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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청소년연구 = Studies on Korean youth, v.21 no.2 = no.56, 2010년, pp.5 - 34
박현수 , 정혜원
이 연구는 기존 한국사회의 청소년비행을 가장 잘 설명했던 비행친구, 부모애착, 자기통제를 근거로 비행을 시작하는 시점차이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비행을 시작하는 시기에 따라 초기 비행청소년(early starter)와 후기 비행청소년(late starter) 로 구분하여 각각의 비행발달경로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차이가 있는지 탐색해 보았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비행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낮은 자기통제력은 초기에 비행에 진입하는 청소년에게는 영향을 미치고 있었지만 후기에 비행을 진입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았다. 둘째, 초기 비행청소년의 경우 2차년도 이후에 비행친구가 빠르게 증가할수록 비행도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기통제는 비행의 변화율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자기통제가 높은 청소년일수록 2차년도 이후에 비행의 증가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후기 비행청소년의 경우 2차년도 이후에 비행친구의 증가속도가 빠를수록 비행도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모애착의 경우에는 초기 비행청소년이나 후기 비행청소년 모두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a number of hypotheses concerning different routes to delinquency. These included the issues of self control, delinquent friends, and parent attachment among adolescents who display an early versus late onset of delinquent behaviors. Five waves of data coll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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