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rural tourists' expenditure. This study used the data from the fact-finding survey on rural tourism, and analyzed 4,223 cases who had experienced rural tourism for one year in 2018. The linea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identif...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rural tourists' expenditure. This study used the data from the fact-finding survey on rural tourism, and analyzed 4,223 cases who had experienced rural tourism for one year in 2018. The linea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rural tourists' expenditure. The result indicate that the factors influencing the rural tourists' total expenditure were age, monthly income, number of accompany, length of stay, accommodation type(pension), accommodation type(friend's house/relatives'house), accommodation type(camping), distance to the destination, accompany(family/relatives), accompany(solo traveler), occupation(white color), motivation(daily escape and rest), motivation(new experience). The result indicate that the higher the age, the higher the average monthly income of the household, the fewer companions, the longer the length of stay higher the expenditure. As for the accommodation, the pension, motel/inn, hotel/condominium, and recreational forest higher probability of expenditure, while, friend/relative's house or camping higher the probability of less expenditure. The longer the distance to the destination, the solo traveler higher the probability of expenditure in rural tourism.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rural tourists' expenditure. This study used the data from the fact-finding survey on rural tourism, and analyzed 4,223 cases who had experienced rural tourism for one year in 2018. The linea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rural tourists' expenditure. The result indicate that the factors influencing the rural tourists' total expenditure were age, monthly income, number of accompany, length of stay, accommodation type(pension), accommodation type(friend's house/relatives'house), accommodation type(camping), distance to the destination, accompany(family/relatives), accompany(solo traveler), occupation(white color), motivation(daily escape and rest), motivation(new experience). The result indicate that the higher the age, the higher the average monthly income of the household, the fewer companions, the longer the length of stay higher the expenditure. As for the accommodation, the pension, motel/inn, hotel/condominium, and recreational forest higher probability of expenditure, while, friend/relative's house or camping higher the probability of less expenditure. The longer the distance to the destination, the solo traveler higher the probability of expenditure in rural tourism.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농촌관광객의 지출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농촌관광객의 소비행동을 이해하고 농촌관광 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 관광객의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농촌관광 분야에서 지출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 농촌관광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농촌관광객의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한 연구라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의미가 있다.
이상의 관광객의 지출비용 영향요인에 대한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다양한 분석모형이 적용되었으며 연구대상에 따라 다양한 요인이 지출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직 농촌관광객의 지출 영향요인에 대한 선행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관광행동 특성 변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농촌관광객의 총지출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상의 선행연구들을 정리하면 <표 1>과 같다.
본 연구는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은 연령, 월소득, 직업_사무직, 체류기간, 숙박시설_펜션 등, 목적지까지의 거리, 동반자_혼자, 농촌관광 동기_일상탈출/휴식, 농촌관광 동기_새로운 경험이 정(+)의 영향을 미치며, 동반자 수, 숙박시설_친구/친척집, 숙박시설_야영/캠핑, 동반자_가족/친지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관광객의 지출비용에는 다양한 특성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관광행동 특성 변인을 중심으로 농촌관광객의 소비행동을 파악 하였다.
본 연구는 아직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다양한 변인들을 적용하여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함으로써 농촌관광객의 지출 영향요인 분석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관광객의 지출비용에는 다양한 특성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관광행동 특성 변인을 중심으로 농촌관광객의 소비행동을 파악 하였다. 본 연구는 아직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다양한 변인들을 적용하여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함으로써 농촌관광객의 지출 영향요인 분석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
제안 방법
Logit 모델과 Scobit 모델을 통해 관광 참여 및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연령은 만 15세 이상이며 최종적으로10,2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9년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전체 조사대상자 중 2018년 1년 동안의 농촌관광 경험자 4,223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경험에 대한 문항을 조사하였다.
