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o evaluate reliability of Q-ray view (Aiobio Inc,. Seoul, Korea) for assessing retention status of pit and fissure sealants. Methods: Pit and fissure sealants of 58 permanent molars from 15 third-grade students were examined. Posterior teeth with ≥1 pit and fissure sealants applied ...
Purpose: To evaluate reliability of Q-ray view (Aiobio Inc,. Seoul, Korea) for assessing retention status of pit and fissure sealants. Methods: Pit and fissure sealants of 58 permanent molars from 15 third-grade students were examined. Posterior teeth with ≥1 pit and fissure sealants applied to the occlusal surface for >6 months were examined. The teeth were examined using traditional visual-tactile assessments and combined Q-ray view. Pit and fissure sealants were evaluated by assessing marginal plaque, marginal discoloration, marginal integrity, retention, and presence of caries. Fleiss kappa and Cohen's kappa values were calculated to compare inter- and intrarater agreements between visual-tactile and combined Q-ray view assessments. Results: Regarding interrater agreement in visual-tactile assessments, K values of Cohen's kappa for marginal plaque, marginal discoloration, and presence of caries were 0.22-0.57, 0.36-0.57, and 0.43-0.61, respectively, and agreements ranged from slight to moderate. When combined with Q-ray view, the values were 0.81-0.89, 0.69-0.88, and 0.80-0.90, respectively, and agreements ranged from substantial to nearly perfect level, indicating statistical significance. Marginal plaque (0.81-0.83), marginal discoloration (0.57-0.89), and presence of caries (0.69-0.91) showed higher agreements in combined Q-ray view than in visual-tactile assessments, and kappa values of marginal plaqu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combined Q-ray view than in visual-tactile assessments. Conclusion: Evaluating retention status of pit and fissure sealants using Q-ray view showed higher reliability than using visual/tactile assessments for marginal plaque, marginal discoloration, and presence of caries. Therefore, Q-ray view may be used to assess the retention status of pit and fissure sealants.
Purpose: To evaluate reliability of Q-ray view (Aiobio Inc,. Seoul, Korea) for assessing retention status of pit and fissure sealants. Methods: Pit and fissure sealants of 58 permanent molars from 15 third-grade students were examined. Posterior teeth with ≥1 pit and fissure sealants applied to the occlusal surface for >6 months were examined. The teeth were examined using traditional visual-tactile assessments and combined Q-ray view. Pit and fissure sealants were evaluated by assessing marginal plaque, marginal discoloration, marginal integrity, retention, and presence of caries. Fleiss kappa and Cohen's kappa values were calculated to compare inter- and intrarater agreements between visual-tactile and combined Q-ray view assessments. Results: Regarding interrater agreement in visual-tactile assessments, K values of Cohen's kappa for marginal plaque, marginal discoloration, and presence of caries were 0.22-0.57, 0.36-0.57, and 0.43-0.61, respectively, and agreements ranged from slight to moderate. When combined with Q-ray view, the values were 0.81-0.89, 0.69-0.88, and 0.80-0.90, respectively, and agreements ranged from substantial to nearly perfect level, indicating statistical significance. Marginal plaque (0.81-0.83), marginal discoloration (0.57-0.89), and presence of caries (0.69-0.91) showed higher agreements in combined Q-ray view than in visual-tactile assessments, and kappa values of marginal plaqu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combined Q-ray view than in visual-tactile assessments. Conclusion: Evaluating retention status of pit and fissure sealants using Q-ray view showed higher reliability than using visual/tactile assessments for marginal plaque, marginal discoloration, and presence of caries. Therefore, Q-ray view may be used to assess the retention status of pit and fissure sea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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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치면열구전색재의 임상적 유지상태(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변연 보존, 유지율, 치아우식)를 평가하는데 있어 기존의 시진 및 촉진검사법과 Q-ray view를 병용한 검사법의 신뢰도를 비교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치면열구전색재의 유지상태를 평가하는데 Q-ray view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한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치면열구전색재의 유지상태를 평가하는 전통적인 시진과 촉진 검사법과 형광을 이용한 광학적 탐지 장비인 Q-ray view를 병용한 검사법의 신뢰도를 비교함으로써 수복물의 유지상태를 객관적으로 검사하기 위한 QLF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QLF 기술을 이용하여 탐지되는 형광 반응을 통해 치면열구전색재의 유지상태에 관한 다양한 각 요인들을 더욱 객관적이고 간편하게 탐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안 방법
3명의 검사자는 평가 전 백색광 사진과 Q-ray 사진(청색광 사진) 을 이용하여 평가 기준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사진 제공과 연구에 참여하지 않는 대상자의 치면열구전색 치아를 대상으로 평가 기준을 보정하였다. 1차 검사 결과가 2차 검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해 평가지를 1차, 2차 검사에서 각각 따로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1차 검사와 2차 검사 사이에 약 2시간의 휴식기를 갖고 평가를 진행하였다.
