 요인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이혼 및 사별 집단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통제한 모델 Ⅰ의 결과를 에서 살펴보면, 인구사회학적 변인에서 8.8%의 설명력을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65)이었다. 인간관계 영역에서 미혼 집단의 평균은 3.64점(SD=.78), 이혼 및 사별 집단은 3.33점(SD=.76)으로, 미혼 집단의 가족, 친구,연인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수준이 이혼 및 사별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체·정신건강 영역에서는 미혼 집단의 평균이 3.
75)으로 미혼 집단이 이혼 및 사별 집단보다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분화는 가족투사 과정에서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미혼 집단의 평균은 3.29점(SD=.45)이었고 이혼 및 사별 집단은 3.56점(SD=.73)으로, 이혼 및 사별 집단이 미혼 집단보다 가족투사 과정에 대한 분화수준이 더 높았다. 미혼 집단과 이혼 및 사별 집단의 자기조절능력은 3.
그 다음으로 생활만족도에 높은 영향력을 미친 변인은 연령, 직무 스트레스 순으로 두 변인 모두 생활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적게 경험할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변인은 월평균 소득이었는데, 영향력의 크기는 모델 Ⅰ에 비해 낮아졌으나 모델 Ⅱ에서도 여전히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으로, 한석빈(2015)은 중년여성의 자아분화수준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분화 하위변인인 인지 대 정서적 기능, 자아통합, 가족투사 과정, 정서적 단절,가족퇴행 모두 생활만족도와 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았다. 즉 지적기능과 정서적기능이 잘 분리되어 있으며 가정 내에서 정서적으로 단절하려는 경향을 보이지 않고 부부간의 문제를 특정자녀에게 투사하지 않을수록, 퇴행적 행동보다 건설적인 방법을 찾고 자신의 신념을 잘 견지할수록 생활만족도 수준이 높았다. 서영희(2006)는 자아분화와 결혼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자아분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수록 부부 의사소통 불만족, 결혼에 대한 전반적 불만족,문제해결 의사소통 불만족, 부부공유 시간 불만족,성생활 불만족 등 결혼만족도가 낮게 나타난다고 보았다.
즉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직무 스트레스에 이어 평가적 지지, 자기조절능력, 물질적 지지의 순으로 생활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필요할 때 돈·물건·서비스·시간 등의 직·간접적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통제력이 높을수록,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거나 행위를 존중받는다고 인지할수록 생활만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전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혼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의 수준을 살펴보았을 때, 미혼 1인 가구가 이혼 및 사별 1인 가구에 비해 더 높은 생활만족도 수준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결혼 경험이 없는 1인 가구가 결혼경험이 있는 1인 가구보다 높은 삶의 만족감을 보인 선행연구(강은택 외,2016)와 일치한다.
이는 미혼 집단이 이혼 및 사별 집단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더 만족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충분히 하고 있으며, 만족스러운 사회생활, 하루일과, 저녁 및 주말시간을 보낸다고 할 수 있다. 행복감 영역에서의 미혼 집단의 평균은 3.57점(SD=.74), 이혼 및 사별 집단의 평균은 3.28점(SD=.72)으로, 미혼 집단이 이혼 및 사별 집단보다 현재의 삶에 더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만족도 전체평균을 살펴보면 미혼 집단의 평균은 3.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비혼 1인 가구를 다양한 가족형태로 포함하여 비혼 1인 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는 다른 시사점과 의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비혼의 특성상 자발성 요인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예측되는데, 자발적 비혼과 비자발적 비혼을 구분하지 않았다는 한계를 가지므로, 추후에는 이를 보완하여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자발성 요인 외에도 성격특성, 갈등대처방식, 의사소통유형 등 다양한 변인들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비혼 1인 가구의 삶을 이해하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발성 요인 외에도 성격특성, 갈등대처방식, 의사소통유형 등 다양한 변인들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비혼 1인 가구의 삶을 이해하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기에 이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표본의 대표성을 높이고 지역의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는 박미석과 전지원(2017)의 연구에서 미혼과 사별 1인 가구의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는 결과와는 일치하는 반면, 이혼 1인 가구의 경우 사회적 지지 변인이 유의미하지 않게 나온 연구결과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사회적 지지 요인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지만 집단 간 차이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비혼 1인 가구원들이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및 주변인들과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적 노력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접근성을 높여 공동체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내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 개입과 지원방안 모색이 요구된다.
그러나 비혼의 특성상 자발성 요인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예측되는데, 자발적 비혼과 비자발적 비혼을 구분하지 않았다는 한계를 가지므로, 추후에는 이를 보완하여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자발성 요인 외에도 성격특성, 갈등대처방식, 의사소통유형 등 다양한 변인들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비혼 1인 가구의 삶을 이해하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기에 이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표본의 대표성을 높이고 지역의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1인 가구 증가 배경은?	1인 가구 증가 배경에는 산업구조의 변화를 비롯하여 개인주의적 가치관의 확산, 교육기간의 증가,생활양식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맞물려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도 전통적인 결혼관에서 벗어나 비혼을 선택하는 비중이 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성림·김기옥, 2009). 혼인건수는 1990년 이후 현재까지 급격히 감소하여 2018년에는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평균 초혼연령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2018년도에 들어 처음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져 혼인율이 높아질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통계청, 2019).
	비혼 1인 가구의 증가 외에도 1인 가구가 증가한 이유는?	이러한 비혼 1인 가구의 증가 외에도 1인 가구가 증가한 이유에는 결혼생활을 오래 유지한 중·장년층의 이혼이나 별거에 따른 단독가구의 증가,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위해 원가족과 떨어져 대도시에서 독립가구를 형성하는 청년세대의 증가, 한국의 교육환경과 관련한 분거 가족의 증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입한 고령사회에 따른 노인 독신가구의 증가 등이 있다(변미리 외, 2008).
	미혼 1인 가구가 이혼 및 사별 1인가구에 비해 더 높은 생활만족도 수준을 보이는 이유는?	이러한 연구결과는 결혼 경험이 없는 1인 가구가 결혼경험이 있는 1인 가구보다 높은 삶의 만족감을 보인 선행연구(강은택 외,2016)와 일치한다. 주로 20대와 30대인 미혼 1인 가구의 경우 자신의 연령과 직업적 상황이 안정적이고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책임감 있고 활발하게 과업을 수행하는 시기이며(서명희, 2018), 원가족과의 독립에 대한 욕구 충족이 큰 시기인 점과 연계해볼 수 있다. 반면 이혼 및 사별 1인 가구의 경우 이미 결혼생활을 경험한 후 결혼해체 또는 배우자 상실로 인해 만족도가 급격히 감소(Lucas, 2005)하여 미혼 1인 가구가 더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Bailey & Snyder, 2007). 따라서 비혼 1인 가구를 미혼과 이혼 및 사별 1인 가구로 유형화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의 가족복지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1인 가구 사업이 활성화되고 이와 관련된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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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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