명목척도로 측정된 성별, 직업, 숙박시설, 동반자는 더미변수로 전환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2018년 1년 동안 농촌관광을 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4,223명을 대상으로 빈도분석을 통해 응답자의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지출비용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2018년 1년 동안 농촌관광을 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4,223명을 대상으로 빈도분석을 통해 응답자의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지출비용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실행하기 전에 극단치, 선형성, 오차항분포의 정규분포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에 활용된 변수는 <표 2>와 같다.
본 연구의 분석에 활용된 변수는 <표 2>와 같다. 서열척도로 측정된 변수는 더미변수로 처리하지 않고 회귀분석에 투입하였다.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 영향요인을 설명하기 위한 독립변수는 선행연구(배형근, & 이희찬, 2020; 정욱영, & 한진영, 2016)를 바탕으로 사회인구학적 특성(성별, 연령, 월소득, 직업, 교육 수준)과 관광행동 특성(동반자 수, 체류기간, 숙박시설, 거리, 동반자, 농촌관광동기)로 구성하였다.
종속변수는 농촌관광객 1인이 1회의 농촌관광 기간 동안 현지에서 지출한 총 지출비용으로 유류대 등 왕복교통비, 식사 등 먹거리 비용, 숙박비용, 프로그램 참가/체험 비용, 지역 농⋅특산물 구입 비용, 기타 비용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정욱영, & 한진영(2013)은 강릉 단오축제 방문객 181명을 대상으로 소비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는 월소득, 동반자 수, 연령, 축제 참가일 수, 체류기간, 거주지 수도권 여부, 성별, 직업, 결혼여부, 방문목적, 동반자 유형, 숙박유형(자비숙박 여부)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출액인 종속변수는 총지출액, 식음료비, 숙박비, 쇼핑비, 교통비, 오락비로 구성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총지출액에는 월소득, 성별, 거주지(수도권), 참가일수, 체류기간, 자비숙박이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결혼여부, 동반자 수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933명의 해외관광의 수요 및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는 성별, 결혼여부, 교육수준, 연령, 직업, 가구 구성원, 가구 내 세대, 주택소유여부, 노인가구, 맞벌이 가구, 월소득, 모자가구, 일반가구, 가구 내 취업인원수 등을 적용하였으며, 종속변수는 해외관광 지출금액을 적용하였다. Double-hurdle 모형과 Tobit 모형을 적용하여 해외 관광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Double-hurdle 모형에서는 결혼여부(기혼자),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형근, & 이희찬(2020)은 한국을 방문한 무슬림 관광객 1,737명을 대상으로 지출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는 인구통계적 특성(성별, 연령), 관광특성(방문목적, 여행형태, 동반 자유형, 혼자여행, 방한경험, 여행만족도)로 구성하였으며, 지출액인 종속변수는 총지출, 쇼핑, 식음료, 현지 교통비 및 문화엔터테인먼트 지출액으로 구성하였다. Tobit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총지출액에는 성별, 연령, 혼자여행, 방한경험이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쇼핑 지출액에는 방문목적, 방한경험, 여행만족도가 정(+)의 영향을, 식음료 지출액에는 성별, 여행형태, 혼자여행이 정(+)의 영향을, 교통비에는 성별과 여행형태가 정(+)의 영향을, 동반자 유형이 부(-)의 여행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Smolčić Jurdana, & Soldić Frleta(2017)는 크로아티아의 관광객 523명을 대상으로 지출비용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는 사회인구학적 특성, 관광행동 특성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품질과 환대, 시설의 다양성, 정보, 목적지 보존 및 유지)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종속변수는 총 지출액(숙박비, 식음료비, 문화오락비, 스포츠와 레크레이션, 쇼핑, 견학 및 기타 지출액)을 적용하였다. OLS(ordinary least square)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관광객의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가계소득, 숙박유형(호텔), 만족도(시설의 다양성)가 지출비용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재방문과 체류기간은부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들 간에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 여부를 검사하였다. 이 값은 각 회귀계수의 변량증가분을 의미하기 때문에 다중공선성에 대한 지수가 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2018 국민 농촌관광 실태조사(농촌 진흥청, 2019a)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 조사는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현황통계를 바탕으로 표본을 설계하였는데, 17개 광역 시⋅도를 제곱근비례배분법을 적용하고, 각 시도별 세부 층별에 대해 연령과 성별 비례배분법을 적용하였다.
