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Lee 등 [29]은 주부의 미취학 자녀의 간식제품구매실태조사에서 주부들의 식품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실제로 수입가공 간식류를 구매하지 않는 주부들은 제품의 원산지 및 품질에 대한 불신 및 건강상의 위해가능성 때문에 구매하지 않는다고 답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북지역 영유아기 자녀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식생활유형을 파악한 후 군집별 가정에서의 영유아기 자녀의 간식관리 및간식제품 구매행태와 간식제품에 대한 요구도를 조사하여 향후 영유아용 간식제품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전북지역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359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식생활 유형에 따 른 자녀의 식생활 관리, 간식제공 실태, 간식제품에 대한 요구도 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속가능 식생활 추구성향은 요인분석에서 얻어진 3개의 요인을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족건강추구집단’,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 ‘지속가능관심집 단’의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 본 연구는 전북지역의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식생활 유형을 군집별 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자녀의 식생활관리, 자녀의 간식제공 실태 및 간식제품에 대한 요구 도를 조사하여 향후 영유아 간식제품 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 1차 요인분석으로 ‘건강을 위해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TV, 신문, 인터넷, 잡지 등의 유행정보에 관심이 많다’, ‘레토르트식품 등으로 식사를 자주 한다’, ‘모르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나 휴식방법이 있다’, ‘건강을 생각하여 건강보조식품이나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 의 6개 항목을 제거한 18개의 항목으로 2차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최종 3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 자녀의 식생활관리에 대한 문항은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Likert 5점 척도 (5점: 매우 그렇다–1점: 매우 그렇지 않다)로 조사하였다. 간식제공실태에 관한 문항은 간식제공 빈도, 간식 필요이유, 간식 정보처, 간식종류 4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간식제품에 대한 요구도는 영유아 전문식품의 구매경험, 구입제품의 종류, 제품 만족도, 향후 희망하는 간식제품 등 총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지속가능 식생활 유형에 대한 문항은 [28,31]의 연구를 참조하여 총 24문항으로 Likert 5점 척도 (5점: 매우 그렇 다–1점: 매우 그렇지 않다)로 조사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어머니의 지속가능 식생활유형에 따른 간식관리와 간 식제품에 대한 요구도 조사를 위해 사용된 설문지는 선행연구 [19,28,30,31]를 참조로 작성하였다. 예비조사는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승인시점 이후 전주시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부모교육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설문지를 수정하였다.
- 예비조사는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승인시점 이후 전주시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부모교육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설문지를 수정하였다. 설문지의 조사항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과 자녀의 일반사항, 자녀의 식생활관리, 간식 실태 및 간식제품 개발에 대한 요구도, 식생활 유형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은 연령, 학력, 직업, 월수입 등 6문항과 조사대상자의 자녀의 성별, 나이, 보육형태, 가족구성 형태 등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 Chicago, IL, USA)을 이용하였다. 어머니의 지속 가능 식생활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통해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식생활유형에 따른 세분화를 위해 군집분석 (K-Means cluster)을 통해 도출된 각 군 집에 따라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기술통계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어머니의 지속가능 식생활유형에 따른 간식관리와 간 식제품에 대한 요구도 조사를 위해 사용된 설문지는 선행연구 [19,28,30,31]를 참조로 작성하였다. 예비조사는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승인시점 이후 전주시 덕진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부모교육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설문지를 수정하였다. 설문지의 조사항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과 자녀의 일반사항, 자녀의 식생활관리, 간식 실태 및 간식제품 개발에 대한 요구도, 식생활 유형으로 구성하였다.
- 자녀의 식생활관리에 대한 문항은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Likert 5점 척도 (5점: 매우 그렇다–1점: 매우 그렇지 않다)로 조사하였다.
-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은 연령, 학력, 직업, 월수입 등 6문항과 조사대상자의 자녀의 성별, 나이, 보육형태, 가족구성 형태 등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녀의 식생활관리항목은 Song과 Rho [19]의 연구를 참조하였으며, 간식제공 실태 및 간식제품에 대한 요구도에 관한 문항은 Kim [30]의 연구를 참조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였다. 자녀의 식생활관리에 대한 문항은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Likert 5점 척도 (5점: 매우 그렇다–1점: 매우 그렇지 않다)로 조사하였다.
