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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들뢰즈와 공동작업으로 잘 알려진 펠릭스 가타리의 무의식 분석에 대해서 논의한다. 가타리는 정신분석에서 제기되지 않았던, 자율적인 주체를 만 들어내려는 문제에서 출발하여 무의식 분석을 정치적 실천과 연계시키려고 하였 다 가타리는 프로이트 이후 이단적이라고 평가되어온 라이히의 성해방에 초점을 맞춘 성정치라는 문제제기를 이어받아 욕망의 해방이라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특 히 후기의 프로이트와 라캉의 구조적 무의식 분석에 대해 비판하면서 가타리는 횡단성 개념을 제시하였다 그 후 분자적 무의식 , 기계적 무의식 , 분열석 무의식 등을 제기하면서 무의식 분석의 방법으로서 분열분석을 제시한다 욕망하는 기계 에 대해 분석하고 그 기계들의 분지적 움직임에 주목하자고 하면서 많은 개념도 구들를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개념들을 동원하여 어떤 배치 속에서 다양한 구성 요소의 움직임과 새로운 되기 (생성)들을 찾아내고 만들어낼 것인가를 강조한다. 이러한 분열분석은 다양한 층위들을 횡단하는 정치적 실천을 제기하고 특히 분 자적인 움직임이 몰적인 권력의 움직임과 어떤 관련을 맺는지, 그리고 분자적인 움직임이 욕망해방을 가져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는 실천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가타리는 결국 카오스모제라는 분열분석의 종점에 다다르면서 현대 세계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이 연대하면서도 각 영역이 스스로 달라지는 방식으로 나이갈 것을 촉구한다. 이른바 생태철학으로 제시되는 그의 실천론은 결국 과학적인 확증이 아니라 예술적인 생성으로서 색다른 주체성 생산이란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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