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과립구 집락자극인자와 같은 성장인자의 투여로 조혈모세포가 말초혈액으로 이동됨이 밝혀짐에 따라 말초에서 채집한 조혈모세포가 골수에서 얻은 조혈모세포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조혈모세포 채집술의 시작 시점은 각 기관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를 뿐만 아니라 과립구 집락자극인자의 장기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아직 부족하다. 본 연구는 건강한 공여자 69명을 대상으로 과립구 집락자극인자의 투여일수에 따른 채집된 CD34 양성세포 수와 단핵세포의 수를 비교하여 과립구 집락자극인자 투여 효과 및 부작용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방법: 건강한 공여자 69명을 대상으로 과립구 집락자극인자 10 μg/kg를 피하주사로 하루 1회, 3~4일간 매일 투여 후, 제 4일째 또는 제 5일째 되는 날에 백혈구 성분채집술을 시행하였다. 두 군에서 채집된 CD34 양성 세포 및 단핵세포 수를 비교분석 하였다. 또한 과립구 집락자극인자를 투여받은 후 문진과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부작용 유무를 확인하였다. 결과: 총 69명 중 16명에서 제 4일째 백혈구 성분채집을 시작하였고, 35명은 제 5일째 백혈구 성분채집을 시작하였다. 제 4일째 백혈구 성분 채집이 이루어진 군에서 수혜자체중(kg)당 평균 5.84×106/kg CD34 양성 세포 채집이 가능하였고, 채집된 단핵세포수는 수혜자 체중(kg)당 평균 6.55×108/kg이였다. 제 5일째 채집한 군에서는 수혜자 체중(kg)당 평균 10.76×106/kg의 CD34 양성 세포 채집이 가능하였고 수집된 단핵세포수의 평균은 8.82×108/kg이었다. 양 군 간에 CD34 양성 세포 채집 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386). 또한, 한 번의 백혈구 성분채집술로 CD34 양성 세포의 목표량인 수혜자의 체중(kg)당 3×106개 이상 수집된 비율을 비교해보면, 제 4일째 채집한 군에서 16명의 공여자중 13명(81.25%)이 목표치 이상이 수집되었고, 제 5일째 채집한 군에서 35명의 공여자 중 31명(88.57%)이 목표치 이상이었다. 한 번의 백혈구 성분채집술로 CD34 양성 세포의 목표량 이상을 채집할 비율도 양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48). 결론: 정상 공여자에게 과립구 집락자극인자 투여 후 조혈모세포 채집하는 것은 효과적인 방법이었으며, 과립구 집락자극인자 투여 제 4일째 채집하는 일정도 제 5일째 채집하는 일정과 유의한 차이가 없어 공여자가 과립구 집락자극인자에 노출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을 고려할 때 제 4일째 수집하는 것도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과립구 집락자극인자와 같은 성장인자의 투여로 조혈모세포가 말초혈액으로 이동됨이 밝혀짐에 따라 말초에서 채집한 조혈모세포가 골수에서 얻은 조혈모세포를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조혈모세포 채집술의 시작 시점은 각 기관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를 뿐만 아니라 과립구 집락자극인자의 장기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아직 부족하다. 본 연구는 건강한 공여자 69명을 대상으로 과립구 집락자극인자의 투여일수에 따른 채집된 CD34 양성세포 수와 단핵세포의 수를 비교하여 과립구 집락자극인자 투여 효과 및 부작용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방법: 건강한 공여자 69명을 대상으로 과립구 집락자극인자 10 μg/kg를 피하주사로 하루 1회, 3~4일간 매일 투여 후, 제 4일째 또는 제 5일째 되는 날에 백혈구 성분채집술을 시행하였다. 두 군에서 채집된 CD34 양성 세포 및 단핵세포 수를 비교분석 하였다. 또한 과립구 집락자극인자를 투여받은 후 문진과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부작용 유무를 확인하였다. 결과: 총 69명 중 16명에서 제 4일째 백혈구 성분채집을 시작하였고, 35명은 제 5일째 백혈구 성분채집을 시작하였다. 제 4일째 백혈구 성분 채집이 이루어진 군에서 수혜자체중(kg)당 평균 5.84×106/kg CD34 양성 세포 채집이 가능하였고, 채집된 단핵세포수는 수혜자 체중(kg)당 평균 6.55×108/kg이였다. 제 5일째 채집한 군에서는 수혜자 체중(kg)당 평균 10.76×106/kg의 CD34 양성 세포 채집이 가능하였고 수집된 단핵세포수의 평균은 8.82×108/kg이었다. 양 군 간에 CD34 양성 세포 채집 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386). 또한, 한 번의 백혈구 성분채집술로 CD34 양성 세포의 목표량인 수혜자의 체중(kg)당 3×106개 이상 수집된 비율을 비교해보면, 제 4일째 채집한 군에서 16명의 공여자중 13명(81.25%)이 목표치 이상이 수집되었고, 제 5일째 채집한 군에서 35명의 공여자 중 31명(88.57%)이 목표치 이상이었다. 한 번의 백혈구 성분채집술로 CD34 양성 세포의 목표량 이상을 채집할 비율도 양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48). 결론: 정상 공여자에게 과립구 집락자극인자 투여 후 조혈모세포 채집하는 것은 효과적인 방법이었으며, 과립구 집락자극인자 투여 제 4일째 채집하는 일정도 제 5일째 채집하는 일정과 유의한 차이가 없어 공여자가 과립구 집락자극인자에 노출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을 고려할 때 제 4일째 수집하는 것도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Background/Aims: Peripheral blood progenitor cells (PBSC) have been used instead of bone marrow cells for allogeneic transplantation. Progenitor cells are mobilized using 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 (G-CSF). Kinetic studies of G-CSF have shown that the CD34+ cells peak on day 5, although t...
Background/Aims: Peripheral blood progenitor cells (PBSC) have been used instead of bone marrow cells for allogeneic transplantation. Progenitor cells are mobilized using 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 (G-CSF). Kinetic studies of G-CSF have shown that the CD34+ cells peak on day 5, although the optimal time for harvesting has not been established. Methods: We compared two mobilization schedules using G-CSF. In groups I and II, G-CSF 10 μg/kg/day was administered subcutaneously for 3 or 4 days, respectively, and leukapheresis was performed the next day. Results: In groups I and II, a respective mean number of 5.84 × 106 and 10.76 × 106 circulating CD34+ cells per kilogram of the recipient’s weight was collected by leukapheresis. The yield of the two collection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p=0.386).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two mobilization schedules are equally effective. To avoid prolonged exposure to G-CSF, the day 4 collection schedule is the preferred mobilization strategy.
Background/Aims: Peripheral blood progenitor cells (PBSC) have been used instead of bone marrow cells for allogeneic transplantation. Progenitor cells are mobilized using 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 (G-CSF). Kinetic studies of G-CSF have shown that the CD34+ cells peak on day 5, although the optimal time for harvesting has not been established. Methods: We compared two mobilization schedules using G-CSF. In groups I and II, G-CSF 10 μg/kg/day was administered subcutaneously for 3 or 4 days, respectively, and leukapheresis was performed the next day. Results: In groups I and II, a respective mean number of 5.84 × 106 and 10.76 × 106 circulating CD34+ cells per kilogram of the recipient’s weight was collected by leukapheresis. The yield of the two collection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p=0.386).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hat the two mobilization schedules are equally effective. To avoid prolonged exposure to G-CSF, the day 4 collection schedule is the preferred mobilization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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