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는 최근 급성장하며 주목 받고 있는 신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보호와 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통합기술수용이론에서 제시된 요인들과 NFT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변인들이 NFT의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경험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였다. 연구대상을 NFT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적 사용자로 한정해 연구를 진행하였고, 연구 분석 결과 성과기대, 네트워크 외부성, 혁신성은 수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암호화폐 투자경험과 NFT 자산 유형에 따른 조절효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NFT의 인식이 아직은 사회 전반에 부족하고, 기술에 대한 이해도보다는 개인적 성향이 NFT에 보다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NFT는 최근 급성장하며 주목 받고 있는 신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보호와 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통합기술수용이론에서 제시된 요인들과 NFT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변인들이 NFT의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경험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였다. 연구대상을 NFT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적 사용자로 한정해 연구를 진행하였고, 연구 분석 결과 성과기대, 네트워크 외부성, 혁신성은 수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암호화폐 투자경험과 NFT 자산 유형에 따른 조절효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NFT의 인식이 아직은 사회 전반에 부족하고, 기술에 대한 이해도보다는 개인적 성향이 NFT에 보다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lthough NFTs are a new technology with a fast-growing industry, the studies for consumer protection and promotion are insufficient. Thus, this study analyzes the relationship of variables that affect intention to use NFT based on the UTUAT model, additionally, moderating effect of NFT types and cry...
Although NFTs are a new technology with a fast-growing industry, the studies for consumer protection and promotion are insufficient. Thus, this study analyzes the relationship of variables that affect intention to use NFT based on the UTUAT model, additionally, moderating effect of NFT types and crypto investment experience. Subjects of this study are limited to potential NFT users. The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performance expectations, network externality, and innovation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however, the moderating effect is not suggested. With low awareness, the tendencies of subjects lead to adoption rather than technical understanding.
Although NFTs are a new technology with a fast-growing industry, the studies for consumer protection and promotion are insufficient. Thus, this study analyzes the relationship of variables that affect intention to use NFT based on the UTUAT model, additionally, moderating effect of NFT types and crypto investment experience. Subjects of this study are limited to potential NFT users. The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performance expectations, network externality, and innovation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however, the moderating effect is not suggested. With low awareness, the tendencies of subjects lead to adoption rather than technical understanding.
본 연구는 NFT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검증하고,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경험에 따른 조절 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배경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수용의도에 대한 선행연구는 대부분 NFT의상위 개념인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는 현재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가상자산은 그 종류에 따라 특성과 지향점이 다르고 산업의 방향성 또한 상이하기 때문에 각각의 특성을 고려한 별도의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다양한 가상자산 중 NFT 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NFT 산업의 진흥과 대중의 기술 수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통합기술수용모형(UTAUT)에서 제시된 요인들인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NFT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 외부성과 혁신성 등을 포함하여, NFT의 수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경험에 따른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에 최종 연구모형을 아래와 같이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NFT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NFT 자산유형과 암호 화폐 투자 경험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에 다음과 같은 분석방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UTAUT와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NFT 수용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체적인 연구모형을 [그림 3]과 같이 설계하였다. 이에 NFT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검증하고, NFT 자산유형과 암호 화폐 투자 경험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이 최근에 등장하기 시작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새로운 개념임을 감안해, 많은 변수를 검증하는 탐색적인 시도보다는 기존의 이론적 근거가 있고 실증연구에서 검증된 변수들을 활용하였다.
가설 설정
H1: NFT에 대한 성과기대는 사용자의 수용의 도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H2: NFT에 대한 노력기대는 사용자의 수용의 도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H3: NFT에 대한 사회적영향은 사용자의 수용의 도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H4: NFT에 대한 촉진조건은 사용자의 수용의 도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H5: NFT에 대한 네트워크 외부성은 사용자의 수용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H6: NFT에 대한 혁신성은 사용자의 수용의도에 정 (+)의 영향을 미친다.
H7: NFT 자산유형에 따라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네트워크외부성, 혁신성은 사용자의 수용의 도에 조절효과가 있다.
H8: 암호화폐 투자경험에 따라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영향, 촉진조건, 네트워크외부성, 혁신성은 사용자의 수용의도에 조절효과가 있다.
