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ly, there has been a change in consumer culture. The paradigm is changing from a consumption model that used to emphasize rationality to an ethical consumption model that focuses on sustainability. Such a change in consumption patterns has also been seen in the cosmetics industry, but studies ...
Recently, there has been a change in consumer culture. The paradigm is changing from a consumption model that used to emphasize rationality to an ethical consumption model that focuses on sustainability. Such a change in consumption patterns has also been seen in the cosmetics industry, but studies to empirically assess this trend are incomplet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identify the impact of ethical consumption proprieties on attitudes and purchasing intentions for ethical cosmetics. To achieve the aim of this study, 506 adult women residing in Korea were selected as subjects and surveyed. To identify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articipants, a technical statistical analysis and frequency analysis were conducted. To check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measuring tools,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and the Cronbach's α factor was calculated. The analysis method was analyzed using the SPSS 25.0 and the Amos 25.0 statistical analysis program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ethical spending tendencies had a positive impact on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Specifically, interest in ethical issues, altruism, and business ethics perception have had a positive impact on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However, consumer effectiveness had no significant impact on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Second,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had a positive effect on purchasing intentions. This study found that for the spread of ethical cosmetics and ethical consumption trends varied according to the age and that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and differences in purchasing intentions should be kept in mind. It also showed that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affect purchasing inten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analysis of adult women, the main consumers of cosmetics, by age was meaningful for finding the factors for growth in the macroscopic ethical cosmetics industry and that the industry could raise its ethical awareness. If such tasks are systematically established, ethical cosmetics are thought to be able to actively solve social problems and lead a mature cosmetics industry.
Recently, there has been a change in consumer culture. The paradigm is changing from a consumption model that used to emphasize rationality to an ethical consumption model that focuses on sustainability. Such a change in consumption patterns has also been seen in the cosmetics industry, but studies to empirically assess this trend are incomplet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identify the impact of ethical consumption proprieties on attitudes and purchasing intentions for ethical cosmetics. To achieve the aim of this study, 506 adult women residing in Korea were selected as subjects and surveyed. To identify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articipants, a technical statistical analysis and frequency analysis were conducted. To check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measuring tools,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and the Cronbach's α factor was calculated. The analysis method was analyzed using the SPSS 25.0 and the Amos 25.0 statistical analysis program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ethical spending tendencies had a positive impact on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Specifically, interest in ethical issues, altruism, and business ethics perception have had a positive impact on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However, consumer effectiveness had no significant impact on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Second,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had a positive effect on purchasing intentions. This study found that for the spread of ethical cosmetics and ethical consumption trends varied according to the age and that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and differences in purchasing intentions should be kept in mind. It also showed that attitudes toward ethical cosmetics affect purchasing inten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analysis of adult women, the main consumers of cosmetics, by age was meaningful for finding the factors for growth in the macroscopic ethical cosmetics industry and that the industry could raise its ethical awareness. If such tasks are systematically established, ethical cosmetics are thought to be able to actively solve social problems and lead a mature cosmetics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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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김윤정과 권유진(2016)의 연구에서는 이타주의자가 동물학대에 대한 윤리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인조모피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배세하(2016)의 연구에서는 소비자 효과성 지각은 제품 소비에 정당성을 부여하여 가치를 높이며, 소비에 방해가 되는 장애요인을 줄이는 변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윤리적 소비성향을 윤리적 이슈 관심, 기업 윤리성 지각, 이타주의, 소비자 효과성 지각의 총 4가지로 구분하여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결과를 통해 윤리적 화장품 구매 시 어떠한 윤리적 소비성향이 긍정적·부 정적 영향관계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령별 대상에 따라 윤리적 지식 전달과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집중마케팅으로 화장품 소비자의 윤리적 인식을 향상시켜야 한다. 본 연구 결과는 화장품을 구매하는 주 소비층인 성인여성을 연령별로 분석함으로써 거시적으로 윤리적 화장품 산업을 성장을 위한 요인을 알아본 것에 의의가 있으며 윤리적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패션 산업이 비윤리적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윤리적 소비활동을 화장품 산업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해외연구자의 학문적 개념을 통합하여 “윤리적 화장품”으로 총칭하여 본 연구를 진행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화장품 산업에서 아직 일반화장품에 비해 시장점유율이 낮은 윤리적 화장품의 구매 확산과 정착을 위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화장품 소비를 주도하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연령에 따른 윤리적 소비성향이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을 실증적으로 연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윤리적 소비성향이 화장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화장품 소비의 주요 소비층인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해외연구자의 학문적 개념을 통합하여 “윤리적 화장품”으로 총칭하여 본 연구를 진행 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성향이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가설을 설정한 후 검증하였다.
