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왕지윤

doi:10.22156/cs4smb.2020.10.01.251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Leadership on Academic Self-Efficacy of Chinese Students in Beauty Major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10 no.1, 2020년, pp.251 - 259

왕지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 & 메이크업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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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파악하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9년 7월~10월까지 미용전공 중국유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는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인인 행동지각 및 의지와 건설적 인지는 자기효능감의 과제난이도선호와 자기조절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행동지각 및 의지, 건설적 인지수준을 높인다면 미용 전공 중국유학생들이 전공지식과 전문실력을 갖추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대학교육에서 중국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전략을 융합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is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leadership and self-efficacy in learning for Chinese students majoring in beauty. It is a research article that describes the factors that affect self-efficacy in learning. From July to October 2019, 440 Chinese students were investigated with questionnaires to collect data. The results show that the inferior factors of self leadership of Chinese students majoring in beauty are: The results showed that behavior awareness & volition, and constructive cognition, which are the Subfactor of Chinese students in beauty major, had a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on the task difficulty preference and self-regulatory efficacy of self-efficacy. Therefore, raising the level of behavior awareness & volition, and constructive cognition of Chinese students in beauty majors can help Chinese students in beauty majors to acquire major knowledge and professional strength. In particular, In university education, we can provide systematic curriculum education on self-leadership understanding and strategy for Chinese students.

주제어

표/그림 (6)

그림 Fig. 1. Research model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 (N=440)
표 Table 2. Analysis of Factors and Verification of Reliability for Self-Leadership
표 Table 3. Analysis of Factors and Verification of Reliability for Academic Self-Efficacy
표 Table 4. Technical statistics of major variables
표 Table 5. The Effect of Self-Leadership on Academic Self-Efficacy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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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넷째,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둘째,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본다.
본 연구는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사이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미용전공 중국유학생들이 전공과목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지식과 전문실력을 효율적으로 습득하도록 기여하고자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Fig.
본 연구의 목적은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이 학헙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의 관계를 융합적으로 규명하여 , 셀프리더십을 통해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제안 방법

