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원도심 활성화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 -인천광역시 서구 원도심의 지역 회복력 향상을 중심으로-

장동민

doi:10.5762/kais.2020.21.11.561

원도심 활성화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 -인천광역시 서구 원도심의 지역 회복력 향상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Old Down-town Activation Indicator -Focusing on Improving Urban Resilience in the Old Down-town of Seo-gu, Incheon-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21 no.11, 2020년, pp.561 - 569

장동민 (청운대학교 건축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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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도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진단하여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는 것이다. 인천시 서구 원도심지역의 회복력향상을 위한 활성화 지표개발을 위해 도시재생의 범주에서 활용중인 회복력 유사지표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 예비지표를 도출하고, 전문가의견조사를 통해 지표의 적합성과 중요도 분석을 실행하였다. 도시회복력 향상을 위한 활성화지표는 인구의 안정성, 사회적 포용성, 산업의 다양성, 지역의 생산성, 환경적 지속성, 사회기반의 편의성 등 총 6개 구성영역으로 정립하였다. 도출된 60개의 예비지표를 기준으로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선정된 지표는 42개로 경제활동가능 인구의 확보, 생활형인프라 구축과 정주환경개선, 그리고 산업단지가 포함된 서구의 특성을 반영한 산업의 고도화 및 다양화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후 지표의 객관성을 보완하고 회복력 지수 산출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정량적 지표 위주로 구성되어 지역의 쇠퇴진단에 주목하는 기존연구를 보완하며, 회복력의 개념을 토대로 국내 실정에 맞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 점은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이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indicators for cities that can be used in the long term and in a sustainable manner. Activation indicators were developed to improve the resilience in the downtown area of Seo-gu, Incheon. Preliminary indicators were derived from prior studies on similar indicators of resilience for urban regeneration, and an expert opinion surve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suitability and importance of the indicators. Activation indicators were established for improving urban resilience in six areas: population stability, social inclusion, industrial diversity, local productivity,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nd social-based convenience. From 60 preliminary indicators, 42 indicators were selected through the expert opinion surveys for securing an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establishing a living infrastructure, improving the settlement environment, and upgrading industry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West, including industrial complexes. It was found that diversification is necessary. Further study is still necessary to improve the objectivity of the indicators and calculate a resilience index.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looks at quantitative indicators, complements other studies on regional decline diagnosis, and presents realistic alternatives suitable for domestic situations based on the concept of resilience.

주제어

표/그림 (7)