- 설문지의 조사항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과 자녀의 일반사항, 자녀의 식생활관리, 간식 실태 및 간식제품 개발에 대한 요구도, 식생활 유형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은 연령, 학력, 직업, 월수입 등 6문항과 조사대상자의 자녀의 성별, 나이, 보육형태, 가족구성 형태 등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녀의 식생활관리항목은 Song과 Rho [19]의 연구를 참조하였으며, 간식제공 실태 및 간식제품에 대한 요구도에 관한 문항은 Kim [30]의 연구를 참조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8년 9월부터 10월까지 전북지역의 영유아기 자녀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총 400부를 배부하여 367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불충분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359부 (89.
- 본 연구는 2018년 9월부터 10월까지 전북지역의 영유아기 자녀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총 400부를 배부하여 367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불충분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359부 (89.8%)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전북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승인번호: 0000 2018-07-011) 조사대상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았다.
데이터처리
- 군집 간의 자녀의 식생활관 리는 1-way analysis of variance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α = 0.05 유의수준에서 실시하였고, 간식제공 실태, 간식제품의 구매경험, 구입제품 종류, 만족도 등에 대한 차이검정은 χ2 -test를 실시하였다.
- 어머니의 지속 가능 식생활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통해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식생활유형에 따른 세분화를 위해 군집분석 (K-Means cluster)을 통해 도출된 각 군 집에 따라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기술통계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군집 간의 자녀의 식생활관 리는 1-way analysis of variance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α = 0.
- 6 이상이 되는지 확인하였다 [32]. 지속가능 식생활 유사성 정도에 따른 동질적 집단의 군집분석 (K-Means cluster) 은 요인분석을 통해 추출된 요인의 점수를 기준으로 실시하였다. 요인명은 추출된 각각의 요 인내의 항목들의 공통된 단어와 비슷한 특성을 바탕으로 선행연구 [12,33]를 참고하여 명명하였다.
- 지속가능 식생활 유형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지속가능 식생활 측정 항목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Varimax 회전 방식을 사용하여 요인분석을 실행하였다. 1차 요인분석으로 ‘건강을 위해 평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TV, 신문, 인터넷, 잡지 등의 유행정보에 관심이 많다’, ‘레토르트식품 등으로 식사를 자주 한다’, ‘모르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나 휴식방법이 있다’, ‘건강을 생각하여 건강보조식품이나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 의 6개 항목을 제거한 18개의 항목으로 2차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최종 3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 추출된 요인의 유사성이 높은 대상을 집단으로 분류하기 위해 3개의 세분화된 식생활 유형의 요인을 이용하여 요인점수를 기준으로 하고 군집분석 (K-Means cluster)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3개의 요인을 3개의 집단으로 분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식생활 유형의 요인점수에 대한 차이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이론/모형
- 조사대상자의 지속가능 식생활 유형에 대한 문항은 [28,31]의 연구를 참조하여 총 24문항으로 Likert 5점 척도 (5점: 매우 그렇 다–1점: 매우 그렇지 않다)로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 ‘가족건강추구집단’은 친척·병원·보건 소 (43.5%)에서 정보습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은 인터넷 이 외 신문·잡지·광고·책, TV·라디오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외식보다는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려고 한다’는 ‘가족건강추구집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1), ‘밀가루보다 쌀로 만든 제품을 선호한다’, ‘신선·계절 식품을 제공하려고 한다’, ‘가공식품을 적게 먹이려고 한다’, ‘우리농산물을 이용하려고 한다’는 ‘가족건강추구집단’과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이 ‘지속가능관심집단’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01).
-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은 ‘저당·저염식 메뉴를 제공하려고 한다’, ‘영유아 식 품을 선택한다’, ‘식품의 당류 및 나트륨의 함유량을 확인한다’, ‘식생활에서 우리의 전통음식 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골고루 영양섭취가 되도록 식사를 준비한다’에서 다른 두 집단 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01).