병용하여 2차 검사를 수행하였다. 3명의 검사자는 평가 전 백색광 사진과 Q-ray 사진(청색광 사진) 을 이용하여 평가 기준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사진 제공과 연구에 참여하지 않는 대상자의 치면열구전색 치아를 대상으로 평가 기준을 보정하였다. 1차 검사 결과가 2차 검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해 평가지를 1차, 2차 검사에서 각각 따로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1차 검사와 2차 검사 사이에 약 2시간의 휴식기를 갖고 평가를 진행하였다.
검사 전 치면열구전색제 주변부의 치면세균막을 제거하기 위해 전체 대상자들은 칫솔질을 시행하였고, 치과용 의자에 앉아 동일한 조명하에 검사를 받도록 하였다. 검사자는 대상 치아의 교합면을 충분히 건조시킨 후 탐침(Explorer)을 사용하여 육안으로 평가하였다.
하였다. 검사자는 대상 치아의 교합면을 충분히 건조시킨 후 탐침(Explorer)을 사용하여 육안으로 평가하였다. 평가항목은 선행연구27)를 참고하여 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변연 보존, 유지율, 치아우식 총 5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각 항목에 대해 평가하였다(Table 1).
다음 두 번째 평가 기준인 변연 변색 항목에서는 QLF 기술이 비우식성 변색과 우식성 변색의 구분이 가능하며, 변색의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형광소실이 증가하여 변색이 더 어둡게 관찰된다는 선행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평가 기준을 선정하였다28). 치아와 전색재 변연에서형광변화가 없을 때 score 0, 변연을 따라 표시된 형광 소실이 50% 미만일 때 score 1, 형광소실이 50% 이상일 때 score 2로 분류하였다.
먼저 변연 치면세균막은 전색재 부위에서 치면 세균막이 없을 때 score 0, 전색재 변연에만 있을 때 score 1, 전색재 주위에 있을 때 score 2로 분류하였다.
분류하였다. 변연 보존은 치아와 전색재 변연이 연속성을 보이고 탐침으로 탐지가 불가능 할 때 score 0, 치아와 전색재변연이 불연속성을 보이고 탐침으로 변연의 탐지가 가능할 때 score 1, 치아와 전색재 변연이나 중앙의 열구노출로 균열이 형성되어 탐침으로 균열 탐지가 가능할 때 score 2로 분류하였다.
세 번째 평가항목인 치아우식에 대해서는 형광 소실, 붉은 형광 발현 두 가지 형광 요인을 반영한 기준을 설정하여 점수화하였다. QLF 기술은 초기우식병소의 미세한 무기질 변화를 형광 소실 정도로 정량화 할 수 있으며 29), 우식병소에서 증가된 박테리아의 활성을 붉은 형광으로 탐지할 수 있다30).
숙련된 3명의 검사자가 치면열구전색치아를 시진과촉진으로 평가하는 1차 검사와 기존 검사법에 Q-ray view를 병용하여 2차 검사를 수행하였다. 3명의 검사자는 평가 전 백색광 사진과 Q-ray 사진(청색광 사진) 을 이용하여 평가 기준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사진 제공과 연구에 참여하지 않는 대상자의 치면열구전색 치아를 대상으로 평가 기준을 보정하였다.
시진과 촉진으로 검사한 동일한 치면열구전색 치아를 Q-ray view를 병용하여 평가하였으며, 평가항목은 시진과 촉진의 검사항목과 동일하였다. 총 5가지 항목 중 3가지 항목(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치아우식)에 대해 QLF의 원리 및 특성을 반영하여 형광 발현 양상을 고려한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점수화하였다.
