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연속형 소음 및 임펄스형 소음에 노출되면서도 작업특성상 귀마개 등의 보호구를 착용할 수없는 전자제품 음향 검사자들의 청력을 평가하여 청각학적 특성의 의의와 노출 소음에 대한 산업위생학적 관리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 대상은 TV전자제품 제조업체에서 음향 성능 검사작업을 수행하는 작업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작업환경중 소음은 소음노출량계로 측정한 작업환경 측정자료로 평가하였으며, 노출 소음의 주파수 분석은 옥타브밴드 분석기를 이용하여 임펄스 형태와 가깝고 정점에서 가장 소음이 크게 발생하는 스위프 음 발생시에 주파수별 음압과 A특성치의 평균 음압을 5분간 측정하였다. 작업자의 청력은 1999년의 기초청력(baseline audiogram)과 2000년에 8개 주파수(250, 500, 1 k, 2 k, 3 k, 4 k, 6 k, 8 ㎑)에서 실시한 순음청력검사 결과 청력역치를 이용하였다.
결과: 7년간 총 65개 지점에서 측정된 소음의 평균 수준은 83.3 ㏈A이며 67.1-92.6 ㏈A의 범위에 걸쳐 나타났다. 80 ㏈A 미만인 곳이 9개, 80-85 ㏈A 미만 수준이 35개, 85-90 ㏈A 미만이 20개, 90 ㏈A 이상인 곳이 1개였다. 주파수분석은 31.5 Hz에서 16000 ㎐의 전 범위에 걸쳐 60-87.4 ㏈SPL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주파수별 음압수준을 합산했을 경우 임펄스형 소음은 74.1 ㏈A에서 88.9 ㏈A까지의 범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향부서 근로자의 오디오그램의 양상은 4000-8000 Hz에서 유의하게 더 큰 청력손실을 보였으며 특히 6000 ㎐의 청력손실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결론: 동일 에너지량에 따른 85 ㏈A 이하의 임펄스형 소음에 노출되고 있는 작업자들에서 6000 ㎐ 역의 조기 청력 저하가 나타났다. 충격소음의 노출은 연속음과는 다른 노출 소음의 평가방법과 노출기준, 청력 검사방법 및 소음성 난청에 대한 평가 등의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해 재고하여야 할 것이다.
목적: 연속형 소음 및 임펄스형 소음에 노출되면서도 작업특성상 귀마개 등의 보호구를 착용할 수없는 전자제품 음향 검사자들의 청력을 평가하여 청각학적 특성의 의의와 노출 소음에 대한 산업위생학적 관리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 대상은 TV전자제품 제조업체에서 음향 성능 검사작업을 수행하는 작업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작업환경중 소음은 소음노출량계로 측정한 작업환경 측정자료로 평가하였으며, 노출 소음의 주파수 분석은 옥타브밴드 분석기를 이용하여 임펄스 형태와 가깝고 정점에서 가장 소음이 크게 발생하는 스위프 음 발생시에 주파수별 음압과 A특성치의 평균 음압을 5분간 측정하였다. 작업자의 청력은 1999년의 기초청력(baseline audiogram)과 2000년에 8개 주파수(250, 500, 1 k, 2 k, 3 k, 4 k, 6 k, 8 ㎑)에서 실시한 순음청력검사 결과 청력역치를 이용하였다.
결과: 7년간 총 65개 지점에서 측정된 소음의 평균 수준은 83.3 ㏈A이며 67.1-92.6 ㏈A의 범위에 걸쳐 나타났다. 80 ㏈A 미만인 곳이 9개, 80-85 ㏈A 미만 수준이 35개, 85-90 ㏈A 미만이 20개, 90 ㏈A 이상인 곳이 1개였다. 주파수분석은 31.5 Hz에서 16000 ㎐의 전 범위에 걸쳐 60-87.4 ㏈SPL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주파수별 음압수준을 합산했을 경우 임펄스형 소음은 74.1 ㏈A에서 88.9 ㏈A까지의 범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향부서 근로자의 오디오그램의 양상은 4000-8000 Hz에서 유의하게 더 큰 청력손실을 보였으며 특히 6000 ㎐의 청력손실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결론: 동일 에너지량에 따른 85 ㏈A 이하의 임펄스형 소음에 노출되고 있는 작업자들에서 6000 ㎐ 역의 조기 청력 저하가 나타났다. 충격소음의 노출은 연속음과는 다른 노출 소음의 평가방법과 노출기준, 청력 검사방법 및 소음성 난청에 대한 평가 등의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해 재고하여야 할 것이다.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different types of exposure to noise and a classic sign of noise-induced hearing loss (NIHL); the audiometric notch. Methods: A cross-sectional epidemiological survey was carried out in electronics sound inspectors exposed to continuous and impulsive t...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different types of exposure to noise and a classic sign of noise-induced hearing loss (NIHL); the audiometric notch. Methods: A cross-sectional epidemiological survey was carried out in electronics sound inspectors exposed to continuous and impulsive type noises. The noise levels in the working environments, and the audiometric hearing threshold levels were measured. Results: Electronics sound inspectors were exposed to impulsive noise ranging from 74.1 to 88.9 ㏈A. The hearing loss induced by impulsive noise was greater and was characterized by maximum loss at 6 ㎑ audiometric frequency, as opposed to the notch at 4 ㎑ that is typical of continuous noise.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probable effect of impulsive noise on hearing should be considered even when the exposure is within the 85 ㏈ equivalent A-weighted level. To diagnose NIHL it is important to elicit a detailed and accurate history of exposure to noise. Although the notch at 4 ㎑ is a well established clinical sign and may be valuable in confirming the diagnosis, the 6 ㎑ notch is variable and of limited importance.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different types of exposure to noise and a classic sign of noise-induced hearing loss (NIHL); the audiometric notch. Methods: A cross-sectional epidemiological survey was carried out in electronics sound inspectors exposed to continuous and impulsive type noises. The noise levels in the working environments, and the audiometric hearing threshold levels were measured. Results: Electronics sound inspectors were exposed to impulsive noise ranging from 74.1 to 88.9 ㏈A. The hearing loss induced by impulsive noise was greater and was characterized by maximum loss at 6 ㎑ audiometric frequency, as opposed to the notch at 4 ㎑ that is typical of continuous noise.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probable effect of impulsive noise on hearing should be considered even when the exposure is within the 85 ㏈ equivalent A-weighted level. To diagnose NIHL it is important to elicit a detailed and accurate history of exposure to noise. Although the notch at 4 ㎑ is a well established clinical sign and may be valuable in confirming the diagnosis, the 6 ㎑ notch is variable and of limited impor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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