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의 우울이 음주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Depression of the Single Seniors with Chronic Diseases on Drinking: An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 음주, 사회적 관계만족도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우울과 음주에 대한 사회적 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3차 한국복지패널(KWPS) 데이터를 활용하여 결측치를 제외한 만성질환 독거노인 21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WIN v21.0을 활용였다. 본 연구를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과 음주 사이에서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가족관계만족도는 음주를 줄이는 조절효과가 있었으나, 우울과 음주에 대한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사회친분관계만족도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특히 가족관계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음주를 낮출 수 있는 실천 및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 음주, 사회적 관계만족도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우울과 음주에 대한 사회적 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3차 한국복지패널(KWPS) 데이터를 활용하여 결측치를 제외한 만성질환 독거노인 21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WIN v21.0을 활용였다. 본 연구를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과 음주 사이에서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가족관계만족도는 음주를 줄이는 조절효과가 있었으나, 우울과 음주에 대한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사회친분관계만족도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특히 가족관계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음주를 낮출 수 있는 실천 및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drinking and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The study also examines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between depression and drinking. For these purposes, 217 single seniors with chronic diseases, excludin...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drinking and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The study also examines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between depression and drinking. For these purposes, 217 single seniors with chronic diseases, excluding missing values, were finally analyzed from the 13th Korea Welfare Panel Study(KWPS). Correlation analysis, moderating analysis performed using SPSS(21.0 ver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t was identified that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among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significantly moder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drinking. Second, it was no identified that satisfaction with satisfaction with social acquaintance among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significantly moder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drinking. Based on the study results, this research suggested the practice and policy implications to increase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especially to the single seniors with chronic diseases as well as to decrease their drinking.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drinking and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The study also examines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between depression and drinking. For these purposes, 217 single seniors with chronic diseases, excluding missing values, were finally analyzed from the 13th Korea Welfare Panel Study(KWPS). Correlation analysis, moderating analysis performed using SPSS(21.0 vers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t was identified that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among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significantly moder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drinking. Second, it was no identified that satisfaction with satisfaction with social acquaintance among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significantly moder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drinking. Based on the study results, this research suggested the practice and policy implications to increase family relationship satisfaction, especially to the single seniors with chronic diseases as well as to decrease their drinking.
본 연구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 음주 및 가족관계 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과 음주 간에 작용하는 가족관계 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즉, 본 연구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음주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우울과 가족관계 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를 중심으로 고찰하고, 나아가 음주를 줄일 수 있는 가족관계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탐색한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만성질환과 독거노인의 증가로 인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재가장기요양제도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주요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초점을 맞추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는 노인음주가 우울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대부분의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일부 선행연구에서는 노년기의 겪는 위험요인들로 인해 우울을 증가시키며 이로 인해 음주를 높이는 주장의 근거하여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이에 본 연구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과 음주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우울과 음주 간의 관계에서 가족관계 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 질문은 검증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 1) 가족관계만족도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과 음주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질 것이다.
가설 2) 사회친분관계만족도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과 음주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질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장애종류, 혼인상태, 종교, 만성질환 등 총 7문항을 선정하여 연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한국복지패널 13차 자료를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만65세 노인 1, 439명 중 음주에 대한 설문을 한 노인 217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자료는 국내에서 수행 중인 가구단위 패널 조사 중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의료패널조사 다음으로 규모가 큰 패널조사로 한국복지패널의 2018년 13차 조사 완료된 원표본가구는 총 4, 266가구에 이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복지패널 13차 자료를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만65세 노인 1, 439명 중 음주에 대한 설문을 한 노인 217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자료는 국내에서 수행 중인 가구단위 패널 조사 중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의료패널조사 다음으로 규모가 큰 패널조사로 한국복지패널의 2018년 13차 조사 완료된 원표본가구는 총 4, 266가구에 이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복지패널 13차 자료를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둘째, 우울, 음주, 가족관계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 간의 관계는 단순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기 위하여 각 단계별 영향의 차이를 파악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인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 [표 4]와 같다.
