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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평소 만성요통을 호소하는 30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과 비교군으로 나누었다. 실험군은 요통치료를 위해 1회시마다 운동치료 25분과 스포츠마사지치료 35분을 병행하여 주 3회 총 24회에 걸쳐 적용하였으며, 비교군에 대해서는 1회 60분을 기준으로 열찜질과 파스치료를 총 24회 적용한 뒤 매회 처치 후 사상척도에 의한 통증치수를 측정하였다. 운동치료를 병행한 스포츠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이 비교적 꾸준하게 요통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열찜질과 파스치료를 받은 비교군의 경우 통증정도가 실험전과 비교해 비슷하게 유지되다가 24회째 오히려 통증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군과 비교군 간의 전체적인 요통수치 평균을 살펴본 결과 실험군의 경우 M=1.70점으로, 비교군의 M=5.10점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고, 실험 종료 후 실험군과 비교군에 대해 자기 기입방식의 설문기법을 통해 요통발생여부 및 치료효과를 묻는 질문에서도 운동치료를 병행한 스포츠마사지를 받은 실험군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만성요통 환자에게 운동치료와 스포츠마사지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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