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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v.37 no.3 = no.158, 2008년, pp.179 - 184
황오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박창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염상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이석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이완식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김현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최성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유종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목적: 내시경 점막절제술은 위에 발생하는 전암성 병변 및 조기 위암의 비침습적 치료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내시경 점막절제술 후 발생하는 의인성 궤양의 치료 및 출혈예방에 대한 연구는 드문 형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내시경 점막절제술 후 발생하는 의인성 궤양의 치료 및 지연출혈 예방을 위한 famotidine과 pantoprazole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내시경 점막절제술을 시술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인성 궤양 치유와 출혈 예방을 위해 사용한 famotidine (40 mg/day)과 pantoprazole (40 mg/day)의 효과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는 126명이었으며 famotidine 사용군은 81명, pantoprazole 사용군은 45명이었다. 두 군 간의 연령, 성별 등 임상 특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평균 약제 사용 기간은 각각 44일이었다. 내시경 점막절제술 1개월에서 3개월 후 실시한 내시경 검사에서 궤양은 대부분 반흔기였으며 두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시술 후 지연 출혈은 각각 famotidine 사용군 1명(1.2%), pantoprazole 사용군 1명(2.2%)으로 두 군 간에 차이는 없었다. 시술 후 다른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Famotidine은 내시경 점막절제술 후 발생하는 의인성 궤양의 치료와 출혈 예방 효과에서 pantoprazole 과 차이가 없다.
Background/Aims: Endoscopic mucosal resection (EMR) currently serves as the minimally invasive treatment of choice for early gastric cancer and premalignant lesions of the stomach. There have been few studies addressing whether a proton pump inhibitor or a histamine 2-receptor antagonist is the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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