QLF 기술은 초기우식병소의 미세한 무기질 변화를 형광 소실 정도로 정량화 할 수 있으며 29), 우식병소에서 증가된 박테리아의 활성을 붉은 형광으로 탐지할 수 있다30). 이러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우식이 없어 형광소실이나 붉은 형광이 관찰되지 않을 때 score 0, 와동이 없는 초기우식으로 형광이 소실되어 다소 어둡거나 붉은 형광을 동반하여 관찰될 때 score 1, 법랑질 와동이 형성된 우식으로 형광이 소실되어 현저하게 어둡거나 붉은 형광을 동반하여 관찰될 때 score 2로 분류하였다.
촉진의 검사항목과 동일하였다. 총 5가지 항목 중 3가지 항목(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치아우식)에 대해 QLF의 원리 및 특성을 반영하여 형광 발현 양상을 고려한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점수화하였다.
검사자는 대상 치아의 교합면을 충분히 건조시킨 후 탐침(Explorer)을 사용하여 육안으로 평가하였다. 평가항목은 선행연구27)를 참고하여 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변연 보존, 유지율, 치아우식 총 5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각 항목에 대해 평가하였다(Table 1). 각 평가 항목에 대한 자세한 분류 기준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7년 5월부터 6월까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일개 대학의 치위생과에서 수행되었으며구치부 교합면에 최소 한 개의 이상의 치면열구전색재가 도포된 이후 6개월이상 경과된 치위생과 3학년 학생 중 자발적으로 참여한 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총 58개 치아에서 검사를 수행하였다. 학생 연령은 만 20세부터 27세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연령은 21.
데이터처리
검사자 3명의 시진과 촉진 검사 결과와 Q-ray view 를 병용하는 검사 결과의 검사자 간 및 검사자내 일치도를 산출하기 위해 Fleiss kappa와 Cohen’s kappa 값이 사용되었다. Cohen’s kappa의 K 값이 0.
시진과 촉진 검사와 Q-ray view를 병용하는 검사 결과의 평균 kappa 값의 차이가 유의한지 검정하기 위해 대응표본 T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유의수준 95%(α=0.05)로 설정 하에 R통계 프로그램 (R Foundation for Statistical computing, Vienna, Austria) 을이 용하여 분석하였다.
00 은 아주 우수(almost perfect agreement)로 분류하였다31). 시진과 촉진 검사와 Q-ray view를 병용하는 검사 결과의 평균 kappa 값의 차이가 유의한지 검정하기 위해 대응표본 T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유의수준 95%(α=0.
성능/효과
1-E, F). 검사자 간 일치도 산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3가지 항목 중 Q-ray view 검사에서 치아우식, 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평가 항목 순으로 일치도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변연 치면세균막 평가 항목은 시진과 촉진 검사(0.22‒0.57)와 Q-ray view 를 이용한 검사(0.81‒0.89)에서 일치도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Table 2).
검사자 내 일치도 산출 결과, Q-ray view 검사에서 변연 치면세균막(0.81‒0.83), 변연 변색(0.57‒0.89), 치아우식(0.69‒0.91) 평가 항목이 시진 및 촉진 검사에 비해 높은 일치도를 보였고, 그 중 변연 치면세균막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변연 보존 평가와 유지율 평가 항목은 시진과 촉진 검사와 유사한 일치도를 보였다(Fig.
시도들이 보고되고 있다. 레이저 형광을 이용한 DIAGNOdent 장비를 사용하여 투명한 전색재를 도포한 치아 주변의 우식 탐지에 대한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타당도는 ‘우수’에서 ‘아주 우수’(0.74-0.85)로시진(0.55-0.79)보다 높았으며, 검사자 간 일치도에서는 ‘보통’에서 ‘아주 우수’(0.39-0.96)로 시진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22). 그러나 DIAGNOdent는 수복재료나 이물질에 의해 위양성반응(false-positive)이 나타난다는 한계점을 보고하였다23).
91) 평가 항목이 시진 및 촉진 검사에 비해 높은 일치도를 보였고, 그 중 변연 치면세균막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변연 보존 평가와 유지율 평가 항목은 시진과 촉진 검사와 유사한 일치도를 보였다(Fig. 3, Table 2).