-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은 인터넷과 친척·병원·보건소와 신 문·잡지·책에서 정보를 얻고 있으며, ‘지속가능관심집단’은 인터넷 이용비율이 높게 나타나 군집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5).
- ‘지속가능관심집단’은 ‘친환경적인 간식’ 27.8%, ‘영양성분 강화 간식’과 ‘지역농산물 이 용 간식’이 각각 21.0%의 순으로 간식제품을 희망하고 있어 군집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 다 (p < 0.05).
- 구매제품의 종류는 ‘가족 건강추구집단’은 과자류 (43.0%), 음료·차·퓨레 (30.5%) 이유식 (12.5%)의 순이며, ‘지속가능 식 생활진행집단’은 다른 군집에 비해 이유식 (22.3%)과 유아용 김, 장조림 등의 반찬류 (22.3%), 냉동 간편식 (12.8%)의 구매비율이 높았다.
- 군집별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어머니 의 연령, 교육수준, 직업, 월수입, 자녀의 성별, 자녀의 나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 만 자녀의 보육형태 (p < 0.001)와 가족형태 (p < 0.01)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 군집별로 ‘가족건강추구집단’은 과일류 (75.4%), 우유·유제품류 (56.5%), 과자류 (36.2%), 빵·케이크류 (32.6%), 아이스크림류 (27.5%), 떡류 (21.7%), 사탕·젤리·초콜릿 (20.3%)의 순이었으며, 과자류, 사탕·젤리·초콜릿, 빵·케이크의 제공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낮았다.
- 군집별로 인터넷은 ‘지속가능관심집단’의 43.7%, TV·라디오와 신문·잡지·광고·서적은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이 각각 12.7%와 21.6%의 비율로 나타났으며, 친척·병원·보건소는 ‘가족건강 추구집단’의 43.5%로 나타나 집단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5).
- 군집별로는 ‘가족건강추구집단’은 ‘성장단계에 맞는 제품의 선택 가능’ 38.5%, ‘친환경 또는 유기농 식재료 사용’ 28.2%로 나타나 ‘지속가능관심집단’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자녀가 좋아해서’ (30.9%)의 비율이 높았다.
- 그러나 ‘가족건강추구집단’의 45.5%와 ‘지속가능관심집단’의 40.0%가 ‘제품이 다양하지 않아서’ 간식제품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답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서 나 타난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과 ‘가족건강추구집단’의 조사대상 어머니들이 ‘지속가능 관심집단’에 비해 자녀의 식행동 형성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저 당·저염식 메뉴를 제공하려고 한다’, ‘영유아식품을 선택한다’, ‘식품의 당류 및 나트륨의 함유량을 확인한다’, ‘식생활에서 우리의 전통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골고루 영양섭취가 되도록 식사를 준비한다’,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식사예절을 가르치려고 한다’는 ‘지속 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이 ‘가족건강추구집단’과 ‘지속가능관심집단’ 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 < 0.001).
- 모든 군집에서 과일류 (73.0%)를 가장 많이 제공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우유·유제품류 (55.7%)이었다.
- 식 생활유형에 따라 자녀의 보육형태 (p < 0.001)와 가족의 구성형태 (p < 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연령, 학력, 직업, 월수입 및 자녀의 연령에서는 군집 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 영유아 간식제품 에 대하여 95.2%가 만족하고 있으며 (p < 0.05), 만족이유는 ‘성장단계에 맞는 제품의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불만족 이유는 ‘제품이 다양하지 않아서’가 높게 나타났다.
- 요인 3은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우선으로 하는 5문항으로 구성되어 ‘가족건강지향형’으로 명명하였고, 분산설명력은 6.777%이었다.
- 05). 이상의 결과, 전북지역 어머니의 지속가능 식생활 유형에 따라 인구통계학적 특성 과 유아기 자녀의 식생활관리와 간식제품 구매행태 및 제품 요구도에 차이가 있었다. 본 결 과는 지속가능 식생활유형별 영유아 자녀 어머니의 간식관리를 이해하고, 어머니 대상의 식 생활교육과 영유아 간식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겠다.