셋째, 본 연구는 윤리적 화장품 구매에 대한 윤리적 소비성향의 영향력을 탐색하였다. 결과에 따라 기업의 윤리성이 중요한 영향변수로 나타났다.
가설 설정
H1-1: 윤리적 이슈에 대한 관심은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2: 기업의 윤리성 지각은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3: 이타주의는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4: 소비자 효과성 지각은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는 구매의도에 정 (+)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각 측정도구는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한 후 5점 ‘매우 그렇다’에서 1점 ‘매우 그렇지 않다’까지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윤리적 화장품을 포괄적인 개념으로 접근하여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또한 판별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잠재변수 간 상관계수의 제곱과 AVE 값을 비교했다. 그 결과 AVE 값이 잠재변수 상관계수 제곱 값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판별타당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윤리적 소비 성향과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 및 구매의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여 검증하였다. 구체적인 가설검증 결과는 <표 6>과 같다.
둘째, 측정도구의 타당 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 및 확인적 요인분석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고,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다. 셋째, 연구모형의 적합성과 가설 검증은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으 로 실시하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을 모두 활용하였다. 온라인 조사는 구글 온라인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윤리적 소비성향과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 및 구매의도의 관계 확인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설정한 후 가설을 검정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에서 가설 검증을 위해서는 변인들 간 관계에 대한 연구모형의 적합도 평가를 확인해야 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화장품 소비의 주요 대상인 성인 여성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내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을 모집단으로 선정하고,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purposive sampling)을 활용해 총 516명에게 2019년 8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으 로 실시하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을 모두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화장품 소비의 주요 대상인 성인 여성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내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을 모집단으로 선정하고,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purposive sampling)을 활용해 총 516명에게 2019년 8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윤리적 소비성향이 화장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화장품 소비의 주요 소비층인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506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으며, 설문 조사는 2019년 8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전체 516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506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 <표 1>과 같다.
이를 위해서 화장품 소비의 주요 소비층인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506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으며, 설문 조사는 2019년 8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분석 방법은 SPSS 25.
데이터처리
둘째, 측정도구의 타당 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 및 확인적 요인분석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고,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다.
총 506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으며, 설문 조사는 2019년 8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분석 방법은 SPSS 25.0과 Amos 25.0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일원변량분석으로 분석하였고,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의 적합성과 가설 검증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사용해 분석하였고, 구체적인 분석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참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술통계분석과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측정도구의 타당 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 및 확인적 요인분석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고,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5 이상)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은 다변량 정규성을 가정하는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L)을 사용하였다. AVE 값과 개념신뢰도 그리고 표준적채지를 비교했을 때 Bagozzi & Yi(1988) 그리고 Fornell & Larcker(1981)는 AVE 값이 .