이 조사는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현황통계를 바탕으로 표본을 설계하였는데, 17개 광역 시⋅도를 제곱근비례배분법을 적용하고, 각 시도별 세부 층별에 대해 연령과 성별 비례배분법을 적용하였다. 조사대상 연령은 만 15세 이상이며 최종적으로10,2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9년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전체 조사대상자 중 2018년 1년 동안의 농촌관광 경험자 4,223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경험에 대한 문항을 조사하였다.
데이터처리
이 조사는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현황통계를 바탕으로 표본을 설계하였는데, 17개 광역 시⋅도를 제곱근비례배분법을 적용하고, 각 시도별 세부 층별에 대해 연령과 성별 비례배분법을 적용하였다.
명목척도로 측정된 성별, 직업, 숙박시설, 동반자는 더미변수로 전환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2018년 1년 동안 농촌관광을 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4,223명을 대상으로 빈도분석을 통해 응답자의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지출비용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실행하기 전에 극단치, 선형성, 오차항분포의 정규분포성을 확인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가 1인당 지출액을 기준으로 조사했기 때문이며, 동반자 수가 증가하면 1인당 지출액이 상대적으로 줄 수 있으나, 동반자 수가 적으면 그만큼 1인당 지출액은 증가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동반자가 가족/친지인 경우 친구/연인/선후배와 함께 방문한 경우보다 지출액이 높을 확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보다는 친구/연인/선후배와 방문했을 때 외식비 등 지출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관광객의 지출 영향요인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이루어진 관련 연구들을 살펴보면, 이희찬, & 김현(2005)은 제주와 농어촌 지역을 제외한 서울, 경기와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11개 지역별 가구수를 바탕으로 층화표본할당을 통해 1,265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Double-Hurdle 모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참여인원, 숙박기간, 자녀동반, 혼합형관광 선호그룹, 소득, 수도권 거주가 지출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운일(2012)은 Tobit 모형을 이용하여 이천 쌀 문화축제 방문객 536명과 진천 쌀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 515명을 대상으로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두 지역 관광객의 지출 영향요인은 차이가 있었으나 전체 방문객의 지출 영향요인은 연령, 소득, 거주지(서울 및 기타), 직업(화이트칼라), 성장지역(도시), 동반자(가족), 지역축제 평가속성(프로그램), 지역축제 평가속성(가격)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는 월소득, 동반자 수, 연령, 축제 참가일 수, 체류기간, 거주지 수도권 여부, 성별, 직업, 결혼여부, 방문목적, 동반자 유형, 숙박유형(자비숙박 여부)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출액인 종속변수는 총지출액, 식음료비, 숙박비, 쇼핑비, 교통비, 오락비로 구성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총지출액에는 월소득, 성별, 거주지(수도권), 참가일수, 체류기간, 자비숙박이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결혼여부, 동반자 수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음료비에는 월소득, 성별, 연령, 거주지(수도권), 동반자 수가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숙박비에는 월소득, 연령, 자비숙박이 정(+)의 영향을, 동반자 수와 동반자 유형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총지출액에는 월소득, 성별, 거주지(수도권), 참가일수, 체류기간, 자비숙박이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결혼여부, 동반자 수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음료비에는 월소득, 성별, 연령, 거주지(수도권), 동반자 수가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숙박비에는 월소득, 연령, 자비숙박이 정(+)의 영향을, 동반자 수와 동반자 유형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비에는 월소득, 결혼여부, 거주지(수도권)가 정(+)의 영향을, 동반자 수와 동반자유형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음료비에는 월소득, 성별, 연령, 거주지(수도권), 동반자 수가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숙박비에는 월소득, 연령, 자비숙박이 정(+)의 영향을, 동반자 수와 동반자 유형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비에는 월소득, 결혼여부, 거주지(수도권)가 정(+)의 영향을, 동반자 수와 동반자유형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비에는 