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CT융합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와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적용됨에 따라 국내 농업의 많은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써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을 지각된 유용성 측면에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창업 확산을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 성인 296명이었고, 연구방법으로는 IBM SPSS 22.0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요인으로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을 선정하여 종속변수인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개인혁신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스마트팜의 신뢰성과 경제성은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와 관련하여 개인혁신성은 스마트팜의 가용성, 신뢰성과 농촌창업의도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마트팜으로부터 제공되는 재배환경 및 생육 관련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신뢰 정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스마트팜을 통해 비용절감 및 수익성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정도가 클수록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타인보다 앞서서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성향은 그 영향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조절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내적 개인특성, 외적 환경요인 등의 일반적인 창업의도 영향요인 연구에서 벗어나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관점에서 농촌창업의도 영향 요인을 새롭게 발굴하고 실증적으로 밝혔다는 데 의의를 지니고 있으며, 연구의 시사점은 잠재적 스마트팜 창농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수립의 방향성 모색, 실제 현장에서의 스마트팜 교육 및 컨설팅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ICT융합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와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적용됨에 따라 국내 농업의 많은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써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을 지각된 유용성 측면에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창업 확산을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 성인 296명이었고, 연구방법으로는 IBM SPSS 22.0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요인으로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을 선정하여 종속변수인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개인혁신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스마트팜의 신뢰성과 경제성은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와 관련하여 개인혁신성은 스마트팜의 가용성, 신뢰성과 농촌창업의도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마트팜으로부터 제공되는 재배환경 및 생육 관련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신뢰 정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스마트팜을 통해 비용절감 및 수익성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정도가 클수록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타인보다 앞서서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성향은 그 영향력을 강화하는 쪽으로 조절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내적 개인특성, 외적 환경요인 등의 일반적인 창업의도 영향요인 연구에서 벗어나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관점에서 농촌창업의도 영향 요인을 새롭게 발굴하고 실증적으로 밝혔다는 데 의의를 지니고 있으며, 연구의 시사점은 잠재적 스마트팜 창농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수립의 방향성 모색, 실제 현장에서의 스마트팜 교육 및 컨설팅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s ICT convergence technology has spread and applied to various industrial fields and society in general, interest in rural entrepreneurship using smart farm as a means for solving many pending problems in agriculture is increasing. In this context, this study is to look at the influential factors i...
As ICT convergence technology has spread and applied to various industrial fields and society in general, interest in rural entrepreneurship using smart farm as a means for solving many pending problems in agriculture is increasing. In this context, this study is to look at the influential factors in terms of perceived usefulness associated with the rural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smart farm and suggest a proposal for spreading smart farms. The subjects were 296 general adults over 20 years old who were selected by simple random sampling method. The research method wa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IBM SPSS 22.0. The perceived usefulness of smart farm, which are availability, reliability and economic efficiency were selected as independent variables to analyze the influential factors on rural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smart farm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ersonal innovation was observed. As a result, reliability and economic efficiency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rural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smart farm. And personal innovation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vailability, reliability of smart farm and rural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smart farm.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significance in that we devised and empirically revealed factors affecting rural entrepreneurship inten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perceived usefulness of smart farms, away from studies of general entrepreneurship intention factors such as internal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external environmental factors.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expected to be utilized at the seeking direction of policy for potential entrepreneur using smart farm, the training and consulting in actual field of smart farm.
