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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청소년연구 = Studies on Korean youth, v.20 no.4 = no.54, 2009년, pp.279 - 299
허성호 , 박준성 , 정태연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 패널 조사(KYPS: 2004년-2007년) 종단자료를 이용하여 집단따돌림이 청소년의 자아에 대한 태도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먼저, 집단따돌림을 경험한 청소년(N = 292)과 경험하지 않은 청소년(N = 230)의 4년간 자료를 이용하였다. 집단따돌림의 빈도에 따라 청소년들을 4개 집단(지속, 간헐, 일회, 무경험)으로 구분하여 집단 간 비교를 실시한 결과, 무경험 집단이 나머지 세 집단에 비해 자아에 대해 덜 부정적이었고 자아존중감도 더 높았으며, 나머지 세집단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집단따돌림을 당하지 않은 시기에 비해 당한 시기의 자아에 대한 태도와 자아존중감이 모두 부정적으로 변했다. 게다가, 175명(남: 71명, 여: 104명)의 자료를 이용하여 집단따돌림 경험 전후에 따른 자아 관련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집단따돌림 이후에 자아에 대한 태도가 모두 부정적으로 변했으며 자아존중감도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가 발달적 및 교육적 측면에서 갖는 함의를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changes in self-image and self-esteem of adolescents exposed to bullying. For the current study, the longitudinal data (2004-2007) from the Korea Youth Panel were analyzed using multi-level modeling. Firstly, a total of 522 data sets (292 from persons who ex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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