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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정책과학학회보 = Korean policy sciences review, v.10 no.4, 2006년, pp.91 - 116
박희봉 , 이희창
본 연구는 성별 사회자본 형성과정과 그에 따른 결과가 양성평등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 의거 성별 사회자본 형성과정은 차이가 있는가, 성별 양성평등 태도는 상이한가, 사회자본 차이가 양성평등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사회자본 형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태도는 가정, 직장, 사회를 기준으로 분류되었고, 성별 특성은 직장남성, 직장여성, 전업주부로 구분하여 분석되었다. 서울, 부산, 광주 주민 2,222명을 대상으로 분석할 결과, ① 성별 사회자본 형성과정은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가족이나 직장동료 등 동질적 성향을 지닌 집단을 통해 사회자본을 형성하는 반면 남성은 직장 상사와 이질적 단체참여 및 정치참여와 같은 이질적 성향을 지닌 집단을 통해 사회자본을 형성하고 있었다. ② 성별 사회자 본 축적수준이 상이하고, 여성 중에서도 직장여성과 전업주부의 사회자본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③ 성별 양성평등에 대한 태도에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양성평등 의식이 낮고 여성은 보다 높게 나타났다. ④ 가정, 직장, 사회 내 형성된 사회자본 축적수준에 따라 양성평등에 대한 태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성별 사회자본 차이 발생 요인과 그에 따른 양성평등에 대한 태도변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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