- 이상의 결과, 전북지역 영유아 어머니의 지속가능 식생활유형은 실제 영유아 자녀의 식생활 및 간식관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간식제품의 선택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었다. ‘가족건 강추구집단’은 간식을 통해 영양보충과 성장 단계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식생활 유형을 고려한 간식제품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 자녀의 식생활관리는 ‘밀가루보다 쌀로 만든 제품을 선호한다’, ‘신선·계절 식품을 제공하 려고 한다’, ‘가공식품을 적게 먹이려고 한다’, ‘우리농산물을 이용하려고 한다’는 ‘가족건강 추구집단’과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이 ‘지속가능관심집단’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01).
- 조사대상 어머니들은 ‘친환경적 식재료를 이용한 간식’ (26.5%)의 개발을 가장 희망하고 있 으며, 그 다음은 ‘가족건강추구집단’은 ‘영양성분이 강화된 간식’,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 단’은 ‘전통적인 조리 가공방법을 이용한 간식’, ‘지속가능관심집단’은 ‘영양성분 강화간식’ 과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간식’을 희망하고 있었다.
- 조사대상 어머니의 92.8%가 영유아 제품의 구매 경험이 있으며, 구매제품의 종류는 ‘가족건강추구집단’과 ‘지속가능관심집단’에서 과자류 (43.0%, 45.9%), 음료·차·퓨레 (30.5%, 21.6%)가 높게 나타났고,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 은 이유식 (22.3%)과 반찬류 (22.3%)가 다른 두 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 조사대상자의 95.2%가 영유아 간식제품에 대하여 만족하고 있으며, 만족이유는 ‘성장단계 에 맞는 제품의 선택 가능’ (33.1%), ‘친환경 또는 유기농 식재료 사용’ (28.1%), ‘자녀가 좋아해 서’ (21.1%)이었다.
- 조사대상자의 향후 영유아 간식제품에 대한 요구를 조사한 결과 (Table 9), 전체 조사대상자 는 ‘친환경적인 간식’ (26.5%)을 가장 희망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영양성분이 강화된 간식’ (22.0%), ‘지역 농산물 이용 간식’ (18.1%)의 순으로 희망하였다.
- 지속 가능 식생활유형에 따른 자녀의 식생활관리에서는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이 모든 항목 에서 ‘가족건강추구집단’과 ‘지속가능관심집단’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지속가능 식생활 추구성향은 요인분석에서 얻어진 3개의 요인을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족건강추구집단’,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 ‘지속가능관심집 단’의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 지속가능 식생활을 유형화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속가능지향형’, ‘식생활 트렌드지향형’, ‘가족건강지향형’의 3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요인분석에서 얻어진 3개의 요인점수를 기준변수로 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족건강추구집단’, ‘지속가능 식생 활진행집단’, ‘지속가능관심집단’의 3개 집단으로 군집화를 하였다.
- 집단별로 ‘가족건강추구집단’과 ‘지속가능관심집단’은 비슷한 만족이유 를 보였지만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은 다른 군집에 비해 ‘자녀가 좋아해서’ (30.9%)의 비 율이 높았다.
- 특히,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식사예절을 가르치 려고 노력한다’는 ‘지속가능 식생활진행집단’에서 다른 두 집단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 타났다 (p < 0.001).
후속연구
- 이상의 결과, 전북지역 어머니의 지속가능 식생활 유형에 따라 인구통계학적 특성 과 유아기 자녀의 식생활관리와 간식제품 구매행태 및 제품 요구도에 차이가 있었다. 본 결 과는 지속가능 식생활유형별 영유아 자녀 어머니의 간식관리를 이해하고, 어머니 대상의 식 생활교육과 영유아 간식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겠다.
- ‘지속가능관심집단’은 지역농산물이용 간식과 친환경제품에 대한 요구도 및 영양성분 강화에 대해 관심이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하여 안전 성이 검증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간식제품개발이 필요하겠다. 향후 어머니들의 식생활 유 형별 요구에 맞게 차별화된 간식제품의 개발로 어머니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면 보다 올바른 영유아 간식제품 구매로 이어 질 수 있겠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