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근시성 굴절이상과 안압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대 성인 남녀 총 39명 (남17명, 여 22명) 총 78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안압은 비접촉식 안압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근시성 굴절이상은 경도, 중등도, 고도 근시군 3그룹으로 나누어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성별에 의한 안압과 굴절이상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시성 대상안의 굴절이상도가 증가할수록 안압이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경도 근시에 비해 중등도와 고도 근시에서 안압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는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중장년층의 고도 근시에서 안압과 근시성 굴절이상도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바른 인식과 이해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근시성 굴절이상과 안압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대 성인 남녀 총 39명 (남17명, 여 22명) 총 78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안압은 비접촉식 안압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근시성 굴절이상은 경도, 중등도, 고도 근시군 3그룹으로 나누어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성별에 의한 안압과 굴절이상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시성 대상안의 굴절이상도가 증가할수록 안압이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경도 근시에 비해 중등도와 고도 근시에서 안압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는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중장년층의 고도 근시에서 안압과 근시성 굴절이상도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바른 인식과 이해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This study researched the correlation between myopic refractive errors and intraocular pressure. The study population comprised 39 adults(17 of males, 22 of females). We measured the intraocular pressure using a Non-Contact Tonometer(NCT) and the correlation between myopic refractive errors was anal...
This study researched the correlation between myopic refractive errors and intraocular pressure. The study population comprised 39 adults(17 of males, 22 of females). We measured the intraocular pressure using a Non-Contact Tonometer(NCT) and the correlation between myopic refractive errors was analyzed by dividing into three groups: mild, moderate, high myopia. The gender of subjects showed no statistically difference between the intraocular pressure and refractive errors, but as the refractive errors increased, the intraocular pressure incereased, which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addition, the higher intraocular pressure in moderate and high myopia than mild myopia can cause glaucoma, that can develop at a young age. it is need to sufficient recognition and understanding correlation between intraocular pressure and myopic refractive errors in the middle-aged high myopia.
This study researched the correlation between myopic refractive errors and intraocular pressure. The study population comprised 39 adults(17 of males, 22 of females). We measured the intraocular pressure using a Non-Contact Tonometer(NCT) and the correlation between myopic refractive errors was analyzed by dividing into three groups: mild, moderate, high myopia. The gender of subjects showed no statistically difference between the intraocular pressure and refractive errors, but as the refractive errors increased, the intraocular pressure incereased, which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addition, the higher intraocular pressure in moderate and high myopia than mild myopia can cause glaucoma, that can develop at a young age. it is need to sufficient recognition and understanding correlation between intraocular pressure and myopic refractive errors in the middle-aged high myopia.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하지만, 근시의 정도와 안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근시성 굴절이상을 갖고 있는 20대 성인 남녀의 안압을 측정하여 근 시성 굴절이상과 안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굴절이상도는 자동굴절력계 (Auto-Refractometer: AR)를 이용하여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을 각각 3회 측정한 후 평균 굴절이상도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굴절이상도는 등가구면 굴절력값 (Spherical Equivalent of refractive error: S.E.)으로 나타내고, 근시도에 따라 경도 근시, 중등도 근시, 고도근시 3그룹으로 분류하였다. 경도 근시의 경우 –1.
대상자의 굴절이상도는 자동굴절력계 (Auto-Refractometer: AR)를 이용하여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을 각각 3회 측정한 후 평균 굴절이상도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굴절이상도는 등가구면 굴절력값 (Spherical Equivalent of refractive error: S.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안압은 비접촉식 안압계 (Non-Contact Tonometer: NCT)를 사용하여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을 각각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근시성 굴절이상을 가진 남성 17명(43.6%), 여성 22명(56.4%)으로 전체 39명, 78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연령은 20~28세로 평균연령은 22.
본 연구는 시력교정술 및 렌즈삽입술 등 수술병력이 있는 대상자는 제외하고, 전신질환 및 안질환이 없으며 연구 취지에 동의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근시성 굴절이상을 가진 성인 남녀 39명(남성 17명, 여성 22명), 총 78안을 검사하였다.
데이터처리
모든 통계 분석은 Otigin Pro 8.5를 사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일 때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성능/효과
Fig. 2는 근시성 굴절이상도와 안압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그래프로 근시성 굴절이상도가 증가할수록 안압이 높았으며 근시성 굴절이상도와 안압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26, p<0.05).
