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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태양광발전학회 = Bulletin of the Korea Photovoltaic Society, v.6 no.2, 2020년, pp.15 - 24
김근호 ((재)녹색에너지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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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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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형 태양광이란 무엇인가? | 영농형 태양광(Agrivoltaic)은 농작물과 태양광 발전에 일사량을 공유(Solar-Share)하여 농업과 태양광 발전의 병행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작물의 광포화점(Light satu-ration point)을 초과하는 잉여 일사량을 농작물 상부의 태양광 발전에 공유하는 개념이다(그림 4). 본 시스템은 농업 즉,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자 하부의 농작물에 미치는 일사량의 차광률을 최대 30% 미만으로 설정하여 태양광 발전용 모듈(Half-size module/36cell)을 설치하고 해당 농작물의 수확량 감수율은 최소 20% 이하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 |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시초는 무엇인가? | 하지만,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1981년 독일의 물리학자 A. Goetzberger와 A. Zastrow가 농업과 태양광 발전 병행 시스템이 처음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 후 2004년 일본의 나가시마 아키라(長島 彬)에 의한 솔라 쉐어링(Solar sharing)이라 명명한 영농형 태양광 프로토타입 모델이 처음 확산되었다. 이후 2016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영농회사법인 (주)솔라팜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실증을 통해 쌀 재배를 성공하였으며, 재단법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재원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업과 태양광 발전의 병행이 가능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 표준 시스템 개발과 표준재배기술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 |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트렌드 변화로 인해 전력 산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 이에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트렌드 변화와 온실가스(CH4 및 CO2) 배출량 저감에 많은 인적·물적 및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2년 이후 전세계 재생에너지 신규 발전설비가 화력 및 원자력을 초과하였으며, 2018년 기준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보급량은 전년 대비 약 1.7% 증가(181GW 규모) 하였다(그림 2). 이중 태양광은 약 55%(100GW), 풍력 28%(51GW), 수력 11%(20GW) 그리고 바이오 등 10GW 수준으로 각각 설치되었으며 현재까지 2,378GW(전 세계 발전설비 중 재생에너지는 약 33% 차지) 의 누적 설치량을 보이고 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수확기 평균 쌀 가격", 2017
Renewable Energy Policy Network for the 21st Century, Global Status Report Renewables 2019, 2019
(사)기후솔루션, "2020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현황과 문제점", 2020
Agrophotovoltaics, "Power and Food Combining PV with Crop Harvesting", 2018
일본 농림수산성, "솔라쉐어링 우수사례", 2018
나가시마 아키라, "日本を?える, 世界を?える! ソ?ラ?シェアリングのすすめ",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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