표 Table 1. Components of urban resilience
그림 Fig. 1. Indicator development framework
표 Table 2. Existing indicators under the law and guideline
표 Table 3. Correlation between the indicator system for improving regional resilience and similar indicators of policies and prior studies
표 Table 4. Organization of expert groups
표 Table 5. Preliminary old down-town activation indicators and results of expert opinion survey
표 Table 6. Final result of old down-town activation indicators for improving urban resilience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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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은 지역회복력 구성요소와 지표영역의 연관성, 지표의 영역별 목표를 정리한 것이다. 그리고 도시재생법 및 가이드라인과 관련 선행연구의 유사지표 구성요소와의 관계에 대해 종합한 것이다.
본 연구는 회복력 개념을 바탕으로 도시를 종합적으로 이해, 진단하고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활성화 지표 개발을 위해 문헌연구를 통해 예비지표를 도출하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적합성 및 가중치 검토를 통해 지표의 안정성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는 회복력의 개념을 토대로 기존 쇠퇴진단지표를 보완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후의 연구단계에서는 자료구축 및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의 회복력을 진단하여 실효성있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인구의 안정성 부문에서는 경제활동인구의 확보와 지역인구의 경제적 역량 강화가, 사회적 포용성 부문에서는 교육, 복지 건강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사회의 안정 및 형평과 포용의 증대, 행정조직과 주민자치회의 포괄적 참여유도가 목표로 설정되었다. 산업의 다양성 부문에서는 제조업 기반의 기존 서구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함께 지식기반의 고차산업화 유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지역의 생산성 부문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내 생산과 소비를 통한 경제순환 구조화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였다. 환경적 지속성 부문에서는 노후환경개선과 친환경 공간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사회기반의 편의성 부문에서는 생활인프라 접근성 향상과 공공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통해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로 설정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도시를 종합적으로 이해, 진단하고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인천시 서구를 대상으로 지역의 여건을 진단하고, 특성을 파악하여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역 활성화지표(Regional Activation Indicator)’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천시 서구를 대상으로 지역의 여건을 진단하고, 특성을 파악하여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역 활성화지표(Regional Activation Indicator)’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내외 도시계획 및 지역발전관련 학계 및 정책입안자들 사이에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회복력(Resilience)의 개념을 적용하여 복합적이고 상호의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도시문제의 특성에 부합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도시를 종합적으로 이해, 진단하고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인천시 서구를 대상으로 지역의 여건을 진단하고, 특성을 파악하여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역 활성화지표(Regional Activation Indicator)’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국내외 도시계획 및 지역발전관련 학계 및 정책입안자들 사이에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회복력(Resilience)의 개념을 적용하여 복합적이고 상호의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도시문제의 특성에 부합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사회적 포용성’ 부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요 의견으로는 (1)지역사회참여율의 개념정의와 측정방식에 대한 검토, (2)사회단체수와 연계하여 회원수 개념 적용, (3)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 평가를 위한 정량적 측정 방식(기업수, 매출액, 종사자수 등) 도입 검토, (4)사회적 포용성과 관련한 물리적 시설 포함 검토 등이 있었으며, 전문가의 중요도 의견이 낮은 평균 교육년수와 병상수를 제외하고 5대 범죄 발생률,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율, 사회단체수(가입자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사회포용정도에 삶의 질 만족도를 추가하여 7개 세부지표를 구성하였다.
‘인구의 안정성’ 부문에서 전문가들의 주요 의견으로는 (1)경제활동인구와 관련한 남녀 성별 비율 및 교육수준에 대한 파악, (2)지역주체의 역량강화 의지를 파악할 수 있는 정성적 지표의 마련, (3)인구소멸지수와 같은 인구의 재생산성을 볼 수 있는 지표 포함 검토, (4)독거노인 가구 비율, 소년소녀가장 비율, 빈곤율 등은 사회적 포용성과 관계가 높은 측면이 있음 등이었으며, 적합성 및 연관성이 낮은 독거노인가구 비율, 소년소녀가장 비율, 빈곤율을 제외하고 경제활동(생산가능)인구 비율, 고령화율, 인구변화율, 순이동률,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비율, 인구안정화정도의 6개 세부 평가지표로 구성하였다.
‘지역의 생산성’ 부문에서는 (1)산업분야별 창업률에 대한 검토, (2)3-5년간 창업기업의 생존율 지표 포함 검토, (3)상권활성화정도 판단을 위한 정량적 측정방식(카드매출액, 서비스업체 증가율 등)도입 검토, (4)지가변동률과 부동산공시지가의 의미적 중복여부 확인 등이 있었으며, 중요도가 낮은 세입자가구비율 및 부동산공시지가 및 의료보험료와 의미가 중복되는 지가변동률(주거, 상업)과 지방세액을 각각 제외하고 종사자수 증감율, 창업률, 의료보험료, 공실률, 부동산공시지가, 상권활성화정도, 지역생산성정도의 7개 세부지표를 구성하였다.
‘환경적 지속성’ 부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요 의견은 (1)노후건축물과 노후주택 비율 상호간 연동되는 데이터로 다중공선성 우려, (2)보행환경의 쾌적성과 관련하여 가로활력지수 연구 참고 등이 있었으며, 전문가의견과 취득가능성에 의해 노후주택비율, 노후화 위험지역, 수해위험지역,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활용을 위한 노력, 정기 수집 및 재활용되는 폐기물, 주위 미세먼지수준의 6개 지표는 제외시키고 공공공간의 성격을 가지는 보행공간의 쾌적성은 사회기반의 편의성으로 항목을 이동하여 노후 건축물비율, 공가율, 신규주택비율, 주거환경만족도, 근린공원 조성면적, 녹지환경만족도, 환경지속성 정도의 7개 세부지표를 구성하였다.
50이하의 항목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표의 취득가능여부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일부 지표의 추가 및 삭제, 재분류, 표현 수정에 대한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예비지표를 수정·보완하였다. Table 5.
예비지표의 선정에 있어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2010)[10], 토지주택연구원(2013)[11]에서 공통적으로 제시한 지표의 선정원칙 및 선정기준을 활용하여 대표성, 방향성, 측정의 단순성, 이론적 근거, 자료취득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또한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본 연구의 취지에 맞도록 지역특성 반영 항목을 추가하여 예비지표선정의 기준을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기반의 편의성’ 부문에서는 (1)친환경교통수단의 이용률과 편의성 추가 검토, (2)공공공간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 (3)생활인프라에 대한 만족도 정성적 평가 검토, (4)대중교통수송분담율은 기초자치단체 정책영역을 벗어나는 대상으로 삭제 검토 등이 있었으며, 의견조사결과 중요도가 낮은 도시가스 보급률과 상하수도 보급률, 기초자치단체 정책범위 밖인 대중교통 수송분담율 제외시켰으며, 본 연구에서 다루는 공공공간이 생활 인프라 시설임을 감안하여 의미가 중복되는 공공공간의 비율을 제외, 전문가 의견에 따라 생활인프라 만족도를 추가하여 생활체육시설 수, 돌봄 및 의료시설 수, 마을주 차장 보급률, 교육 및 학습시설 수, 생활인프라 만족도, 교통환경 만족도, 보행공간의 쾌적성, 사회기반편의성정도의 8개 세부지표를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1단계 연구로, 먼저 문헌고찰을 통하여 회복력 관련 이론을 검토하고 국내외 회복력의 개념을 적용한 지표 사례를 분석한 뒤, 지역 회복력을 진단하기에 적절한 지표들을 파악하고 지표의 선정과 지역 회복력지수 산출에 필요한 가중치 부여를 판단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의 자문회의(FGI) 및 설문조사를 추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지인 인천시 서구는 스마트 에코 시티(Smart Eco City)를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스마트 도시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노후된 지역의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활성화(쇠퇴)지표의 6개 영역을 일부 수정하여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인적·사회문화·산업·경제·물적(환경 및 사회기반)자본으로 지표의 영역으로 정립하였으며, 각 영역에 대한 지역의 특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시도하였다.
선행지표 검토를 통해 도출된 예비지표를 대상으로 전체적인 지표체계의 구성과 각 세부지표들의 적합성을 파악하고자 도시개발 및 관리 관련 전문지식과 연구수행 경험이 있는 전문가 28명을 대상으로 적합성 및 중요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인천 서구 원도심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장기간의 연구를 진행중이다. 연구는 첫째, 도시회복력 향상을 위한 활성화지표를 개발하고, 둘째, 이를 통해 대상지역의 회복력을 진단하며, 셋째, 대상지역의 생활권별 활성화전략계획 및 구역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로써 활성화지표의 체계는 인구의 안정성, 사회적 포용성, 산업의 다양성, 지역의 생산성, 환경적 지속성, 사회기반의 편의성, 총 6개 영역으로 구성하였으며,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각 영역에서의 목표를 설정하였다. 인구의 안정성 부문에서는 경제활동인구의 확보와 지역인구의 경제적 역량 강화가, 사회적 포용성 부문에서는 교육, 복지 건강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사회의 안정 및 형평과 포용의 증대, 행정조직과 주민자치회의 포괄적 참여유도가 목표로 설정되었다.
전문가의견조사는 7점 리커트 척도(Likert scale)를 사용하였으며, 지표에 대한 전반적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개방형 질문을 포함하였다. 조사는 이메일을 통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진행하였으며 대상 전문가 집단의 구성은 Table 4.
전술한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인적·사회문화·산업·경제·물적자본을 지표의 영역으로 정립하였으며, 이론적 고찰을 통해 검토한 지역회복력의 구성요소인 가외성, 내구성, 자원부존성, 신속성, 유연성, 포괄성, 통합성을 각 도시자본과의 연관정도를 파악하였으며, 서구의 특성을 고려한 도시자본(지표의 영역)별 세부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지역회복력 향상을 위한 활성화 지표개발 프레임워크를 시도하였다(Fig. 1.).
전문가의견조사는 7점 리커트 척도(Likert scale)를 사용하였으며, 지표에 대한 전반적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개방형 질문을 포함하였다. 조사는 이메일을 통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진행하였으며 대상 전문가 집단의 구성은 Table 4.와 같다.