제안 방법
다음으로 본 연구의 통제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성별, 연령, 학력 등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성별은 남자는 1점, 여자는 0점으로 더미화하여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UTAUT 기반의 연구 모형 설계를 통해 추출된 6개의 독립변수, 2개의 조절변수를 활용하여 총 8개의 연구가설을 수립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UTAUT와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NFT 수용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체적인 연구모형을 [그림 3]과 같이 설계하였다. 이에 NFT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검증하고, NFT 자산유형과 암호 화폐 투자 경험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에 NFT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검증하고, NFT 자산유형과 암호 화폐 투자 경험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이 최근에 등장하기 시작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새로운 개념임을 감안해, 많은 변수를 검증하는 탐색적인 시도보다는 기존의 이론적 근거가 있고 실증연구에서 검증된 변수들을 활용하였다. 이에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네트워크 외부성, 혁신성을 연구모형에 적용하여 그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수는 통합기술수용모형(UTAUT) 와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요인들인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네트워크 외부성과 혁신성 등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성과기대는 TAM의 지각된 유용성 (Perceived Usefulness) 및 결과 기대(Outcome Expectation)와 유사한 개념으로[35][36]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면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정도, 혹은 사용자에게 편익을 줄 것이라는 개인적 신뢰의 정도를 의미한다.
본 연구의 조절변수는 NFT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자산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과 NFT와 암호화폐의 관계성을 고려해[13],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 경험 등으로 설정하였다. NFT 자산유형은 1점 소유목적, 0점 특정목적으로 더미화하여 재구성하였다.
앞장에서 살펴본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종속변수는 통합기술수용모형(UTAUT)에서 제시된 수용 의도이다. [34]는 기술수용의도를 새로운 기술을 소비자들이 사용하려는 경향으로 정의하였다.
[34]는 기술수용의도를 새로운 기술을 소비자들이 사용하려는 경향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NFT로 변수의 범위를 한정한 NFT에 대한 수용 의도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통합기술수용모형 (UTAUT)에서 제시된 개념들을 바탕으로, Venkatesh et al[17][34] 등의 연구에서 타당성을 검토한 문항들을 활용하였으며, 1점 ‘매우 그렇지 않다’에서 5점 ‘매우 그렇다’로 측정된 Likert 5점 척도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이 최근에 등장하기 시작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새로운 개념임을 감안해, 많은 변수를 검증하는 탐색적인 시도보다는 기존의 이론적 근거가 있고 실증연구에서 검증된 변수들을 활용하였다. 이에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네트워크 외부성, 혁신성을 연구모형에 적용하여 그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목적인 NFT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만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조사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업체인 ㈜엠브레인에 조사를 의뢰하여 서울, 경기 및 주요 광역시에 거주하는 남녀를 무작위 추출 방식을 통해 총 350명의 표본을 선정한 후 2021년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6일 동안,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업체인 ㈜엠브레인에 조사를 의뢰하여 서울, 경기 및 주요 광역시에 거주하는 남녀를 무작위 추출 방식을 통해 총 350명의 표본을 선정한 후 2021년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6일 동안,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 응답 중 한 항목이라도 응답이 누락되거나 신뢰성이 의심되는 표본들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분석에 활용한 설문은 330부이며, 응답률은 94.3%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인 NFT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만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조사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업체인 ㈜엠브레인에 조사를 의뢰하여 서울, 경기 및 주요 광역시에 거주하는 남녀를 무작위 추출 방식을 통해 총 350명의 표본을 선정한 후 2021년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6일 동안,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 응답 중 한 항목이라도 응답이 누락되거나 신뢰성이 의심되는 표본들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분석에 활용한 설문은 330부이며, 응답률은 94.
데이터처리
이러한 기초분석을 실시한 후, 본 연구의 주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였고,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한 후 최종 구조모형을 선정하여 가설 검증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경험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의 다중집단분석을 활용하였다. 이에 한 집단에 구조적인 제약을 가중하고, 다른 집단에는 제약을 하지 않는 상태로 분석하여, 비제약모형과 제약모형의 카이제곱(χ2)값과 자유도를 비교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 자료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주요 변인들의 분포를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분석을 실시하였고,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수용의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wo samples t-test)과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측정모형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다음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적재량을 산출한 후, 평균 분산추출 값(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 과개념신뢰도(C.R. : construct reliability)를 파악하였다.
또한 판별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여,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도출하였고, 이를 토대로 AVE값의 제곱근과 상호비교하였다. 이러한 기초분석을 실시한 후, 본 연구의 주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였고,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한 후 최종 구조모형을 선정하여 가설 검증을 진행하였다.
이에 다음과 같은 분석방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 자료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주요 변인들의 분포를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분석을 실시하였고,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수용의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wo samples t-test)과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측정모형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다음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적재량을 산출한 후, 평균 분산추출 값(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 과개념신뢰도(C.
