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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코칭능력개발지 = Journal of coaching development, v.8 no.3, 2006년, pp.57 - 64
최필병
골관절염(Osteoarthritis: 이하 OA)의 치료는 통증의 감소와 기능적 능력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약물치료, 비약물치료(운동치료) 및 외과적 치료로 구분하여 단독으로 적용하거나 병행하게 처방하고 있다. 그중에서 규칙적인 운동치료는 무릎의 통증과 강직을 감소시키고, 유연성과 지구력을 증가 시키며, 무릎 주변의 근력을 증가 시키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다른 두 가지의 방법보다 많이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운동의 이점은 외형적인 결과에 불과하다. 실질적으로 운동치료가 OA의 원인이 되는 무릎 연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연골을 측정하는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의 커다란 발전으로 연골의 양, 두께, 면적을 측정할 수 있고, 연골의 강도와 유연성을 향상 시키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glycosaminoglycan: 이하 GAG)의 수치까지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선행 연구들로 하여금 단기적 그리고 장기적인 운동이 무릎 연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규칙적인 중등도의 적당한 운동은 GAG를 향상 시켜 연골의 양과 두께를 증가시키지만, 적당하지 못한 시간과 강도는 오히려 OA을 악화시킬 수 있다. 운동으로 인한 무릎 연골 손상 선수 및 골관절염 환자는 운동 처방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중정도의 강도와 시간을 설정하여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바람직한 것이라 생각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exercise therapy in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Therapy type is drugs, exercise and orthopaedic. Regular, moderate exercise offers a whole host of benefits to people with arthritis. Mainly, exercise reduces joint pain and stiffness, buil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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