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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상품무역 국제경쟁력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of Korea-China Cultural Products Trade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22 no.9, 2022년, pp.349 - 359  

정응영 (세종대학교 경제학과) ,  배기형 (세종대학교 경제학과) ,  이나 (세종대학교 경제학과)

초록

최근 글로벌 경제의 다원화에 따라 문화상품무역은 국가 간 종합적 실력경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한국은 중국의 인접국으로 문화발전 환경이 중국과 비슷하다. 문화상품무역은 한국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그 발전경험은 중국에 참고적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법, 비교분석법과 실증분석법을 통해 연구를 실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문화상품 수출입 규모로부터 시작하여 전반적인 중국과 한국의 수출수준을 분석하여 양국 문화상품 수출입의 차이점을 찾고자 한다. 그런 후 중국 문화상품무역구조의 단점과 한국 문화상품무역구조의 장점을 비교·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확률적 변경모형을 이용한 실증분석으로, 한중 문화상품무역 잠재력에 관한 결론을 도출한다. 그 연구결과로는 첫째, 중국과 한국의 문화상품무역의 국제경쟁력은 높은 편이지만 중국 문화상품의 경쟁력 발전 속도는 느린 편이다. 둘째, 한국과 비교할 때 중국 문화상품 수출은 무역비효율요인의 영향이 큰 편이다. 셋째, 정부효율의 제고는 중국이 무역비효율항을 줄이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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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present, with the diversified development of the global economy, the trade of cultural products has become an important factor affecting the competition of comprehensive strength among countries. As a neighboring country to China, South Korea has a similar cultural development environment to Chin...

주제어

표/그림 (8)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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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현재 세계은행 데이터베이스의 세계문화상품 총수출 데이터는 최종적으로 2017년까지 업데이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핵심문화상품 UN Comtrade 데이터베이스의 HS코드 목록에 근거하여 양국의 최근 핵심문화상품의 MS지수를 계산하였는데 [표 4]와 같다.
  • 앞에서 한중 양국 문화상품무역경쟁력 현황에 대한 비교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본 절에서는 확률적 변경모형을 이용하여 한중 양국 문화상품 수출 경쟁력의 향후 양상에 대한 전망을 실시하는데, 연구는 한중 양국 문화상품 수출 영향요인을 연구하고 마지막으로 모형을 사용하여 계산된 무역 효율값을 통해 한중 양국의 25 개 국가, 지역에서의 무역 잠재력을 측정하고자 한다.
  • 위에서 설명한 분석을 기초로, 본 연구는 한중문화상품의 수출액을 변수로 하여 국내 총생산과 한중 양국이 공동 언어를 사용하는 지와 인구, 지리적 거리, 자유무역협정 체결 여부를 독립변수로 하여 모형을 설계하였다. 모형에서 더미변수 외의 모든 변수에 대해 로그처리를 하여 범위의 일치를 확보하였다.
  • 이상의 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한중 양국의 문화적 거리, 정부의 효율, 무역상대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여부, 무역자유도를 설명변수로 하여 다음의 모형을 설계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한중 문화상품무역이 빈번한 25개 국가 또는 지역의 2002년에서 2019년까지의 무역데이터를 표본에 포함하였다. 25개 국가는 각각 중국, 한국, 일본, 미국, 이탈리아,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스페인,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필리핀, 베 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중국 홍콩이다.
  • 본 연구 무역비효율모형에서 양국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여부는 중국자유무역지역 서비스 홈페이지를 출처로 한다. 문화적 거리 데이터는 호프스테터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였고 무역자유도 데이터는 경제자유도 홈페이지를 참고하였다. 정부효율 데이터는 knoema(노마)를 참고하였다.
  • TC지수는 거시적 경제요인의 영향을 제거하여 한중문화상품의 국제경쟁력을 평가할 수 있고 한중 양국 문화상품무역의 경쟁력을 보다 잘 비교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중국 상무부, 한국데이터통계국이 발표한 각국 문화상품 수출입 데이터로 계산을 실시하였는데 [표 5]와 같다.
  • 본 연구는 한국문화진흥원이 발표한 <2019년 한국 문화산업 통계조사 보고>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국문화 수출입 총액에서 문화서비스 수출입총액을 빼고 한국문화상품 수출입 총액을 구하 였다
  • 본 연구는 한중 문화상품무역이 빈번한 25개 국가 또는 지역의 2002년에서 2019년까지의 무역데이터를 표본에 포함하였다. 25개 국가는 각각 중국, 한국, 일본, 미국, 이탈리아,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스페인,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필리핀, 베 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중국 홍콩이다.
  • 문화적 거리 데이터는 호프스테터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였고 무역자유도 데이터는 경제자유도 홈페이지를 참고하였다. 정부효율 데이터는 knoema(노마)를 참고하였다.
  • [표 1]은 한중문화상품 2010~2019년 수출입규모 현황 데이터이다. 중국문화상품수출입 데이터의 출처는 상무부 자료이다. 한국문화상품수출입 데이터의 출처는 한국문화진흥원 자료이다(https://www.
  • 중국문화상품수출입 데이터의 출처는 상무부 자료이다. 한국문화상품수출입 데이터의 출처는 한국문화진흥원 자료이다(https://www.kocca.kr/c op/bbs/list/B0158948.do?Menu).

이론/모형

  • 중국과 한국의 문화상품의 무역상대국에 대한 수출가치는 UN Comtrade Database를 출처로 한다. 무역국의 GDP, 무역국의 인구변수는 WDI데이터베이스를출처로 하였다. 중국이 기타 국가과 공동 언어를 사용하는지 여부는 CEPII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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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5)

  1. D. Ricardo, The first six chapters of the principles of political economy and taxation of David Ricardo, 1817, Macmillan and Company,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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