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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보육지원학회지 = Korean Journal of Childcare and Education, v.16 no.4, 2020년, pp.1 - 29
진경선 (성신여대 심리학과) , 김고은 (성신여대 유아교육과)
Objective: The present study aimed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mothers who have abandoned their additional birth plans since their first child was born. Methods: During in-depth interviews, mothers were asked to recall their own experiences of motherhood. The interview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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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분석의 한계는 무엇인가? | 그러나 이러한 양적 분석의 경우 특정 심리적 변인과 후속 출산 간의 관계에 대해 일반적인 경향성 파악에 그칠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대체로 후속 출산 의도는 ‘낳겠다’, ‘낳지 않겠다’, ‘모르겠다’와 같이 범주 변인으로 측정하는데, 이러한 범주형 자료에 기반을둔 분석만으로는 후속 출산 의사결정의 맥락에 대해 충분히 알기 어렵다. | |
후속 출산 포기에 관한 질적연구의 의의와 접근방식은 무엇인가? | 한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정은희와 최새은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양육부담’과 ‘양육지원 원조체계의 부족’이 후속 자녀 출산계획 포기와 관련된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은 후속 자녀 출산계획을 포기하는 경로에 대해서 깊이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주요 개념을 양육에 소모되는 자원과 이에 대한 지원 체계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저출산에 대한 기존의 사회․경제적 접근방식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
심리적 관점에서는 출산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 심리적 관점에서는 출산 행동을 개인이 내리는 의사결정의 산물로 바라보고, 개인이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출산 여부를 결정하는가에 주목하고 있다(Ajzen & Klobas, 2013). 이에 따라 연구자들은 기존의 사회․경제적 변인과 더불어 개인 또는 부부의 가치관, 신념, 출산 의도와 같은심리적 변인을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Philipov, Thevenon, Klobas, Bernardi, &Liefbroere,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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