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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를 위한 '비판적 사고와 토론' 수업 모델 연구 - 영화 <엑스 마키나>를 활용하여
A Research on the Education Model of a 'Critical Thinking and Debate' Course for Engineering Students - Using the Film Ex Machina 원문보기

공학교육연구 = Journal of engineering education research, v.23 no.3, 2020년, pp.41 - 48  

황영미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light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is research identifies critical thinking education as the key component of cultivating a new pool of integrative talents. It seeks to find ways to incorporate artificial intelligence, one of the biggest upcoming innovations, into critical thinking educati...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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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6) 반성: 공학도들이 인간에게 위해 없이 인공지능을 개발할 경우 인류에게 더 많은 혜택이 있을 텐데 발전을 포기할 것인가를 고찰해 봄으로써 주장을 검증해 본다.
  •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방식은 여러 학자들의 방식이 있지만, 이 논문에서는 리처드 폴(Paul, R. & Elder)이 제시한 모형과 따이어(Thyer, E)가 주장한 Deakin 대학의 대학자료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 이 논문은 공학도에게 비판적 사고를 통한 훈련을 시키면 무비판적으로 강인공지능까지 개발해보고자 하는 의욕에 대한 반성을 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인공지능, 미래의 재앙이다’를 논제로 한 ‘비판적 사고와 토론’ 수업의 토론 과정과 숙명토론대회의 내용 분석을 통해 증명해 본 것이다.
  • 공학자나 공학도가 인공지능을 개발함에 있어 도덕심을 탑재시키지 않으면, 목적 달성을 향하기 위한 과정에서 윤리나 도덕은 배제하고 의사결정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논문은 이 영화를 보고 인공지능의 개발이 과연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길인가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함께 인공지능 개발로 인류에게 유익을 주는 점을 찾아보는 과정을 수업모델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때 교수자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정반대의 시각을 지닌 맥락 모두 제시하여, 편파적 관점을 지니지 말고 어느 관점도 비판점을 지닌다는 이중적 시선을 가지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 이 연구에서는 영화 에 드러난 강인공지능의 문제를 통해 따이어의 비판적 사고 단계를 적용해 보고자 한다.
  • 6) 반성: 인간이 창조하고 심지어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로봇을 대하기도 했지만 결과는 살인과 유기로 돌아온 부분을 통해 인공지능의 도덕성 결여가 인류에게 해가 되는 문제를 초래 했다고 할 수 있다. 이 영화가 말하고 있는, 도덕이 탑재돼 있지 않은 인공지능이 얼마나 위험하고 재앙으로 되는지를 반성적으로 고찰해 본다.
  • 이 저서에서는 AMA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인공적 도덕 행위자”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소개하고 있다.
  • 이 챕터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의 교양필수 교과인 ‘비판적 사고와 토론’ 수업에서 진행한 수강생들의 ‘인공지능, 미래의 재앙이다’(2016)의 찬반입론 근거 마련을 위한 비판적 사고과 정을 따이어의 비판적 사고 단계를 통해 적용해 보고자 한다.
  • 이에 대한 찬반토론을 텍스트 없이 하는 것보다는 강인공지능 개발의 위험성을 그린 (알렉스 가랜드, 2015)라는 영화를 통해 접근해 보고자 한다.
  • 즉 어떤 사람이 윤리적 숙고 혹은 추론을 한다는 것은, 바로 그 행위의 결과가 가져오는 효용을 그 사람이 가늠하고 계산하는 것임을 주장하였다. 이처럼 과학과 심리학 및 철학을 융합적으로 결합한 연구를 통해 도덕과 윤리가 탑재된 인공지능 개발이 가능하다는 이론 을 교육함으로써 강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바람직한 인공지능 개발의 방향을 모색하도록 한다

가설 설정

  • 2) 분석: 인공지능은 미래의 인류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이 자명하다. 그 이유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노동을 침범하여 실업의 문제가 심각하게 야기될 수 있고, 인공지능의 자의식이 인간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인간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로 논거를 정리한다.
  • 3) 평가: 여러 정보 중 일자리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 3) 평가: 인공지능은 인간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도구임이 분명하다. 인간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도구임이 분명하다.
  • 7) 관점: 인간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도구를 사용하고 관리하고 통제하는 주체가 될 것이기에 인공지능을 장착한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은 결코 도래하지 않을 것이다.
  • 7) 관점: 인공지능이 일정 수준 이상 개발되고 난 뒤에는 인공지능이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게 될 것이며 되돌릴 수 없는 재앙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일자리 문제: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일자리의 종류를 관찰해 볼 때,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생각해왔던 숙련직도 인간의 영역만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인간은 무력함을 느끼고 기계나 인공지능에 아래에 종속되어 하위계층이 될 가능성이 크다.
  • 셋째로 인공지능은 미래의 난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 과학기술의 진보는 인류 역사의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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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0)

  1. Thyer, E.(2015). Development of the Critical Thinking Teaching Resource(http://teachassist.deakin.edu.au/wp-content/uploads/2015/06/GLO4-critical-thinking.pdf.) 

  2.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2018). 비판적 사고와 토론. 역락 

  3. Paul, R. & Elder, L. The Miniature Guide to Critical Thinking Concepts and Tools. The Foundation for Critical Thinking (www.criticalthinking.org) 

  4. Garland, A.(2015). 엑스 마키나 Ex Machina. 유니버설 픽쳐스. 

  5. Paul, R. & Elder, L, 박진환.김혜숙 역(2006). 생각의 기술 논술의 기술. HOTEC/고차적사고력교육센터 

  6. 박상현(2016). 에 나타난 에리히 노이만의 여성성의 원형.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57, 163-178. 

  7. 제15회 숙명토론대회 결선대회 동영상 (2016). '인공지능, 미래의 재앙이다' (https://gei.sookmyung.ac.kr/fro_end/html/dep_05/50100.php?pagetype&bbs_idx626&pageno1&pagekindc&bbsidprogram_photo1&cafeid&ref_code&keyword&keyfield&category&search_year&search_month&qstr&c_pagesize12&gopage/fro_end/html/dep_05/50100.php?#modalSuccess) 

  8. 원델 월러치.콜린 알렌, 노태복 옮김(2014). 왜 로봇의 도덕인가. 메디치미디어. 

  9. 유은순.조미라(2018). 포스트 휴먼 시대의 로봇과 인간의 윤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8(3), 한국콘텐츠학회. 

  10. 최현철.변순용.신현주(2016). 인공적 도덕행위자(AMA) 개발을 위한 윤리적 원칙 개발. 윤리연구, 111,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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