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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체질인류학회지, v.9 no.2, 1996년, pp.117 - 122
김호정 , 정인혁
간추림. 척추뼈고리판은 외과적 처치를 많이 하는 부분인데도 두께와 기울기에 대한 계측 자료가 거의 없다. 이 연구는 한국 성인 척주 90개에서 고리판의 두께와 고리판이 시상면과 이루는 각도를 계측하여 부위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비교하였다. 1. 척추뼈고리판의 두께는 목뼈에서 허리뼈로 갈수록 두꺼워졌다. 가장 두꺼운 것은 다섯째 허리뼈였고(9.4mm), 가장 얇은 것은 다섯째 목뼈였다. (2.9mm) 하나의 척추에서는 둘째 목뼈(71%), 열두째 등뼈 (44%), 넷째 허리 뼈 (36%)의 고리판이 부위별로 가장 두꺼웠다. 2. 척추뼈고리판의 각도는 등뼈, 허리뼈, 목뼈의 순서로 컸다. 가장 각도가 큰 것은 여덟째 등뼈 (59.8˚) 였고, 가강 작은 것은 다섯째 허리뼈 (48.6˚) 였다. 하나의 척추에서는 일곱째 목뼈(27%), 여섯째 등뼈(20%), 다섯째 허리 뼈(48%)의 고리판이 부위별로 가장 두꺼웠다. 3. 척추뼈고리판의 두께와 각도에 있어서 당자와 여자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Few morphometric data on the thickness and the inclination of vertebral lamina are found with Its frequent Involvement In many surgical procedures. The thickness in the middle of right vertebral lamina and the angle between the superior border of lamina and sagittal plane were measured in 90 dried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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