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중년의 삶의 의미와 회복력과의 관계 :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이정숙

doi:10.14400/jdc.2020.18.8.253

중년의 삶의 의미와 회복력과의 관계 :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Meaning in life and Resilience in Middle-aged adults :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원문보기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8 no.8, 2020년, pp.253 - 261

이정숙 (상명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AI-Helper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의 삶의 의미와 회복력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45-64세 중년 148명을 대상으로 2019년 5월부터 6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도구는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로,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회복력의 차이는 연령, 종교, 건강에서 유의미했다.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 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아존중감은 삶의 의미와 회복력과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의 회복력이 강화되도록 하기 위해 삶의 이미는 물론 자아존중감이 증진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이것은 그들이 중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삶의 질이 증진되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diation effects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aning in life and resilience in middle-aged adul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to June 2019 by giving a questionnaire to 148 middle-aged adults between the ages of 45-64 years. The research tools were meaning in life, self-esteem, and resilience.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using the SPSS/WIN 21.0 program. The result showed that the difference in resilience relat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significant age, religion, and health.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among meaning in life, self-esteem, and resilience. Self-esteem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aning in life and resilience.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 order to strengthen the resilience of middle-aged adul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program that promotes self-esteem as well as meaning in life. This will help them have a healthy middle age and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주제어

표/그림 (6)

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148)
표 Table 3. Differences in meaning in life, self-esteem, and resilience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N=148)
표 Table 2. Degree of meaning in life, self-esteem, and resilience (N=148)
표 Table 4. Correlation among meaning in life, self-esteem, and resilience (N=148)
표 Table 5. Factors that influenced the middle-aged adults' resilience (N=148)
표 Table 6.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between meaning in life and resilience (N=148)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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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특히 삶의 의미가 회복력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효과를 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의 삶의 의미가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그들이 중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삶의 질이 증진되도록 하는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삶의 의미는 회복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며, 자아존중감을 통해서도 회복력이 높아지도록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예측해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을 매개변인으로 설정하고 삶의 의미와 회복력 사이에서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지금까지의 중년 대상 연구에서는 삶의 의미와 자아존중감[17,23], 회복력과 자아존중감[22]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는 연구가 대부분이었고, 회복력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인과관계를 확인하는 연구[13]는 드물었다.
본 연구는 중년의 삶의 의미가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중년의 삶의 의미가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효과를 갖는지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중년의 삶의 의미와 회복력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중년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중재 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삶의 의미와 회복력 사이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가 존재하였으므로 삶의 의미와 회복력은 물론 자아존중감 향상에 초점을 두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중년의 삶의 의미와 회복력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72점이었다. 왜도와 첨도의 절대값은 1이하로 정규성을 가정하였다. Table 2와 같다.

제안 방법

첫째, 대상자의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의 정도를 파악한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의 차이를 파악한다. 셋째, 대상자의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의 차이를 파악한다. 셋째, 대상자의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넷째, 대상자의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예측변수를 9개로 할 경우 최소 표본수가 141명으로 확인되었으며,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16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자가 지역사회의 주민자치센터 모임, 동호회나 동창회 모임, 지인 등을 찾아가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고 수거하였다. 연구의 목적, 비밀보장, 연구철회 등 연구대상자에 대한 윤리적 보호방안을 설명한 설명문을 배포한 후, 이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 동의서를 받았으며, 설문 작성에 응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의 목적, 비밀보장, 연구철회 등 연구대상자에 대한 윤리적 보호방안을 설명한 설명문을 배포한 후, 이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 동의서를 받았으며, 설문 작성에 응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2019년 5월부터 6월까지 총 16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답변이 누락되었거나 중복 응답한 설문지 12부를 제외하고 148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45-64세 중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읽고 쓰기가 불가능한 중년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표본 수는 G-Power 3.
05로 하였고, 검정력은 최소 80% 이상이어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대표성 확보를 위해 90%로 설정하였다. 예측변수를 9개로 할 경우 최소 표본수가 141명으로 확인되었으며,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16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자가 지역사회의 주민자치센터 모임, 동호회나 동창회 모임, 지인 등을 찾아가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고 수거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사용하였고,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의 정도는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삶의 의미와 회복력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의 정도는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의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사용하였고,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년의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에서 회복력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연령, 종교, 건강을 더미변수로 변환하고,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과 함께 독립변인으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식은 유의미하였고(F=22.