본 연구의 주요 가설인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 경험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중집단분석을 활용하였다. 이에 한 집단에 구조적인 제약을 가중하고, 다른 집단에는 제약을 하지 않은 상태로 분석하여, 제약모형과 비제약모형 간의 카이제곱(χ2)값과 자유도를 비교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49].
본 연구의 주요 변수들인 수용의도, 성과기대, 노력 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네트워크 외부성, 혁신성 간의 관련성과 다중공선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Pearson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공선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0.
본 연구의 측정도구 자체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선행연구, 검증된 이론 및 모형에 따른 요인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때 실시하는 분석방법인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측정모형의 판단기준은 기존의 연구에서 제시된 적합도 지수들을 기준으로 적용하였다.
주요 변수인 수용의도,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네트워크 외부성, 혁신성 등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주성분 분석을 활용하여 모든 측정되는 변수의 구성요인을 추출하였으며, 요인의 적재치를 단순화하기 위해 직교회전방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설문 문항의 판단 기준은 요인적재량 0.
또한 판별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여,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도출하였고, 이를 토대로 AVE값의 제곱근과 상호비교하였다. 이러한 기초분석을 실시한 후, 본 연구의 주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였고,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한 후 최종 구조모형을 선정하여 가설 검증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경험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의 다중집단분석을 활용하였다.
이에 한 집단에 구조적인 제약을 가중하고, 다른 집단에는 제약을 하지 않는 상태로 분석하여, 비제약모형과 제약모형의 카이제곱(χ2)값과 자유도를 비교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주요 변수인 수용의도,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네트워크 외부성, 혁신성 등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주성분 분석을 활용하여 모든 측정되는 변수의 구성요인을 추출하였으며, 요인의 적재치를 단순화하기 위해 직교회전방식을 사용하였다.
이에 한 집단에 구조적인 제약을 가중하고, 다른 집단에는 제약을 하지 않는 상태로 분석하여, 비제약모형과 제약모형의 카이제곱(χ2)값과 자유도를 비교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해당 연구에서 사용된 분석 도구로 기초분석은 STATA 13.0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은 Amos 22.0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였다.
이론/모형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김찬곤·노승용[39]과 조형래 외[41] 등의 연구에서 타당성을 검토한 문항을 활용하였고, 1점 ‘매우 그렇지 않다’에서 5점 ‘매우 그렇다’로 측정된 Likert 5점 척도이며, 이에 점수가 높을수록, 네트워크 외부성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제시하였다.
이에 통합기술수용모형(UTAUT)에서 제시된 개념들을 바탕으로, Venkatesh et al.[17], 오종철[18], 이종민 김연학 권기범[20], 전새하[35], 이정우 김은홍[37], Hartwick et al.[38], 김기동 [40] 등의 연구에서 타당성을 검토한 문항들을 활용하였으며, 1점 ‘매우 그렇지않다’에서 5점 ‘매우 그렇다’로 측정된 Likert 5점 척도이며, 이에 점수가 높을수록,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제시하였다.
통합기술수용모형 (UTAUT)에서 제시된 개념들을 바탕으로, Venkatesh et al[17][34] 등의 연구에서 타당성을 검토한 문항들을 활용하였으며, 1점 ‘매우 그렇지 않다’에서 5점 ‘매우 그렇다’로 측정된 Likert 5점 척도를 선정하였다
혁신기술수용과 관련한 대표적인 이론은 통합기술수용이론(Unified Theory of Acceptance and Use of Technology 이하, UTAUT)으로 본 연구에서는 UTAUT를 기본 연구모형으로 하여 NFT 수용의 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성능/효과
조절변수인 NFT에 대한 자산 유형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분석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암호화폐 투자 경험에 대해서는 투자경험이 있을수록 수용의도가 높았다.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혁신성의 정도가 높을수록, 성과기대의 정도가 높을수록, 촉진조건의 정도가 높을수록, 네트워크 외부성의 정도가 높을수록, 노력기대의 정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영향의 정도가 높을수록 수용의도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그리고 연구가설 검증 결과, 혁신성이 높을수록, 성과기대가 높을수록, 네트워크 외부성이 높을수록 수용 의도가 높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다시 말해 가설1인 성과기대와 수용의도의 관계, 가설5인 네트워크 외부성과수용 의도 간의 관계, 그리고 가설6인 혁신성과 수용 의도 간의 관계가 채택되었으며, 가설2인 노력기대와 수용 의도 간의 관계, 가설3인 사회적 영향과 수용의도 간의 관계, 가설4인 촉진조건과 수용의도 간의 관계는 기각되었다.
