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ITS 분야의 한국의 표준화 역량을 점검하였으며, 아시안 국가들의 ITS 표준화 참여 및 서비스 현황과 한국과의 협력 희망정도를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국은 ITS 표준화 분야에서 국제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싱가포르를 제외한 아세안 대부분의 국가들은 ITS 표준화 참여도와 서비스 도입이 미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아세안 대부분의 나라들이 한국과 ITS 표준화 협력을 희망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ITS 표준화의 기반인 ITS 시스템 아키텍처 구축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표준화 도입 서비스분야로는 아세안 국가 간 물류운송 효율성 제고 등을 고려하여 화물 운송 분야가 우선 적용 서비스 분야로 제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ITS 분야의 한국의 표준화 역량을 점검하였으며, 아시안 국가들의 ITS 표준화 참여 및 서비스 현황과 한국과의 협력 희망정도를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국은 ITS 표준화 분야에서 국제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싱가포르를 제외한 아세안 대부분의 국가들은 ITS 표준화 참여도와 서비스 도입이 미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아세안 대부분의 나라들이 한국과 ITS 표준화 협력을 희망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ITS 표준화의 기반인 ITS 시스템 아키텍처 구축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표준화 도입 서비스분야로는 아세안 국가 간 물류운송 효율성 제고 등을 고려하여 화물 운송 분야가 우선 적용 서비스 분야로 제시되었다.
In this paper, Korea's standardization capacity in the ITS field was examined, and the status of participation in ITS standardization and services of ASEAN countries, and the degree of hope for cooperation with Korea was investigated and analyzed. Korea is recognized for its international competency...
In this paper, Korea's standardization capacity in the ITS field was examined, and the status of participation in ITS standardization and services of ASEAN countries, and the degree of hope for cooperation with Korea was investigated and analyzed. Korea is recognized for its international competency in the field of ITS standardization, and most ASEAN countries, excluding Singapore, are found to have insufficient participation in ITS standardization and service introduction. In addition, most ASEAN countries are strongly hoping for ITS standardization cooperation with Korea, and the preliminary establishment of the ITS system architecture as the basis for ITS standardization was derived as a project of hope for cooperation. In addition, as a service field for introducing standardization, Freight transport was suggested as a priority application service field in order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logistics transportation between ASEAN countries.
In this paper, Korea's standardization capacity in the ITS field was examined, and the status of participation in ITS standardization and services of ASEAN countries, and the degree of hope for cooperation with Korea was investigated and analyzed. Korea is recognized for its international competency in the field of ITS standardization, and most ASEAN countries, excluding Singapore, are found to have insufficient participation in ITS standardization and service introduction. In addition, most ASEAN countries are strongly hoping for ITS standardization cooperation with Korea, and the preliminary establishment of the ITS system architecture as the basis for ITS standardization was derived as a project of hope for cooperation. In addition, as a service field for introducing standardization, Freight transport was suggested as a priority application service field in order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logistics transportation between ASEA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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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논문에서는 ITS 분야의 한국의 표준화 역량을 점검하였으며, 아시안 국가들의 ITS 표준화 참여 및 서비스 현황과 한국과의 협력 희망정도를 확인하였다. 한국은 ITS 표준화 분야에서 국제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싱가포르를 제외한 아세안 대부분의 국가들은 ITS 표준화 참여도와 서비스 도입이 미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국제 ITS 표준화 현황, 한국의 ITS 표준화 역량과 아세안국가들의 ITS 표준화 참여도, 서비스 도입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를 분석하여 아세안국가들과의 ITS 표준화 협력 서비스 분야를 제시하고자한다.
본 조사는 한국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여 아세안지역에서의 ITS 표준화 활동 활성화와 협 증진을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아세안 사무국의 협력을 받아 2019년과 2020년에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2019년도에는 대면 조사와 병행하여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2019년 10월 ~ 12월 기간에 수행되었다. 설문조사는 한국 측에서 아세안 사무국에 제출한 PCP (Project Concept Paper)와 설문지들이 아세안국가들을 대상으로 배포되고, 아세안 각국의 표준전담기관에서 작성한 응답지를 아세안사무국에서 취합, 우리 측에서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020년도에는 아세안국가들의 ITS 분야 별 서비스 도입 현황 등 보다 구체적인 조사가 실시되었다. 아울러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아세안 국가들의 방문이 곤란하여, 비대면 방식의 설문조사로만 진행되었다. 본 설문은 여행자정보 관련 10개, 교통 관리 및 운영 관련 33개 등 13개 분야에 대해 총 174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2019년도 설문에는 아세안 국가들의 지능형교통시스템 표준화 관련 한국과의 협력 희망도와 협력 희망 분야 등이 포함되었는데, 아세안 10개국 모두가 본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으로 ITS 분야 별 협력 우선 희망 순위 관련 항목에서는 ITS 시스템 아키텍처, ITS 인터페이스, ITS 하드웨어, ITS 장비 시험체계, ITS 표준 인증 및 ITS 관련 표준 등이 후보 대상에 포함되었다. 설문에 응답한 아세안 10국 중 9 국가가 1 순위, 1 개국이 3 순위로 “ITS 시스템 아키텍처”를 제시하여 “TS 시스템 아키텍처”가 협력 희망 1순위 분야로 파악되었다.