As ICT convergence technology has spread and applied to various industrial fields and society in general, interest in rural entrepreneurship using smart farm as a means for solving many pending problems in agriculture is increasing. In this context, this study is to look at the influential factors in terms of perceived usefulness associated with the rural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smart farm and suggest a proposal for spreading smart farms. The subjects were 296 general adults over 20 years old who were selected by simple random sampling method. The research method wa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IBM SPSS 22.0. The perceived usefulness of smart farm, which are availability, reliability and economic efficiency were selected as independent variables to analyze the influential factors on rural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smart farm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ersonal innovation was observed. As a result, reliability and economic efficiency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rural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smart farm. And personal innovation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vailability, reliability of smart farm and rural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smart farm.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significance in that we devised and empirically revealed factors affecting rural entrepreneurship intentions from the perspective of perceived usefulness of smart farms, away from studies of general entrepreneurship intention factors such as internal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external environmental factors.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expected to be utilized at the seeking direction of policy for potential entrepreneur using smart farm, the training and consulting in actual field of smart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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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549로 10 미만이므로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데이터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 및 논의를 기반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학문적 시사점으로는, 본 연구는 내적 개인특성, 외적 환경요인 등의 일반적인 창업의도 영향 요인 연구에서 벗어나, 농업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의 스마트팜 창업 동기 부여를 위해 파악이 필요한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관점에서 기존 연구에서 부족했던 농촌창업의도 영향 요인을 새롭게 발굴하고 실증적으로 밝혔다는 데 의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대상집단별 영향요인의 차이 및 우선순위를 밝혔다.
본 연구는 농촌창업이 부족한 현실에서 정부의 스마트팜 확산정책 기조가 기존농업인 지원에서 신규농 유입·육성으로 변화함에 따라, 일반인들의 스마트팜 기술 적용으로 인한 유용성 인식 중 농촌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안문형·허철무(2019)의 선행연구 결과에 따른 후속연구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스마트팜의 특성에 기반하여 지각된 유용성의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기술수용모델(TAM)에서 지각된 유용성(Perceived Usefulness)이란 개인이 특정한 혁신기술을 수용하고 사용했을 때 그 기술이 업무능력이나 업무성과를 향상시켜줄 지에 대해 얼마나 믿고 있는가를 의미하며, 지각된 유용성은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 행동의도가 실제 기술수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시하고 있다(Davis, 1989).
이처럼 개인혁신성은 많은 연구에서 창업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거나 조절 또는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팜이라는 신기술이 제공하는 유용성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더라도 개인의 혁신성 정도에 따라 실제 창업하려는 의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안문형·허철무(2019)의 선행연구 결과에 따른 후속연구로 진행되었다. 선행연구에서는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수용의도에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 요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고, 후속연구로서 일반인들의 스마트팜 농촌 창업의도에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서로 다른 집단에서의 영향 요인 및 영향력의 차이를 비교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에 선행연구에서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 이상 3가지의 지각된 유용성 요인을 독립변수로 채택하였으며, ‘미경험 분야에서의 창업’이라는 특성상 많은 선행연구에서 창업의도에 영향력이 확인된 개인혁신성을 조절변수로 하여 농촌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개인혁신성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지 여부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농촌창업이 부족한 현실에서 정부의 스마트팜 확산정책 기조가 기존농업인 지원에서 신규농 유입·육성으로 변화함에 따라, 일반인들의 스마트팜 기술 적용으로 인한 유용성 인식 중 농촌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농업 종사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스마트팜에 대한 지각된 유용성(가용성, 신뢰성, 경제성) 인식 수준이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에 본 연구는 농업 미경험 일반인들의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의도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기존 연구와 차별화하였다.
886으로 나타나 자기상관 없이 독립적인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스마트팜의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이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개인 혁신성이 조절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조절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가설 설정
H-1: 스마트팜의 가용성은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정(+) 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스마트팜의 신뢰성은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정(+) 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 스마트팜의 경제성은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정(+) 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4: 스마트팜의 가용성과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의 영향 관계에 있어서 개인혁신성은 조절작용을 할 것이다.
H-5: 스마트팜의 신뢰성과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의 영향 관계에 있어서 개인혁신성은 조절작용을 할 것이다.
H-6: 스마트팜의 경제성과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의 영향 관계에 있어서 개인혁신성은 조절작용을 할 것이다.
05)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H1은 기각되었다. 스마트팜의 신뢰성은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β=.
