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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코칭능력개발지 = Journal of coaching development, v.9 no.3, 2007년, pp.403 - 417
최현철 , 송창호 , 정석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에게 단하지 보조기의 착용유무와 착용기간이 보행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뇌졸중으로 인해 물리치료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대상자를 단하지 보조기 착용기간에 따라 6개월 이하인 그룹(n=9)과 12개월 이상인 그룹(n=10)으로 나누어 보행분석을 실시하였고 보행의 특성 중 시간적 지표, 운동형상학적 지표, 운동역학적 지표에 대한 단하지 보조기 착용전후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시간적 지표에서는 단하지 보조기 착용이 6개월 이하인 그룹에서 착용 전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12개월 이상인 그룹에서는 보조기 착용 전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그룹 간에는 분당걸음수, 보행속도, 양하지 지지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둘째, 운동형상학적 지표에서는 단하지 보조기 착용이 6개월 이하인 그룹에서 초기입각기시 고관절 굴곡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슬관절굴곡과 족관절 배굴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유각기시 고관절 굴곡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족관절 배굴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12개월 이상인 그룹에서는 보조기를 착용했을 때와 착용하지 않았을 때 초기입각기와 유각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그룹 간에는 초기입각기와 유각기의 족관절 배굴각에서 6개월 이하인 그룹이 12개월 이하인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셋째, 운동역학적 지표에서는 족관절의 모멘트 값이 두 그룹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그룹 간에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편마비 환자의 단하지 보조기 착용이 시간적, 운동형상적인 면에서 보조기를 단기간 착용한 그룹이 장기간 착용해온 그룹에 비하여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ee the effect of time taking a ankle-foot orthosis(AFO) on gait characteristics in hemiplegia patient due to CVA. The objects were patients who were inpatients or outpatients due to CVA. And we carried out the gait analysis by dividing them with two groups : one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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