굴절이상도 중 근시성 굴절이상도의 증가는 개방각 녹내장의 위험요소로 국민건강 영양조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 연구에서 개방각 녹내장이 고도 근시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되었다[20]. 결과적으로 근시성 굴절이상도는 안압 증가에 영향을 미치며, 근시의 유병률 증가와 시력의 안정기로 알려진 중장년층의 연령대에서도 근시 진행이 지속되는 것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경도 근시에 비해 중등도와 고도 근시에서 안압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는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중장년층의 고도 근시에서 안압과 근시성 굴절이상도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바른 인식과 이해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근시성 굴절이상안을 –1.00D ≦ S.E. <-2.00D를 경도 근시, –2.00D ≦ S.E. <-6.00D를 중등도 근시, –6.00D ≦ S.E.를 고도 근시로 분류 한 결과 경도 근시군의 평균 굴절이상도는 –1.60±0.21D, 중등도 근시군은 –3.64±1.08D, 고도 근시군은 –6.70±0.57D로 나타났다.
근시성 굴절이상을 가진 대상자 78안 중 경도 근시군 14안(17.9%), 중등도 근시군 53안(68.9%), 고도 근시군 11안(14.1%)으로 근시성 굴절이상은 중등도 근시, 경도 근시, 고도 근시 순으로 나타났다(Fig. 1 참조.).
대상자들을 굴절이상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고도 근시 3그룹으로 분류한 결과 경도 근시군의 평균 안압은 14.21±1.85mmHg, 중등도 근시군 14.72±2.68 mmHg, 고도 근시군 15.73±1.90mmHg로 대상자들의 평균 안압은 경도 근시군 보다는 중등도, 중등도 보다는 고도 근시군에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대상자의 평균 굴절이상도는 –3.71±1.71D(남성 –3.42±2.85D, 여성 –3.93±1.79D)로 여성의 근시성 굴절이상도가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1.32, p>0.05) (Table 1 참조).
또 대상자들의 근시성 굴절이상도를 경도, 중등도, 고도 근시로 분류하였을 때 평균 등가구면 굴절력은 –3.71D±1.71D(남성 –3.42± 1.59D, 여성 –3.93±1.79D)로 여성의 등가구면 굴절력이 높게 나타났으나 성별에 따른 굴절이상도 또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90mmHg로 대상자들의 평균 안압은 경도 근시군 보다는 중등도, 중등도 보다는 고도 근시군에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근시성 굴절이상도가 증가할수록 안압이 높게 나타나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의 안압이 14.88±2.85mmHg, 여성 14.68±2.15mmHg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성별에 따른 안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에 참여한 대상자의 평균 안압은 14.77±2.46mmHg(남성 14.88±2.85mmHg, 여성 14.68±2.15mmHg)로 남성의 안압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0.35, p>0.05).
후속연구
다만 본 연구가 20대 대상자들로 한정되어 진행되었기에, 다양한 연령대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전신질환 유무와 안압의 연관성에 대한 융복합적인 연구가 향후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근시성 굴절이상도는 안압 증가에 영향을 미치며, 근시의 유병률 증가와 시력의 안정기로 알려진 중장년층의 연령대에서도 근시 진행이 지속되는 것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경도 근시에 비해 중등도와 고도 근시에서 안압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는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중장년층의 고도 근시에서 안압과 근시성 굴절이상도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바른 인식과 이해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녹내장의 위험요인에는 무엇이 있는가?
이러한 근시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눈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은 시신경 유두의 점차적인 소실과 시야 이상, 영구적인 시신경 손상을 유발하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녹내장의 위험요인에는 높은 안압과 근시, 나이, 당뇨병, 고혈압, 가족력, 인종 등이 있다[12]. 이중 녹내장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요인으로는 정상보다 높은 안압이 있다.
근시성 굴절이상과 안압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어떠한가?
안압은 비접촉식 안압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근시성 굴절이상은 경도, 중등도, 고도 근시군 3그룹으로 나누어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성별에 의한 안압과 굴절이상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근시성 대상안의 굴절이상도가 증가할수록 안압이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경도 근시에 비해 중등도와 고도 근시에서 안압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젊은 나이에 발병할 수 있는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중장년층의 고도 근시에서 안압과 근시성 굴절이상도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바른 인식과 이해에 관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근시는 어떤 요인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가?
눈의 기능 중 하나인 시력은 만 5-7세 사이에 정상시력으로 진행되며[1], 신체의 성장과 함께 진행되는 비정시안(굴절이상안)은 태어날 때 원시에서 정시로 만 5세 이상부터는 근시로 진행되기 시작하고 이후 신체의 성장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시기부터 안구의 성장이 멈추는 25세 전후까지 근시가 급격하게 증가한다[2,3]. 비정시안 중 근시는 크게 유전적 요인[4-7] 또는 환경적 요인[8-10]의 상호작용에 의해발생하고 일반적으로 약 24mm의 정상 안축의 길이와 비교하여 안축장의 길이가 길어져 발생하는 축성 근시와 각막 및 수정체의 굴절력 변화에 의하여 생기는 굴절성 근시가 있다. 급격한 시력변화가 없는 만 20세 이상에서는 외상, 노화로 인한 백내장, 만성질환 등으로 시력저하가 유발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시력이 감소되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눈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리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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