월소득, 연령, 거주지(수도권)이 정(+)의 영향을, 결혼여부와 동반자 수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비에는 월소득, 결혼여부, 거주지(수도권)가 정(+)의 영향을, 동반자 수와 동반자유형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비에는 월소득, 연령, 거주지(수도권)이 정(+)의 영향을, 결혼여부와 동반자 수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비에는 월소득, 체류기간과 자비숙박, 방문목적이 정(+)의 영향을, 직업(고용상태), 연령, 거주지(수도권), 참가일 수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비에는 월소득, 연령, 거주지(수도권)이 정(+)의 영향을, 결혼여부와 동반자 수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비에는 월소득, 체류기간과 자비숙박, 방문목적이 정(+)의 영향을, 직업(고용상태), 연령, 거주지(수도권), 참가일 수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는 성별, 결혼여부, 교육수준, 연령, 직업, 가구 구성원, 가구 내 세대, 주택소유여부, 노인가구, 맞벌이 가구, 월소득, 모자가구, 일반가구, 가구 내 취업인원수 등을 적용하였으며, 종속변수는 해외관광 지출금액을 적용하였다. Double-hurdle 모형과 Tobit 모형을 적용하여 해외 관광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Double-hurdle 모형에서는 결혼여부(기혼자),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obit 모형에서는 결혼여부(기혼자),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40대이상의 연령, 주택소유, 맞벌이가구, 월소득이 정(+)의 영향을 미치며, 가족 구성원 수, 노인가구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Double-hurdle 모형과 Tobit 모형을 적용하여 해외 관광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Double-hurdle 모형에서는 결혼여부(기혼자),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obit 모형에서는 결혼여부(기혼자),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40대이상의 연령, 주택소유, 맞벌이가구, 월소득이 정(+)의 영향을 미치며, 가족 구성원 수, 노인가구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는 인구통계적 특성(성별, 연령), 관광특성(방문목적, 여행형태, 동반 자유형, 혼자여행, 방한경험, 여행만족도)로 구성하였으며, 지출액인 종속변수는 총지출, 쇼핑, 식음료, 현지 교통비 및 문화엔터테인먼트 지출액으로 구성하였다. Tobit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총지출액에는 성별, 연령, 혼자여행, 방한경험이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쇼핑 지출액에는 방문목적, 방한경험, 여행만족도가 정(+)의 영향을, 식음료 지출액에는 성별, 여행형태, 혼자여행이 정(+)의 영향을, 교통비에는 성별과 여행형태가 정(+)의 영향을, 동반자 유형이 부(-)의 여행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엔터테인먼트 지출액에는 방문목적과 여행형태가 정(+)의 영향을, 성별, 동반자 유형, 혼자여행, 방한경험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obit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총지출액에는 성별, 연령, 혼자여행, 방한경험이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쇼핑 지출액에는 방문목적, 방한경험, 여행만족도가 정(+)의 영향을, 식음료 지출액에는 성별, 여행형태, 혼자여행이 정(+)의 영향을, 교통비에는 성별과 여행형태가 정(+)의 영향을, 동반자 유형이 부(-)의 여행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 엔터테인먼트 지출액에는 방문목적과 여행형태가 정(+)의 영향을, 성별, 동반자 유형, 혼자여행, 방한경험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에서 이루어진 관광객의 지출비용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Wicker, Hallmann, & Zhang(2012)는 독일에서 열린 3개의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와 관중을 1,156명을 대상으로 지출 영향요인과 재방문 의도를 분석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일일 지출액과 총지출액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일일 지출액에는 성별(여성), 소득, 마라톤선수, 코치나 지원자, 도시(Cologne)가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총지출액에는 소득, 마라톤선수, 도시(Cologne)가 정(+)의 영향을 미치고, 국적(독일인)은 부(-)의 영향을 미쳐 외국인이 더 많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ogit 모델과 Scobit 모델을 통해 관광 참여 및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두 모형 모두 관광객의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혼여부와 거리가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가족 수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관광 참여와 관광 지출 사이의 상호 의존성을 확인하고 이러한 모델링에서 Scobit 모델이 Logit 모델보다 우수함을 제시하였다.