또한 왜도(Skewness)와 첨도(Kurtosis)를 산출을 통하여 변수들의 정규성 가정 충족 여부를 판단하였다. 왜도는 절댓값이 3 미만이며, 첨도는 절댓값이 7 미만이면 정규분포에 유사하는 것으로 판단하는데[27] 모든 변수가 정규성가정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위해 인구통계학적 특성 8문항, 셀프리더십 9문항, 학업적 자기효능감 12문항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셀프리더십은 박지윤[17]이 구성한 문항을 채용하였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김하영[22]이 구성한 문항을 연구 대상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인구통계학적 특성 8문항, 셀프리더십 9문항, 학업적 자기효능감 12문항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셀프리더십은 박지윤[17]이 구성한 문항을 채용하였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김하영[22]이 구성한 문항을 연구 대상에 맞게 변형하여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1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5점 ‘매우 그렇다’의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셋째,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수준을 알아본다.
첫째,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징을 알아본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서울 지역에서 미용전공 중국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설문지로 예비조사를 진행한 후, 수정·보완된 설문지를 서울 지역 소재의 4년제 대학 미용학과 중국유학생으로 확대하여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서울 지역에서 미용전공 중국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설문지로 예비조사를 진행한 후, 수정·보완된 설문지를 서울 지역 소재의 4년제 대학 미용학과 중국유학생으로 확대하여 진행하였다. 설문에 응한 452명 중 불성실한 응답자 12명을 제외한 총 440부를 사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넷째,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징을 확인하기 위해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넷째,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는 한국 대학생대상으로 한 Lee와 Jung의 연구[11], 간호대학생대상으로 한 연구[30]에서와 비슷한 결과로 확인 되었다.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인인 행동지각 및 의지와 건설적인지는 자기효능감의 과제난이도선호와 자기조절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셀프리더십은 모든 문항이 3개의 요인으로 묶였으며, 신뢰도 문제도 없었다. 하지만,학업적 자기효능감의 경우, 자기조절효능감의 2번 문항이 타당도를 저해하여 총 11개 문항으로만 요인을 구성하였으며, 신뢰도 문제는 없었다.
5%로 나타났다. 또한 분산팽창지수(VIF)는 모두 10 미만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행동지각 및 의지(β=.
5%로 나타났다. 또한 분산팽창지수(VIF)는 모두 10 미만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행동지각 및 의지(β=.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Table 4에 셀프리더십 하위요인의 평균은 5점 만점에 행동지각 및 의지가 4.18, 과제동기가 4.12,건설적 인지가 3.93으로 나타났고, 학업적 자기효능감 하위요인의 평균은 5점 만점에 과제난이도선호가 3.10,자기조절효능감이 3.54, 자신감이 3.01로 나타났다.
셀프리더십의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모든 요인의 신뢰도 계수가 0.6 이상으로 나타나 신뢰도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는 한국 대학생대상으로 한 Lee와 Jung의 연구[11], 간호대학생대상으로 한 연구[30]에서와 비슷한 결과로 확인 되었다.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인인 행동지각 및 의지와 건설적인지는 자기효능감의 과제난이도선호와 자기조절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행동지각 및 의지와 건설적 인지 수준이 높을수록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수준을 확인한 결과, 셀프리더십은 5점 만점에 평균 4점 정도로 높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한국 뷰티 학과 학생대상으로 한 Hwang와Youn의 연구[28] 평균 3.23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하위요인의 평균은 과제난이도선호가 3.
첫 번째 요인은 3개 항목으로 ‘행동지각 및 의지’, 두 번째 요인은 3개 항목으로 ‘건설적 인지’, 세 번째 요인은 3개 항목으로 ‘과제동기’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요인은 4개 항목으로 ‘과제난이도선호’, 두 번째 요인은 4개 항목으로 ‘자신감’, 세 번째 요인은 3개 항목으로 ‘자기조절효능감’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연구대상의 특성 중, 남자에 비해 여자가 대부분의 비율을 차지하였으며(95.0%), 나이는 만 20세~25세 미만이 대부분이었다(86.3%). 전공은 피부와 메이크업을 비교했을 때, 피부 전공이 65.
23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하위요인의 평균은 과제난이도선호가 3.10, 자기조절효능감이 3.54, 자신감이 3.01로 나타난 것으로, 자기조절효능감을 제외하면 중간값인 3점 정도로 나타나 보통 수준으로 해석되었다. 이 결과는 하위요인 중 자기조절효능감이 가장 높게 나타난 선행연구[8]의 결과와 일치하였으나, 자신감, 과제난이도 선호 순으로 나타나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선호를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모형을 검증한 결과, F=28.806(p<.001)으로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제난이도선호에 대한 셀프리더십의 총 설명변량은 16.5%로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효능감을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모형을 검증한 결과, F=50.632(p<.001)로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조절효능감에 대한 셀프리더십의 총 설명변량은 25.8%로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을 종속변수로 하는 회귀모형을 검증한 결과, F=.450(p>.05)으로 회귀모형이 적합하지 않았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행동지각 및 의지(β=.153, p<.01)와 건설적 인지(β=.305, p.05).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행동지각 및 의지(β=.239, p<.001)와 건설적 인지(β=.313, p.05).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셀프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대학생에게 있어서 셀프리더십이란 개인의 성장 뿐 아니라, 사회 진입에도 도움을 주는 요소이다[11]. 셀프리더십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개인의 목표설정과 개인이 주도적으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본인스스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12]. 전통적인 리더십은 리더가 구성원에게 지시하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나타나지만, 셀프리더십은 자신이 맡은 일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리더십이다.
	셀프리더십은 초기에 어떻게 구분되었는가?	셀프리더십은 초기에 사회적 인지 이론에 따라 행동적 전략과 인지적 전략으로 구분되었다[15]. 이 구분은 이론이 발전하면서 행동지향적 전략(behavior-focused strategies), 자연보상 전략(natural reward strategies), 건설적 사고 전략(constructive thought strategies)의 3가지로 분화하였다가 현재에는 Houghton 등[16]에 의해 행동지각 및 의지(behavior awareness & volition), 과제동기(task motivation), 건설적 인지(constructive cognition)으로 구성되었다.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파악하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을 때 그 결과는?	2019년 7월~10월까지 미용전공 중국유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는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셀프리더십의 하위요인인 행동지각 및 의지와 건설적 인지는 자기효능감의 과제난이도선호와 자기조절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용전공 중국유학생의 행동지각 및 의지, 건설적 인지수준을 높인다면 미용 전공 중국유학생들이 전공지식과 전문실력을 갖추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대학교육에서 중국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전략을 융합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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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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