제안 방법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Miranda et al.(2017)과 이상길(2018)의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을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의도의 독립변수로 채택하였다.
경제성은 ‘스마트팜을 도입함으로써 비용절감 또는 수익성 개선 등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는 정도’로 정의하여 측정하였다. 가용성과 신뢰성의 설문문항은 김정석(2016)과 류재홍 외(2013)의 문항을 참고하였고, 경제성의 설문문항은 김정석 (2016)과 김동호 외(2012)의 문항을 참고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 각각 5문항으로 구성하여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종속변수인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는 ‘미래에 농촌에서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자신의 사업을 소유하거나 새로 시작하려는 마음가짐 정도’로 정의하였다.
먼저 학문적 시사점으로는, 본 연구는 내적 개인특성, 외적 환경요인 등의 일반적인 창업의도 영향 요인 연구에서 벗어나, 농업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의 스마트팜 창업 동기 부여를 위해 파악이 필요한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관점에서 기존 연구에서 부족했던 농촌창업의도 영향 요인을 새롭게 발굴하고 실증적으로 밝혔다는 데 의의를 지니고 있다. 또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와의 비교를 통해 대상집단별 영향요인의 차이 및 우선순위를 밝혔다.
먼저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종속변수의 자기상관과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검토하였다. 종속변수의 자기상관은 Durbin-Watson 지수를 이용하였으며, Durbin-Watson 지수가 1.
본 연구는 선행연구로부터 창업의도에 영향관계가 확인된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요인인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종속변수로는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를 설정하였으며, 지각된 유용성 3가지 변수와 스마트팜 농촌 창업의도의 영향 관계에 개입하는 조절변수로는 개인혁신성을 설정하였다.
조절변수인 개인혁신성은 ‘다른 사람보다 혁신기술을 앞서서 수용하려 하며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의 정도’로 정의하였다. 설문문항은 이상길(2018)과 박상미 외(2014)의 문항을 참고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 5문항으로 구성하여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종속변수인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는 ‘미래에 농촌에서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자신의 사업을 소유하거나 새로 시작하려는 마음가짐 정도’로 정의하였다. 설문문항은 이상길(2018)과 조영조(2017)의 문항을 참고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 5문항으로 구성하여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정부의 스마트팜 확산 정책대상인 신규농 유입· 육성의 잠재적 대상이라 할 수 있는, 농업경험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오프라인 및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를 고려하여, 스마트팜의 정의와 기술효과 및 전망에 대해 간단히 제시 후 설문을 진행하였다. 총 301부의 설문 중 불성실 응답과 무응답 설문 5부를 제외하고 296부를 최종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이 외에 성별, 연령, 결혼, 학력, 거주지, 직업, 사회경력, 창업경력 유무, 가구소득, 토지소유여부 등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포함하여 총 27문항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이에 선행연구에서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 이상 3가지의 지각된 유용성 요인을 독립변수로 채택하였으며, ‘미경험 분야에서의 창업’이라는 특성상 많은 선행연구에서 창업의도에 영향력이 확인된 개인혁신성을 조절변수로 하여 농촌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개인혁신성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지 여부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로부터 창업의도에 영향관계가 확인된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요인인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종속변수로는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를 설정하였으며, 지각된 유용성 3가지 변수와 스마트팜 농촌 창업의도의 영향 관계에 개입하는 조절변수로는 개인혁신성을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정부의 스마트팜 확산 정책대상인 신규농 유입· 육성의 잠재적 대상이라 할 수 있는, 농업경험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오프라인 및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를 고려하여, 스마트팜의 정의와 기술효과 및 전망에 대해 간단히 제시 후 설문을 진행하였다. 총 301부의 설문 중 불성실 응답과 무응답 설문 5부를 제외하고 296부를 최종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정리하면 아래의 <표 3>과 같다.
