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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의 정량적 분석방법 개선 연구
A Study on Improving the Quantitative Analysis Method for the Control Performance of Pine Wilt Disease 원문보기

한국산림과학회지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forest science, v.113 no.2, 2024년, pp.259 - 270  

김참 (산림기술연구원) ,  박범진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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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피해감소를 위해 전국적으로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방제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피해본수가 2014년 218만 본에서 2021년 31만 본까지 감소하였으나 이후 피해가 다시 증가하였다. 전반적인 피해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년 피해면적이 증가됨에 따라, 선행연구에서는 방제성과의 판단을 위해 점적요소인 본수 변화, 면적요소인 피해면적 변화 두 요소를 고려한 정량적 방제성과 분석방법을 개발하였으며 이는 피해 본수량에 따른 피해등급변화만을 제시하던 방제지침보다 객관적으로 성과를 가늠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방제성과 분석에는 피해범위의 확장 여부도 중요한 요소이며 선행연구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본 연구에서는 연도별 피해범위의 변화 관찰이 용이한 경상북도를 대상으로 선단지 변화거리를 산출하고 적용기준과 계수를 만들어 기존의 방제성과지수 산출식에 적용하도록 식을 개량하였다. 그 결과 피해범위의 변화까지 고려한 방제성과의 정량분석 산출이 가능해졌으며, 경상북도 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개선식을 적용한 바, 기존의 산출식을 이용한 방제성과지수보다 소폭 감소하거나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방제성과지수가 피해증가를 의미하는 양의 값(+)에서 피해감소를 의미하는 음의 값(-)으로 변하게 될 수도 있음을 확인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Since 2013, Korea has allocated significant budgets and manpower nationwide to prevent the spread of pine wilt disease and to reduce damage. As a result, the number of damaged trees decreased from 2.18 million in 2014 to 310,000 in 2021. However, the damage has increased again since then. Despite th...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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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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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노력의 결과인 방제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과거에는 피해본수의 증감을 기준으로 삼았지만 피해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그 발생범위가 꾸준히 확산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방제 일선의 전문가들은 심포지엄과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통해 피해본수만이 아니라 피해면적까지도 방제성과 분석의 요소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산림청은 2019년 연구를 통해 피해면적을 분석 요소로 삼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를 정량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Korea Forest Service, 2019) 이듬해인 2020년에 해당 방법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개선함으로써 전국의 피해 시·군·구를 대상으로 정량적 방제성과를 분석하였다(Korea Forest Service, 2020).
  • 이에 본 연구에서는 피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년간 선단지선의 변화거리를 확인하여 피해범위인 선단지의 확장여부를 정량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과 분석방법의 마련을 통해 점, 선, 면 세 가지 인자를 고려한 정량적 성과 분석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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