본 연구 결과 Q-ray view를 병용하였을 때 높은 신뢰도를 보인 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치아우식 유무 항목은 임상적으로 중요한 요소이다. 임상에서 치면열구전색재의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은 전색재의 변연 변색과 우식이 없고 탐침으로 긁어보아 변연이 온전한 상태이다32).
본 연구에서 Q-ray view를 이용하였을 때 치면열구전색재의 변연 변색이 어둡게 관찰된 이유는 변연 부위에 치면세균막 축적으로 무기질이 소실되어 다공성이 형성되고 이 부분에 음식물 등의 외부 착색 물질의 발색단(chromogen)이 착색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시진과 촉진 검사 결과, 변연 변색의 구분이 주관적이며 모호한 반면, Q-ray view를 이용하는 경우 낮은 신뢰도를 보완하여 미세한 변연 변색을 객관적으로 탐지하는 것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임상에서 치면열구전색재의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은 전색재의 변연 변색과 우식이 없고 탐침으로 긁어보아 변연이 온전한 상태이다32). 본 연구에서 치면열구전색재의 유지상태 평가를 위한 임상 평가항목들 중 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치아우식은 기존의 전통적인 검사방법인 시진과 촉진 검사에 비해 Q-ray view를 병용한 검사에서 유의하게 높은 일치도를 나타내었다(Fig. 2, Table 2). 뿐만 아니라 검사자 내 일치도에서도 세 항목이 Q-ray view를 병용할 때 향상된 일치도를 보였다(Fig.
본 연구의 검사자 간 일치도 값은 해당 선행연구보다 낮은 결과값을 보였는데, 이는 이차우식이 발생한 치아 선정의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치면열구전색재 주변부에 발생한 이차우식을 법랑질에 국한된 초기 우식증 치아만으로 선정했던 반면, 선행연구에서는 레진 수복물 주변부에 발생한 병소 중 주로 중등도 이상의 이차 우식증 치아만을 연구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검사자가 시진하였을 때 명확하게 와동이 형성된 치아를 평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와동이 형성되지 않은 초기 탈회 단계는 시진과 촉진 검사법으로 우식 유무를 판단하기 어려우나 QLF를 이용하면 무기질이 소실된 병소 부위가 형광 소실로 뚜렷하게 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이차우식의 유무를 평가할 수 있다.
85보다 높다고 보고하였다41). 본 연구의 검사자 간 일치도 값은 해당 선행연구보다 낮은 결과값을 보였는데, 이는 이차우식이 발생한 치아 선정의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치면열구전색재 주변부에 발생한 이차우식을 법랑질에 국한된 초기 우식증 치아만으로 선정했던 반면, 선행연구에서는 레진 수복물 주변부에 발생한 병소 중 주로 중등도 이상의 이차 우식증 치아만을 연구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검사자가 시진하였을 때 명확하게 와동이 형성된 치아를 평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2, Table 2). 뿐만 아니라 검사자 내 일치도에서도 세 항목이 Q-ray view를 병용할 때 향상된 일치도를 보였다(Fig. 3, Table 2). 선행연구에서 치면열구전색재 도포 24개월 후 2명의 평가자가 시진-촉진 검사와 QLF검사로 유지상태(Partially lost), 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치아우식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기존의 검사법에서 전색재 유지에 실패한 치아들은 탐지되지 않았었던 반면 QLF 검사에서는 전색재가 유지되지 않은 상태의 치아를 객관적으로 탐지할 수 있었다33).
또한 전색재가 탈락될경우 유지상태 평가가 불가능하며, 다양한 요소들이 유지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Q-ray view는 치면열구전색재 유지력 평가에 활용도가 매우 높았음이 본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는 Q-ray view가 평가 도구 뿐만 아니라 예방 치과 처치의 내구성 증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5%의 전색재 주변부 치면세균막 침착이 되어있었음을 보고하였다33). 이처럼 QLF 기술을 이용하여 치면열구전색재의 유지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초기 단계의 병적 요인인 치면세균막을 붉은 형광으로 명확히 탐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검사의 신뢰도 수준과 신뢰도 차이가 가장 높은 항목으로서 QLF 기술로 평가하는 것이 가장 용이한 요인인 것으로 사료된다.