데이터처리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개인혁신성의 조절효과 분석을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앞서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변수간의 다중공선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균중심화 방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의도하는 연구 개념을 측정도구인 설문지가 정확하게 측정하였는가를 검정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단순상관계수의 자 승을 부분상관계수 자승과 단순상관계수 자승의 합으로 나눈 값으로 표본의 적절성을 측정하는 KMO(Kaiser-Meyer-Olkin) 검정을 실시하였다. KMO 값이 .
제1단계에서는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관계를 살펴보고, 제2단계에서는 조절변수를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독립 변수, 종속변수, 조절변수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제3단계에서는 상호작용항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수정된 설명력이 증가하는가를 살펴보는 방법이다. 또한 상호작용항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평균중심화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따라서 변수들의 선정은 요인분석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요인분석에 사용될 표본의 상관행렬의 단위행렬 여부 검증을 통해 변수들의 선형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Barlett의 구형성 검정을 이용하였다. 상관관계행렬 상의 모든 상관관계 값들이 유의적으로 나타나면 데이터가 요인분석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들의 일관성 있는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성 평가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인 내적일관성 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의도하는 연구 개념을 측정도구인 설문지가 정확하게 측정하였는가를 검정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단순상관계수의 자 승을 부분상관계수 자승과 단순상관계수 자승의 합으로 나눈 값으로 표본의 적절성을 측정하는 KMO(Kaiser-Meyer-Olkin)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설 H4~H6의 개인혁신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aron & Kenny의 조절회귀분석방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요인분석과 신뢰성 분석을 실시하여 측정도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인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을 독립변수로 하여 종속변수인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 검정을 위해 먼저 독립변수의 종속변수에 대한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개인혁신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요인분석과 신뢰성 분석을 실시하여 측정도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개인혁신성의 조절효과 분석을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앞서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변수간의 다중공선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균중심화 방법을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들의 일관성 있는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성 평가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인 내적일관성 법을 사용하였다. 내적일관성법(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method)은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하여 신뢰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동일한 개념을 측정하기 위하여 여러 개의 항목을 이용하는 경우에 항목 내의 분산을 증가시켜 전체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항목을 찾아내서 제외시킴으로써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가장 널리 사용된다(이훈영, 2012).
성능/효과
개인혁신성과의 상호작용항은 가용성과 신뢰성의 경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경제성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신뢰성과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 간의 정(+)의 영향관계를 개인혁신성이 강화하는 조절효과를 미치며, 가용성과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 간의 부(-)의 영향관계를 개인혁신성이 강화하는 조절효과를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개인혁신성의 조절효과는 가용성 및 신뢰성과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 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조절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제성과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 간에는 조절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타인보다 앞서서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성향이 있는 이들의 경우, 스마트팜에 대한 가용성과 신뢰성에 대한 인식이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더 강화시킴을 의미한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마트팜의 가용성은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부(-)의 유의한 영향(β=-.166, t=-2.537, p<0.05)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 중 경제성(β=.312)이 종속변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신뢰성(β=.307), 마지막으로 가용성(β=-.166)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정부의 스마트팜 창업 정책은 크게 청년 창농과 중장년 귀농 인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정책 대상별로 세분화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개인혁신성 외 다양한 조절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셋째, 논의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일반인들의 가용성과 농촌창업의도 간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하여 노력기대 또는 지각된 용이성 등의 변수를 추가하여 후속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둘째, 스마트팜의 경제성이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는, 현 정부정책과 같이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농지·자금 지원 등도 중요하지만 일반인들도 스마트팜을 활용해 농촌창업 시 생산량 증대로 인한 수입 증가, 에너지 비용 및 인건비 절감에 따른 수익 증가로 자력으로 사업유지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둘째,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중 신뢰성은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팜으로부터 제공되는 재배환경 및 생육 관련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신뢰 정도가 높을수록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05), 경제성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마트팜의 가용성, 신뢰성과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 간에 개인혁신성은 조절효과가 있으며, 경제성과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 간에는 개인혁신성의 조절효과가 없음을 검증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가설 H4와 H5는 채택되었으며, 가설 H6은 기각되었다.