대상 데이터

국내 실정에 적합한 지표 개발을 위해 유사지표를 제시하고 있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지침[12], 2025인천 도시재생 전략계획[13], 2030 인천도시 재생전략계획(안)[14], 대전[15] 및 수원의 도시재생지표, 복합쇠퇴지수를 활용한 인천시 도시쇠퇴 특성 분석[16]를 추가로 포함, 총 10개의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유사지표를 종합하여 총 60개의 예비지표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지인 인천시 서구는 스마트 에코 시티(Smart Eco City)를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스마트 도시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노후된 지역의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활성화(쇠퇴)지표의 6개 영역을 일부 수정하여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인적·사회문화·산업·경제·물적(환경 및 사회기반)자본으로 지표의 영역으로 정립하였으며, 각 영역에 대한 지역의 특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를 위한 공간적 범위는 인천시 서구의 22개 행정동 중 최근에 개발된 청라1,2,3동과 신도시개발 예정인 가정2동을 제외한 18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문헌연구를 통해 도출된 60개의 예비지표에 대한 전문가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수렴된 지역회복력 향상을 위한 활성화지표는 6개 대분류, 42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었다.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된 60개 예비지표에 대하여 전문가 의견을 분석한 결과, 6개 부문의 42개 지표가 도출되었으며, 부문별 중요도는 사회기반의 편의성(5.16), 산업의 다양성(5.14), 환경적 지속성(5.14), 지역의 생산성(4.85), 사회적 포용성(4.79), 인구의 안정성(4.67)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전제 지표의 적합성 및 중요도 평균은 4.96으로 나타났으며, 3.50이하의 항목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표의 취득가능여부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일부 지표의 추가 및 삭제, 재분류, 표현 수정에 대한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예비지표를 수정·보완하였다.

후속연구

둘째, 인천서부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서구의 특성상 산업의 고도화 및 다양화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환경적 지속성 향상을 위한 활성화 계획의 수립을 위해서는 시설의 건립 등의 수량확보를 위한 양적계획 보다 만족도, 이용률의 향상을 위한 질적계획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회복력의 개념을 토대로 기존 쇠퇴진단지표를 보완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후의 연구단계에서는 자료구축 및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의 회복력을 진단하여 실효성있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 서구 원도심의 지역회복력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인프라와 사회기반 시설의 구축 및 질적 향상을 위한 활성화전략이 마련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둘째, 인천서부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서구의 특성상 산업의 고도화 및 다양화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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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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