국내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을 모집단으로 선정하고,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purposive sampling)을 활용해 총 516명에게 2019년 8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으 로 실시하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을 모두 활용하였다. 온라인 조사는 구글 온라인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성능/효과
또한 판별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잠재변수 간 상관계수의 제곱과 AVE 값을 비교했다. 그 결과 AVE 값이 잠재변수 상관계수 제곱 값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판별타당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Netem eyer, Boles, McKee & McMurrian(1997)가 제시한 TLI, CFI 지수와 김계수(2007)가 제시한 χ2 /df 값(기준 3 이하)과 RMR (.5~.8 이하) 을 통해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TLI=.905, CFI=.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윤리적 소비성향이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 형성과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윤리적 화장품의 구매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과 정부의 정책적 참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가설 검정을 위해 설정한 구조방정식 모형의 적합도 분석 결과 와 같이 구조모형 적합도의 측정항목의 타 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윤리적 책임활 동이 국내 소비자에게 정직성, 호의성, 전문성에 신뢰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난 박종철과 방광수(2012)의 결과와도 동일한 결과로 나타나 기업의 윤리성 지각은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에서 기업의 윤리성 지각은 높은 영향력을 가진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연구 참여자들 은 기업의 CSR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5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소비자 효과성 지각 항목(AVE .43)을 제외한 모든 개념이 AVE(.5이상), 개념신뢰도 (.7 이상)와 표준적재치(.5 이상)가 기준치를 전반적으로 만족시키고 있어 집중타당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은 소비자의 태도 형성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 효과성 지각은 연령에 따른 윤리적 소비성향에서 40대만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고, 본 연구의 가설 검증 결과 유일하게 기각된 변인이다. 그러나 윤리적 소비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소비자 효과성은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난 바 있다.
소비자 효과성 지각이 윤리적 화장품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β=-.035, p>.05).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윤리적 소비성향과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 및 구매의도의 관계를 알아 본 결과 소비자 효과성 지각을 제외한 모든 요인이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에 정(+)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 윤리적 화장품의 구매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윤리적 소비성향과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를 높여야 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윤리적 소비성향과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 및 구매의도의 관계를 알아 본 결과 소비자 효과성 지각을 제외한 모든 요인이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에 정(+)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 윤리적 화장품의 구매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윤리적 소비성향과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를 높여야 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은 소비자의 태도 형성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이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으로 윤리적 소비가 실현된다는 김선우(2013)의 주장과 동일한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로 화장품 소비자의 이타성향 이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설은 검증되었고, 성인여성들이 화장품 구매시 개인의 미적욕구 충족 외에 이타적 가치를 중시하여 남을 배려하고, 돕고자하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화장품 시장에 타인에 대한 공감적 정서를 일으킬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필요성이 부각되는 결과이다.
001). 이로써 화장품 기업의 CSR이 소비자의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를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기업이 소비자와 상호소통을 중시하고,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고윤승(2011)의 결 과와 같은 결과이다.
이타주의가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171, p<.01).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도출된 요인적재 값이 모두 표준적재치의 기준치(.5 이상)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은 다변량 정규성을 가정하는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L)을 사용하였다.
후속연구
넷째, 본 연구는 화장품 소비의 표적소비계층으로 여성소비자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윤리적 화장품의 전체 소비자에 대한 결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향후 연구에서 남성을 포함한 연구와 청소년, 대학생과 같은 낮은 연령대의 윤리적 화장품 구매행동을 연구한다면 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윤리적 화장품의 종류에 따라 세분화된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 결과에 한계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 윤리적 화장품의 종류를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다면 더욱 명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에 따라 기업의 윤리성이 중요한 영향변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화장품 기업의 윤리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한다면 윤리적 화장품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기업과 소비자 간의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의 갭 현상 또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는 화장품 소비의 표적소비계층으로 여성소비자만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기 때문에 연구 결과를 윤리적 화장품의 전체 소비자에 대한 결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향후 연구에서 남성을 포함한 연구와 청소년, 대학생과 같은 낮은 연령대의 윤리적 화장품 구매행동을 연구한다면 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화장품 