아울러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아세안 국가들의 방문이 곤란하여, 비대면 방식의 설문조사로만 진행되었다. 본 설문은 여행자정보 관련 10개, 교통 관리 및 운영 관련 33개 등 13개 분야에 대해 총 174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이 설문조사에는 아세안 10개국 중 라오스를 제외한 9개국이 참여하였다.
본 설문은 여행자정보 관련 10개, 교통 관리 및 운영 관련 33개 등 13개 분야에 대해 총 174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이 설문조사에는 아세안 10개국 중 라오스를 제외한 9개국이 참여하였다.
성능/효과
무정차 계량은 미얀마와 태국은 전국적으로 가능하며, 다른 국가들은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응답되었다. 무정차 사전 승인도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한 미얀마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지원되지 않으며, 위험물에 대한 비상 대응 정보 자동식별/모니터링/교환은 아세안 모든 국가들이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응답되었다.
아세안 국가들의 지능형교통시스템 표준화 관련 한국과의 협력 희망정도를 ‘0 ~ 10’ 수치로 묻는 항목에 평균 ‘8’로 응답되어 협력의지가 강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2020년도의 조사에서는 아세안 국가들의 ITS 분야 별 서비스도입 현황이 조사되었으며, 싱가포르를 제외한 대다수 아세안 국가들이 ITS 각 분야 별 서비스 도입이 저조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말레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에 일부 도입된 전자지불시스템들의 국내 지역/시스템 간 상호 호환성이 확보되지 않아 이용이 불편하고 확산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되는 시행착오를 경험하여, 표준화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여행정보 분야의 10개 설문 항목 중 교통 철도 정보 제공 서비스 관련하여 미얀마와 브르나이는 지원하지 않으며,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필리핀, 태국 및 베트남은 특정 도시 혹은 일부 지역에만 지원 가능하며, 싱가포르만이 전국적으로 지원 가능하다고 응답되었다. 이와 대비되게 항공정보는 아세안 대부분의 나라들이 전국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응답되었다.
이와 대비되게 항공정보는 아세안 대부분의 나라들이 전국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응답되었다. 주차정보를 외부에 제공하는 기능은 싱가포르만이 전국적으로 지원하며, 태국, 베트남 및 필리핀은 특정 도시 혹은 일부 지역에만 지원하는 것으로 응답되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지능형교통체계의 도입은 교통. 물류 개선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의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 불편 해소뿐 아니라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능형교통체계의 도입에는 호환성 및 연동성 확보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는 통일된 표준 적용이 요구된다.
따라서 ITS 표준분야에서도 한국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아세안 국가들을 지원 협력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며, 이 경우 아세안 국가들의 교통여건 개선과 물류 효율을 증대시켜 아세안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ITS 표준화 협력이 이루어질 경우 한국의 표준화된 ITS 시스템과 서비스들의 아세안 적용이 가능해져 민간 기업들의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세안의 설립목적은?
아세안 국가들은 많은 인구와 빠른 경제개발 속도 못지않게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2). 또한 아세안의 설립목적은 경제 조직으로서의 아세안 경제 공동체를 구성하여 안정적인 번영을 이루기 위해 단일 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서비스, 투자, 노동력 뿐 아니라 원자재, 상품, 인력 등의 자유로운 이동이 수반되어야한다3). 따라서 지능형교통체계의 도입은 교통.
ITS는 국제뿐만 아니라 국내 표준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분야인 이유는?
ITS는 특정 지역이 분리되어 추진될 경우 연계효율성이 낮아 국제뿐 아니라 국내 표준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분야이다. 따라서 ISO를 중심으로 국제표준화 체계가 일찍부터 구축되어 왔으며, 국내에도 ‘교통체계효율화법’을 중심으로 KS, ITS 단체, TTA 표준 등 표준화 체계가 확립되어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는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거대 인구와 시장 규모, 높은 잠재력 등을 갖춘 유망시장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협력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와 성장가능성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3개 국가군으로 분류된다.1)
참고문헌 (8)
Buuveibaatar M., Shin S. P. and Kim M. G.(2019),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Korean Road Management Model to Developing Country: Case Study of Mongolia," The 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vol. 18, no. 6, pp.222-232.
Janthongpan S., Rattanawong W. and Suthikarnnarunai N.(2015), "Intelligent System for Transportation Mode Selection in ASEAN Countries," TOCIEJ(The Open Civil Engineering Journal), vol. 10, pp.361-372.
Kitamura Y., Hayashi M. and Yagi E.(2018), "Traffic problems in Southeast Asia featuring the case of Cambodia's traffic accidents involving motorcycles," IATSS(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raffic and Safety Sciences) Research, vol. 42, no. 4, pp.163-170.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2018), A Study on the Basic Promotion Strategy of New Southern Policy, pp.7-44.
Ministry of Science and ICT(2020), Master-Plan for S&T(Science and Technology) Cooperation between ASEAN and ROK, pp.76-115.
Namseoul University(2019), A Study on ASEAN-Korea ITS Standard and Technical Regulation Cooperation Plan, pp.84-88.
Singapore Land Transport Authority(2020), Land Transport Master Plan 2040.
Traffic Newspaper, Eight countries including Egypt and Indonesia visit Korea to learn Korean ITS, 20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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