둘째, 우울, 음주, 가족관계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 간의 관계는 단순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활용하였다. 셋째, 조절변수인 가족관계만족도, 사회친 분 관계 만족도가 음주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우울, 음주, 가족관계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에 대한 빈도수와 백분율, 평균을 산출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로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우울, 음주, 가족관계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 간의 관계는 단순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음주수준 측정을 위해 AUDIT(Alcohol Use Kisorders Identification Test)를 사용하였다. AUDIT는 WHPO에서 개발된 알코올문제 선별도구 한국판으로 총 10문항의 자기보고형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CESD-11(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을 활용하여 우울 수준을 측정하였다.
음주수준 측정을 위해 AUDIT(Alcohol Use Kisorders Identification Test)를 사용하였다. AUDIT는 WHPO에서 개발된 알코올문제 선별도구 한국판으로 총 10문항의 자기보고형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셋째, 가족관계만족도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데 무엇보다 가족은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많은 영향을 주며 절실히 필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가족관계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가족관계 인식개선 사업을 활성화하고 가족관계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련 가족관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노력이 필요로 한다.
01)로 모두 부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가설 1)은 채택되었으나 가설2)는 기각되었다. 즉, 만성질환을 가진 1인 노인가구의 우울과 음주 사이에서 가족관계만족도는 음주를 줄이는 조절효과가 있었으나, 우울과 음주에 대한 사회친분관계만족도는 조절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만성질환 독거노인은 가족관계만족도를 본질적으로 필요하며 사회친분관계만족도는 음주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후속연구
이와 같이 가존관계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 외에도 음주를 낮출 수 있는 변수를 찾아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무엇이 더욱 우울과 음주에 더욱 높은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둘째, 가족관계만족도와 사회친분관계만족도에 대한 문항이 각 1개로 한정되어 본 연구자의 연구의도에 맞추어 활용하는데 한계를 가진다. 셋째, 본 연구는 해당 데이터 수집 시 조사대상자 표본대상자 표본추출과정의 특성상 본 연구결과를 전국의 모든 만성질환 독거노인에게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셋째, 본 연구는 해당 데이터 수집 시 조사대상자 표본대상자 표본추출과정의 특성상 본 연구결과를 전국의 모든 만성질환 독거노인에게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연구 결과의 일반화 확보를 위해 다양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가족관계만족도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데 무엇보다 가족은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많은 영향을 주며 절실히 필요한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가족관계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가족관계 인식개선 사업을 활성화하고 가족관계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련 가족관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노력이 필요로 한다.
둘째, 가족관계만족도와 사회친분관계만족도에 대한 문항이 각 1개로 한정되어 본 연구자의 연구의도에 맞추어 활용하는데 한계를 가진다. 셋째, 본 연구는 해당 데이터 수집 시 조사대상자 표본대상자 표본추출과정의 특성상 본 연구결과를 전국의 모든 만성질환 독거노인에게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연구 결과의 일반화 확보를 위해 다양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첫재, 만성질환 독거노인의우울가 음주에 영향을 줄 때 가족관계만족도와 사회친분관계만족도에 초점을 맞추어 조절효과를 한정적으로 연구하였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가존관계만족도, 사회친분관계만족도 외에도 음주를 낮출 수 있는 변수를 찾아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무엇이 더욱 우울과 음주에 더욱 높은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둘째, 가족관계만족도와 사회친분관계만족도에 대한 문항이 각 1개로 한정되어 본 연구자의 연구의도에 맞추어 활용하는데 한계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 질문은 검증하고자 한다. 첫째, 가족관계만족도는 만성질환을 가진 1인 노인가구의 우울과 음주 간의 관계에 대한 조절효과가 있는가? 둘째, 사회친분관계만족도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과 음주 간의 관계에 대한 조절 효과가 있는가? 본 연구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과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가족관계 만족도와 사회친분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음주의 원인 중 우울의 대한 가족관계 만족도와 사회친분관계만족도와 관련된 효과적인 개입 방법 및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색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24)
통계청, 장례 가구추계, 서울: 통계청, 2017.
윤명숙, 이희정, "1인 가구의 주거환경, 사회적 관계, 음주수준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인문사회21, 제9권, 제4호, pp.1665-168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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