독립변수는 사회인구학적 특성, 관광행동 특성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품질과 환대, 시설의 다양성, 정보, 목적지 보존 및 유지)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종속변수는 총 지출액(숙박비, 식음료비, 문화오락비, 스포츠와 레크레이션, 쇼핑, 견학 및 기타 지출액)을 적용하였다. OLS(ordinary least square)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관광객의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가계소득, 숙박유형(호텔), 만족도(시설의 다양성)가 지출비용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재방문과 체류기간은부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관광객의 지출비용 영향요인에 대한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다양한 분석모형이 적용되었으며 연구대상에 따라 다양한 요인이 지출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773)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많을수록,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동반자 수가 적을수록, 체류기간이 길수록,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멀수록, 동반자가 친구/연인/선후배인 경우에 비해 혼자 방문한 경우, 숙박시설이 농촌민박인 경우에 비해 펜션, 모텔/여관, 호텔/콘도, 휴양림인 경우, 직업이 학생인 경우에 비해 사무직인 경우, 농촌관광 동기가 농촌 자연경관 감상인 경우에 비해 일상탈출/휴식이나 새로운 경험인 경우 지출비용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은 연령, 월소득, 직업_사무직, 체류기간, 숙박시설_펜션 등, 목적지까지의 거리, 동반자_혼자, 농촌관광 동기_일상탈출/휴식, 농촌관광 동기_새로운 경험이 정(+)의 영향을 미치며, 동반자 수, 숙박시설_친구/친척집, 숙박시설_야영/캠핑, 동반자_가족/친지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농촌관광 분야에서 지출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 농촌관광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농촌관광객의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한 연구라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의미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농촌관광수요 확대를 위한 정책수립과 마케팅전략을 위해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과 소득이 높은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기념품과 향토음식 상품 등을 잘 개발하여 구매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농촌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지역 내는 물론 인근의 자원들을 네트워크하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일상탈출/휴식 동기를 가진 농촌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치유관광 상품, 새로운 경험을 찾는 동기를 가진 농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고유성 있는 관광상품 등 관광객의 동기를 고려한 대응이 요구된다.
셋째, 도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농촌다움과 쾌적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농촌숙박의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농촌숙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농촌관광에서도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1인용 숙박시설과 식사, 소포장 농특산물 등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농촌관광객의 만족도 등 농촌관광 품질에 대한 인식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연구에서는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심리학적 특성, 품질인식 등 다양한 설명변수를 추가하여 심도 있는 분석을 해보는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국민의 농촌관광 경험률은 어느 정도로 증가하였는가?
우리나라 국민의 농촌관광 경험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어 2003년 8.10%였던 것에서 2018년에는 41.14%로 증가했다(농촌진흥청, 2019a). 농촌관광객의 총지출액은 1인당 1회 평균 약 13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식비가 약 31%, 교통비 약 22%, 숙박비 약 18%, 농특산물 구입비 약 14%, 프로그램 참가비가 약 6%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농촌진흥청, 2019a).
