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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고생물학회지 = Journal of the paleontological society of Korea, v.22 no.1, 2006년, pp.133 - 151
Luis M. Chiappe , Gareth J. Dyke
포유류, 도마뱀류보다 거의 두 배가 많은 약 10,000종 이상이 살고 있는 조류는 가장 다양성이 높은 현생 육상척추동물이다. 그러나 이러한 굉장한 다양성의 기원은 남부 독일에서 발견된 1억 5천만년 전의 시조새 화석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 조류 진화사 연구와 비행 능력의 획득은 진화 개념의 출현부터 고생물학의 가장 큰 화두가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주로 해안과 바다환경에서 발견된 제한된 적은 수의 화석만이 있었고 이들 화석들은 해부학적으로 시간적으로 커다란 단절이 있었다. 지난 200년에 걸쳐 백악기 조류화석이 폭발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그 당시 기대하지 않았던 조류의 다양성이 밝혀졌다. 1990년대 초부터 지난 200년간 발견된 수보다 3배나 많은 새로운 종이 기재되었다. 발견의 빈도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전에 존재했던 해부학적 시간적 단절의 많은 부분이 채워졌을 뿐만 아니라 초기 조류회석의 연구는 척추고생물학의 가장 활발한 분야 중 하나가 되었다.
With more than 10,000 species-roughly twice as many as there are mammals or lizards-birds are by far the most diverse group of living land vertebrates. However, this enormous diversity is just a remnant of an ancient evolutionary radiation that can be traced back to the Jurassic, to the 150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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