마지막으로 개인혁신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3단계에서는 R²의 변화량이 2.7%로 유의(p<0.01)하게 증가하여 전체 설명력이 33.8%로 증가하였다.
먼저 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Durbin-Watson 지수를 이용하여 자기상관을 검증한 결과 1.886으로 나타나 자기상관 없이 독립적인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스마트팜의 가용성, 신뢰성, 경제성이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개인 혁신성이 조절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조절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변수의 측정에 사용된 측정도구들의 Cronbach’s α 계수는 가용성 0.870, 신뢰성 0.824, 경제성 0.882,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 0.920, 개인혁신성 0.908로 모든 변수가 0.8이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신뢰도가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판단하였다.
상관관계행렬 상의 모든 상관관계 값들이 유의적으로 나타나면 데이터가 요인분석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 분석 결과 유의확률은 0.000으로 나타났으며 상관행렬이 단위행렬이라는 귀무가설을 기각하였다. 따라서 요인분석에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분석 결과, 에서와 같이 변수들 간의 상관계수 중 ±.81∼±1.0 범위에 해당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중 경제성은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창업에 있어 스마트팜을 도입 시 비용절감 또는 수익성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정도가 클수록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모든 변수 간의 관계는 정(+)의 선형관계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팜의 가용성, 신뢰성 및 경제성은 스마트팜 농촌 창업의도와 각각 정(+)의 선형관계를 보이고 있고, 개인혁신성과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 간의 관계 역시 정(+)의 선형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표 외(2017)는 스마트팜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크게 내적개인특성과 외적환경요인으로 구분하여 연구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내적개인특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사회적 위상, 외부네트워크, ICT기술수준과 같은 외적환경요인은 모두 첨단농업에 대한 지각된 기대를 매개하여 스마트팜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천(2019)은 청년농업 예비창업자의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에서 개인적 특성, 사회적 인식, 네트워크, 창농정책의 4가지 요인이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를 적용한 요인 분석의 결과로써 고유값(eigen values)이 1보다 큰 5개의 요인이 추출되어 에 나타내었고, 요인모델의 총 설명변량은 72.573%로 나타나 구성된 5개 요인의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과 같이 스마트팜 시스템의 기능을 신뢰함으로써 제공되는 데이터 정보를 작물재배에 활용하는 스마트팜의 특성은 곧 정보기술·시스템 사용에 있어 해당 기능 및 정보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에 대한 정도를 의미하는 신뢰성을 의미하므로 신뢰성을 스마트팜의 기술적 특성으로 볼 수 있고, 실증분석 결과 신뢰성은 노력기대를 매개하여 스마트팜 수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문형·허철무, 2019).
이상과 같이 시스템을 항상 사용할 수 있고 기능수행에 문제가 없는 정도를 의미하는 가용성을 스마트팜의 기술적 특성으로 볼 수 있으며, 실증분석 결과 가용성은 스마트팜 수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문형·허철무, 2019).
이상의 선행연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가용성은 정보시스템 행동의도에 있어 중요한 영향요인이며, 가용성은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을 구성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므로, 스마트팜의 가용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스마트팜 기술수용을 통한 농촌창업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이상의 선행연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경제성은 정보시스템 행동의도에 있어 중요한 영향요인이며,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을 구성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므로, 스마트팜의 경제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스마트팜 기술수용을 통한 농촌창업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이상의 선행연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신뢰성은 정보시스템 행동의도에 있어 중요한 영향요인이며, 신뢰성은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을 구성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므로, 스마트팜의 신뢰성을 높게 인식할수록 스마트팜 기술수용을 통한 농촌창업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먼저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종속변수의 자기상관과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을 검토하였다. 종속변수의 자기상관은 Durbin-Watson 지수를 이용하였으며, Durbin-Watson 지수가 1.907로 나타나 자기상관 없이 독립적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은 VIF 지수를 이용하였는데, 독립변수 간 VIF 지수는 1.