1-A, B). 전색재의 변연 변색은 시진에 비해 Q-ray view 관찰 시 변색된 부위의 형광이 소실되어 건전 부위에 비해 어두운 양상으로 탐지되었으며(Fig. 1-C, D), 치아우식은 와동이 없는 초기우식에서 시진으로 평가하기 어려우나 Q-ray view 관찰 시 형광이 소실되어 건전 치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둡거나 세균의 활성으로 붉은 형광이 동반되어 우식병소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Fig. 1-E, F). 검사자 간 일치도 산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3가지 항목 중 Q-ray view 검사에서 치아우식, 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평가 항목 순으로 일치도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변연 치면세균막 평가 항목은 시진과 촉진 검사(0.
2, Table 2). 치면열구전색재 변연부나 주위의 치면세균막 존재 여부는 육안으로 쉽게 탐지하기 어려우나 Q-ray view 관찰 시 치면열구전색재 변연부에 붉은 형광이 관찰되어 치면세균막 존재여부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Fig. 1-A, B). 전색재의 변연 변색은 시진에 비해 Q-ray view 관찰 시 변색된 부위의 형광이 소실되어 건전 부위에 비해 어두운 양상으로 탐지되었으며(Fig.
치면열구전색재의 유지상태 평가 항목 중 변연 치면 세균막, 변연 변색, 치아우식 검사에서 기존의 시진과 촉진 검사에 비해 Q-ray view를 병용한 검사가 높은 일치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임상현장에서 QLF 기술을 적용한다면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치면열구전색재의 유지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치면열구전색치아의 유지상태를 5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각 검사법으로 평가한 결과, 변연 치면세균막, 변연 변색, 치아우식의 총 3개 항목에서 Q-ray view를 이용한 검사가 시진 및 촉진 검사에 비해 검사자간 일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산출되었다(Fig. 2, Table 2). 치면열구전색재 변연부나 주위의 치면세균막 존재 여부는 육안으로 쉽게 탐지하기 어려우나 Q-ray view 관찰 시 치면열구전색재 변연부에 붉은 형광이 관찰되어 치면세균막 존재여부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Fig.
치아와 전색재 경계면의 변색을 평가하는 변연 변색 검사에서 Q-ray view를 이용하는 경우 변색된 부위가 형광 소실로 현저하게 어둡게 관찰되어 시진과 촉진 검사에 비해 검사자 간, 검사자 내 일치도가 높게 나타났다. 선행 연구에서 QLF 기술의 정량 분석을 통해 비우식성 변색과 우식성 변색을 평가한 결과, 변색 부위가 육안 평가에 비해 뚜렷하게 관찰되었으며 변색의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형광 이미지에서의 변색은 더 어둡게 나타났다28).
치아우식 탐지 항목에서 시진과 촉진 검사에 비해 Qray view를 병용하였을 때 검사자 내 일치도는 향상되었으며, 검사자 간 일치도는 0.84로 높은 수준의 일치도 값을 보였고 이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QLF를 이용하여 수복 재료 주변부에 발생한 이차우식 탐지 방법의 검사자 간 일치도가 0.
특히 치면열구전색재 변연의 치면세균막 검사 결과, Q-ray view를 병용한 검사법의 신뢰도가 ‘아주 우수’한 수준으로 가장 높았으며 검사자 간 및 검사자 내 편차가 가장 적었다. 치면열구전색재 변연의 누출된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여 치면세균막이 침착되면 2차 우식증을 발생시키므로10) 예방적 관점에서 전색재 변연의 치면 세균막 탐지가 중요하다.
후속연구
이는 결국 전색재를 탈락시키거나36) 수복물 변연부에 이차우식을 발생시킨다37). 따라서 임상에서 치면열구전색치아의 유지상태 평가 시, 변연 치면 세균막, 변연 변색, 치아우식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이때 본 연구에서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QLF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나타내었다. 따라서 임상현장에서 QLF 기술을 적용한다면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치면열구전색재의 유지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치면열구전색재는 처치 후 미세간극 혹은 파절 발생이 빈번하므로 내구성 증진을 위해 Q-ray view를 활용하여 치면열구전색재 도포 전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유지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치면열구전색재 도포 전 치아상태와 도포 후 유지 기간 등에 대한 추가 정보를 조사하여 다양한 요인에 따른 치면열구전색재의 유지상태를 평가하고, 예방진료 시활용하여 예방처치의 내구성 증진을 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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