산업의 경우 구전정보나 온라인 리뷰탐색의 결과가 구매의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또한 윤리적 화장품의 구매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출 시와 함께 화장품 샘플을 제공하는 체험마케팅이 선행된다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윤리적 화장품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만족감과, 윤리적 화장품은 구매하는 동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다는 내용의 후기를 부각한다면 본 연구 결과에서 채택되지 못한 ‘소비자 효과성 지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결과를 통해 윤리적 화장품 구매 시 어떠한 윤리적 소비성향이 긍정적·부 정적 영향관계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화장품 소비를 주도하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연령에 따른 윤리적 소비성향이 윤리적 화장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을 실증적으로 연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윤리적 소비성향과 화장품에 대한 태도 및 구매의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화장품 산업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데 학문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윤리적 화장품 구매 확산을 위한 실무 자료로 활용되어 마케팅 전략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윤리적 화장품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만족감과, 윤리적 화장품은 구매하는 동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다는 내용의 후기를 부각한다면 본 연구 결과에서 채택되지 못한 ‘소비자 효과성 지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위해 점포 내 브랜드 관리자의 교육을 더하여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소비자의 긍정적 태도형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특정한 대상에 대해 이타적 메시지를 담은 마케팅 전략은 윤리적 화장품 구매의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화장품 기업이나 사회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기부봉사활동, 사회공헌활동을 상징하는 인증 마크를 표기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효과적일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윤리적 화장품을 포괄적인 개념으로 접근하여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윤리적 화장품의 종류에 따라 세분화된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 결과에 한계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 윤리적 화장품의 종류를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다면 더욱 명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째, 본 연구는 윤리적 소비성향 이 윤리적 화장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지만 윤리적 화장품의 구매태도와 구매의도를 알아보는 한정된 연구로 구매행동 후의 결과를 다루지 못하였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윤리적 화장품 구매를 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성향의 영향 관계를 분석하여 입증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윤리적 소비성향 이 윤리적 화장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지만 윤리적 화장품의 구매태도와 구매의도를 알아보는 한정된 연구로 구매행동 후의 결과를 다루지 못하였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윤리적 화장품 구매를 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성향의 영향 관계를 분석하여 입증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윤리적 화장품의 구매를 높이기 위해서 기업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러나 궁극적으로 윤리적 화장품의 구매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과 정부의 정책적 참여가 요구된다. 기업은 화장품 개발 시 유해성 원료를 대체할 신소재 개발을 실시하고, 이를 보편화할 수 있는 생산체계 확립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연령별 대상에 따라 윤리적 지식 전달과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집중마케팅으로 화장품 소비자의 윤리적 인식을 향상시켜야 한다. 본 연구 결과는 화장품을 구매하는 주 소비층인 성인여성을 연령별로 분석함으로써 거시적으로 윤리적 화장품 산업을 성장을 위한 요인을 알아본 것에 의의가 있으며 윤리적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윤리적 소비는 무엇인가?
윤리적 소비는 환경적·사회적 이슈를 윤리적 소비행동으로 개념화한 것으로(홍연금, 송인숙, 2010), 기업의 경영전략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이소연, 2013). 이에 따라 비윤리적 기업은 윤리성을 추구하는 경영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 개인의 소비성향은 어떤 것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가?
따라서 소비자의 개별적 소비성향은 제품 구매동기를 마련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태도를 형성한다. 즉, 소비자 개인의 소비성향은 구매행동에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개인 선택 문제에 사회적 함의를 포함하여 사 회 공동체적 이익과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 윤리적 소비성향의 주요관점으로 볼 수 있다(홍미나, 2017). 윤리적 소비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빅 데이터 연관어로 정량 분석을 한 정혜정과 오경화 (2016)의 연구에서 ‘안전한’, ‘건강한’, 공정무역, 로컬구매, 친환경구매와 같은 건강을 위한 개인적 동기가 ‘이로운’, ‘착함’, ‘긍정적 이미지’와 같은 사회적 책임으로 변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61)
강문실, 김윤숙. (2014). 사회적 기업에 대한 소비자 태도 및 만족, 재구매의도에 관한 연구 : 윤리적 소비성향 조절효과. 상업교육연구, 28(6), 479-498.
Fornell, C. & Larcker, D. F. (1981). Evaluating structural equation models with unobservable variables and measurement error.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 18(1), 39-50.
Girotto, G. (2013). Sustainability and green strategies in the cosmetic industry: analysis of natural and organic cosmetic products from the value chain to final certification. Bachelor's thesis, Universita Ca'Foscari Venezia.
Hoyle, R. H. & Panter, A. T. (1995). Writing about structural equation models i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Concepts, Issues, and Applications, 158-176.
Netemeyer, R. G., Boles, J. S., McKee, D. O. & McMurrian, R. (1997). An investigation into the antecedents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in a personal selling context. Journal of Marketing, 61(3), 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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