관광 의사 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관광 의사 결정은 참여 결정, 목적지 선택, 지출, 체류 기간 등을 포함하는 다단계 프로세스로 이루어진다(Dellaert, Ettema, & Lindh, 1998). Legohérel, & Wong(2006)는 지출이 관광객의 소비행동을 이해하는 핵심 요소로 소비량 보다 지출 수준이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 영향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본 연구는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 농촌관광객의 지출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은 연령, 월소득, 직업_사무직, 체류기간, 숙박시설_펜션 등, 목적지까지의 거리, 동반자_혼자, 농촌관광 동기_일상탈출/휴식, 농촌관광 동기_새로운 경험이 정(+)의 영향을 미치며, 동반자 수, 숙박시설_친구/친척집, 숙박시설_야영/캠핑, 동반자_가족/친지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Abbruzzo, A., Brida, J. G., & Scuderi, R. (2014). Determinants of individual tourist expenditure as a network: Empirical findings from Uruguay. Tourism Management, 43, 36-45. doi:10.1016/j.tourman.2014.01.014
Alegre, J., Cladera, M., & Sard, M. (2011). Analysing the influence of tourist motivations on tourist expenditure at a sun-and-sand destination. Tourism Economics, 17(4), 813-832. doi.org/10.5367/te.2011.0063
Craggs, R., & Schofield, P. (2009). Expenditure-based segmentation and visitor profiling at the quays in Salford, UK. Tourism Economics, 15(1), 243-260. doi:10.5367/000000009787536753
Dayour, F., Adongo, C. A., & Taale, F. (2016). Determinants of backpackers' expenditure. Tourism Management Perspectives, 17, 36-43. doi:10.1016/j.tmp.2015.11.003
Dellaert, B. G. C., Ettema, D. F., & Lindh, C. (1998). Multi-faceted tourist travel decisions: A constraint-based conceptual framework to describe tourists' sequential choices of travel components. Tourism Management, 19(4), 313-320. doi:10.1016/S0261-5177(98)00037-5
Garcia-Sanchez, A., Fernandez-Rubio, E., & Collado, M. D. (2013). Daily expenses of foreign tourists, length of stay and activities: Evidence from Spain. Tourism Economics, 19(3), 613-630. doi:10.5367/te.2013.0218
Legoherel, P., & Wong, K. K. F. (2006). Market segmentation in the tourism industry and consumers’ spending: What about direct expenditures? Journal of Travel and Tourism Marketing, 20(2), 15-30. doi.org/10.1300/J073v20n02_02
Marrocu, E., Paci, R., & Zara, A. (2015). Micro-economic determinants of tourist expenditure: A quantile regression approach. Tourism Management, 50, 13-30. doi:10.1016/j.tourman.2015.01.006
Smol?i? Jurdana, D., & Soldi? Frleta, D. (2017). Satisfaction as a determinant of tourist expenditure. Current Issues in Tourism, 20(7), 691-704. doi:10.1080/13683500.2016.1175420
Marrocu, E., Paci, R., & Zara, A. (2015). Micro-economic determinants of tourist expenditure: A quantile regression approach. Tourism Management, 50, 13-30. doi:10.1016/j.tourman.2015.01.006
Nicolau, J. L., & Ma’s, F. J. (2005). Heckit modelling of tourist expenditure: Evidence from Spain. International Journal of Service Industry Management, 16(3), 271-293. doi:10.1108/09564230510601404
Wang, Y., & Davidson, M. C. G. (2010a). A review of micro analyses of tourist expenditure. Current Issues in Tourism, 13(6), 507-524. doi:10.1080/13683500903406359
Wang, Y., & Davidson, M. C. G. (2010b). Chinese holiday makers’ expenditure: Implications for marketing and management. Journal of Hospitality Marketing and Management, 19(4), 373-396. doi:10.1080/19368621003667101
Wicker, P., Hallmann, K., & Zhang, J. J. (2012). What is influencing consumer expenditure and intention to revisit? An investigation of marathon events. Journal of Sport & Tourism, 17(3), 165-182. doi:10.1080/14775085.2012.734058
Wu, L., Zhang, J., & Fujiwara, A. (2013). Tourism participation and expenditure behaviour: Analysis using a scobit based discrete-continuous choice model. Annals of Tourism Research, 40, 1-17. doi:10.1016/j.annals.2012.09.002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