주요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 중 가용성은 스마트팜 농촌창업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기각하는 결과로서, 농업인을 표본으로 진행한 선행연구에서 가용성이 스마트팜 수용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던 것과 반대되는 결과이다.
첫째, 스마트팜의 경제성에 대한 인식은 농업인, 일반인 모두에게 있어 스마트팜 도입 및 창업의도에 긍정적 역할을 함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그러나 농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의 스마트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내적 개인특성, 외적 환경요인 등의 요인에서 벗어나, 스마트팜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 중 어떤 요인이 농촌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그간 농촌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주로 내적 개인특성과 외적 환경요인 위주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본 연구목적에 따라 농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인들의 스마트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내적 개인특성, 외적 환경요인 등의 일반적인 영향요인에서 벗어나, 스마트팜의 지각된 유용성에 대한 기대를 중심으로 농촌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필요성이 제기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Miranda et al.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농촌창업이 부족한 현실에서 농업분야의 ICT융합기술 적용을 통한 유용성에 대한 인식이 창농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잠재적 신규 창농인들이 실제 농촌창업을 함에 있어 스마트팜을 활용 시 어떤 기대요인이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확인함으로써 선행연구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확인된 영향요인과 차별적인 시사점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창농 교육, 비농업인 대상 스마트팜 정책 수립 및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하는데 활용되어, 신규 스마트팜 창업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 개인혁신성 외 다양한 조절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셋째, 논의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일반인들의 가용성과 농촌창업의도 간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하여 노력기대 또는 지각된 용이성 등의 변수를 추가하여 후속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농촌창업이 부족한 현실에서 농업분야의 ICT융합기술 적용을 통한 유용성에 대한 인식이 창농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잠재적 신규 창농인들이 실제 농촌창업을 함에 있어 스마트팜을 활용 시 어떤 기대요인이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확인함으로써 선행연구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확인된 영향요인과 차별적인 시사점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잠재적 신규 창농인들이 실제 농촌창업을 함에 있어 스마트팜을 활용 시 어떤 기대요인이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확인함으로써 선행연구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확인된 영향요인과 차별적인 시사점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창농 교육, 비농업인 대상 스마트팜 정책 수립 및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하는데 활용되어, 신규 스마트팜 창업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의 한계점이 있어 후속연구를 통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 첫째, 정부의 스마트팜 창업 정책은 크게 청년 창농과 중장년 귀농 인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정책 대상별로 세분화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개인혁신성 외 다양한 조절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본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논의하면, 일반인들은 스마트팜 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제어·관리가 된다는 일반적 인식을 갖고 있지만 재배 관련 지식·기술이 부족하므로 본인이 쉽게 배우고 익혀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창업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후속연구를 통해 노력기대 또는 지각된 용이성 변수 투입으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존의 농촌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처럼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촌창업이 국가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나 농촌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권석일(2016)은 농식품 예비창업자의 위험감수성, 혁신성과 같은 개인적 특성과 네트워크 환경, 창업지원제도, 사회적인식 등의 환경적 특성이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김동표 외(2017)는 예비 스마트팜 창농인들의 개인특성보다는 사회적 위상, 외부네트워크, ICT기술수준 등의 외부환경인식이 스마트팜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처럼 일반적인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과 마찬가지로 내적 개인특성과 외적 환경요인 위주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국내 농업의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이유는?
국내 농업은 개방화, 고령화, 신규농 진입 부족 등의 구조적 문제가 투자위축으로 이어져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농업의 혁신과 신규인력 유입 등 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팜은 무엇을 가능케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가?
국내 농업은 개방화, 고령화, 신규농 진입 부족 등의 구조적 문제가 투자위축으로 이어져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농업의 혁신과 신규인력 유입 등 경쟁력 제고를 가능케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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