그리고 연구가설 검증 결과, 혁신성이 높을수록, 성과기대가 높을수록, 네트워크 외부성이 높을수록 수용 의도가 높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다시 말해 가설1인 성과기대와 수용의도의 관계, 가설5인 네트워크 외부성과수용 의도 간의 관계, 그리고 가설6인 혁신성과 수용 의도 간의 관계가 채택되었으며, 가설2인 노력기대와 수용 의도 간의 관계, 가설3인 사회적 영향과 수용의도 간의 관계, 가설4인 촉진조건과 수용의도 간의 관계는 기각되었다. 또한 본 연구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경험에 따른 조절 효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둘째, NFT에 대한 성과기대, 네트워크 외부성, 혁신성이 의미있는 설명력을 제공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새로운 것을 탐색하려는 개인의 성향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NFT를 수용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가설1인 성과기대와 수용의도의 관계, 가설5인 네트워크 외부성과수용 의도 간의 관계, 그리고 가설6인 혁신성과 수용 의도 간의 관계가 채택되었으며, 가설2인 노력기대와 수용 의도 간의 관계, 가설3인 사회적 영향과 수용의도 간의 관계, 가설4인 촉진조건과 수용의도 간의 관계는 기각되었다. 또한 본 연구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경험에 따른 조절 효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요약해 보면 먼저 주요 변수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살펴보기 위한 기술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구의 대상자들은 네트워크 외부성을 가장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촉진조건, 성과기대, 수용의도, 혁신성, 사회적 영향, 노력기대의 순서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수용의도 차이에 대한 분석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것을 탐색하려는 개인의 성향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NFT를 수용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해석할 수 있다. 셋째, 어떠한 요인들이 NFT 관련 기술의 도입과 수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함으로서 NFT 산업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대중 수용 전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요약해 보면 먼저 주요 변수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살펴보기 위한 기술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구의 대상자들은 네트워크 외부성을 가장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촉진조건, 성과기대, 수용의도, 혁신성, 사회적 영향, 노력기대의 순서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수용의도 차이에 대한 분석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조절변수인 NFT에 대한 자산 유형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분석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암호화폐 투자 경험에 대해서는 투자경험이 있을수록 수용의도가 높았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수용의도 차이에 대한 분석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조절변수인 NFT에 대한 자산 유형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분석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암호화폐 투자 경험에 대해서는 투자경험이 있을수록 수용의도가 높았다.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혁신성의 정도가 높을수록, 성과기대의 정도가 높을수록, 촉진조건의 정도가 높을수록, 네트워크 외부성의 정도가 높을수록, 노력기대의 정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영향의 정도가 높을수록 수용의도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종합하면,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네트워크 외부성, 혁신성 그리고 수용의도는 모두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하여, 각각 하나의 잠재변수로 구성되었다.
0%(165명)로 제시되었다. 종합해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비중이 높으며, 연령은 대체로 높고, 학력이 대체로 높고, NFT 자산유형은 특정목적이 소유목적보다 높고, 그리고 암호화폐 투자경험은 동일하게 나타났다.
첫째, 통합기술수용모형의 변수와 추가 영향요인으로 네트워크 외부성과 혁신성을 선정해 기존 선행연구들과의 학술적 차이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각 변수들의 실증 분석을 통해 NFT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실무적인 차원에서 연구결과를 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후속연구
첫째, NFT의기술수용모델에 대한 실증연구가 아직 학문적으로 거의 진행되지 않은 초기 연구이다 보니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다소 어려움을 보인다. 둘째, 통합기술수용이론에서 사용된 특정 변수를 근거로 연구 변수를 도출하였으나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등 의 특정 변수들이 수용의도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이 확인되어 향후 연구에서는 NFT만의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변수의 추가적 발굴이 요구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 조절효과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분석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는 산업성숙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향후에는 좋은 연구 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통합기술수용이론에서 사용된 특정 변수를 근거로 연구 변수를 도출하였으나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등 의 특정 변수들이 수용의도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이 확인되어 향후 연구에서는 NFT만의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변수의 추가적 발굴이 요구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 조절효과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분석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는 산업성숙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향후에는 좋은 연구 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FT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 또한 다양한 관련 산업들이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 보호 및 산업 진흥을 위한 학술적 연구는 아직 미미하기 때문에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적 연구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구진행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한계점 내지 방법론적인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NFT의기술수용모델에 대한 실증연구가 아직 학문적으로 거의 진행되지 않은 초기 연구이다 보니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다소 어려움을 보인다. 둘째, 통합기술수용이론에서 사용된 특정 변수를 근거로 연구 변수를 도출하였으나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조건 등 의 특정 변수들이 수용의도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이 확인되어 향후 연구에서는 NFT만의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변수의 추가적 발굴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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