이론/모형

본 도구는 Connor와 Davidson[5]이 개발하고 Lee[9]가 사용한 도구이다. 총 25문항 5점(‘전혀 그렇지 않다’1점 ~ ‘매우 그렇다’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회복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는 Rosenberg[25]가 개발하고 Lee 등[24]이 사용한 도구이다. 총 10문항 5점(‘전혀 그렇지 않다’ 1점 ~ ‘매우 그렇다’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Steger 등[24]의 삶의 의미 측정도구를 Won 등[14]이 타당화한 한국판 삶의 의미 척도(Meaning in Life Questionnaire, MLQ)를 사용하였다. 총 10문항 7점(‘전혀 그렇지 않다’ 1점 ~ ‘매우 그렇다’ 7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삶에 대한 의미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013)에서 유의미했다. 건강과 경제상태에 대한 사후검정 결과 건강과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더 높았다.
중년기에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잘 유지하면 생활 속에서 긍정적 의미를 부여하여 삶의 의미가 높아지고[4], 이것이 노년기로까지 이어져 좀 더 안정된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동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제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했고, 사후검정 결과 집단 간 차이는 없었으나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의미의 점수가 높았다. 이는 경제상태가 삶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고[23], 경제상태가 좋은 집단이 삶의 의미가 더 높다는 연구[3,17]의 결과를 지지하는 것이다.
문헌고찰을 통해, 삶의 의미와 자아존중감에서 인생이나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은 긍정성이나 자기가치감이 회복력을 강화해준다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삶에 대한 의미부여와 자신에 대한 수용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인식하게 하는 자아존중감을 높여주고, 이것은 중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삶의 의미는 회복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며, 자아존중감을 통해서도 회복력이 높아지도록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예측해볼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 매개 변인인 자아존중감이 종속변인인 회복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 삶의 의미를 통제한 상태에서 자아존중감이 회복력에 미치는 영향이 표준회귀계수 β값은 0.23으로 유의하였으며(p=.002), 독립변인인 삶의 의미의 β값이 0.51(p<.001)로 2단계에서의 β값(0.62)보다 작아 자아존중감의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설명력은 41.2%였고(F=52.58, p<.001), Sobel test를 한 결과 Z값은 유의수준 .05에서 유의하여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중년기에는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해야하는 책임감으로 인해 삶에 대한 만족도가 저하되거나 인생에 대한 허무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중년기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그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23]. 문헌고찰을 통해, 삶의 의미와 자아존중감에서 인생이나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은 긍정성이나 자기가치감이 회복력을 강화해준다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삶에 대한 의미부여와 자신에 대한 수용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인식하게 하는 자아존중감을 높여주고, 이것은 중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 간에는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삶의 의미가 높으면 자아존중감[17,23]과 회복력[13]이 강화되고, 자아존중감이 높으면 회복력[22]이 높아진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였다.
삶의 의미는 자아존중감(r=.48, p<.001), 회복력(r=.62,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아존중감은 회복력(r=.47,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중년의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 삶의 의미와 자아존중감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삶의 의미와 회복력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부부매개효과를 보였다. 이것은 삶의 의미가 회복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자아존중감이 부분매개하면서 회복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삶의 의미의 평균점수는 7점 만점에 5.46점이었고, 자아존중감과 회복력의 평균점수는 5점 만점에 3.73점, 3.72점이었다. 왜도와 첨도의 절대값은 1이하로 정규성을 가정하였다.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98로 잔차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공차한계는 0.75-0.92, 분산팽창인자는 1.08-1.51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삶의 의미와 회복력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Durbin-Watson 값을 구한 결과 1.98로 잔차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공차한계는 변수들 모두 0.77로 0.1 이상으로 나타났고, 분산팽창인자는 모두 1.30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001) 에서 유의미했다. 즉, 연령에서는 55-64세 중년 집단에서 45-54세 집단보다 회복력이 더 높았고, 종교를 가지고 있는 집단에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집단보다 회복력이 높았다. 건강에 대한 사후검정 결과 건강이 좋을 수록 회복력이 더 높았다.
016)에서 유의미했다. 즉,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경우 삶의 의미가 더 높았고, 건강에 대한 사후검정 결과 건강이 좋을수록 삶의 의미가 더 높았으며, 경제상태에 대한 사후검정 결과 집단 간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자아존중감이 매개효과를 가지므로 회복력 강화를 위해서는 삶의 의미와 더불어 자아존중감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중년은 통합된 자아를 구축해야 하는 시기[4]이므로, 긍정적인 자기가치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23].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중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전체 중년에게 일반화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중년의 삶의 의미가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그들이 중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삶의 질이 증진되도록 하는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삶의 의미가 높은 사람은 삶에 만족하고 긍정적 정서를 느끼며, 자기가치감이 증가되어 자아존중감과 희망이 향상된다[14-16]. 이상의 선행연구를 종합해보면 삶의 의미는 자아존중감과 회복력을 예측하는 요인 될 수 있으므로 이들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저소득 중년을 대상으로 한 Youn과 Kim[13]의 연구에서는 삶의 의미와 주관적 안녕감 사이에서 회복력이 매개 효과를 보여 삶의 의미가 회복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Lee와 Lee[21]의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이 매개역할을 하여 회복력에 영향을 주었으며,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과 Yoo[37]의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은 회복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여 본 연구와 대상이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본 연구와 맥락을 같이하였다. 지금까지 중년을 대상으로 삶의 의미와 회복력 사이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연구를 찾아볼 수 없어 직접 비교할 수가 없었으므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회복력이란 무엇인가?	회복력은 역경에 적절히 대처하여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하는 능력이다[5]. 회복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6],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어서[7] 회복력이 낮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8,9].
	중년의 회복력이 강화되도록 하기 위해 삶의 의미는 물론 자아존중감이 증진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연구결과로,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회복력의 차이는 연령, 종교, 건강에서 유의미했다. 삶의 의미, 자아존중감, 회복력 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자아존중감은 삶의 의미와 회복력과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의 회복력이 강화되도록 하기 위해 삶의 이미는 물론 자아존중감이 증진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중년의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연장되고 중년기 이후의 삶이 길어지면서 중년의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1]. 중년기는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세대로[2], 현재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노후의 삶을 준비하는 시기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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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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